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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킬러들의 쇼핑몰’ 박지빈 “이동욱, 보기보다 다정… 묶여있는 나 배려”
배우 박지빈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욱에게 감사를 표했다.박지빈은 ‘킬러들의 쇼핑몰’ 종영을 기념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동욱이 형하고 크게 부딪힐 일은 없었지만, 촬영을 할 때 배려심을 많이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박지빈은 “되게 오랜만에 뵀는데 동욱이 형한테 묶여 있으니까 재미있더라”며 “내가 와이어에 매달려 있으니까 형이 빨리 빨리 촬영을 해주려고 배려를 많이 해줬다. 옆에서 계속 챙겨주더라”고 말했다.이어 “보이는 것보다 되게 다정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 덕분에 즐겁게 찍었다”고 덧붙였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 시리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전편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