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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거란 황제, 고려와 2차 전쟁 선포.. 최고 8.2%
‘고려 거란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고려 거란 전쟁’ 4회에서는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가 거란이 책봉한 고려의 국왕 목종(백성현)을 해쳤다는 명분으로 2차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7%로 바로 전회차(5.2%)보다 1.8%로 상승한 수치다.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특히 거란의 사신이 황제 야율융서가 3년 상을 멈추고 거란 군사들을 집결시킨다고 현종(김동준)에게 전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2%(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동준, 최수종,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등이 출연한다.‘고려 거란 전쟁’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