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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명수, 축구선수 김민재 탐내는 中... “꼭 한번 뵀으면”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축구선수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이날 김태진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언급하며 “유재석 라인이지만 박명수를 사랑하는 배우 이동휘 씨가 출연했다. 다음엔 절친 ‘이’ 선수와 함께 핑계고가 아닌 라디오쇼에 출연하기로 단단히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이’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요?”라고 퀴즈를 냈다. 이에 박명수는 “약속은 했는데 그분의 의지는 전혀 알 수 없다”며 “저도 정말 팬이고 너무 보고 싶다”고 부연했다. 정답은 축구선수 김민재였다. 박명수는 “김민재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우리의 마음가짐이 달라지잖아요.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라며 “꼭 한 번 라디오쇼에서 뵀으면 한다”고 고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3:23
뮤직

이런 데뷔 프로젝트는 처음…스타쉽 뉴키즈 ‘데뷔스 플랜’ 신선하네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새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청춘 드라마 ‘ImPerfect Game’을 통해 연기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지난 13일 밤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Debut’s Plan : 〈ImPerfect Game〉ㅣNewKids Drama’에서는 네 번째 플랜 ‘표현력 평가’를 통해 드라마 ‘ImPerfect Game’의 캐스팅 오디션에서 발탁된 미야타 하루, 박원빈, 백준혁, 석준, 장규현, 장용훈, 추유찬과 뉴키즈 전원이 함께 완성한 청춘 드라마가 펼쳐졌다.드라마 ‘ImPerfect Game’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야구부 선수였던 강한일(박원빈 분), 백훈(장용훈 분), 송우빈(석준 분)이 다툼으로 인해 강한일이 부상을 입고 야구를 그만둔 이후 뿔뿔이 흩어졌지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다시 야구를 시작해 진심으로 화해하고 불완전한 상태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풋풋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졌다.스타쉽은 무대 위 표현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진 완벽한 아이돌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K-드라마를 대표하는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감독과 인기 시트콤 ‘논스톱 5’를 쓰고 최근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은 드라마 ‘킥킥킥킥’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의 도움을 받아 기존 K-드라마와 비교해 퀄리티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청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했다.박원빈, 석준, 장용훈을 비롯해 미야타 하루(오타니 최 역), 백준혁(남재혁 역), 장규현(최선호 역), 추유찬(서준기 역) 뉴키즈 7인은 배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그 외 다양한 역할로 함께한 김민재(구성준 역), 김지용(이상현 역), 박준환(곽지훈 역)과 뉴키즈들 모두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여기에 우주고 야구부를 맡은 수학 선생님 역의 김아영과 전지훈련과 체력 훈련을 도운 체육 선생님 역 음문석의 활약도 완성도 높은 드라마 제작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데뷔스 플랜’ 평가에서 공개된 뉴키즈들이 부른 평가곡들과 이번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하고 뉴키즈들의 목소리가 담긴 O.S.T ‘Battle Scar’, ‘편지가 된 일기’, ‘우주를 이대로’도 뉴키즈를 위한 청춘 드라마로서 완성도를 더했다.뉴키즈들의 연기에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응원이 이어졌다. “모든 게 완벽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 시간이 넘는 드라마를 만들 줄 몰랐다”, “예상보다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연기까지 잘하는 아이돌이라니 데뷔 기대된다” 등 수많은 극찬 댓글이 달리며 뉴키즈의 데뷔를 향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오는 18일 공개되는 ‘EP.6 에피소드’에서는 다섯 번째 플랜 ‘팀워크 평가’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팀워크 캠프를 떠나 ‘멘붕’을 호소한 뉴키즈들의 모습과 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도전하는 뉴키즈들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09:31
연예일반

‘스타쉽 신인’ 뉴키즈, 초대형 프로젝트로 성장... 한계 부셨다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한 단계 성장하는 뉴키즈들의 스토리로 뭉클함을 자아냈다.지난 11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EP.5 에피소드’에서는 네 번째 플랜 ‘표현력 평가’를 통해 드라마 ‘ImPerfect Game’의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한 뉴키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완벽한 아이돌을 선정하기 앞서 뉴키즈의 숨은 매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드라마 제작까지 나선 스타쉽의 남다른 스케일과 기존 아이돌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낯선 캐스팅 오디션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뉴키즈 21인의 노력이 깊은 인상을 줬다. 특히 뉴키즈 대부분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것임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성실한 자세부터 자기 자신을 아끼고 자신에 대해 잘 표현할 줄 아는 완벽한 표현력까지 장착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뉴키즈 박성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21인 완전체를 이룬 가운데, 네 번째 플랜 ‘표현력 평가’가 진행됐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유쾌한 시너지를 주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음문석이 스페셜 트레이너로 참여해 연기 클래스를 열었다. 음문석은 연기를 어색해하는 뉴키즈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며 클래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스타쉽은 ‘표현력 평가’를 위해 뉴키즈들이 만드는 청춘 드라마 ‘ImPerfect Game’ 제작에 앞서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했다. 캐스팅 오디션에서 뽑히는 7인이 이야기를 주로 이끌고 나머지 뉴키즈는 여러 가지 역할들이 주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5일, 뉴키즈들은 3명이 한 조가 되어 ‘ImPerfect Game’의 주요 세 장면인 ‘공터 씬’ ‘교실 씬’ ‘바닷가 씬’으로 연기 오디션을 펼쳤다.‘교실 씬’은 박성현, 백준혁, 진보민 조와 김지용, 장규현, 정세민 조가, ‘공터 씬’은 장용훈, 조민재, 이준서 조와 김윤서, 석준, 추유찬 조, 김민재, 박준환, 전준서 조가, ‘바닷가 씬’은 미야타 하루, 우하오, 이우주 조와 박원빈, 스즈키 카이라, 이태건 조가 각각 선택해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7개의 조 모두 저마다 고충을 겪었지만, 대화로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ImPerfect Game’의 캐스팅 오디션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감독과 정수현 작가, 남기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연기와 비주얼, 캐릭터와의 어울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뉴키즈를 평가했다. 좋은 배우가 될 가능성을 드러낸 뉴키즈들이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석준은 시작부터 비주얼이 주는 압도감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미야타 하루는 프로듀서로 하여금 한국어 대사를 일본어 대사로 바꾸고 싶게 만들 만큼 청춘 드라마에 어울리는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무엇보다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 뉴키즈들의 성장은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완벽주의자 마인드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해온 장용훈부터 뉴키즈 중 유일하게 연기를 공부했지만 잘한다는 확신이 없어 소극적이었던 박원빈, 자타공인 에이스이지만 연기엔 유독 자신감이 없던 김민재 등 이들의 눈물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마침내 벽을 깨부수고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ImPerfect Game’ 감독, 작가, 프로듀서의 의논을 거쳐 캐스팅 오디션 결과가 공개됐다. 주인공 강한일 역에는 감독과 작가 만장일치로 박원빈이 발탁됐다. 이어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 서준기 역에는 추유찬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장용훈(백훈 역), 백준혁(남재혁 역), 미야타 하루(다니엘 최 역), 장규현(최선호 역), 석준(송우빈 역) 등이 ‘ImPerfect Game’의 주연 배우로 선정돼 드라마 O.S.T를 불렀다. O.S.T ‘편지가 된 일기’, ‘우주를 이대로’, ‘Battle Scar’는 오늘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어 “캄캄한 어둠 속 난 혼자 남겨졌다”라는 박원빈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ImPerfect Game’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야타 하루, 박원빈, 백준혁, 석준, 장규현, 장용훈, 추유찬이 활약한 ‘ImPerfect Game’은 오늘 13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공개되는 ‘EP.6 에피소드’에서는 다섯 번째 플랜 ‘TEAMWORK 평가’가 예고된 가운데, 팀워크 캠프를 떠나 ‘멘붕’을 호소한 뉴키즈들의 모습과 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도전하는 뉴키즈들의 도전이 그려질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08:41
예능

라미란 子 김근우, 압도적 피지컬… 등장부터 기선 제압 (‘뭉쳐야 찬다4’)

‘뭉쳐야 찬다4’ 역대급 스케일의 선수 드래프트가 펼쳐진다.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이 드디어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네 감독이 어떤 선수를 선택하고,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네 개 팀이 대결하는 리그전을 꾸리기 위해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축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배우, 아이돌, 래퍼,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56인의 셀럽들이 현장에 모인다. 역대급 스케일의 드래프트 현장에 들어오는 선수들마다 “여기 ‘뭉찬’ 맞아?”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그중 아역부터 활동해 어느덧 데뷔 31년 차가 된 배우 백성현의 등장이 모두의 눈길을 끈다. 그는 ‘낮에는 공사장, 밤에는 축구장’이라는 키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와 관련 백성현은 “코로나 이후 일이 끊겨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유일한 취미인 축구를 했다”는 충격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또한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서은광, 하성운, 한승우 등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한 가운데, 서은광과 하성운이 서로 “내가 아이돌 메시”라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 과연 이들 중 어떤 선수가 더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아이돌계 메시’ 타이틀을 차지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J리그 음바페’, ‘배우계 김민재’, ‘발라드계 호나우딩요’ 등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출연 소식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미란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의 등장은 현장 모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특히 그의 튼실한 허벅지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데. 내로라하는 피지컬 소유자들의 입에서도 “저렇게 큰 허벅지는 처음 봐”라는 감탄을 자아낸 그의 허벅지가 궁금해진다.한편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한 56인 셀럽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22
스타

최유라, 남편 김민재 이어 인코드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최유라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최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유라가 보다 많은 활동으로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뒤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를 비롯해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남편인 배우 김민재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다. 또 최유라는 김민재와 함께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찐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를 인정받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기도.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08:48
스타

’유영철의 롤모델’ 직업 살인마 정두영 은행적금까지, 왜 (‘꼬꼬무’)

‘꼬꼬무’에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강민혁은 지난 유영철 편에 리스너로 참여한 후 집에 가서 뻗었다고 밝혀 이번 녹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7회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으로 10개월 동안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편에는 배우 김민재, 아일릿 윤아, 씨엔블루 강민혁이 리스너로 출격한다.그중 강민혁은 밝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장성규와 반갑게 인사한다. 강민혁은 지난 ‘사형수 유영철’ 편에서 리스너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강민혁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인사드린다”고 밝힌 후 “지난번에는 주제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다 보니 녹화 끝나고 집에 가서 곧바로 뻗었었다”며 유난히 힘들었던 내용에 대해 회상한다. 이어 강민혁은 “오늘은 그래도 조금 밝은 내용이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약간 희망하면서 왔어요”라며 한껏 기대감에 찬 표정을 보인다고. 이에 장성규는 안타까움을 담은 짐짓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오늘 더 힘들 건데?”라며,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정두영 이야기를 시작해 강민혁을 질겁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이 가운데 직업 살인마 정두영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자 리스너 강민혁뿐만 아니라 김민재, 윤아 등 함께 한 리스너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몰입도로 빠져든다. 특히, 범죄자 정두영이 10달 동안 총 23건의 사건 중 9건의 연쇄살인을 저질렀으며, 특히, 살인사건 9건 중 흉기를 사용한 것은 오직 3번뿐이며, 나머지는 맨손 또는 둔기로 살해한 극악무도한 잔혹성을 드러내 리스너들은 경악하며 치를 떤다는 전언이다. 배우 김민재는 “진짜 미친놈이다”라고 거침없이 분노한다고.정두영은 연쇄 살인 사건이 모두 밝혀진 후에 “제 마음 자체가 악마였는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를 듣고 있던 장 트리오와 리스너들의 뜨거운 공분을 일으킨다. 특히, 정두영에게 직업 살인마라는 꼬리표가 달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출근하듯이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와 장소를 물색한 후 살인을 저지른 후 훔친 돈으로 은행 적금까지 들면서 매달 돈을 입금했던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충격을 선사한다.이에 대해 ‘꼬꼬무’ 제작진은 “이번 주는 직업 살인마 정두영에 대해 이야기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그가 살인을 했던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67회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20분 앞당겨진 목요일 오후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0 12:29
영화

[단독] 故 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감독 “최근 만남, 미안함에 많이 울더라” [직격인터뷰]

고(姑) 김새론의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김민재 감독이 고인을 떠나보낸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김민재 감독은 1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8개월 전에 (김)새론이를 따로 만났다. 2년 만에 만난 자리였는데 굉장히 힘들어했다. 많이 울었고 힘내라는 말을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감독은 “사실 ‘우리는 매일매일’ 공개를 앞두고 (김새론의) 음주 사건이 터졌다. 김새론이 굉장히 미안해했다. 서로 힘든 시간을 보다가 오랜만에 마음을 추스르고 본 자리였다”고 최근 만남을 떠올렸다.이어 “그때 왜 내가 새론이를 붙들어 주지 못했는지, 내가 어른으로서 부족한 게 아니었는지 정말 많이 후회가 된다”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새론이는 정말 좋은 배우였다. 물론 잘못을 했지만, 어떻게 보면 (김새론은) 아직 성장하는 아이였다. 그런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게 아니었는지, 세상이 한 번은 더 기회를 줘야 하지 않았는지 싶다”고 털어놨다.김 감독은 또 올 하반기 작품 공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지금 새론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는 것 같다”며 “새론이가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나왔다. 다들 예쁘게 새론이를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우리는 매일매일’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올 하반기 영화로 개봉한 후 11부작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재 감독이 연출 외 제작을 맡았으며, 이채민이 상대역으로 출연한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0 06:05
영화

[단독] 故 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하반기 영화로 개봉…이채민과 호흡

배우 고(姑) 김새론의 유작이 하반기 세상 밖으로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김새론이 마지막으로 찍은 ‘우리는 매일매일’은 올 하반기 영화 개봉을 확정했다.‘우리는 매일매일’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가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깨닫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극중 김새론은 농구에 진심인 소녀 한여울 역을 오호수 역의 이채민과 호흡을 맞췄다. 당초 ‘우리는 매일매일’은 시리즈로 기획, 지난 2021년 하반기 촬영을 마치고, 2022년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해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공개를 잠정 연기했다.이후 ‘우리는 매일매일’은 후반 작업을 거치며 영화로 재편집됐다. 영화 개봉 후 시리즈로도 공개될 예정이며, 시리즈는 편당 30분의 미드폼 형태로 총 11부작으로 구성됐다. 제작은 슬기로운 늑대가 맡았으며, 제작사 대표인 김민재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0 06:00
뮤직

카라 니콜, 김재중과 한솥밥…인코드 전속계약 [공식]

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가수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이 소속된 카라는 2000년대를 비롯해 2010, 2020년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수상한 유일한 걸그룹으로 시대를 불문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니콜은 지난 2014년 첫 솔로 미니 1집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을 넘나들며 지속적인 신보 발매와 활동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乘风2024,Ride The Wind 2024)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얻으면서 독보적인 춤 실력은 물론 보컬과 랩 실력까지 고루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해 보이는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니콜은 지난 15일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참석해 시상뿐만 아니라, 5세대 대표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과 ‘미스터’ 콜라보 무대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니콜은 인코드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만큼 올 한 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 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소속 돼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2:44
스타

타블로 “딸 하루, 학교 긴급연락처에 미쓰라·투컷 적어”

에픽하이 타블로가 멤버들에게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에는 MC 장민호, 장성규 그리고 배우 김민재와 김민석, 그룹 에픽하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블로는 멤버들을 향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딸 하루가 학교에서 긴급 연락처를 적어야 할 때 미쓰라와 투컷 등 멤버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다고. 타블로는 “어느 순간이 둘한테 전화하는 게 믿음이 갔다”며 “우리는 진짜 가족 단계로 넘어간 거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히트곡 ‘플라이’와 ‘러브 러브 러브’ 등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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