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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지송’ 오늘(2일) 휴방…1~4회 하이라이트 스페셜 방송 대체 편성 [공식]

‘오지송’ 스페셜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2일 전소민이 신도시 위장 유부녀가 된 기막힌 사연을 핵심만 압축한 하이라이트 방송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오지송’ 5회를 대신해 1~4회 하이라이트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 것.‘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위장 유부녀 지송이(전소민)의 파란만장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사람에 상처받고, 돈에 치이며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지송이의 짠내 폭발 고군분투가 3040 시청자를 중심으로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각종 OTT 드라마 시청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먼저 전소민이 열연하는 지송이는 외로워도 슬퍼도 기죽지 않는 꿋꿋한 캔디형 캐릭터로 기센 신도시맘들의 기강을 제대로 잡는 사이다 활약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슈퍼맘 최하나(공민정)과 19금 웹소설에 빠진 도파민 중독녀 안찬양(장희령) 등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은 ‘오지송’만의 독특한 매력을 배가시킨 일등공신이다.여기에 지송이를 둘러싼 츤데레 끝판왕 이혼 변호사 차현우(최다니엘), 꽃미남 카페 사장 김이안(김무준)의 억지 삼각 로맨스 떡밥 등 꿀잼 엑기스만 뽑아낸 이번 하이라이트 방송은 본방송보다 더욱 속도감 넘치는 편집과 밀도 있는 스토리 전개로 ‘송이앓이’에 빠질 신규 입덕 시청자를 대거 양산할 전망이다.제작진은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명장면만 골라보는 복습의 시간을, 아쉽게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핵심 포인트만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는 꿀잼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4회 방송 말미에는 지송이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고 있다고 착각한 안찬양이 “언니, 우리 오빠랑 바람 피니까 재밌어요?”라는 돌직구 폭탄 발언을 던지며 긴장감의 정점을 찍었던 상황.‘친정 빵빵한 제이맘’이라는 거짓 소문을 수습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이 보태지고, 윗집에 사는 구 남친 부부와 트러블까지 터지면서 팔자가 점점 사납게 꼬여만 가는 지송이의 ‘지팔지꼰’ 신도시 라이프는 과연 언제쯤 풀릴지 다음주 5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2 15:52
예능

전소민, 하차 1년만 ‘런닝맨’ 출격… “1월 방송” [공식]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SBS 관계자는 30일 “전소민이 ‘런닝맨’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분은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다니엘과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과 함께 ‘런닝맨’을 촬영했다.전소민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하차 이후 처음이다. 전소민이 ‘런닝맨’ 멤버들과 재회하는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30 14:27
스타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무스키아’ 전현무, 첫 개인전으로 본격 작가 도전[종합]

‘무스키아’ 전현무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어쩌다 보니(?) 어느덧 MZ의 경계선을 넘은 나이가 됐지만 ‘마음만은 MZ’라 자부하는 그는 마음이 이끄는 길로 제2의 도전을 이어간다.전현무는 13일부터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내 갤러리선에서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ALL OF MOO : 현무전’을 개최한다. 평소 취미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엔터테이너라는 경쾌한 이미지 뒤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왔던,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하고도 진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다. “안녕하세요. 무스키아(전현무)입니다. 파리 날리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일 오후 진행된 ‘ALL OF MOO : 현무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입을 뗀 전현무의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말’로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재치는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 온 그의 몸에 체화된 듯 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로 나서는 첫 걸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들이 전현무의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갤러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며 놀라움을 표한 곽재선 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도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뒤 ‘무스키아’라는 예명을 얻은 그는 그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 달력에 그림을 넣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축하 그림을 그리고 유기동물 돕기 전시회에 작품을 내걸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전시한다. 전현무의 도슨트는 위트하고도 진지했다. 그는 “사진과 그림, 그리고 MC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관찰하는 일이더라”며 “주로 지인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내가 느끼는 느낌대로 그린다. 미술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사람이 색을 조합하다 보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감이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현장에는 전현무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전현무는 박세리, 최다니엘 등과 자신이 선보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주력 장르는 초상화지만,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모순’이라는 테마의 그림과 사진이다. 그림은 치열한 토론 과정이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과거의 토론과 달리, 지금은 유튜브 세상에 갇혀 자기 이야기만 하며 싸우는 데 골몰하는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또 같은 테마로 선보인 사진은 제로 콜라와 케이크 사진을 담고 있다. “무당 제로콜라를 시켜놓고 케이크를 세 개나 먹었는데, 한심하더라. 그래서 찍었다”고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소개했다. 이 모순된 세상 속에서 전현무가 찾은 건 ‘아(我)답’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는 “살다 보니 모든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더라. 혼란 속에도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과의 첫 인연도 떠올렸다. 전현무는 “그림은 내 인생에 없는 영역이었다. 미술과 친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그림 그리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시 녹화 후 바로 호미화방에 가서 물감과 이젤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콩쿠르에 나가려고 하는 일이 아닌 유일한 취미”라고 밝힌 그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작은 시작이지만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ALL OF MOO : 현무전’에서는 회화 외에도 지난해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전현무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현무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체험존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프닝 당일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Moo-바’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ALL OF MOO : 현무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매 주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8:33
문화

[포토] 최다니엘에게 작품 설명하는 전현무 작가

작가 전현무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배우 최다니엘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7:36
문화

[포토] 최다니엘에게 작품 설명하는 전현무 작가

작가 전현무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배우 최다니엘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7:36
문화

[포토] 최다니엘, 나 3등 됐어!

배우 최다니엘, 전현무 작가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7:36
문화

[포토] 전현무 응원하러 왔다가 경품 당첨된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 전현무 작가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7:36
문화

[포토] 작품 설명 진중하게 듣는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린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 '현무전 ; ALL OF MOO'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는 최근 예술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란 애칭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3/ 2024.12.13 17:36
스타

“런닝맨’ 아닌 ‘지송이’로 불리고파”…전소민, ‘지송합니다’ 돌싱녀로 본업 복귀 [종합]

“런닝맨’ 전소민이 아닌, 드라마 속 지송이로 불리고 싶어요.” 배우 전소민이 KBS Joy 새 목요일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통해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후 1년여만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전소민은 “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친근한 이미지의 연장선인 캐릭터라서 더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내며 ‘오늘도 지송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지영 감독,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이 참석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후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다. 전소민이 연기하는 지송이는 신도시 주민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유부녀로 위장하는 캐릭터다. 전소민은 “밝고 경쾌하면서 환기될 수 있는 작품을 찾았다”며 “제가 보여드린 친근한 이미지의 연장선인 캐릭터다.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배우로서 저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조금은 일상적이고 편안하고 유쾌한 작품”이라며 “제안을 받자마자 바로 출연을 한다고 말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지영 감독은 “연출이 결정됐을 때 배우들이 모두 드림팀처럼 이뤄졌다”며 “특히 전소민의 예능적 러블리한 면모도 좋아했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연기력을 좋아했다. 모든 시청자들이 다 한마음으로 송이를 다 응원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선 전소민을 필두로 공민정, 장희령이 워킹맘 3인방으로 활약한다.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 역은 공민정, 비주얼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신도시녀의 정석을 보여주는 안찬양 역은 장희령이 맡았다.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KBS joy가 약 10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인 것에 대해 “심적인 부담감도 있었다”고 웃으며 “함께 캐스팅된 배우들의 이름을 들었을 때 그 부담을 나눠 가질 수 있었다. 그만큼 의지가 되더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민지영 감독 또한 이들의 케미를 큰 관전포인트로 전하며 “우리 드라마는 30대 여자, 엄마들의 이야기다. 결혼을 한 사람, 안 한 사람, 아이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한 내용”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여성 세 명의 우정과 케미가 어떻게 쌓이는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또 “이 작품의 포인트는 ‘맘’들이 희화화되지 않는 것이었다”며 “엄마들이 한데 섞이는 사건을 희화화 하지 않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높게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카페나 식당에 갔을 때 ‘오늘도 지송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라는 말을 10번 중 5번 정도 들으면 대박난 시청률일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요즘에도 밖에 나가면 ‘런닝맨’ 전소민 씨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듣는데 방송 후에는 ‘지송이 전소민 씨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 말을 들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웃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자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2 15:32
연예일반

[포토] 최다니엘, 카리스마

배우 최다니엘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5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2024.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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