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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나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송강호·서예지 등과 한솥밥

배우 나나가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써브라임은 2일 나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나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나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써브라임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내 남자는 큐피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영화 ‘패션왕’, ‘꾼’,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나나와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영, 김윤지, 혜리, 하니, 서예지, 김진경, 러블리즈 정예인, 한현민, 신수현,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프리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2 08:34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안태환, 장희진 배신했다..해골 헬멧남 충격 정체 공개

배우 안태환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됐다.안태환은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고 결국 실리를 택한 박준호 역으로 맹활약했다.9회에서 준호는 해수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실과 함께 해수의 부친인 고태선(차광수) 살인사건을 지시한 사람이 시아버지인 장금모 회장(안내상)이라는 소식을 듣게 됐다. 비극적인 사실을 한 번에 알게 된 선배의 처지가 안타까워 위로를 건네던 준호는 태선과 금모가 취임식 전 갈등이 있었다는 증거를 부탁하며 너밖에 없다고 말하는 해수의 말에 무조건적인 신뢰를 내비추며 그녀의 편에 서기로 다시 한번 다짐했다.준호는 해수의 부탁대로 15년 전 태선이 금모의 비리를 찾아내 검찰조사를 지시했단 기록을 발견하고 관련자 증언까지 구해내 이 사실을 해수에게 알렸다. 해수는 준호가 증거를 가지고 오는대로 고태선 살인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하지만 준호는 결국 회견장에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그 자리에 도진(박기웅)이 대신 등장해 해치와 금조제약의 합병 사실을 밝히며 더 큰 뉴스를 만들어내 해수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와 동시에 해수의 입을 막기 위해 그녀를 해외로 보내기로 결심한 재현(이상윤)의 뒤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해골 헬멧의 남자가 나타나고, 그가 바로 준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고 보니 준호는 그동안 빚을 갚기 위해 재현의 손발이 되어 해수를 배신하고 있었다는 전말이 공개돼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났다.이익을 위해 해수를 배신했음에도 그녀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던 준호는 “잘못한 거 하나 없는 고해수한테 너무 잔인하단 생각 안 합니까?”라며 재현에게 분노를 표출했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더이상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결국 언론에 도진과 해수의 이혼 소식이 전파를 타고 방송국 직원들이 해수를 험담하는 장면까지 목격한 준호는 쏟아지는 죄책감에 되려 그들에게 버럭 화를 내는 모습으로 그녀에 대한 준호의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기도.이처럼 안태환은 캐릭터가 가진 두 가지 입장을 상반되는 눈빛과 목소리 톤으로 표현했다. 선배인 해수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선한 눈빛으로 그녀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고, 결국 실리를 위해 믿음을 저버렸음에도 여전히 해수를 향한 걱정과 분노를 표현할 땐 강렬한 눈빛과 격앙된 목소리로 감정의 높낮이를 표현했다.해골 헬멧의 남자가 준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판도라’에서 안태환이 준호의 서사를 어떻게 완성해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08:00
연예일반

‘오늘의 웹툰’ 종영까지 단 2회…아쉬움 달랠 비하인드컷 방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오늘의 웹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11일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마지막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의 본업 모멘트가 시선을 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빼곡히 메모한 대본을 되새기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의 모습에서 찰떡 연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웹툰 팀과 작가들의 즐거운 한때도 포착됐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강래연, 안태환의 웃음과 끊이지 않는 대화는 네온 웹툰 편집부가 ‘일하고 싶은 사무실’이라는 반응이 왜 나오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극 중에서는 각자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웹툰 작가들의 본캐도 눈에 띈다. 사람이 그리웠던 스타 작가 뽐므 역의 하율리, 어린 시절 학대로 외롭게 살아온 신대륙 역의 김도훈, 꿈과 취업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갈등했던 구슬아 역의 전혜연, 경험을 살려 야구 만화를 그리는 이우진 역의 장성윤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끝까지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1 17:30
연예일반

‘오늘의 웹툰’ 손동운, 스타 작가의 슬럼프 표현하며 ‘공감

그룹 하이라이트 겸 배우 손동운이 스타 작가의 고충을 표현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동운은 26, 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 9, 10회에서 웹툰 작가 오윤을 연기했다. 이날 손동운은 후속작 ‘인류의 기원’ 부진에 괴로워하다 이내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는 최두희(안태환 분)에게 감동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간 티내지 않았지만 괴로웠던 마음을 털어내며 우는 오윤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윤은 당당했던 이전의 모습을 잃은 채 작품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국 이를 걱정한 네온 웹툰 편집부 최두희가오윤 집을 찾아왔다. 걱정하는 최두희에게오윤은 “힘든 거 원래 다 힘들다. 웹툰 그린 거 한 두 해도 아니고 안 풀릴 때도 있는 거다. 풀릴 것”이라며 쿨한 척했다. 그러나 이내 “헤매는 거 아니다. 난 내 길을 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그걸 못 알아봐 주니까 그게 답답해서. 내가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간 건가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윤은 “내가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간 거냐”고 다시 물은 뒤 자신의 작품에 대해 솔직하게 비평하는 최두희에게 “내 장기가 뭔데. 실없이 웃기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두희는 “어떤 사람이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답해 오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과거 최두희는오윤의 웹툰을 보고 힘든 시절 웃음을 찾았고, “세상은 작가님 만화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당시를 떠올린 오윤은 “처음에 그 말 듣고 정말 설렜는데”라고 읊조렸다. 오윤은 “나 잘나가는 거 다 방송 빨, 얼굴 빨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참에 확 다 밟아버리려고 했는데, 나보고 웃기는 것만 할 줄 안다는 사람들 죄다 입 닥치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울먹였다. 그러자 최두희도 울먹이며 “작가님. 남 웃게 하는 거 그게 제일 어렵다. 그거 대한민국에서 작가님만큼 잘하는 사람 없다. 저는 작가님이 그거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오윤은 자신을 알아봐 준 최두희에게 고마워하며 그를 껴안고 오열했다. 손동운이 열연을 펼친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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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안태환 "언제까지 친누나 하니 도움받을 수 없어"

배우 안태환이 '하니 동생'에서 벗어나 예능 홀로서기를 나선다. 내일(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깡에 살고! 깡에 죽는! 깡철 멘털' 특집으로 오종혁, 최영재, 박군, 김민준, 안태환이 출연한다. 강철만큼 단단한 전우애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배우 안태환보다 하니 동생으로 더 알려진 안태환은 "오늘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누나에게 일부러 얘기 안 했다. 언제까지 누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으니 (오늘은) 독립심으로 극복해보고자 숨겼다"라고 예능 첫 출연 포부를 드러낸다. 안태환은 박력 폭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이날 출연자들은 MC 박나래 들기 미션에 도전한다. 안태환은 박나래와 연상연하 커플 상황극 연기를 펼친다. "자기 누나는 나를 왜 자꾸 반대하는 거냐"라는 박나래의 투정에 안태환은 "자기가 누나를 만날 일은 없잖아. 신경 쓰지 마"라고 여자친구를 달래는 연하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어 "'강철부대' 출연 당시 해병대 팀 팀장 오종혁 때문에 밥을 못 먹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끈다. "오종혁이 밥을 너무 조금 먹어 눈치가 보였다. 이 정도 먹고 힘이 날까 싶은 정도"라는 거침없는 폭로를 시작한다. 이에 오종혁은 "안태환이 유독 많이 먹긴 했다. 집에서 밥을 안 주는 줄 알았다"라고 맞선다. 영원한 아군일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거침없는 폭로 전쟁에 불꽃이 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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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코로나19 확진에 동생 안태환, 쾌유 기원 "아프지 말자"

EXID의 하니(안희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친동생이자 배우인 안태환이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27일 안태환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하니와 전화 통화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른 낫자'라는 글을 올려 하니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하니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으로 안태환은 하니에게 "검사 결과 나왔냐"고 물어본다. 이에 하니는 "응. 음성"이라고 대답하고, 안태환은 "다행이네"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니는 지난 20일 함께 일하는 스태프의 확진 사실을 듣고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통보받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태환은 2020년 JTBC 드라마 '쌍갑포차'로 데뷔한 후, 이어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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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안태환, '강철부대' 출연…최강 특수부대 도전

배우 안태환이 채널A와 SKY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한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해병대수색대를 전역한 안태환은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에 나설 참가대원 24인 중 1인으로 함께한다. 해병대수색대 출신 오종혁, 정훈, 안필립과 함께 최강 특수부대 타이틀에 도전한다. 안태환은 "'강철부대'에서 만큼은 연기자 안태환이 아닌, 해병대수색대를 전역한 예비역 병장 안태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작품 속 캐릭터로는 보여드릴 수 없었던, 강인한 군인 정신과 협동 정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쌍갑포차'로 데뷔한 안태환. 밝고 재치 있는 진동 캐릭터를 소화하며 유쾌함을 전했다. 이어 출연한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조연출 정환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비와 잭슨이 함께한 'MAGNETIC (Feat. Jackson Wan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츄가 MC를 맡은 '강철부대'는 채널A와 SKY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채널A 2021.03.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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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재개' 윤정희, 소속사 새 둥지 '비와 한솥밥'[공식]

윤정희가 오랜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윤정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윤정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윤정희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데뷔작에서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연기와 그에 더해진 단아한 외모,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44.9%의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다. 이후 윤정희는 KBS ‘행복한 여자’, SBS ‘가문의 영광’, SBS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이은 흥행을 기록, ‘믿고 보는 배우’, ‘시청률 퀸’ 타이틀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개봉해 약 20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에서는 뛰어난 미모와 능력으로 영민(조정석)의 마음을 흔들어 미영(신민아)을 긴장하게 만드는 승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신수현, 안태환, 한으뜸, 송유정,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조한결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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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안태환 "데뷔작이기에 더 애틋하고 감사"

안태환이 JTBC 수목극 '쌍갑포차'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배우 안태환은 25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했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곧 종영이라니 아쉽다. 데뷔작이었기에 더 애틋하고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이 감사한 기억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따뜻한 드라마 '쌍갑포차'에서 사랑스러운 최진동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더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앞으로의 안태환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아르바이트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쌍갑포차'. 안태환은 최진동 캐릭터를 맡아 출연했다. 한강배 역의 육성재와 직장 동료이자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호흡을 맞추며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드라마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낸 안태환은 현재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도 출연 중이다. '쌍갑포차' 최종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0.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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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써브라임아티스트와 전속계약…하니와 한솥밥[공식]

배우 기은세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4일 "연기자로서는 물론 패션과 뷰티에서 남다른 감각과 분위기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은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자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변함없는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이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로맨틱 아일랜드', SBS '더 뮤지컬', '패션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KBS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소녀처럼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겉모습에 남모를 상처를 지닌 조영필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남편 조정석(이익준)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육혜정 캐릭터로 특별 출연했다.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인상을 남겼다. 기은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정지훈(비), 효민, 하니(안희연), 김희정, 임나영, 한으뜸, 신수현, 송유정, 안태환,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0.04.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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