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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조재윤 갈등 폭발, 거친 몸싸움→유혈사태까지 (‘백설공주’)

변요한과 조재윤의 갈등이 폭발한다.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2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와 심동민(조재윤) 사이에 유혈 사태가 발생한다.두 명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정우는 고향 마을에 돌아오자마자 심동민을 필두로 한 마을 사람들의 핍박에 시달리는 엄마(김미경)를 본다. 심동민은 11년 전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딸을 잃은 분노를 고정우의 엄마에게 풀고 있었고 이를 보다 못한 고정우가 개입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고정우의 엄마가 갑작스레 육교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얼떨결에 벌어진 사고일지, 누군가가 그녀를 육교에서 떠민 것일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과연 고정우가 엄마의 소식을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1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정우가 평소 엄마를 괴롭혔던 심동민과 맞서고 있는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높인다. 눈앞에 나타나면 가만두지 않겠다던 경고처럼 심동민은 의자를 들고 고정우에게 달려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피가 날 정도로 격하게 맞붙은 두 사람을 지켜보던 무천가든 아르바이트생 하설(김보라)의 얼굴에도 놀란 기색이 역력해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케 한다. 과연 고정우와 심동민이 무천가든에서 다시금 맞붙은 이유는 무엇일지 몸싸움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16일 당진시에서 진행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 시사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배우들과 함께 했던 이번 시사회는 “10점 만점에 10점”, “충격적인 장면이 많아서 다음 화가 기대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스릴이 대박” 등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2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2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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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김보라…‘백설공주’ 첫 방 D-1, 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속 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가 추리력을 예열하고 있다.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 믿고 보는 감독이 재구성하는 최고의 히트작, 탄탄한 배우 라인업 완성‘백설공주’는 독일의 소설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최고 히트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로 독보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 배종옥(예영실 역), 권해효(현구탁 역), 조재윤(심동민 역) 등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들이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 만큼 하설 역의 김보라는 “변영주 감독님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연기 맛집인 초절정 미스터리”를 작품의 매력으로 꼽아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2. 까맣게 사라진 11년 전 그날 밤의 기억에 궁금증 최고조‘백설공주’ 속 고정우는 모두의 사랑을 받던 모범생에서 하루아침에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로 전락해버린 인물이다. 술에 잔뜩 취해 기억을 잃어버린 밤, 고정우는 자신도 모르는 새 친구 두 명을 살해한 잔혹한 살인마가 되어버린 상황. 죽인 기억도 없지만 그렇다고 죽이지 않은 기억도 없기에 고정우 역시 11년 전 자신의 행동에 끝없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까맣게 사라진 11년 전 그날 밤의 기억을 찾기 위한 고정우의 여정이 주목되는 가운데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고정우가 진짜 범인일지, 아니면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극 중 인물들과 시청자 분들이 같이 추리해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최나겸 역의 고보결은 “정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한 회 한 회 역추적을 해 나가신다면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살인사건의 실체를 찾아갈 고정우의 고군분투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3.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얽히고설킨 사람들의 관계그런가 하면 ‘백설공주’에는 고정우를 중심으로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대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고정우를 범인으로 낙인찍고 그를 멸시하는 한편, 고정우를 믿어주고 따르는 사람이나 그를 두려워하는 이들도 나타나는 것. 특히 베일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날수록 마을에 숨겨진 비밀도 밝혀지며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살인 전과자 고정우를 예의주시하는 형사 노상철, 고정우를 믿어주는 친구 최나겸, 그저 살인사건의 진실이 알고 싶은 하설은 고정우와 각양각색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공조와 대립을 넘나드는 네 사람의 관계가 과연 고정우의 진실 추적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에 대해 노상철 역의 고준은 “누가 실제 범인인지 찾아가는 전개와 인물들 사이 숨 막히는 심리전이 펼쳐진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엔딩 맛집이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웰메이드 드라마이니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해 ‘백설공주’를 향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백설공주’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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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자신” 교복 입은 변요한X첫 드라마 변영주 감독 ‘백설공주’ [종합]

“자신 있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변영주 감독은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여기에 힘을 보탠 변요한의 활약까지 기대케 한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백설공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배종옥, 조재윤, 변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원작이다. 변영주 감독은 첫 드라마로 ‘백설공주’를 연출한 계기에 대해 “원작 소설을 각색한 서주연 작가의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 또 변요한이 먼저 캐스팅된 상태였다. 변요한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배우”라며 “그 두 가지 이유만으로 충분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작업 과정에 대해선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끊임없는 서사의 교집합들을 잘 엮지 않으면 회차들 간의 연결성이 떨어지더라”며 “모두가 저마다 숨기는 것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일그러지는 사람들의 관계를 잘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변요한은 모든 것을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하루 아침에 살인 전과자가 된 고정우 역을 연기한다. “오롯이 감정으로만 끌고 가야 하는 작품 같아서 부담됐다. 감당하기 어려운 작품이었다”고 밝힌 그는 “선배들의 연기와 감정에 기대 한 신, 한 신 잘 넘기며 완주했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고교생 연기를 선보이는 터라 교복을 입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시간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님과 논의 끝에 고교생 시절을 연기했다”며 “이 드라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고준은 낯선 지방도시 무천에 부임한 엘리트 형사 노상철을 연기한다. 극중 진실을 쫓는 살인 전과자 고정우(변요한)와 형사 노상철(고준)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예고된 터라, 고준과 변요한의 브로 케미도 관전포인트다. 고준은 “이번에 경찰 역할이 처음이다. 일선에서 일하시는 경찰을 대변하는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며 “요즘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고 억울한 분들이 많은데 이들을 대리만족시켜 줄 수 있는 주먹 방망이 같은 역할”이라고 활약을 예고했다. 다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액션 신을 대역이 연기해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하면서 “육교 건너는 게 제일 큰 액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보결은 무천에서 태어나 배우로 성공한 최나겸 역으로 고정우를 한결같이 바라보는 순애보적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전체 장르는 스릴러이지만 저는 멜로라 여기고 작품에 임했다”며 “극중 정우를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보라는 의대를 휴학하고 전국을 여행하다 무천에 머물게 된 하설 역을 맡았는데, 지난 6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 후 첫 작품인 ‘백설공주’에 대해 “제가 너무 애정한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어 럭키비키”라고 활짝 웃으면서도 다만 “남편의 큰 도움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극중 배종옥은 무천시의 3선 국회의원 예영실 역을 맡아 ‘욕망 캐릭터’를 연기한다. 조재윤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으로 인생이 무너져버린 아빠 심동민으로 분해 부성애를 연기할 예정이다. ‘백설공주’는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17:04
연예일반

[포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 현장

변영주 감독,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배종옥, 조재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51
연예일반

[포토] 변요한-김보라, 무표정 커플 포즈

배우 변요한, 김보라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51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김보라

배우 김보라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46
연예일반

[포토] 김보라, 시크한 손인사

배우 김보라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41
연예일반

[포토] 김보라, 카리스마 가득

배우 김보라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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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힘차게 화이팅

변영주 감독, 배우 배종옥, 고보결, 변요한, 고준, 김보라, 조재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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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기대해도 좋아요

변영주 감독, 배우 배종옥, 고보결, 변요한, 고준, 김보라, 조재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4/ 2024.08.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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