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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병헌♥’ 이민정, 子친구 울린 사연 “너희 엄마 싫다고…”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아들 친구들을 울린 사연을 고백했다.25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강원도 평창 배두둑마을을 찾은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딘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가오정’ 제작진은 정남매와 딘딘에게 아침식사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담력체험을 제안했다. 안재현은 걱정 때문인지 순식간에 얼굴이 백지장처럼 새하얘졌다. 반면 이민정과 김정현은 강심장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담력체험에 도파민이 폭발한 듯 신나게 폐교 이곳저곳을 다녔고, 김정현 역시 미션 수행을 위해 앞만 보고 직진해 멤버들로부터 “터미네이터야?”라는 말을 들었다. 급기야 김정현이 대기 중인 귀신의 손을 덥석 잡기도. 안재현과 이민정, 김정현의 극과 극 리액션이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다음날 정남매와 딘딘은 슈퍼카 영업을 하며, 아이들을 위해 직접 가져온 애장품을 선물했다. 그러던 중 정남매와 딘딘은 28개월 귀염둥이 최연소 손님 등장에 눈을 반짝였다. 이때 딸바보 엄마 이민정은 놀란 아이를 능숙하게 달랬다. 이에 딘딘이 “역시 엄마는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슈퍼카 영업 후 이들은 시골학교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정남매와 딘딘은 160마리 소똥 치우기 가는정을 걸고 물놀이 대결을 펼쳤다. 이민정은 “나 물총 주면 안 된다. 물총으로 아들 친구들 많이 울렸다. ‘너희 엄마 싫어’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 함께 김정현의 승부욕도 폭발, 정남매 유일 내향형(I) 김정현이 역대급으로 빠르게 말을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좌충우돌 물놀이 대결 결과 160마리 소똥 치우기는 이민정, 붐, 김재원 몫이 됐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게스트 영탁의 출격이 예고됐다. 오자마자 대어를 낚고 남도 밥상의 맛에 흠뻑 취해 함박웃음을 짓는 영탁의 모습이 유쾌한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사이좋은 정남매가 평소와 달리 부딪히는 모습을 보이고, 촬영 중단 선언까지 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했다. 과연 정남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인지, 당황한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오는 8월 1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0:59
예능

[TVis] 안재현, 벌크업 몸매 자랑 “71kg→81kg… 손 안 차고 피도 잘 돌아” (‘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벌크업으로 달라진 몸매를 공개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한 안재현의 근황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안재현을 본 박나래는 “몸이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만져보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안재현은 “요즘 운동한다. 기가 막히다”며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자 계단을 이용해 집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기안84가 “지금 벌크업 얼마나 한 거냐”고 묻자, 안재현은 “처음 만났을 땐 71kg이었는데 지금은 81kg”이라며 “손도 안 차고 피도 잘 돈다”고 자랑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3:39
스타

김윤석, HB엔터와 전속계약…이성민X안재현과 한식구 됐다 [공식]

배우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윤석과 손을 잡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작품을 빛낸 김윤석이 앞으로도 뛰어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한 김윤석은 38년간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다. 그는 영화 ‘타짜’, ‘추격자’, ‘도둑들’, ‘1987’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영화 ‘타짜’의 ‘아귀’ 역으로 2007년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고, ‘추격자’의 은퇴 형사 ‘엄중호’ 역으로 2008년 다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1987’을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연기뿐 아니라 연출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감독으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연기와 연출, 두 분야에서 모두 인정받은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배우 이성민,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행복배틀’, ‘SKY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4 09:50
예능

[TVis] 김재원, ‘초통령’ 인기 속 좌절 “나 184만 유튜버 아냐” (가오정)

배우 김재원이 의문의 초등학생 인기에 좌절했다.11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특별한 의뢰를 받아 게스트 딘딘과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이날 정남매는 등장부터 ‘김재원’을 외치는 초등학생들에 놀랐다. 앞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던 김재원은 “뭐야?”라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민정은 “이제 재원이의 시대구나”라고 감탄했다.그러나 인기투표를 통해 진상이 밝혀졌다. 투표 사유에 “유튜버 중에 김재원이라는 유튜버가 있어서”라고 적혀있던 것. 184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실황 콘텐츠로 사랑받는 동명의 유튜버로 오해받은 것이다. 김재원은 “나 유튜버 아니야. 배우야 알지?”라며 간절하게 물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처음듣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재원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무릎을 꿇었다.28명의 전교생 중 10표를 받은 김재원을 두고 붐은 “유튜버 김재원 씨가 있든 없든 투표 1위는 김재원”이라고 정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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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오겜3’ 위하준과 브로맨스 케미…다채로운 모먼트 폭발 (‘가오정’)

배우 안재현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금요일 밤을 접수했다.안재현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오징어 게임‘ 특집 2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위하준과 함께 배 위에서 낚시 게임에 나섰다. 각자 선택한 그물을 끌어 올려 더 많은 고기를 잡는 방식의 게임에서 안재현은 “손맛이 있네”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지만, 그물이 엉키는 돌발 상황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짠내나는 웃음을 유발했다.숙소로 돌아온 그는 광어 손질에 도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학으로 갈고닦은 회 뜨기 실력을 뽐낸 안재현은 능숙하게 광어회를 완성, 정남매와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그는 “하준 님이 잡은 물고기예요”라며 공을 위하준에게 돌리는 따뜻한 센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안재현은 식사 후 이어진 ‘가오정 게임’ 마지막 라운드에서 위하준과 펀치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했다. 그는 엄정화의 ‘초대’에 맞춰 춤을 추며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힘이 부족해 펀치 기계가 인식되지 않은 ‘종이 인형’의 면모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점수 기록에는 성공했으나, 아쉽게 위하준에게 패하기도.한편 이날 안재현의 진솔한 고백도 전해졌다. 정남매와 게스트들 앞에서 그는 “어느 순간 친구들이 다 결혼해 아기를 낳고, 약속을 번개로 잡는 것도 미안해지더라”라며 “바쁘게 일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친구들은 이미 가족이 있어 만나기 조심스럽다. 요즘 혼자라는 게 외로운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5 14:41
예능

[TVis] 박규영, 연대 다니다 ‘JYP 픽’ 된 시절 공개…“부내 나” (가오정)

박규영이 엘리트 코스를 마다하고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를 밝혔다.4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오징어 게임3’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쳤다.이날 다 같이 차린 저녁 식사를 먹으며 박규영은 “이런 예능 보면 왜 그렇게 많이 먹고, 자주 먹지 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부산외고 출신에 연세대 다니지 않았나. 왜 갑자기 연기를 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규영은 “캐스팅이 갑자기 됐다. 그 당시 JYP였다”며 “대학생 잡지가 있는데 모델을 했다. 그거 보고”라고 답했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박규영은 “(제가) 새로운 거 도전하는 거 좋아하고, 안 해본 걸 하는 걸 겁을 안내는 편이라 (이해해주셨다)”고 말했다.안재현은 “내 아이가 이렇게 예쁘고 재력, 아니 재능 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동근은 “요새 ‘부내 난다’고 하지 않나”라고 수습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3:01
스타

안재현 “요즘 혼자라 외로워” (‘가오정’)

‘가오정’ 안재현이 외로움을 고백한다.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가오정’에 출격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정남매와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게임과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하며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다.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찾아온 밤, 정남매와 게스트 3인은 숙소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이렇게까지 솔직하다고?”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진솔한 대화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그중 안재현은 “어느새 친구들이 다 결혼해서 부모가 됐다. 그러다 보니 즉흥적으로 약속을 잡는 것이 미안하더라”라고 말한다. 이어 “바쁘게 일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친구들은 이미 다 가족이 있으니 만나기 조심스럽더라. 요즘 혼자라는 게 외로운 것 같다”라고 덧붙인다. 안재현의 솔직한 고백에 정남매 누나와 형인 이민정과 붐이 물끄러미 동생을 바라본다.이때 붐이 큰 결심을 한 듯 안재현에게 “아픔을 잘 이겨내고 결혼을 해서 그런 것들을 경험해 봐”라고 조언한다. 사뭇 진지해지는 분위기에 안재현이 당황하며 “더 이상 아픔은 없다”라고 손사래를 치지만 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안재현을 위한 초특급 제안(?)까지 한다. 안재현이 “이것이 갔다 온 정인가?”라며 웃음을 빵 터뜨린 붐의 제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재현은 자연산 광어회 뜨기에 도전한다. 안재현은 엄청난 광어 크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안재현은 그동안 ‘가오정’에서 회를 뜨게 될 날을 대비해 직접 전문가를 찾아가 배우는 등 노력해왔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 것. 과연 ‘가오정’ 종이인형 안재현은 제대로 된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09:33
예능

“‘오징어 게임’ 오디션은 어떻게 진행되나”…안재현, ‘가오정’서 맹활약

배우 안재현이 특유의 다정함으로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지난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 오징어 게임’ 특집에서 안재현이 남다른 활약으로 이목을 끌었다.안재현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한 가지만 가져오는 릴레이 점심 만찬 게임에서 다른 멤버들이 원한 잡채를 정확히 픽업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는 안재현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밥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김정현의 식성을 고려했던 것. 멤버들을 먼저 생각하는 안재현의 사려 깊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불러왔다.점심 식사 도중 안재현은 게스트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에게 “‘오징어 게임’은 오디션 어떻게 진행해요? 나 너무 궁금해”라며 흥미진진한 질문을 건넸다.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 그의 질문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진 4인 5각 게임에서 안재현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비석치기를 연이어 실패하는가 하면 3차 시도에도 성공하지 못하자 셀프 싸대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5번째 도전 끝에 짜릿한 성공을 거뒀다.안재현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5:24
예능

[TVis] 이민정, 제 발로 ‘오겜’ 참전하더니 “♥프론트맨 전화해볼까” (가오정)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오징어 게임’ 특집을 센스있게 열었다.27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배우 위하준, 박규영, 양동근이 함께했다.이날 정남매는 대이작도에 도착했다. 기념사진을 남기던 찰나 의문의 검은색 벤이 도착하고 ‘오징어 게임’의 핑크 가드 차림새를 한 스태프들이 초록색 트레이닝 복 유니폼을 들고 등장했다.붐부터 차례로 벤으로 끌려들어가고, 안재현, 김재원이 차례로 잡혀 간 가운데 이민정은 “제가 제 손으로 들어가겠다”고 유유히 벤에 탔다. 마치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들처럼 수면가스에 정신을 잃은 척한 정남매는 눈을 뜨고 상황극을 진행했다. “왜 옷이 갑자기 바뀌었지” “다행히 속옷은 입혀줬어”라며 콩트를 시작했다.김재원은 “아니 근데 진짜 어디로 가는거야”라며 궁금해했고 이민정은 “프론트맨에게 전화해볼까? 우리 어디가는 건지 전화해보자”라며 남편 이병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2:21
예능

위하준, ‘오징어 게임’ 대박 났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 충격 고백 (‘가오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1 공개 당시를 회상한다.27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드라마의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이날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위하준, 박규영,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가 함께 한다.이날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는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현장 분위기 역시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자랑하고, 쉴 새 없이 웃음이 빵빵 터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남매와 게스트들은 마을에 기부될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을 시작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가오정’에 녹아든 게스트들은 솔직한 이야기도 잔뜩 풀어놓는다.위하준과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오디션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위하준은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진행된 오디션에 크게 당황했다고 털어놓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와 함께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위하준 역시 글로벌 핫가이에 등극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위하준은 “오히려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한다. 뜨거운 관심과 인기 속에서 위하준이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이외에도 위하준과 박규영은 정남매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이 어울릴지 상상해 본다. 이때 위하준은 이민정에 대해 “누나는 ‘오징어 게임’ 시즌1 한미녀 역할이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누나의 후배로서, 팬으로서 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붐을 두고 이민정과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속 특정 캐릭터를 동시에 떠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오징어 게임’을 만나기 전 위하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가오정’ 공식 질문봇 안재현이 평소 위하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 것. 이 과정에서 위하준은 “막연히 무대에 서고 싶어서 19살 고3 때 서울에 왔다”라고 말한다. 이어 “서울에 와서 SM, JYP에서 오디션도 봤다”라고 덧붙인다. 소문난 춤꾼 위하준이 배우의 걸을 긷게 된 이야기는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들, 그중에서도 섹시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모두를 사로잡을 위하준의 매력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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