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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 의드 아닌 ‘하이퍼나이프’...‘죽이는’ 스릴러, 디즈니+ 살릴까 [IS포커스]

박은빈, 설경구 주연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색다른 메디컬 스릴러로 조용한 화제 몰이 중이다. 2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8부작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침체된 분위기의 디즈니플러스에 훈풍을 가져다줄지 이목이 쏠린다.지난 1일 글로벌 OTT 순위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하이퍼나이프’는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공개 이틀 만에 정상을 차지한 뒤 2주 연속 지키고 있으며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5위권을 수성 중이다.‘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외과 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이 자신을 섀도우 닥터로 전락시킨 스승 최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다. ‘메디컬 스릴러’라는 장르를 내세웠듯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나 지난 2월 넷플릭스에서 크게 선전한 ‘중증외상센터’ 등 보통의 의학 드라마와는 결이 크게 다르다. 1년째 해소되지 않은 의정 갈등 여파 사정권 밖에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숭고한 영웅보단 비정상적 천재 대결‘하이퍼나이프’는 제목처럼 과잉된,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쥔 칼을 둘러싼 이야기다. 극중 의사인 두 주인공에게 칼은 수술 도구인 메스지만 세옥은 사람을 직접 해치는 흉기로 칼을 사용하기도 했다. 언제 폭발할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하이퍼나이프’ 속 세옥과 덕희는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영웅보단 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사이코패스에 가깝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하이퍼나이프’는 의학 드라마로서의 요소는 적다. 등장하는 수술 장면도 주인공들의 천재적인 실력을 뒷받침할 뿐인 장치”라며 “의학 드라마라면 환자에 얽힌 이야기가 나와야 하지만 이 작품에선 그보다도 두 주인공이 ‘살릴까 죽일까’ 하는 이야기가 강하다. 그 부분이 장르적 재미를 준다”고 분석했다.작품이 내세운 중심 관계성은 ‘사제지간’이지만 성장 같은 훈훈한 이야기와 거리가 멀다. 위험한 충동성마저 서로 닮은 ‘데칼코마니’라는 테마가 더해져 기이한 두 사람의 닮고 다름, 자기애 또는 자기혐오와 같은 감정선을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제시한다. 시청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지만 수술 또는 상해 묘사가 잔혹하지 않다는 점은 호평 포인트다.참지 않고 욕망대로 분출하는 극단적인 인물상에 설득력을 더하는 건 ‘도합 98년 경력’이라는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다. 어느덧 데뷔 29년 차 박은빈은 선하고 여린 이미지를 지우고 날 것의 독기를 거침없이 발산하며 설경구는 이를 능란하게 받아쳐 낸다. 윤찬영과 박병은이 연기한 세옥의 불법 수술팀 멤버들도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톤으로 균형을 맞춘다. ◇악vs악, 미드 맛 피카레스크…위기의 디즈니+ 구할까‘하이퍼나이프’는 여느 때보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디즈니플러스의 구원투수로 출격했다. 예상 밖에 부진했던 김혜수 주연 ‘트리거’와 사생활 폭로 여파로 공개일을 조정하게 된 김수현 주연 ‘넉오프’의 사이에 낀 작품으로서 그저 징검다리가 아닌 비장의 한 수가 돼야 한다.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트리거’가 공개 중이던 지난 2월 디즈니플러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57만 명에 불과했다. 같은 달 ‘중증외상센터’가 크게 견인한 넷플릭스가 1345만 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큰 격차다. 당초 올해 디즈니플러스 라인업 중에서도 기대작이었던 ‘넉오프’가 4월 공개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이 활동 적신호를 켜면서 예정된 제작보고회와 시즌2 해외 촬영을 중지하고 공개도 잠정 보류한 상태다.디즈니플러스는 지금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황. ‘하이퍼나이프’는 첫 에피소드 공개 7일 만에 전 세계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2025년 가장 많이 본 한국 작품에 등극해 그 역할을 도맡았다.마니아 팬층 형성도 관측되지만 ‘하이퍼나이프’가 지닌 한계점도 있다. 정 평론가는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전개를 비롯해 캐릭터들이 반전을 거듭하지만 그 이유가 중반 회차까진 명확히 그려지지 않았다.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시청자에겐 재미 요소가 나열된 자극적 드라마에 그칠 수 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한국 보단 미국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경향을 따르는 작품이다. 사이코패스 같은 인물들이 등장해 악과 악이 부딪히는 피카레스크 적 재미가 있으나, 결국 이를 통해 세태를 비판하는 식의 결집된 주제 의식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2 09:48
연예일반

김혜수, 칼 단발하고 미모 절정... 화려한 장신구도 묻히네

배우 김혜수가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했다.김혜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혜수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 참여한 모습이다. 그는 빨간색 원피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를 본 팬들은 “짱 이뻐요 언니” “여왕” “사랑스럽다” “혜수 님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2:31
연예일반

[포토] 김혜수, 옆태도 아름다워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9:39
연예일반

[포토] 김혜수, 시그니처 찡긋 인사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9:39
연예일반

[포토] 김혜수, 매력적인 아우라에 분위기 압도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9:39
연예일반

[포토] 김혜수, 아름다운 자태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9:39
연예일반

[포토] 김혜수, 강렬한 그녀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9:39
드라마

김혜수‧조진웅‧이제훈 ‘두 번째 시그널’ 2026년 상반기 편성 [공식]

2016년 엄청난 화제와 신드롬을 몰고 왔던 tvN 드라마 ‘시그널’이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5일 tvN 측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 tvN 개국 20주년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2016년에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를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독특한 소재, 과거 형사와 현재 형사의 간절함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강렬한 서사, “과거는 바뀔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기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그널’ 최종화는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이 가운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안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바람픽쳐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이자 시즌1을 이끈 주역인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의 김혜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의 조진웅,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이 다시 뭉친다.여기에 김은희 작가가 전작에 이어 각본을 맡았고, 영화 ‘올빼미’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던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앞선 시즌1은 15년 장기 실종자 이재한의 생존이 담긴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만큼 시즌2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 기대감이 고조된다.tvN ‘두 번째 시그널’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즌2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그널’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26년 상반기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5 08:46
영화

‘트리거’ 정성일 “김혜수, 큰 영향 준 선배이자 누나” [IS인터뷰]

“이제는 기자분들 뵙는 기분이 달라요.(웃음)”배우 정성일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리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정성일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예전에는 기자들이 불편했다. 근데 ‘트리거’를 해보니 누군가를 만나서 질문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15일부터 순차 공개된 ‘트리거’는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팀 ‘트리거’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정성일은 트리거에 불시착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를 연기했다. 철저한 개인주의 캐릭터로, 이른바 ‘예의 바르게 싸가지 없는’ 인물이다.“한도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 캐릭터와 조금 달라요. 딱딱한 이미지가 덜하죠. 근데 실제 제 모습도 그래요. 유선동 감독님이 전작(‘배드 앤 크레이지’)을 함께 해서 저의 사적인 면들을 잘 알고 계세요. 그래서 한도 역에 절 떠올리신 거죠. 시청자들도 저의 다른 면을 궁금해한다고 생각하신 거 같고요.” 그러면서 정성일은 한도에 ‘본캐’가 많이 녹아있다고 했다. 유 감독이 차용한 부분도 있지만, 정성일이 연기하면서 직접 녹여낸 면도 있다. 정성일은 “한도와 달리 실제 전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촬영 때 감독님께 말해서 중간중간 그런 부분을 넣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면서 하니까 더 재밌었다”고 회상했다.드라마가 공개된 후 화제를 모았던 나이 설정 이야기에는 멋쩍게 웃었다. 한도는 1990년생(실제 정성일은 1980년생이다)으로, 후드티를 즐겨입고, 차별적 발언을 내뱉는 이들에게는 손가락 욕설을 날리는 등 ‘MZ 모먼트’가 많이 반영돼 있다. “한도가 상하 관계 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MZ스러운 부분이 있죠. 다만 나이는 저도 그렇게 어릴 줄 몰랐어요. 이력서에 1990년생이라고 적고 저도 놀랐죠. 저보다 다섯 살 정도 어리다고 생각했거든요. 반면 의상 같은 건 원래 제가 입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연기할 때도 더 편했죠.” ‘트리거’를 하면서 남은 가장 소중한 것으로는 “두 사람, 김혜수와 주종혁”을 꼽았다. 정성일은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졌다. 더할 나위 없었다”고 말했다.“진짜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이에요. (김)혜수 누나는 연기적으로나 정신적, 인간적으로나 굉장히 큰 사람이에요. 제게 큰 영향을 준 선배이자 누나죠. (주)종혁이는 연기도 너무 잘하고 착해요. 제가 방송, 영화쪽으로 넘어와서 만난 동생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동생이죠.”정성일과의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 이야기도 빠질 순 없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두 번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지금의 정성일을 있게 해준 작품이다. 당시 하도영을 연기한 정성일은 안정적인 연기와 중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더 글로리’는 정말 감사한 작품이었어요. 덕분에 좋은 기회들도 얻어 가고 있고요. 다만 평생 하도영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죠.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요. 제가 아직 어떤 배우인지 정의하긴 어렵지만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얘 이런 것도 하네?’란 반응이 나올 수 있게요.”‘더 글로리’부터 ‘전,란’을 거쳐 ‘트리거’까지 소화한 정성일은 올해 영화 ‘인터뷰’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3월부터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무대에도 오른다.“사실 전 늘 불안해요. 누가 언제까지 절 찾을지, 언제까지 제가 연기할 수 있을지 모르는 거잖아요. 연기할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왕이면 그 시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이죠. 그래야 이 일이 끝났을 때 후회가 없을 거 같아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4 06:05
뮤직

블라,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OST 가창... 몰입감

싱어송라이터 블라가 데뷔 첫 OST를 가창했다.블라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OST 파트.2 ‘해프닝’을 발매했다.‘해프닝’은 힘겹게 버텨온 시간들 또한 언젠가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운데, 블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사의 라임이 인상적으로, 팀 트리거의 뜨거운 여정에 섬세한 몰입감을 배가했다.‘트리거’는 디즈니플러스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매주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한편, 블라는 그간 ‘널 더’ ‘캔디 포 유’ ‘타임 슬립 무비’ ‘여전히’ 등 서정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진 섬세한 보컬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전석 매진 속에 첫 단독 콘서트 '한 번 더 안녕'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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