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7건
드라마

JTBC, 금요드라마 론칭…하반기부터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 운영

JTBC가 올 하반기부터 주말 드라마 타이틀 2개를 운영한다.JTBC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금요시리즈’를 론칭하고 금요일부터 토일드라마까지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에 돌입한다. 금요일 저녁 두 편 연속 방송되는 ‘금요시리즈’가 주말의 시작을 열고, 토일드라마가 바통을 받아 주말 볼거리를 가득 채운다.‘금요시리즈’ 첫 타자는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착한 사나이’다.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의 감성 누아르가 펼쳐진다. 배우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 유스’, 서현진 주연 ‘러브 미’도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토일드라마 라인업도 막강하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굿보이’가 이번 주말 출격한다. 이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백번의 추억’,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 등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신작들이 대기 중이다. 특히 ‘에스콰이어’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법정 심리전을 통해 법정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배우 이진욱이 냉철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 역을, 정채연이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을 맡아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백번의 추억’은 버스 안내양으로 분한 김다미와 신예은, 그리고 허남준이 그려내는 애틋한 삼각 로맨스다. 그 시절 따뜻하고 애틋했던 레트로 감성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잔잔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승룡 주연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박서준, 원지안 주연의 ‘경도를 기다리며’가 방송된다.그동안 ‘부부의 세계’, ‘재벌집 막내아들’, ‘닥터 차정숙’, ‘옥씨부인전’ 등 히트작으로 다수 선보인 JTBC는 이번 금요시리즈 편성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계획이다. JTBC는 “금요시리즈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JTBC의 장악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청자들이 꽉 찬 볼거리로 주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JTBC 금요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하반기부터), 토일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7 16:10
스타

[단독] ‘정년이’ 정지인 감독 “보편적 이야기와 재미, 콘텐츠 본질 잃지 말아야” [2025 K포럼]

“보편적인 이야기로 공감대와 재미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드라마 ‘정년이’로 여성국극을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알린 정지인 감독이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감독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사무실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처음 감독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지금 K콘텐츠의 위상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높아졌다. 시장성에 중점을 둔 K콘텐츠들이 제작되기도 한다”며 “그럼에도 콘텐츠의 본질은 결국 이야기이고, 시청자들이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내용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콘텐츠를 만들 때 이 같은 본질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감독은 ‘다시 쓰는 K스토리’란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K포럼(Korea Forum 2025)의 챕터1 ‘STORY WHAT : 표현하는 모든 것이 K다’에 ‘정년이’ 원작 웹툰의 서이레 작가, 배우 정은채와 함께 참여한다. 오는 7월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5 K포럼은 K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정지인 감독은 K포럼에서 ‘정년이’ 작업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하며 K콘텐츠 제작자로서 경험을 공유하며 K콘텐츠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담은 내용으로 배우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 등이 출연했다. 요즘 시청자들에게는 낯선 여성국극을 재조명한 ‘정년이’는 지난해 최고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데다 높은 화제성까지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정 감독은 “‘정년이’는 여성국극이라는 생소한 소재이지만, 결국 작품이 이야기하는 것은 꿈, 그리고 경쟁과 연대라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며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정년이’는 방송 전 업계에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지난 2022년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정 감독의 차기작이자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으나, 여성국극이 생소한 소재이고 원작의 극중극은 영상으로 구현하기 쉽지 않은 장치였던 탓이다. 더구나 여느 드라마 인기 요소인 주인공들의 러브라인도 없었다. 그럼에도 ‘정년이’는 최대 3년간 소리를 연마한 배우들의 열연,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기반으로 성공을 거뒀다. 정 감독은 “원작은 그 시대 여성들이 어떤 식으로 삶을 헤쳐 나갔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이를 드라마에서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정년이를 포함해 여성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을 풀어내는 데 작가님과 논의를 무척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정년이’가 여성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정 감독은 원작의 묘미를 살리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이야기에 중심을 뒀다. 정 감독은 “정년이가 여성이라고, ‘정년이’ 서사에서 남성이 소외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중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특정층만 타깃으로 삼지 않는다. 마이너한 소재라도 언제나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년이’는 분명 낯선 이야기지만, 이를 대중적 서사로 만들려고 모두가 노력했어요. 원작에 수많은 여성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이들 중 가장 보편적인 성격으로 확대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선별했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볼 수 있도록 해당 여성 캐릭터들이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물론 드라마에 넣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도 당연히 있죠.”정 감독이 언제나 작품에서 대중성을 주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그가 MBC에서 커리어를 출발한 영향도 있다. 정 감독은 지난 2005년 MBC 공채프로듀서로 입사해 ‘심야병원’, ‘자체발광 오피스’,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을 연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선 ‘MBC 연기대상’ 8관왕, ‘올해의 한국PD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 정 감독이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정년이’까지, 연달아 원작이 있는 작품을 연출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연출하는 경우 원칙이 없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원작에 있는 걸 다 보여줄 수 없죠. 그렇다면 어떤 캐릭터와 이야기로 더 많은 시청자들과 얘기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해요.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게 중요하죠.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드라마나 영화가 원작 팬들의 서비스가 아닌, 별개의 콘텐츠인 것은 분명해요. 원작으로 채워지지 않는 세상을 보여주는 거니까요. 이건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드라마 ‘정년이’를 보고 원작에 궁금함이 생기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원작 판매 부수가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웃음)” ‘정년이’는 해외에서 호평도 대단했다. 글로벌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는 평점 8.3점, 에피소드별 평균 평점 9.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K소리를 알렸다”, “지나간 시대를 재현하는데 공들인 디테일들이 눈에 띈다” 등의 평가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들의 뒤에는 정 감독의 도전과 노력이 담겼다. 오랜 시간 여러 작품을 연출했지만, 그에게도 여성국극 소재를 다루는 것은 생소하고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성국극 공연을 시청자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사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여성국극이 어떤 건지 몰랐을 거예요. 여성국극에서 쓰이는 판소리가 어떤 거고 어떤 게 좋은 소리인지 알아야 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공연을 계속 보러 다녔죠. 판소리를 들을 때 프로와 시청자 기준은 다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떻게 대중에게 잘 전달할지 음악 감독님과 많이 논의했고, 믹싱할 때 어느 부분에서 소리를 키우고 확장할지를 계속 고민했죠.”‘정년이’는 ‘자명고’, ‘춘향전’, ‘바보와 공주’, ‘쌍탑전설’ 등 여성국극 무대를 높은 완성도로 재현했다. 이런 노력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은 지점이기도 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드라마 힘의 원천은 결국은 전 세계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며 그걸 풀어내면서 오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제작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구요. K포럼에서 ‘정년이’ 제작 과정을 바탕으로 그런 이야기를 다소나마 풀어볼까 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3 05:55
연예일반

신예은, 졸업 앞두고 위기... “성대생님들, 도와주십쇼”

배우 신예은이 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신예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 이런 건 진짜 안 물어보려고 했는데...”라며 “성대생님들, 계절학기 3학점 온라인 수업은 왜 없죠? 원래 없나요...좀 도와주십쇼 제가 못 찾는 건가요”라고 호소했다.학점 이수와 졸업을 위해 직접 수업 정보를 찾아 나서는 신예은이다. 사진 속 그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 최근 유해하고 있는 고양이 그림자 만들기를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1998년생인 신예은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16학번으로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신예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버스 안내양으로 살아가는 두 여성과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3:14
스타

신예은, 5월 타이베이서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신예은이 타이베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신예은은 오는 5월 10일, 타이베이에서 자신의 첫 팬미팅 ‘신예은 1st 팬미팅 인 타이베이 ‘더 밀키 웨이’’를 개최한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은이 국내를 이어 글로벌 인기를 쌓아가고 있는 것. 신예은은 현지 팬들을 만나 그동안의 작품 활동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신예은은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배우 신예은’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인희 역을 맡아 출연했다. 차기작 역시 이목을 끈다. 먼저 2025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작품 최초의 사극 시리즈 ‘탁류’에서는,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 신예은은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백번의 추억’에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았다.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작품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 속 신예은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28
스타

이선영‧김태우‧신예은, 산불 이재민 위해 기부 동참 [공식]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아나운서 이선영 홍보대사, 배우 정태우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 캠페인 앰배서더가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선영 홍보대사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태우 홍보대사도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더욱 힘든 상황일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더불어, 배우 신예은은 자신의 팬덤명 '은하수'로 기부에 동참했다. 신예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희망팔찌 캠페인’ 시즌3의 공식 앰배서더로 함께할 예정이다.모금된 기금은 피해 지역 가정 및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생활 안정 키트 지원 ▲생계비·주택복구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나눔에 동참해 준 이선영 후원자님, 정태우 후원자님, 그리고 신예은 배우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09:52
뮤직

‘눈물의 여왕 신드롬’ 김수현, 열풍 이어가나…홍이삭과 ‘드림하이’ 음원 발매

‘송삼동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김수현과 가수 홍이삭이 ‘드리밍’(‘Dreaming’) 음원을 발매해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한다.8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의 일곱 번째 음원 ‘드리밍’이 발매된다. 드라마 원작 ‘드림하이’의 OST이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넘버 ‘Dreaming’은 주인공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희망을 노래한 팝 발라드곡이다. 특히나 이 곡은 드라마 속 삼동 역의 김수현이 기린예고 쇼케이스 무대에서 이명이 들려 음을 잡지 못하자, 혜미 역의 수지가 삼동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도움을 주고 결국 멋진 무대를 연출하는 서사의 배경이었다. 덕분에 1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명장면으로 꼽힌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김수현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OST 발매에 이어, 이번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에도 참여해 당시 ‘드리밍’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여기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이 연기했던 백현우 캐릭터의 테마곡 ‘폴린’(‘Fallin’)을 불러 김수현과 인연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담백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는 보이스로 함께해 이전에 느껴볼 수 없었던 감동을 예고했다. 아이유, 선예, 신예은, 영재, 김재중, 창민, 세븐, 장동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가수들이 OST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오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해 6월 1일까지 공연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13:20
예능

[TVis] 곽튜브, ‘찐친’ 지예은 등장에 “네가 무슨 배우야” 디스 (‘전현무계획2’)

방송인 곽튜브가 지예은과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7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이 지예은을 만나 영덕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담겼다.이날 전현무는 “다음은 영덕으로 간다. ‘먹친구’로 여배우가 나온다”며 “김성령 누나보다 훨씬 어린 분”이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곽튜브는 “여배우랑 친분 있는 사람이 있나.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의아해했다.‘먹친구는’ 통통 튀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예능 대세 배우 지예은이었다. 전현무는 “굉장히 통통 튄다”고 힌트를 주자 곽튜브는 신예은을 언급했다. 이어 “대세고 배우고 예능도 활발히 한다”고 말했고 지예은이 등장했다.곽튜브는 “뭐야? 지예은? 왜 말을 안했냐”며 “배우라면서요? 네가 무슨 배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도 “왜? 걸그룹 안 와서 좀 그래?”라고 분노했다.한편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23:15
예능

김도훈vs신예은… 8년 지기 ‘찐친’ 승부 결과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시골 마을로 향한 김도훈과 신예은의 대결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연출 염혜정, 제작 TEO(테오))’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어르신들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함께 일하며 시골 마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그가 직접 소환한 신예은과 대세 밴드 데이식스 보컬 영케이, 허남준, 임성재가 회차별 게스트로 등장해 각양각색 대세 청춘들의 청량한 시골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공개된 1회 예고에는 시골 마을의 똥강아지가 된 도시소년 김도훈의 본격적인 여정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김도훈의 8년지기 찐친이자 남다른 예능력을 자랑하는 배우 신예은이 1회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첫 번째 행선지는 전남 고흥 염포마을로, 영상 속 두 사람은 염포마을을 대표하는 ‘똥강아지’가 되기 위해 본격 대결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을 웃게 만드는 장기 자랑부터 바다 낚시, 민원 해결 그리고 요리 대결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막상막하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예고 영상 말미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염포마을 대장 똥강아지’를 두고 투표를 시작하는 장면이 펼쳐져 호기심을 키운다. 과연 김도훈과 신예은 두 사람 중 마을의 최애 손주, 일명 대장 똥강아지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제작사 테오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3월 1일 오후 8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0 11:48
예능

김도훈→신예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 메인 포스터 공개

ENA 신규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도시 청춘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오는 3월 1일(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연출 염혜정, 제작 테오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그가 직접 소환한 배우 신예은과 대세 밴드 데이식스 보컬 영케이, 배우 허남준, 배우 임성재가 게스트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들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함께 일하며 시골 마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시 똥강아지’들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 속 김도훈, 신예은, 영케이, 허남준은 청량한 시골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스타일을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도시를 벗어나 시골 라이프에 완벽하게 스며든 이들의 모습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선사할 청정 무해한 웃음과 촌캉스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 속에서 드러난 각각의 캐릭터도 기대를 자아낸다. 친구들을 시골로 소환하는 본투비 도시 청년 김도훈은 탬버린을, 그의 8년지기 찐친 신예은은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골 어르신들을 사로잡을 극강의 흥 부자 매력을 드러냈으며, 죽부인을 안고 있는 영케이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먹고 자고 힐링하는 완벽한 촌캉스를 기대하게 했다. 허남준은 주방 아이템인 뒤집개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리까지 완벽한 ‘만능 똥강아지’로의 존재감을 예고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김도훈과 그가 직접 소환한 친구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신예은, 영케이, 허남준, 임성재가 김도훈의 똥강아지 친구들로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각 회차마다 누가 어떻게 등장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도시를 벗어난 이들이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어떤 케미와 스토리를 써갈지 대세 청춘들의 시골 라이프에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제작사 테오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3월 1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3:31
예능

[TVis] 태연, 후배 도경수와 ‘수치’ 재회…“못 알아볼까 봐” (놀토)

태연과 같은 소속사 SM 출신 후배 도경수의 재회가 화제를 모았다.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출연했다.이날 태연은 내기에서 져서 바야바 분장을 한 채 게스트를 맞았다. 이에 신동엽은 “직속 후배 나왔을 때 이러니까 우울한 거다”라고 놀렸다. 붐 또한 “경수 씨가 굉장히 놀란 거 같다”라고 거들었다.그러자 태연은 “도경수를 오랜만에 보는데, 나를 못 알아볼까 봐 인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바야바 분장을 한 태연이 “경수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도경수는 크게 폭소했다.이에 키는 “내가 그러니까 게스트 보고 (분장) 하라고 했잖아”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7: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