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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탄생 기대↑" 최연청, 이엘라이즈 전속 계약

배우 최연청이 이엘라이즈와 전속 계약했다. 이엘라이즈는 9일 '중국에서 인형 비주얼로 큰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 최연청과 최근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연청은 2015년 슈퍼주니어 '매직(Magic)'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비투비 '디어 브리지(Dear Bride)'와 크나큰 '백 어게인(Back Agai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영화 '창궐' '원펀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달 공개된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에서도 여자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한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 수준급의 가야금 실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과 한국 무용에도 능하다. 중국어도 잘해 지난해 8월 중국 최대 매니지먼트사 얼동픽쳐스(耳东影业)와 계약하며 중국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엘라이즈 김동업 대표는 "최연청이 비주얼 뿐만 아니라 SNS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중국과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엘라이즈는 오지호·류수영·왕빛나·김경화·김현숙·윤주만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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