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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장나라→남지현, 존경하게 돼…잊지 못할 여름” 종영 소감

‘굿파트너’ 극본을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최 변호사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랑에 참 행복했던 여름이었다. 지난 6년간 업무 외에 모든 시간을 담아 써 내려갔던 글인 만큼 극 중 주인공들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떠나보내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남겼다.이어 “너무나 존경하게 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지승현, 한재이, 표지훈, 유나 외 모든 배우님들, 훌륭하신 감독님, ‘굿파트너’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에피소드 배우님들, 스텝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완성시켜주신 시청자분들, 글을 쓸 기회 주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에스, SBS 감사하다”고 남겼다.그러면서 “2024년 여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여러분께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길 바란다. 여름의 뒷모습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배우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는 최고 시청률 7회 17.7%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일 방송한 최종회는 15.2%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22:34
드라마

‘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종영 소감 “성장과 변화 마지막까지 지켜봐”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메시지를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매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다양한 시선을 통해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이혼변호사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뜨거운 인기 속 시청률 역시 독보적이다. 지난 15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16.7%(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차은경(장나라)이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새 출발을 한 가운데, 한층 성장한 한유리(남지현) 역시 대정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상대방 변호사로 맞붙게 된 두 변호사가 진짜 쟁점을 찾아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은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대정’의 대표였던 오대규(정재성)가 자신의 사건을 차은경에게 의뢰하는 엔딩은 마지막 남은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에 종영을 1회 앞두고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장나라가 노련하게 완성한 ‘차은경’ 캐릭터는 ‘굿파트너’가 사랑받은 원동력이었다. 냉철하지만 따뜻한 ‘겉바속촉’ 베테랑 변호사부터 엄마 ‘차은경’까지, 감정의 극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아름다운 팀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셔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면서 “작품은 끝이 나지만, 힘든 순간에도 곁에서 함께 해줄 여러분의 굿파트너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서로에게 굿파트너가 되어준 사람들, 각자 자신의 선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에 주목해 달라”고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짚었다.남지현의 진가는 어김없이 빛났다. 당찬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활약과 성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남지현은 “촬영하면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끝까지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현장이었고,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언제라도 ‘굿파트너’ 사람들을 떠올리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정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분들께 저희 드라마가 때론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때론 인생을 위로해 주는 친구였길 바란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깊은 감사와 사랑을 가득 얻었다. 받은 사랑 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이며 끝인사를 건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은경과 유리의 성장과 변화가 두드러지고, 모두가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그 속에서 서로를 응원해 주고 의지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김준한은 차은경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정우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김준한은 “지나고 나니 촬영했던 매 순간순간이 소중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저희의 ‘굿파트너’가 되어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작품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건넸다. 대정의 대표 오대규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뒤를 이어 대표직에 오른 정우진. 그의 숨겨진 사연에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준한은 “의뢰인들의 굿파트너가 되어주기 위해 애써 온 대정 식구들이 각자의 아픔을 딛고 어떻게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갈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결말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극에 유쾌한 웃음과 텐션을 배가하며 사랑받은 표지훈은 “유리와 은호가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눴던 장면들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정말 추웠을 때부터 더울 때까지, 약 7개월 동안 촬영을 하며 정들었던 은호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든다”면서 “은호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좀 더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성장하는 배우 표지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은호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남지현과 ‘신입 콤비’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둘도 없는 고민메이트로 활약한 그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유리와 은호의 마지막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라며 남은 이야기를 더욱 궁금증을 모았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최종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9 09:16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까지 3회… 독립 예고한 장나라, 앞으로 행보는?

‘굿파트너’가 마지막까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측은 11일,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대정 ‘이혼팀’ 4인방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천환서(곽시양)의 실체와 피해자 유지영(박아인) 죽음의 진실을 밝힌 이후 차은경(장나라), 한유리(남지현)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대정을 떠나겠다는 차은경의 독립 선언은 이들의 마지막 행보를 더욱 궁금케 했다.‘굿파트너’는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저마다의 사연들이 시청자들에게 공감 풀 패키지를 선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역시 단연 독보적이다. 지난 13회 시청률이 전국 16.3%(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의 자리를 연이어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했다.그 가운데는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서도 법무법인 대정 이혼팀 4인방의 남다른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각양각색 파트너십 관계성부터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공감형 캐릭터들의 감정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장나라, 남지현은 기대 이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로 극을 이끌었다. 차은경과 한유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고 성장했다. 이혼만큼은 자신 있던 스타 이혼변호사 차은경이 이혼의 당사자가 되어 겪는 이야기, 사회초년생 한유리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가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둘도 없는 ‘굿파트너’가 된 차은경과 한유리의 성장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형사 소송으로 전환된 천환서의 이혼 사건을 용기 있게 해결해 낸 차은경과 그를 향한 비난으로 뒤덮인 여론을 뒤집고자 발 벗고 나선 한유리. “변호사님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어서요”라는 한유리의 말에 “넌 좋은 파트너야”라는 차은경의 대답은 뭉클함을 안겼다.김준한과 표지훈은 차은경, 한유리의 든든한 ‘고민 메이트’로 힘을 더했다. 특히 차은경과 일궈낸 이혼팀을 지켜내기 위해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가 된 정우진, 한유리와 ‘원팀’을 결성하여 부부 사기단을 잡아낸 전은호의 활약은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경이 대정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가운데, 네 변호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배우들의 활약이 남은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굿파트너’ 제작진은 “배우들의 호흡과 열연, 그리고 서로에게 ‘굿파트너’가 되었던 촬영 현장에서의 팀워크까지 모두 완벽했다. 덕분에 시청자분들의 몰입감을 배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독립을 예고한 차은경과 대정 이혼변호사들의 마지막 행보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굿파트너’ 14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1 14:17
드라마

‘굿파트너’ 장나라 이혼 가고 곽시양 온다…“상상 초월 의뢰인”

배우 곽시양이 ‘굿파트너’에 출격한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6일,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새 의뢰인 천환서(곽시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가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남지현)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차은경, 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의 빈자리 속에도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의 도움으로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해 냈고, 회사에서도 딸 재희(유나)에게도 필요한 존재가 아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힘겨워하는 차은경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은경, 한유리의 새 의뢰인 천환서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상담실, 어딘지 모르게 아슬아슬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의 여유만만한 자태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상황을 살피는 차은경의 날카로운 눈빛, 한유리의 냉랭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과연 천환서의 정체는 무엇일지, 차은경과 한유리가 맡게 된 새로운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한유리가 단독으로 VIP 사건을 배당받은 가운데, 만만치 않은 의뢰인의 요청으로 차은경과 공동 변론에 나선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곽시양이 특별출연으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의뢰인으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천환서 사건을 계기로 차은경, 한유리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2:17
드라마

‘굿파트너’ 인기 비결은?… “장나라‧지승현 이혼 소송 결말 기대해 달라”

‘굿파트너’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27일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유나 등 완벽한 시너지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이혼 소송 중 흔들리는 차은경(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간녀 소송을 맡게 된 차은경이 전에 없이 원고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여기에 관계가 무너져 내린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의 위기는 후반부 이야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굿파트너’는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뜨거운 호평 속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9회 시청률이 17.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킨 것. 또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화제성 순위 역시 올킬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4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싹쓸이했다.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장나라, 남지현, 지승현, 한재이, 유나가 주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굿파트너’의 신드롬급 인기 비결은 완벽한 팀워크다. 이날 공개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유나의 훈훈한 촬영장 뒷모습에서 그 원동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충격의 연속인 ‘차은경’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감정 동기화를 유발하는 장나라의 반전 미소가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끄는 모습이 훈훈하다. 남지현의 긍정 에너지 넘치는 환한 얼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할 말은 하는 똑 부러진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성장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 남지현은 한유리 그 자체. 장나라와 함께 극의 한 축을 탄탄하게 구축한 남지현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정우진’으로 분한 김준한의 온도 차 다른 분위기도 포착됐다. 차은경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면서도 남모를 상처를 지닌 진지한 얼굴은 정우진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전은호’ 역으로 변신한 표지훈의 존재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심쿵’ 아이콘택트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장꾸美’ 넘치는 이혼팀 4인방의 훈훈한 인증샷은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할 이혼변호사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쫄깃한 텐션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문제적 커플 ‘김지상’과 ‘최사라’로 하드캐리 중인 지승현, 한재이의 반전 매력도 흥미롭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웃음꽃이 활짝 피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차은경과 김지상의 딸 ‘김재희’ 역으로 연기 천재의 진가를 발휘 중인 유나의 해맑은 미소도 눈길을 끈다.‘굿파트너’ 제작진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몰입을 배가하는 배우들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면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차은경과 김지상의 이혼 소송 결말,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혼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0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3:35
연예일반

‘굿파트너’ 첫방 D-1, 장나라→남지현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굿파트너’에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출격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1일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의 관전 포인트와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파트너변호사이자, 선망받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우리에게 멀지 않은, 가까운 이야기다. 공감하거나 같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등장하는 네 변호사들의 각기 다른 성격 차이도 주목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정말 ‘굿’ 파트너들을 만났구나 싶을 만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남지현은 정 많고 공감 능력이 탁월한 ‘과몰입러’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예정. 남지현은 “우리 드라마는 엔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1회 엔딩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사건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보시는 분마다 느낌과 소감이 다를 것 같은 드라마다. 누군가는 사회초년생 시절 자신의 모습, 다른 누군가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기에 다양한 시청자분들이 다 같이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준한은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으로 힘을 더한다. 김준한은 “극 중 인물들을 편중되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판단을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관전 포인트로 “현직 변호사이신 작가님이 빚어낸 현실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사연들,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개성 강한 변호사들의 인간적인 모습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좋은 팀워크가 작품에도 잘 묻어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기다려 주신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뵐 테니, 첫 방송을 꼭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표지훈은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를 맡아 남지현과 신입 콤비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표지훈은 “대본을 접했을 때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했다.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 힘이 있는,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표지훈이 뽑은 관전 포인트는 ‘이혼변호사가 쓴 이혼변호사의 이야기’다.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신선함, 자극이 담겨 있다. 1회부터 함께해 주시면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난겨울부터 여름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들 모두 서로에게 ‘굿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도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4:27
연예일반

“남편 만난 SBS 만세!” 장나라 ‘굿파트너’, ‘커넥션’ 인기 잇나 [종합]

“SBS 만세입니다!”배우 장나라가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돌아온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통해 지난 2019년 ‘VIP’ 이후 5년 만에 SBS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장나라는 “SBS 작품으로 복귀해서 이보다 기쁠 수 없다. SBS를 통해 남편도 만났다”고 활짝 웃었다. 장나라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가람 감독, 배우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도 함께 했다. ‘굿파트너’는 이혼 소송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차은경은 17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이지만, 직설적이고 까칠한 캐릭터다. 장나라는 “저는 SBS가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VIP’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도 해봤고, 정말 좋은 감독님과 촬영감독 등 잊지 못할 팀을 만났다. 결혼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잘해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VIP’에서 촬영감독인 6세 연하의 남편을 만나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창 신혼인 시기에 이혼 소재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장나라는 “남편과 집에서 대본을 같이 봤는데 출연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며 “출연에는 남편의 지분이 가장 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촬영장에서는 이혼 관련 이야기를 연기하고, 집에 와서는 반갑게 남편과 인사할 때 그 괴리가 크더라”고 웃으며 “이 드라마는 ‘이혼이 좋다, 안 좋다’가 아니라 부부, 그리고 가족 관계들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생각할 게 많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장나라는 이날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배우로서 작품을 하다 보면 잘 안 되는 것도 있는 터라 구체적인 목표 수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제발 잘됐으면 했다”며 “촬영을 할 때마다 시작 전에 그렇게 빌었다”고 했다. 전작 ‘커넥션’이 올해 SBS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터라 후광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장나라는 “‘커넥션’이 그렇게 잘되는 걸 보면서 (시청률 등) 관련 기사들을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띄워 놨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더라”며 “배우로서 복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그간 동안 외모와 함께 밝고 러블리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타 변호사로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한껏 펼칠 예정이다. 김가람 감독은 “장나라 씨가 진짜 상큼하고 다정하지만 무섭다. 꼰대이기도 하다”고 눙치며 “정말 강력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꽉 휘어잡는 어마어마한 장악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나라 씨가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안 보여준 카리스마를 이번 작품에서는 온몸에 휘감았다”며 “그 카리스마가 돋보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희로애락 서사가 극대화된다”고 자신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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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피오 “전역 후 첫 작품…머리 빨리 길러야겠더라”

그룹 블락비 멤버이자 배우 피오(표지훈)가 전역 후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피오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전역 후 처음 출연 제안 소식을 들었을 때는 해병대 돌격머리였다”며 “머리를 빨리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웃었다. 이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며 “이 드라마가 저를 선택해줘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굿파트너’는 이혼 소송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피오는 MZ변호사 전은호 역을 맡았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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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표지훈, 남지현 전담 마커 변신… 티키타카 케미 발산

‘굿파트너’ 표지훈이 남지현의 전담 마커로 변신해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다.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3일 로펌 ‘대정’에 입성한 한유리(남지현)와 이혼팀 유일 신입변호사 전은호(표지훈)의 첫 만남 순간을 공개헀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첫 출근 현장이 담겨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변호사 한유리는 바싹 긴장한 모습. 그 앞에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전은호는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을 막으라는 지령을 받고 ‘한유리 전담 마커’가 된다. 전은호의 노력이 통했는지 전은호와 한유리는 남다른 관계성을 쌓아간다. 남지현은 표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은호는 유일하게 네 명을 잘 어우를 수 있는 인물이다. 표지훈 배우도 현장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서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좋았다. 유리와 은호가 같이 나오는 장면들이 재밌으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지훈은 “남지현 배우는 현장에 가면 ‘정말 준비를 많이 해왔구나’라는 게 보여서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또, 표지훈은 전은호에 대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자기 자신과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유리와 전은호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아이스크림’이라고 꼽으며 “힘들 때나 지칠 때 잠깐이지만 먹는 시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처럼 은호와 유리도 일에 치여 힘들 때 둘이 같이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서로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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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성, ‘굿파트너’ 변호사 변신…장나라와 호흡

배우 정재성이 법무법인 대표로 변신한다.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배우 정재성이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오대규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정재성이 출연하는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정재성은 ‘굿파트너’에서 차은경, 한유리, 정우진(김준한)과 전은호(표지훈)가 소속된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 변호사인 오대규 역을 맡았다.극 중 오대규는 회사의 평판을 가장 중요시하고, 항상 권위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무게 잡는, 여느 대표와 다를 바 없는 인물. 정재성은 외강내유인 오대규 대표로 변신, 소속 변호사들과의 다채로운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정재성은 그동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사랑의 이해’, ‘빅마우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오대규로 변신할 정재성이 ‘굿파트너’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정재성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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