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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진 영화만사] ‘플래시’ 결국 문제는 에즈라 밀러다

결국 문제는 에즈라 밀러이다. DC영화 ‘플래시’ 얘기다. 원래는 작품의 완성도나 재미만으로 평가했어야 될 영화이다. DC나 마블의 세계관 논쟁 같은 것으로 얘기해도 좋을 작품이다. 기대 이상으로 얘기할 거리가 차고 넘친다. 특히 나이든 세대라면 젊은 세대에게 영화 속 멀티버스의 개념에 대해 묻고 싶어 진다. 그러나 얘기는 결국 에즈라 밀러로 돌아온다. 안타깝다.에즈라 밀러는 왜 청소년을 그루밍하고 가스 라이팅으로 성적 착취까지 했다는 논쟁에 휘말렸는가. 그 같은 혐의는 진짜인가 가짜 뉴스인가. 법적으로는 어떤 판결을 받았는가. 법적 판단만으로 모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는가 등등. ‘플래시’는 작품에 대한 논의보다는 주인공 에즈라 밀러에 대한 논쟁으로 끌려 간다. 에즈라 밀러는 2022년에 나왔던 ‘케빈에 대하여’를 보면 그가 비교적 천부적인 연기 감각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가 있다. 에즈라 밀러에 대해서는 아깝다는 말도 매우 조심스러울 만큼 그에 대해 쏟아지는 의혹은 너무 많고 그 수위 또한 높다. 분명한 것은 요즘의 대중은 두 가지 측면에서 가차가 없는데 그 하나가 페도필(소아성애)이고 또 하나는 그 대상이 누구든 성적인 착취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건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 논란에 휩쓸리면 배우든 감독이든 제작자든 살아 남지 못한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더라도 이제 영화와 드라마는 (극히 일부 독립영화, 초저예산 영화를 제외하고) 거의 백 퍼센트에 가까울 만큼 배우=스타 마케팅에 따라 그 성공이 좌우된다. 누구를 캐스팅하느냐는 영화의 흥행 및 평가의 방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이미 오래 전부터 그 배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 얼마 전까지는 해당 작품의 프로덕션 기간 동안 정도였다. 한 작품이 기획되고, 촬영돼서, 극장에 걸리기까지 정도였다. 이제는 그 ‘한 작품의 기간’을 넘어서 배우 평생이 관리돼야 하는 수준이다.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커졌고 매출 단위가 최소 수천 억원이 왔다 갔다 한다. 배우 논란은 대박을 터뜨리느냐, 아니면 평생 쪽박을 차게 하느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예컨대 ‘하우스 오브 카드’나 ‘LA컨피덴셜’같은 뛰어난 작품도 성범죄 논란이 인 케빈 스페이시 때문에 평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로브 로우는 198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 자리를 한 순간에 잃고 30년 넘게 무명처럼 숨어서 연기생활을 했다. 에즈라 밀러가 아니었다면 ‘플래시’는 두고두고 회자될 작품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배트맨이 우루루 나와서 좋았다.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튼이 나오고 그 뒤를 이었던 조지 클루니도 나온다. 최근까지 배트맨을 맡았던 벤 애플렉이 등장하는 것도 반갑다. ‘다크나이트’ 3부작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배제됐으며 발 킬머는 후두암 투병 중이어서인지 등장하지 못한다. 가장 최근 배트맨으로 발탁된 로버트 패틴슨은 아직 나올 때가 아니어서인지 모습을 비추진 않는다.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즐겁다. 슈퍼맨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잠깐 스치듯 나오는 것도 DC 월드에 정말로 많은 비하인드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대목이다. 케이지는 캐스팅 물망에 올라 몇 개의 시리즈를 맡을 뻔했다가 무산된 적이 있다. 이때가 니콜라스 케이지 배우 인생의 분기점이었다. 이번 ‘플래시’는 이런저런 얘기가 차고 넘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그럼에도 에즈라 밀러 논란 탓에 한국에선 20일 현재 전국 48만에 그치고 있다. 미국도 비슷하다. 배우를 하려면 평생 족쇄를 차겠다는 마음가짐이어야 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려면 출연 배우들의 인성 하나하나, 술버릇까지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화 만들기가 점점 더, 초절정의 고난이도 일이 돼 가고 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3.06.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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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콘서트 극장 생중계 3260만 달러 수익…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3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사흘간의 서울 콘서트로 400억원이 넘는 극장 티켓 매출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과 12, 13일 서울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이 전 세계 극장 생중계로 총 3260만 달러(403억 원)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2회차 공연을 전 세계 75개국의 영화관 3711곳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북미 극장에서만 684만 달러(84억6000만 원)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단 하룻밤 (영화관) 이벤트로는 보기 드물게 BTS 콘서트 생중계가 블록버스터급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미국과 캐나다 극장 803곳에서 상영됐다. 입장권은 북미 영화관 티켓 평균 가격 9달러의 약 4배에 달하는 35달러였다.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등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매진 사례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팬들의 관람 열기에 콘서트는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배트맨’(6600만 달러), 톰 홀랜드가 출연한 ‘언차티드’(920만 달러)에 이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는 “BTS의 콘서트 박스오피스는 놀랍고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배급업체 트래펄가 릴리싱은 이번 콘서트 생중계 흥행과 관련해 “아미의 압도적인 팬덤과 글로벌 관객들의 극장 복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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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테일러 스위프트·드웨인 존슨 극찬 '지원사격'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 배트맨'을 지원 사격했다.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올해 국내 개봉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세계 7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글로벌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최근 감독과 배우 등도 영화를 극찬하고 나섰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더 배트맨'의 카체이스 시퀀스에 대해 극찬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정말 잘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인 드웨인 존슨은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영화라면서 제작진과 배우에게 박수를 보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이롭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역대 캣우먼인 미셸 파이퍼와 할리 베리는 이번 영화에서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온 조이 크라비츠와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더 배트맨'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85%로 프레시 마크 인증, 팝콘 지수 90%, 시네마 스코어 A-의 역대급 관객 점수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크함을 살린 한편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과 새로운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의 완벽한 열연, 셀리나 카일-캣우먼 조이 크라비츠의 매력, 수수께끼 빌런 폴 다노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이 크라비츠 커플의 케미도 화제다.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펭귄 역의 콜린 파렐의 놀라운 변신과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활약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희망에 대해 더욱 강조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배트맨이라는 영웅이 가진 특징과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겪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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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더 배트맨'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일주일째 정상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지난 7일 2만1769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2만2398명이다.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 '트와일라잇(캐서린 하드윅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영화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개봉 이후 7일째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서는 '극장판 주술회전 0(박성후 감독)'이 397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만1277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언차티드(루벤플레셔 감독)'는 3위로 밀려났다. 9일 개봉하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도 새롭게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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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韓개봉 첫주 50만↑…전세계 73개국 1위[공식]

이름값은 증명했다.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국내 개봉 첫 주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 세계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북미에서는 1억2850만 달러(한화 약 1575억4100만원)의 수익으로 팬데믹 기간 개봉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6일까지 누적관객수 50만636명을 동원하며 개봉 6일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와 실시간 예매율 1위 수성을 지키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주 북미를 포함해 영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74개국에서 일제히 개봉한 ‘더 배트맨’은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2억4850만 달러(한화 약 3000억 원)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또한 북미에서는 1억285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팬데믹 기간 개봉영화 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2위, DC 영화 중 ‘배트맨 대 슈퍼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에 이어 역대 4번째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이다. 관객들의 평가도 후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85%로 프레시 마크 인증을 획득했고, 팝콘 지수 90%, 시네마 스코어 A-의 역대급 관객 점수를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객들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크함을 한껏 살린 한편,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 장점을 극대화한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과 새로운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조이 크라비츠, 빌런 폴 다노 등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마치 짐승처럼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배트모빌 등장 장면처럼 사실적인 액션과 영화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사운드 디자인과 OST, 고담시의 프로덕션에 대해서도 감탄하고 있다. 특히 희망에 대해 더욱 강조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배트맨이라는 영웅이 가진 특징과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겪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 매력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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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더 배트맨' 개봉 첫 주말 1위…50만 돌파

배트맨이 주말을 접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23만2719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0만636명을 기록하며 50만 관객수도 돌파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아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영화에 대한 평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이어 '언차티드(루벤플레셔 감독)'가 3만628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8만7081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극장판 주술회전0(박성후 감독)', '안테벨룸(제라드 부시 감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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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더배트맨' 개봉 첫날 19만 1위…올해 최고 오프닝

배트맨이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삼일절인 지난 1일 19만23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만8534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는 영화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개봉 첫날부터 20만 관객에 육박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던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는 '더 배트맨'에 정상을 내줬다. '언차티드'는 2만7212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0(박성후 감독)', '안테벨룸(제라드 부시 감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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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예매 관객만 11만명…흥행 청신호

벌써부터 뜨겁다. 내달 1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개봉 하루 전 실시간 예매율 66%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예매 관객수만 11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이 실시간 예매율에서 66.3%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 10만7464명으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기간 개봉한 ‘테넷’보다 높고, 코로나19 이전 개봉한 ‘조커’와 유사한 성적이다. 앞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해 영광이다.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차를 이용한 모든 액션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액션으로 강력한 질주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방대한 전투 시퀀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그 자체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 배트맨’은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돌비 비전,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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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더 배트맨' 한국서 최초 개봉..정말 멋진 일"

영화 ‘더 배트맨’의 맷 리브스 감독과 출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3월 1일 한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감사 인사를 24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서의 ‘더 배트맨’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한국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와 배트맨과 색다른 공조를 펼치는 조이 크라비츠 또한 “꼭 큰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정말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한국 관객 분들이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하실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맷 리브스 감독은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최초 개봉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우 큰 영광이기도 하다”며 직접 한국을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맷 리브스 감독이 시각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이 크라비츠, 폴 다노와 함께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존 터투로, 피터 사스가드,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영화에서 차를 이용한 모든 액션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액션으로 강력한 질주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방대한 전투 시퀀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더욱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예술적인 미장센을 보여준다.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월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을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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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개봉, 정말 멋진 일”…‘더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감사 인사

영화 ‘더 배트맨’의 맷 리브스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한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서의 더 배트맨‘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트맨과 색다른 공조를 펼치는 셀리나카일-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는 “꼭 큰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정말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한국 관객들이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맷 리브스 감독은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최초 개봉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우 큰 영광이기도 하다”며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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