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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연애 왜 봐?” 편견 깨부술 新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종합]

편견 없는 사랑을 찾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가 온다. 30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핑크 라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사랑을 하는 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주변에서 좋은 사람 소개해 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일지는 알 수가 없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준이 어떤 편견에 의해 생기는 건 아닐까. 이런 기준에 대해 편견 없는 장소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누구나 직업, 나이, 성장배경, 환경, 경제력 등 자신이 세운 조건들이 다 다르다. 이런 것에서 자유로워지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핑크 라이’에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핑크문’이 등장한다. 김 PD는 “달의 형태는 하나인데 태양이나 위치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다르다. 거기서 착안을 했다. 하나의 모습인데 타인의 시선, 환경에 따라 달라 보이기 때문에 상징으로 사용했다”고 노력한 부분을 말했다. 이어 4MC를 선정한 이유도 밝혔다. 김 PD는 “김희철 씨는 그 누구보다 편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선빈 씨는 볼수록 너무 사랑스러웠다. 송원석 씨는 진중하고 몰입을 잘하신다. 또 제작진의 의도를 잘 발견해주더라. 랄랄 씨는 솔직함과 유쾌한 매력이 가득해서 담아내는 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C들 케미가 너무 좋았다. 디즈니+에 분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해준 주역들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핑크 라이’에는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해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평소 리얼리티를 많이 본다는 송원석은 “출연하면 모든 걸 캐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무엇을 예측하든 그 이상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재밌던 부분으로는 “거짓말이 밝혀지며 틀어지는 관계들. 그 사이에서 어색함과 시기 질투가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이선빈은 첫 연애 리얼리티 MC를 맡았다. 그는 “과몰입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연애 프로그램을 잘 안 봤다. 기획안을 보고 너무 신선했다. 서로의 거짓말을 가지고 사람을 상대하고 감정의 변화까지. 이건 내가 생각했던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도 안 했는데 출연자들 비밀이 너무 궁금하더라. 같이 하게 된 MC 라인업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일정상 잠을 못 자고 촬영한 적이 많았다. ‘핑크 라이’ 촬영만 오면 잠이 다 깨버린다. 촬영이 끝나고 MC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핑크 라이’를 통해 연애 프로그램에 대해 깊게 다가갔다. 편견에 대해 반성을 많이 했다. 모르는 출연자인데도 과몰입이 심하게 되더라.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시즌2가 기다려진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김희철은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이 많지만 보지 않은 이유가 ‘나나 제대로 해야지. 남 연애 봐서 뭐하냐’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어릴 때부터 직업에 귀천이 없고, 편견 없이 살아야 한다는 배움이 있었지만 정작 우리는 그러지 않고 있다. 그래서 편견 없이 보려고 하는데 ‘핑크 라이’를 보며 제가 편견 덩어리라는 걸 깨달았다”고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실이 더 드라마고 영화 같았다. 저희끼리 단톡방에서도 추측하기도 했다. 네 명 다 냉철하고 정확한 눈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엉망진창이었다”라며 “시즌2에 나가고 싶을 만큼 청춘의 피가 끓는다”고 에피소드도 전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랄랄은 “난 편견이 없고 솔직한 사람이다. 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다가 감동한 부분이 많았다. 사람에겐 겉모습보다 나 자체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교훈이 있는 프로그램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핑크 라이’만의 차별점에 대해 “디즈니+와 함께하기 때문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본다”라며 “그래서 글로벌 스탠다드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를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굉장히 사이즈가 큰 프로그램이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랄랄은 “무조건 1번은 영상미였다”라며 “마치 동화 속의 내용처럼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본이라고 해도 재밌게 볼 수 있을 만큼 드라마 같은 카메라 같은 구도와 OST가 굉장히 조화로웠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는 10월 5일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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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 10월 공개 확정

디즈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애 예능 ‘핑크 라이’가 베일을 벗었다. 5일 디즈니+ 측은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의 10월 공개를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 라이 버라이어티. 각자의 여러 사연으로 인해 사랑을 하는 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의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은 MC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내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다”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긴장감과 동시 설렘을 느낀다. ‘핑크 라이’는 다음 달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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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이덕화, 긴장-코믹 오간 완급조절 최종회도 빛났다

배우 이덕화가 '사내맞선'에서 긴장감과 코믹함을 오가는 완급조절 연기로 마지막 회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이덕화는 지난 5일 종영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 최종회에서 GO푸드 회장 강다구 역을 맡아 김세정(신하리)에 대한 냉담하면서도 애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이덕화(강다구)는 안효섭(강태무)과 사내연애를 하는 김세정에 차가운 행동을 이어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회사의 사장과 일반 사원이라는 관계 그리고 안효섭과 송원석(이민우) 셰프 사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거짓 스캔들까지 터졌기 때문. 이덕화는 요리 연구원인 김세정을 물류센터로 발령시키며 해고까지 유도했다. 그는 "그게 싫으면 사표 내라"라고 이야기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이덕화는 자신의 병문안을 온 김세정과 즐겁게 대화했다. 안효섭이 김세정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아픈 척한 뒤 병원에 입원한 이덕화. 김세정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크게 놀랐지만 이내 살뜰한 태도에 화를 누그러트렸다. 이후 이덕화는 생선과 트로트 등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보이는 김세정에게 호의적으로 태도를 바꿨다. 특히 김세정이 TV에서 흘러나오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자 발가락으로 박자를 맞춰 웃음을 유발했다. 심장이 안 좋다는 소식은 예측 불허한 전개를 이끌었다. 꾀병인 척 병원에 입원했지만 심장 상태가 악화됐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안효섭은 이덕화를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게 됐다. 김세정과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장거리 연애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이후 안효섭은 한국을 찾아 김세정에게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이덕화가 둘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덕화는 '사내맞선'을 통해 유쾌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극 중 맞선을 반대하는 안효섭에게 지팡이를 들고 쫓아가거나 일부러 아픈 척하며 결혼을 유도하는 등 티격태격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김세정과도 단짠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처음에 신금희인줄 알았던 김세정에겐 한없이 관대했지만, 신하리인 것을 알게 되자 냉담하게 반응하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세정 때문에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장면은 큰 웃음을 안겼다. 이덕화는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로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반면, '사내맞선'에선 코믹 연기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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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송원석, 김세정 향한 복잡미묘한 눈빛 연기

배우 송원석의 눈빛 연기가 빛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 10회에는 배우희(고유라)와 김세정(신하리)의 과거 서서가 공개되며 송원석(이민우), 배우희, 김세정 사이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앞서 부모님을 뵙자고 말하는 배우희에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거절 의사를 보였던 송원석은 이후에도 김세정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송원석은 과거 배우희가 김세정에 대한 오기 때문에 자신의 고백을 받아줬다는 것과 배우희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면서도 김세정이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에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가운 눈빛으로 배우희를 바라본 송원석은 김세정을 따라나섰고, 이에 김세정은 "나한테도 유라한테도 큰 잘못하고 있는 거야"라며 분명하지 못한 송원석의 감정에 일침을 가했다. 송원석은 김세정, 배우희와의 감정을 정의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흔들리는 이민우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 다수의 작품에서 찬찬히 쌓아온 연기력과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사내맞선' 11회는 4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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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드라마에는 이 배우가 있다? 송원석 ‘사내맞선’까지 3연타 흥행

배우 송원석이 ‘사내맞선’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이민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송원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작품을 비롯한 송원석의 최근 출연작들이 연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홍천기’에서 송원석은 우직하고 충성스러운 호위무사 무영 역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풀어내며 송원석이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를 책임졌던 ‘원더우먼’에서 송원석의 흥행 행보는 계속되었다. 재벌 3세 한성운 역을 맡은 송원석은 뻔뻔하고 찌질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 송원석은 ‘원더우먼’으로 2021 SBS 연기대상 조연상까지 거머쥐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자신만의 서사를 더해 온 송원석은 이번 ‘사내맞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신하리의 짝사랑 남인 셰프 이민우를 연기하며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차세대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송원석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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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X김세정 로코 케미,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로 만난다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로코(로맨틱 코미디) 명장면들을 모은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안효섭(강태무)과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김세정(신하리)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1회 시청률 전국 4.9%, 수도권 5.4%에서 출발한 ‘사내맞선’은 입소문에 힘입어 6회 전국 10.1%, 수도권 10.5%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월화드라마 1위 순항 중이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가졌다는 것이 ‘사내맞선’의 매력 포인트. 안효섭과 김세정, 김민규와 설인아의 커플 로맨스는 물론,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등 드라마를 맛깔나게 채우는 배우들의 케미도 놓칠 수 없다. 무엇보다 웃길 때는 확실히 웃겨주고, 설렐 때는 제대로 설레게 하는 ‘사내맞선’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사내맞선’을 압축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0시 편성됐다. 화제를 모은 안효섭-김세정의 ‘똘기’ 가득한 첫 맞선 장면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설레게 했던 1~6회 명장면들을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사내맞선’을 놓쳤던 시청자들의 유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깜짝 코멘터리 선물도 있을 예정이다. 배우들은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과 에피소드, 앞으로 남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 스페셜 방송은 3월 19일 오후 10시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사내맞선’ 본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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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사내맞선’ 속 ‘만찢남’ 비주얼 완벽 소화

배우 송원석의 ‘만찢남’ 스타일링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이민우 역을 맡은 송원석이 매회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원석은 극 중 레스토랑 셰프답게 검은색 셰프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요섹남’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피지컬로 가죽 재킷, 목폴라 등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완벽남을 그려내고 있다. 이렇듯 송원석은 매회 훈훈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민우와 송원석을 단단히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김세정에 대한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세밀하게 녹여내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사내맞선’ 속 송원석의 활약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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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사내맞선' 내 어떤 상대역과 환상의 호흡 자랑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세정은 8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 팀의 신하리와 안효섭(강태무)과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릭터 신금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안효섭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가짜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게 되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며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송원석(이민우)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안효섭의 할아버지 이덕화(강다구)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김세정은 친구 설인아(진영서)와도 엉뚱한 천방지축 매력을 발산하며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실제 방불케 하는 워맨스로 우정 깊은 짝꿍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최병찬(신하민)과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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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남녀노소 불문 마성의 ‘케미 요정’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마성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신하리(김세정 분)는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강태무(안효섭 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가짜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하리는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이민우(송원석 분)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강태무의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깨알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하리는 절친 진영서(설인아 분)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찐친케미스트리로 깊은 우정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신하민(최병찬 분)과도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이처럼 김세정은 안효섭, 설인아는 물론 드라마 속 가족, 직장 동료 등 모든 배우와 찰진 케미스트리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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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 매력에 스며든다

배우 안효섭이 ‘사내맞선’에서 로코 장인 매력 발산에 시동을 걸고 있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타고난 매력, 재력, 능력을 겸비한 GO푸드 사장 강태무 역을 맡은 안효섭이 김세정(신하리)과 계약연애를 시작, 시청자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3회에서는 ‘강태무스러운’, ‘강태무만의’ 따뜻함을 선사하는 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효섭은 김세정에게 입술 박치기에 이어 머리 박치기까지 당한 것을 빌미로 계약연애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성공하고, 할아버지 이덕화(강다구)에게 김세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짜 연애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과거 만남에 대한 설정까지 입을 맞추며 만발의 준비를 다 했지만 김세정이 떨려 하자 안효섭은 “겁나면 저 안에서만큼은 날 진짜로 사랑해 봐요” 라며 김세정을 이끌어주었고, 이에 용기를 얻은 김세정은 이덕화 앞에서 최선을 다한 연기로 이덕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김세정이 안효섭을 공부하며 알게 된 정보인 ‘강태무는 비 오는 날을 싫어한다’는 설정으로 에피소드를 짜내자 안효섭의 표정이 급속도로 안 좋아졌고, 김세정에게 쓸데없는 얘기는 하지 말라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 이로 인해 상황이 어색해진 가운데 김세정의 가방에서 떨어진 공연 티켓을 발견한 이덕화가 두 사람을 공연장 앞까지 데려다주게 되고, 등 떠밀려 들어간 공연장에서 안효섭은 송원석(이민우)이 보낸 사연을 듣고 눈물짓는 김세정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덤덤하게 ‘강태무스러운’ 위로를 전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안효섭은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 땐 찌릿하고 예민하고 차갑게 반응하다가도 신하리의 엉뚱하면서도 신선함에 미소 짓는 강태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중간중간 보여지는 그윽한 눈빛, 전화 너머 울고 있는 신하리를 걱정하면서도 만나서는 모른척해 주는 모습, 신하리가 선물한 인형을 들고 조용히 읊조리다 웃는 모습 등은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회사 내에서는 업무 능력과 노력 여부에 따라 가차 없이 칭찬과 질책을 전하는 모습은 강태무의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태무에게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 이어져 ‘사내맞선’ 3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8.2%를 기록, 상승세를 타며 월화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2%로 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기도 했다. 설렘과 유쾌함, 때론 진지함을 오고 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로코 장인’에 등극한 안효섭이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가득 모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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