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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디스전도 빛났다...’폭군의 셰프’ 강한나, 성공적 악녀 컴백 [RE스타]

악역으로 돌아온 강한나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그는 단아한 외모 속 야망을 감춘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배우 윤아와 불꽃 튀는 대립 구도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고 있다.‘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윤아)이 절대 미각을 지닌 왕 이헌(이채민)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강한나는 극중 왕 이헌의 후궁이자 궁궐의 실세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았다. 강목주는 온화한 겉모습 뒤에 욕망과 전략을 감춘 인물로, 연지영을 궁 밖으로 몰아내고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려는 집념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하며, 강목주는 실제 연산군을 쥐락펴락한 장녹수를 모티브로 했다. 2회 후반 본격 등장한 강한나는 붉은색 한복을 차려입은 채 단아한 자태와 표독스러운 기세를 동시에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이헌 앞에서는 교태를 부리다가도 연지영을 향해선 단번에 살기를 뿜어내는 캐릭터의 이중적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폭군의 셰프’는 로맨틱 코미디의 외피를 두른 작품이지만, 궁 안 암투와 권력 다툼이 서사를 관통한다. 그 무게감을 지탱하는 축이 강한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는 연지영과의 요리 대결과 신경전으로 갈등을 고조시켰다. 5회에서는 연지영이 왕을 위해 준비한 음식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직접 낮것상(점심과 저녁 사이에 차려진 간단한 상차림)을 차려 맞불을 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강한나는 ‘폭군의 셰프’에서 눈빛, 표정, 절제된 말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캐릭터의 야망과 불안감을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미워해야 할 악역에 그치지 않고 질투와 흔들리는 내면까지 다층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강한나 특유의 또렷한 딕션과 안정적 발성은 서늘한 카리스마를 배가시켰고, 대립 장면에서는 극의 리듬을 살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활약은 작품 성과로 이어졌다. 7일 방송된 6회는 12.7%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드라마는 지난달 23일 첫 회가 4.9%로 출발해 4회 만에 11.1%를 돌파, 올해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 화제성에서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 첫 방송 직후 2주 연속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강한나의 저력에는 사극 경험이 뒷받침한다. 2016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가상시대 속 기녀를 연기했고, 같은 해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태조의 총애를 받은 황보연화 역으로 주체적이고 야망 가득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어 2022년 주연으로 나선 ‘붉은 단심’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만 하는 인물을 맡아 지략은 물론 인간미까지 더해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단아한 외모와 악역의 언밸런스한 매력, 뛰어난 발성이 더해져 ‘사극에 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폭군의 셰프’는 총 12부작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7회부터는 명나라를 상대로 한 요리 대결이 본격화되며 강한나와 윤아의 또 다른 신경전이 예고됐다. 극 중 로맨스를 방해하는 동시에 갈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맡은 만큼 그의 존재감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강한나는 사극에서 특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여성 악역을 훌륭히 소화해 ‘믿고 보는’ 사극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거에는 배우들이 악역을 꺼렸지만 지금은 오히려 영역을 넓히는 기회가 된다. ‘폭군의 셰프’ 흥행으로 강한나의 입지는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0 06:00
드라마

‘폭군의 셰프’ 임윤아 팔색조 표정에 눈 뗄 틈이 없네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를 눈 뗄 수 없는 드라마로 완성하고 있다.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지난 6일 방송된 5화에서 연지영은 식사를 거르는 이헌(이채민 분)을 걱정하기 시작한 것에 이어, 이헌이 정성껏 준비한 치킨 수프를 맛있게 먹자 안도와 함께 뿌듯함을 느끼면서 스스로도 낯선 감정에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또한 강목주(강한나 분)와 각자 준비한 수라를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연지영은 별식으로 선보인 눈꽃 슈니첼로 이헌은 물론 제산 대군(최귀화 분)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강목주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려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방송 말미에는 이헌이 데려간 장원서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가방을 손에 쥐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고, 이어 발을 헛디뎌 휘청이는 이헌을 붙잡다 함께 넘어져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는 엔딩으로 묘한 긴장과 설렘을 자아냈다.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극중 이헌을 향해 조금씩 달라지는 연지영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깊이 이입하도록 했다. 또 가방을 찾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솔직한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이헌과 마주하는 순간에서는 밀도 높은 연기로 달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면서 장면을 더욱 맛깔스럽게 탄생시켰다.‘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0:34
드라마

[IS포커스] 연산군+연하남=이채민...인기 고공행진 ‘폭군의 셰프’ 통한 매력'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단숨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채민이 연산군을 떠올리게 하는 폭군의 카리스마와 연하남의 풋풋함을 동시에 품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 중심에 섰다. 전형적인 연산군 이미지를 변주해 새로운 로맨스 남주의 매력을 만들어내면서 ‘이채민의 발견’이라는 호평이 나온다.이 작품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가 원작이다. 프랑스 최고 요리대회 우승 후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 발탁된 천재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뜻밖의 사고로 조선시대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드라마는 원작을 각색해 실제 연산군 대신 그를 연상시키는 가상의 인물 연희군, 즉 이헌(이채민)을 내세웠지만, 서사의 맥락은 연산군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 폐비 윤씨(드라마에서는 ‘폐비 연씨’)의 죽음, 군주의 광기 같은 역사적 요소가 극 전반에 배치돼 있다. 연산군은 기존에도 수많은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져 왔다. 복수심과 광기, 사치와 향락에 몰두한 폭군의 면모가 주로 부각됐다.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민심을 잃은 군주로 국정 쇠망을 드러냈고, 영화 ‘간신’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예술과 색에 집착한 연산군을 그렸다.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열등감에서 비롯된 광기를 표현했다. 반면 ‘폭군의 셰프’는 이러한 전형에서 벗어나 로맨스 남주의 결을 입히며 색다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이헌을 연기하는 이채민이다. 그는 초반 폭군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는데, 시간이 흐르며 연지영과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설렘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죽음에서 비롯된 복수심, 연지영에 대한 호기심까지 세밀하게 담아냈다. 연지영을 통해 어머니를 떠올리는 장면은 광기를 지닌 군주의 고독과 맞물리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음식과 요리를 매개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서는 폭군 이미지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이 살아났다. 당초 이헌 역에는 배우 박성훈이 캐스팅됐으나 그의 사생활 이슈로 인해 신인 이채민으로 교체됐다. 결과적으로 신예 특유의 신선함이 캐릭터의 무게감과 조화를 이루며 작품 전체의 톤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다. 시청률 상승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첫 회 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드라마는 최근 회차인 4회 만에 11.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서도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윤아와 이채민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드라마는 역사 속 폭군 이미지를 로맨스 코드와 섞으면서 신선함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는 공포와 설렘을 동시에 경험하며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다”며 “배우로서 폭군의 잔혹성을 연기하면서도 멜로적 설렘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건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이채민이 캐릭터와 맞물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평했다.총 12부작인 ‘폭군의 셰프’는 앞으로 전개가 한층 치열해지는 동시에 로맨스도 짙어질 전망이다. 연지영이 이헌의 총애를 받으며 왕실 내부 권력 다툼에 휘말리고, 후궁 강목주(강한나)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연지영의 다정한 손길이 이헌의 굳게 닫힌 마음을 흔드는 장면이 담기며,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도 예고됐다. 이채민이 어떤 새로운 로맨스 남주 서사를 만들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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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주역 탄생”…‘폭군의 셰프’ 이채민, 사극판 다크호스 등극

사극판 다크호스의 등장이다. 배우 이채민이 tvN ‘폭군의 셰프’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미각의 폭군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부터 슬픔을 그린 감정 연기, 설렘 가득 로맨스까지 해내며 이채민 이름 석 자를 안방극장에 새롭게 각인, 시청자의 마음에 파고들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개기일식 날 사냥에서 만난 연지영(임윤아)을 궁으로 들인 이헌(이채민)이 대신들의 거센 반발과 후궁 강목주(강한나)의 모략에도 불구하고 연지영과 그의 요리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헌은 연지영을 보며 어머니 폐비 윤씨를 떠올렸고, 궐 내의 질투와 반대에도 자신의 미각을 사로잡은 연지영을 수라간 대령숙수로 임명해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강목주의 계략과 인주대왕대비(서이숙)의 시험으로 경합이 벌어지자 이헌은 승리한 숙수 한 명만 살리고 나머지는 팔을 자르겠다는 냉혹한 조건을 내걸며 왕으로서의 강단을 드러낸 동시에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대왕대비를 향한 냉랭한 태도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이어 자신과 연지영을 둘러싼 모든 일들이 강목주가 꾸민 판임을 알게 된 이헌은 분노에 휩싸이며 새로운 갈등의 전환점을 맞기도 했다. 한편, 폐비 윤씨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자신의 심복 이장균이 일을 당하자 이헌은 더욱 깊은 내적 혼란에 빠졌다. 홀로 술에 기대어 아픔을 삼키던 이헌의 앞에 연지영이 나타났고, 이헌은 과거의 상처와 연지영을 향한 감정이 뒤엉키며 눈물 어린 입맞춤을 선사, 극적인 엔딩을 완성했다.극 중 광기 어린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헌으로 분한 이채민은 냉혹한 군주의 모습 뒤에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복수심과 고독을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본 적 없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연지영을 향한 호기심을 반전 매력으로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원석의 발견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톤과 눈빛의 섬세한 강약 조절로 폭군의 냉혹함과 군주로서의 위엄을 엿보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맛 표현과 더불어 연지영에게 애틋해져 가는 마음을 밀도 있게 담아내 극의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이끌며 ‘로코의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다.무엇보다 첫 사극 도전임에도 장르에 걸맞은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발휘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펼쳐내며 장면 장면을 완성, 왕으로서의 권력과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새로운 국면을 맞은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바.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을,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09:42
드라마

이세호, ‘폭군의 셰프’ 합류… 이채민의 오른팔 된다

배우 이세호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28일 소속사 스튜디오빌은 “이세호가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의 수하, 이장균 역으로 출연한다. 이세호가 어떠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글로벌 OTT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42개국 1위를 차지하며 K드라마 글로벌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세호는 ‘폭군의 셰프’에서 최악의 폭군인 왕 이헌(이채민)의 수하, 이장균 역할을 맡았다. 왕의 신뢰를 받는 신하로, 왕의 밀명을 받아 중요한 임무를 은밀히 수행하고자 고군분투한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밀도있는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과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김광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폭군의 셰프’. 여기에 이세호가 가세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한 이세호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온 내공 있는 배우다. 특히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아 임팩트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는 죽도 하나로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일진 ‘최지혁’ 역을 맡아 날것의 리얼하고 과감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비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세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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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조아람 한솥밥 [공식]

배우 강한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비욘드제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강한나가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함께 변주하며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각인됐으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이혜원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 역으로 핏빛 궁중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비밀은 없어’에서는 베테랑 예능 작가 온우주 역으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주연배우로서 매력 스펙트럼을 확장했다.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강한나는 지난해 개봉한 ‘대가족’에서 연기와 비주얼 모두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가연 역을 맡아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 호평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MC로 활약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썸메이커스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며 전천후 매력을 증명했다.특히 강한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이자 경국지색으로 불리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강목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비욘드제이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우리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이다. 제작은 물론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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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한나, '악마가 이사왔다' 화이팅

배우 강한나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 및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 2025.08.07 19:53
연예일반

[포토] 강한나, 흰티에 청바지룩

배우 강한나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 및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 2025.08.07 19:53
영화

[오!뜨뜨] 올주말 연애할래, 야구할래? ‘모솔연애’→‘크보랩’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핫하지 않아도 무공해 설렘을 담은 ‘연프’가 온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원자 4000명 중 각양각색 매력을 갖춘 10명의 모솔남녀가 발탁, 사전 6주간 겉모습은 물론 심리 상담, 스피치 코칭 등을 거쳐 자신감을 장착했다.패널인 ‘썸메이커스’도 차별화됐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은 현실적이고 통통 튀는 리액션 뿐아니라, 직접 참가자들에게 친한 언니, 형처럼 연애를 조언해주며 성장드라마 같은 감동도 준다. #웨이브 ‘S라인’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이 보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드라마 ‘S라인’은 그 선이 보이게 된 이들이 한 사건을 계기로 감춰진 진실과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로 제작된 ‘살인자ㅇ난감’의 원작자 꼬마비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안주영 감독이 연출했다.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얽히고설킨다.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서 국내 콘텐츠 최초 수상에 성공한 음악도 몰입을 끌어올린다. #티빙 ‘이대형의 크보랩’야구 찐팬들을 위한 새로운 즐길거리가 공개된다. ‘이대형의 크보랩’은 단순한 경기 해설을 넘어 팬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별해 숨은 이야기를 깊이있게 담아낸 야구 콘텐츠다. 현역 시절 ‘KBO 역대 통산 도루 3위’ 기록을 보유한 이대형 해설위원이 그라운드에서 쌓아올린 생생한 경험을 털어놓는다.투수, 타자, 주자 등 경기장 내 모든 포지션의 시각에서 플레이를 분석하고, 감독들의 숨은 전략, 놓치기 쉬운 결정적 순간까지 예리하게 짚어낸다. 첫 회에선 이대형 해설위원 자신의 커리어 속 인상적인 도루 장면과 실제 경기 사례 중 다양한 순간들을 분석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6:10
예능

“보법 없는 연프”…서인국·강한나·이은지·카더가든 ‘모태솔로’ 코칭 도전 [종합]

“나도 그랬는데.”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입을 모아 새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매력을 ‘공감’으로 꼽았다.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욱형 PD, 김노은 PD, 원승재 PD와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참석했다.오는 8일 공개되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태솔로’)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이날 조욱형 PD는 “출연자들의 첫 연애를 돕기 위해 4분의 썸메이커스가 내외적 변화를 도와줬고, 합숙 전부터 전문가들이 메이크 오버를 도왔다. 이런 서포트가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김노은 PD는 “첫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태솔로만의 특징이 있다. 연애를 해본적 없으니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한다고?’ 싶은 의외성이 매력이고,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서 진정성도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제작진과 MC들은 연애를 하고 싶지만 외모나 트라우마 등 각자 사연으로 연애를 못했던 모태솔로 참가자들을 위해 외양은 물론, 스피치, 마인드까지 내적 변화를 도울 메이크 오버를 준비했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공감 능력과 친근함을 갖춘 ‘썸 메이커스’로 발탁돼 각 참가자와 한 팀을 이루어 변신을 돕는다.평소 연애 프로그램 팬이라고 밝힌 강한나는 “프로그램 특성상 제한적 시간 안에 사랑이 이뤄져야 한다. 망설임이 길어지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에 마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라고 조언했다”며 “메이크 오버는 저희뿐 아니라, 전문가분들이 도움 주셔서 저는 친한 언니처럼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제 조언이 도움이 된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서인국은 “담당 참가자들을 만나보니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았다. 그래서 외모를 바꿔보자고 해서 제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디자이너를 직접 섭외해 진행했다”며 “옷을 입을 때 심리도 달라지기에 스타일링으로 접근했고, 대화하면서 이 친구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를 달군 ‘솔로지옥’처럼 ‘모태솔로’에는 ‘핫한’한 출연자가 아님에도 다른 매력이 담겼다. 이은지는 “평소 ‘투핫’이나 ‘러브 아일랜드’ 같은 매콤함을 좋아하기에 ‘모태솔로’의 연애가 슴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매콤하다”며 “우리 출연자들이 방송이 나가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의 솔직함도 있는데 모태솔로여서 가능한 거 같다.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적극적으로 하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 생각했다. 인간으로서 순수함, 솔직함, 녹진한 매콤함이 한 스푼있다”고 강조했다. 썸 메이커스들이 녹화 사전에 참가자들과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기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카더가든에게 ‘애한테 뭘 가르친거냐’ 소리를 질렀던 과몰입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카더가든은 ‘공 없는 저글링’ 기술을 가르친 장면과 ‘연프 최초’ 식탐 있는 출연자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모태솔로’에는 40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한다. 조 PD는 “가장 큰 기준은 진정성이고, 정말 ‘모솔’이었는지가 중요했다”며 “가족, 친지 교차 인터뷰를 했고, 당사자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진실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했다. 본인이 자신감이 없을지언정 충분한 매력을 가진 분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인 참가자들을 위해 심리상담가와의 상담 등을 거친 사전 동의와 사후 관리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또한 1박 2일 캠프나 ‘모솔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조 PD는 “서로 대화도 하고 긴장 풀 수 있는 장치를 많이 만들었다. 이 친구들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서로 다가갈 만한 숨은 귀여운 장치가 많으니 눈여겨 봐달라”고 귀띔했다.일상의 다양한 ‘플러팅’ 아이디어를 녹였다는 원승재 PD는 “요새 ‘보법이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첫 연애라 보법이 없다.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자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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