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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오늘(3일) ‘아침마당’ 출격… ‘소주전쟁’ 홍보요정답네

배우 이제훈이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한다.이제훈은 3일 오전 8시 2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영화 ‘소주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이제훈은 극중 맡은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할에 대한 소개,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후일담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이제훈은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는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 그리고 5060세대에게 친숙한 ‘아침마당’ 등 열띤 홍보 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7:54
영화

“숙취 남는 영화”…유해진·이제훈 ‘소주전쟁’ [종합]

“보고 나면 숙취처럼 뭔가 남는, 곱씹게 되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유해진)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날 이제훈은 극중 연기한 최인범을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사 직원 역할을 하면서 경제, 금융 쪽으로 많이 공부했다. 뉴스나 경제지를 많이 봤다. 또 우리나라가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던 IMF 시절 기록을 많이 찾아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화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데 그 외에도 수많은 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부담된 부분은 아무래도 영어 대사였다. 어려운 게 많았다. 이걸 어떻게 잘 소화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전작 ‘야당’에 이어 또 한 번 반전 캐릭터를 맡은 유해진은 “‘야당’과는 큰 차이가 있다. ‘야당’에서는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 움직였다면, 표종록은 그것과 반대된다”며 “본인보다는 전체, 회사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전체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게 다르다”고 짚었다. 유해진은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소주전쟁’은 소주를 소재로 하는 만큼 음주 신이 자주 등장하는데 유해진은 “얼굴이 빨갛게 된 것은 분장한 것도 있지만, 실제 촬영할 때 기분 내기 위해 촬영에 방해가 안 될 정도로 한 두잔 정도 마실 때도 있었다”고 떠올렸다.악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은 손현주의 이야기 역시 이어졌다. 극중 손현주가 맡은 역할은 파산 위기에 몰린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로 유해진이 연기한 표종록을 눈엣가시처럼 여긴다. 손현주는 “어떻게 하다 보니 또 악역을 하게 됐다”며 “유해진이 밖에서는 아는 동생인데 이번에는 연기 해보니 굉장히 진중하고 치밀하더라. 다른 장르에서도 연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홍콩 배우 바이런 만이 직접 자리하기도 했다. 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 고든을 연기한 바이런 만은 한국 영화 촬영 시스템, 배우들의 연기들은 연신 칭찬하며 “배우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도 과언 아니다. 아주 많이 배우고 인상 깊은 경험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끝으로 유해진은 ‘소주전쟁’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 달라는 요청에 “생각할 게 많은 영화다. 보고 나면 마냥 ‘오락영화 잘 봤다’고 하지는 않을 거”라며 “약간의 숙취가 있는 영화다. ‘어제 술 먹었는데 말짱해’가 아니라 ‘어제 내가 무슨 일이 있었지?’ 하고 곱씹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제훈은 역시 ‘소주전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난 영화를 보는데 계속 술을 먹고 싶었다. 보면 볼 수록 끌리는 지점이 많이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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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주전쟁' 유해진-이제훈, 둘 케미 기대해 주세요

배우 유해진, 이제훈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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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주전쟁', 화이팅

배우 손현주, 유해진, 이제훈, 바이런 만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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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주전쟁', 빛나는 주역들

배우 손현주, 유해진, 이제훈, 바이런 만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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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해진, '소주전쟁' 극장에서 봐요~

배우 유해진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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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해진, 댄디함 가득

배우 유해진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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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이제훈 “워라벨? 배우-소속사 대표 사이 혼란”

배우 이제훈이 소속사 대표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극중 캐릭터들이 가진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충돌하면서 우정과 오해, 배신 등을 보여준다. 그러다 영화 말미 또 각자 입장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면서 그런 입장(일과 삶)이 왔다갔다 하는 거 같다”며 “제가 배우 일도 하지만, 매니지먼트 일도 병행하지 않느냐. 함께하는 회사 식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미래적인 부분까지 생각해 봤다”고 털어놨다.이제훈은 또 “회사 식구들에게 계속 워라벨을 강조하는데 배우로서 난 워라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런 것에서 이해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 같이 잘 먹고 잘살자. 건강하자’라고 계속 마인드 셋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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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손현주 “유해진, 치밀한 사람…다른 장르서 만나고 싶다”

배우 손현주가 유해진에 애정을 드러냈다.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극중 가장 많은 호흡을 주고받은 유해진에 대해 “밖에서는 동료이자 친구이자 동생으로 가끔 만나는 사람”이라며 “근데 (촬영장) 안에서 모습이 상당히 진중하고 굉장히 치밀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유해진은 굉장히 많이 연구하는 사람”이라며 “덕분에 저는 누구 말처럼 숟가락만 얹어서 간 거다. 같이 연기를 하다 보니 유해진이랑은 이런 장르 말고 또 다른 걸로 바꿔도 (같이) 가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이에 유해진은 “(손현주) 형이 하자면 전 언제든 콜”이라고 화답하며 느닷없이 “오 필승 코리아”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6:30
영화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엄살에 “나보다 잘했다”

배우 바이런 만이 이제훈의 영어 실력을 극찬했다.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캐릭터 구축 과정을 언급하며 “글로벌 투자사 직원 역할을 하면서 경제, 금융 쪽으로 많이 공부했다. 뉴스나 경제지를 많이 봤다. 또 우리나라가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던 IMF 시절 기록을 많이 찾아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화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데 그 외에도 수많은 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부담된 부분은 아무래도 영어 대사였다. 어려운 게 많았다. 이걸 어떻게 잘 소화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이에 바이런 만은 “이제훈이 나보다 영어를 잘한다. 철저한 준비성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오래가는 기억이 될 것”이라며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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