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0건
스타

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예능

이경실, ‘절친’ 임예진에 뒷담화 폭격 “자기가 뭔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절친 임예진을 두고 뒷담화를 폭격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그 X의 목소리’에 코미디언 이경실이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배우 임예진을 두고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라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그러나 이내 이경실은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팩트폭력을 가한다.그러면서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라며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고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탐정협회 선후배 공조 탐정단 이준영X황태욱이 지난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탐정들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미수금 수천만원을 빚지고 잠수한 식당 대표가 골프 크루즈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탐정들은 의뢰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식당 대표의 입국 날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에 대기한다.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보던 황태욱 탐정은 “식당 대표가 야쿠자다, 건달 출신이다 라는 소문이 있다보니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침내 탐정들과 의뢰인은 일행과 떨어진 식당 대표와 대치하게 된다. 숨가쁜 추적의 결말은 본방에서 공개된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1:17
연예일반

‘나대신꿈’ 이준영 “’에라 모르겠다’ 연기…’뽀로로’도 봤죠” [IS인터뷰]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연기했죠.” 배우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를 통해 코믹 연기에 본격 도전했다. 그동안 드라마 ‘D.P’, ‘마스크걸’, ‘로얄로더’ 등에서 대부분 악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반면 ‘나대신꿈’에선 백마 탄 재벌 왕자 역을 맡으며 작품의 코믹 분위기를 책임졌다. 이준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번 작품은 도전이었는데 다 내려놓고 연기를 했다”고 웃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표예진은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는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마무리됐다.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맡았다.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왕자님이었던 문차민 캐릭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는데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준영은 ‘나대신꿈’은 ‘숙제’를 잘 마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분들이 제게 ‘웃겨봐라’라고 사명을 준 것 같았다”며 “코믹 신을 만들 때 어떻게 접근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나름 속앓이를 했다. 자신이 없었던 장르이다 보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코믹 연기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한 계기였어요. 도전해보고 싶었다. 사실 제 성격이 무척 낯을 가리는 편인데 함께 신을 만들어가는 표예진 누나에게 먼저 다가갔죠. 최선을 다했죠.(웃음) 누나가 먼저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제가 말을 잘 못 놓는 편이라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누나가 그런 시간을 온전히 기다려 주더라고요. 누나와 함께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애드리브도 많이 준비했는데 반영되지 못할 때는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만큼 최대한 적극적으로 작품에 임했어요.”이준영은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극대화하려 노력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제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는 게 악역 이미지가 강하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남친짤’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쑥쓰럽게 웃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시에 남친짤’을 생성할 수 있는 옷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을 준비하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태프들과 회의도 했어요. 스스로 액세서리도 많이 해보고, 성수동이나 한남동 카페에 앉아서 왔다갔다 하는 멋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봤죠. 스타일 좋은 분들은 체크해놓고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고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 어색하긴 했는데 나름 만족해요. 스타일리스트 고충을 알게 돼서 앞으로는 군말 없이 스타일리스트가 입으라는 대로 입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이준영은 외적인 것뿐 아니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설득력을 높였다. 이러한 캐릭터 구축 과정에는 뜻밖에도 ‘뽀로로’가 있었다. “차민이는 결핍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그 지점이 실제 저와 무척 달랐다. 대본의 지문들을 따라가면서 ‘차민이는 왜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할까’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 ‘뽀로로’를 무척 열심히 챙겨봤다”고 말했다. “색다른 재벌 연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그려진 재벌 이미지와 다르게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였고, 그 특색은 ‘해맑음’이었죠. 결핍과 욕망, 그리고 해맑음까지. 이 모든 것이 담긴 캐릭터가 뽀로로더라고요. 캐릭터를 위해 많이 시도하는 타입이라서 여러 캐릭터들을 살펴봤는데, 실제 뽀로로는 욕망도 있으면서 좌절하지 않아요. 잠깐 좌절하다가도 해맑게 다시 일어나죠.” 이준영은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다양한 장르물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는 오랜 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팬들이라며 “지칠 시간이 없다.나약하게 저를 나락으로 끌고 가지 않을 거다. 그렇게 앞으로도 10년을 버틸 것”이라고 전했다. “연기하는 제가 중심이 잘 잡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두운 분위기의 인물이든, 해맑은 차민이든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더라도 그 중심을 잘 잡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이런 중심은 제 부족함을 계속 채워 나가야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연기를 할수록 선배들이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걸 보고 아직도 놀랍고 제가 부족하다는 걸 느껴요. 물론 매 신이 힘들지만, 이렇게 깨닫고 배우고 만들어가는 게 무척 신나요. 정말 신나게 연기하고 있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06:05
연예일반

‘나대신꿈’ 표예진 “이준영, 나이차 못 느껴..든든하고 귀여워” [인터뷰③]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표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영에 대해 “든든하고 귀여웠다”고 웃었다. 표예진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실제 나이 차이가 5살 정도이지만 준영이가 나이에 비해 성숙한 편이라서 동생 같은 느낌이 안 들더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낯을 가려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만나 ‘잘 부탁드린다’고 얘기하고 끝냈는데 나중엔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처음에는 민망한 연기도 있었는데 준영이가 많이 이끌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멜로 신들은 준영이와 호흡을 하는 게 편하게 했다”며 “처음엔 몰랐는데 다정하고 유연하더라. 어떤 연기를 던져도 잘 받아주는 게 있어서 함께 신을 만들어가는 게 재밌었다”고 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표예진은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표예진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망의 소유자 신재림을 매력적인 브랜드 뉴 신데렐라로 풀어낸 표예진은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더욱 섬세해진 완급 조절과 진정성으로 재발견을 이끌어냈다.‘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마무리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나대신꿈’ 표예진 “백미경 작가, 사랑스러우니까 마음껏 하라고” [인터뷰②]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표예진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백미경 작가로부터 “사랑스러우니까 마음껏 해라. 더 해도 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표예진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사실 잘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 현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응원을 해주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백미경 작가님의 얘기를 듣고 ‘아 그래도 되는 건가? 더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망가져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웃었다. 표예진은 실제 내향적인 성격인 터라 캐릭터와 성격 차이가 있다면서도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당당하고 멋진 인물인데 자신을 아껴주지는 않았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더라. 솔직한 면이 너무 좋았다”며 “’좋은 남편을 만나서 사랑 받을 거야’라는 목표를 솔직하게 말하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신데렐라를 꿈꾸면서 의존하던 인물이 누군가 필요로 하지 않고 다른 사람까지 품어주는 게 멋있었다”며 “캐릭터를 통해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많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내 믿음대로, 내 속도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표예진은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표예진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망의 소유자 신재림을 매력적인 브랜드 뉴 신데렐라로 풀어낸 표예진은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더욱 섬세해진 완급 조절과 진정성으로 재발견을 이끌어냈다.‘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마무리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나대신꿈’ 이준영 “낯 가리는 성격…표예진에 최선 다해” [인터뷰③]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이준영이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우 표예진에 대해 “든든한 누나가 생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준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함께 연기한 게 너무 좋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표예진 누나는 호흡과 안정감이 워낙 좋아서 상대를 편하게 해주더라. 그런 지점이 배우로서 꼭 필요하다고 느껴졌고, 감사하게 의지하면서 지냈다”고 했다. 이준영은 “사실 표예진 누나와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지만 작품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낯을 가리지만 먼저 다가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했다”며 “누나가 먼저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제가 말을 잘 못 놓는 편이라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 누나가 그런 시간을 온전히 기다려 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MZ에 대한 드라마이다 보니까 누나와 신조어도 공유하고, 더 가깝게 지내려 서로의 개인적 삶에 대해서도 얘기를 털어놨다”고 부연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맡았다.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왕자님이었던 문차민 캐릭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연기하며 로맨스의 재미를 높였다. ‘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나대신꿈’ 표예진 “이 정도로 망가질 수 있구나 느껴” [인터뷰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표예진이 “코믹 연기를 위해 절 내려놓아야 하더라”고 웃었다. 표예진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처음 해보는 연기가 많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전날 폭식을 해서 눈이 부은 것도 특수 분장을 해야 했고, 입 안에 메추리알 8개를 넣어야 하기도 했는데 내게 이런 얼굴이 있구나 싶더라. 또 이 정도로 망가질 수 있구나 느끼면서 내 스스로에게 새로움을 발견했다. 재밌고 뿌듯했다”며 “주위 사람들이 나의 장난스러운 얼굴이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표예진은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이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작가님에게 대본집만 따로 공개하자고 할 정도로 평소에 보던 대본과 달랐다. 키치하고 발랄했다”며 “이성적으로 여기에서 내가 뭘 보여줄 수 있는지 판단하기보다는 지문 모두가 센스가 있었다. 요즘 젊은 아이들이 쓰는 말투들이 있고 되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표예진은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표예진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망의 소유자 신재림을 매력적인 브랜드 뉴 신데렐라로 풀어낸 표예진은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더욱 섬세해진 완급 조절과 진정성으로 재발견을 이끌어냈다.‘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 28일 마무리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나대신꿈’ 이준영 “재벌役 위해 ‘뽀로로’ 영상 참고” [인터뷰②]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이준영이 “캐릭터 준비를 위해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참고했다”고 웃었다. 이준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색다른 재벌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준영은 “캐릭터 자체가 처음부터 재벌인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몰입하기가 쉬웠다”며 “고민했던 지점은 지금까지의 재벌 이미지와 다르게 가는 것이었다. 1번으로 잡은 게 ‘해맑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맑지만 정신은 똑바로 박힌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뽀로로’ 영상을 많이 봤다. 연기한 캐릭터에 그 해맑음 같은 분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캐릭터를 위해 많이 시도하는 타입이라서 연구했는데, 실제 뽀로로가 쉽게 좌절하지 않고 욕망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맡았다.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왕자님이었던 문차민 캐릭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연기하며 로맨스의 재미를 높였다. ‘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나대신꿈’ 이준영 “다 내려놔...목표는 ‘남친짤’ 생성” [인터뷰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배우 이준영이 코믹 작품에 출연한 것에 대해 “다 내려놨다”고 웃었다. 이준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이번 작품이 많은 도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칭찬 받는 느낌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했다. 또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남친짤’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며 “제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는 게 악역 이미지가 강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남친짤’을 생성할 수 있는 옷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을 하기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태프들과 회의를 했다”며 “다이어트도 하고 저 스스로도 액세서리도 많이 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 많은 곳에 앉아서 왔다갔다 하는 멋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스타일 좋은 분들을 참고해서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이라서 어색하긴 했는데 나름 만족했다”며 “스타일리스트 고충을 알게 돼서 앞으로는 군말 없이 스타일리스트가 입으라는 대로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웃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맡았다.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왕자님이었던 문차민 캐릭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연기하며 로맨스의 재미를 높였다. ‘나대신꿈’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0:00
연예일반

“MZ 니즈 저격 로코물” 백미경 작가 첫 크리에이터 ‘나대신꿈’ [종합]

“MZ 시청자들이 공감할 얘기다.” 백미경 작가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터로 나선 티빙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의 매력을 이 같이 밝혔다. 백미경 작가는 ‘품위 있는 그녀’, ‘힘쎈여자’ 시리즈, ‘마인’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스타 작가로, ‘나대신꿈’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배우 표예진과 이준영이 힘을 보탠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나대신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미경 작가, 김민경 감독,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가 참여했다. 드라마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백미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 드라마를 직접 집필한 유자 작가는 제 보조작가를 5년 했던 절친한 동료인데 데뷔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친분이 있는 감독도 마침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서 시기가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데렐라’는 기회의 메타포다. 인생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인데, 이를 찾으려는 MZ의 니즈가 담겼다”며 “제목에서 ‘대놓고‘라는 것도 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욕구에 솔직한 MZ의 메타 단어”라고 했다. 백미경 작가는 드라마를 이끄는 배우들을 거듭 칭찬했다. “표예진 씨는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 이준영 씨도 연기력이 뛰어나다”며 “작품이 잘 되면 배우들의 덕이고, 잘 안 되면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 여성 원톱 주인공인 표예진은 백미경 작가의 칭찬에 몸둘바를 몰라 하면서 “작가님과 감독님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부담감보다는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극중 표예진은 동화 속 신데렐라와 똑같이 아버지를 잃고 새엄마, 새언니와 사는 운명을 타고난 신재림을 연기한다. 표예진은 “신데렐라는 수동적 이미지인데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자신을 꾸미고 열심히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아가는 사람”이라며 “굉장히 주체적이고 발칙하다. 뻔뻔하게 연기했다”고 했다. 또 “저 스스로 처음 보는 얼굴도 많이 나오더라. 끝까지 제대로 보여줘야 드라마가 살겠구나 싶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말했다.극 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준영은 로맨틱 코미디의 남성 주연을 맡은 것과 관련해 “관리를 많이 했다. 피부부터 식단, 다이어트도 했다”며 “유독 신경 쓴 부분은 촬영하는 순간 이외에도 표예진 씨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했던 것이다. 빨리 친해져서 편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호흡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들은 코미디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준영은 “제가 생각보다 웃기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표예진은 “대본을 읽을 때 쇼킹할 정도로 재미있었던 걸 시청자들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나대신꿈’은 총 10부작으로 오는 31일 1,2회가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9 12: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