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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신규 맵 '론도'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신규 맵 '론도'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3월 6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론도는 2023년 '펍지: 배틀그라운드'에서 처음 공개된 맵이다. 내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 맵은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8x8㎞ 규모의 대형 맵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형과 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이벤트 기념 프로필과 테두리를 비롯해 '바토리 의상 세트', '디스토피아 러스트 버기카 스킨'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공식 카페에 참여 인증을 하면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 10개를 추가로 지급하며, 인증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후드 집업을 증정한다.친구 초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초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사전 예약 스페셜 상자', '적호 수문장 의상 세트'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명 이상 초대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굿즈를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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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가격 비교 '다나와' 마케팅 협약 체결

카카오게임즈는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1·2'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1·2' 온·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2' 콘텐츠를 선보인다. 추천 PC를 구매하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를 함께 제공한다.다나와는 PC,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플랫폼이다. PC 전문 커뮤니티 'PC26', 온라인 PC 판매 플랫폼 '샵다나와', 자동차 전문 플랫폼 '다나와자동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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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인기 캐릭터 '빤쮸토끼' 아이템 출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캐릭터 '빤쮸토끼'와 협업해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빤쮸토끼'는 글썽이는 눈망울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분홍색 토끼 캐릭터다. 대충 그린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인 아이템은 '빤쮸토끼'를 모티브로 한 의상 세트, 머리탈, 낙하산, 헬멧, 배낭, 총기 등 총 8종이다. 아이템은 오는 3월 14일까지 이벤트 상자를 구매해 만나볼 수 있다.크래프톤은 이번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자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 최대 7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와 상자 할인권을 얻을 수 있다. 또 미션 이벤트로 게임 내에서 누적 10킬 달성, 누적 400분 이상 생존 등 미션을 수행하면 '빤쮸토끼' 프로필과 테두리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빤쮸토끼' 인증 이벤트도 펼쳐진다.게임에 입장해 '빤쮸토끼' 의상을 입은 아바타나 전장 곳곳에 놓인 '빤쮸토끼' 전광판 등을 찾아 캡처한 뒤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된다.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 10개를 제공하며, 20명을 추첨해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 1개를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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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크래프톤 실장 "'넥스트 차이나' 인도 사로잡은 비결은요…"

지난해 유례없는 게임업계 불황의 한파에도 홀로 승승장구한 게임사가 있다. 효자 IP(지식재산권)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지난해 창사 첫 누적 매출 2조원 돌파 축포를 쏜 크래프톤이 그 주인공이다. 대표작 하나에 쏠린 의존도를 걱정하는 시선이 무색하게 '넥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거대 시장 인도까지 접수했다.크래프톤도 '배틀로얄 개척자' 타이틀 하나만 믿고 인도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대부분인 모바일 환경, 캐릭터 설계 하나도 조심스러운 종교·문화적 특성 등을 따지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최근 본지와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이민우 크래프톤 인도 퍼블리싱 실장은 "인도는 인구 대국이라는 점에서 중국을 떠올리기 쉽다"며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중국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인도 같은 시장 얼마 남지 않아"크래프톤에서 인도 퍼블리싱(출시·마케팅·유통)을 담당하는 이 실장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삼성전자에 입사해 핵심인 무선사업부의 해외영업·마케팅 부서 등에서 10년 넘게 몸담다 지난 2019년 크래프톤에 합류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인도 법인으로 건너가 현지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이 실장은 혼란의 시기에 인도에 투입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는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두 차례 큰 고비를 넘겼다.인도와 중국의 외교 마찰이 있었던 2020년에는 중국 텐센트가 퍼블리싱한다는 이유로 퇴출 목록에 올랐고, 2022년에는 인도 정부가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앱마켓에서 차단했다.우여곡절 끝에 2023년 5월 서비스를 재개한 BGMI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 기준 현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유사 장르의 '프리 파이어 맥스' 등과 1위를 다투고 있다.누적 매출은 1억 달러(약 1400억원)를 일찌감치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덕분에 배틀그라운드 IP 모바일 게임 국가별 매출 비중에서 인도가 10%대로 치솟으며 미국(20%대)에 이어 2위 입지를 다졌다. 현재까지 2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실장은 "인도 시장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며 "게임 시장에서 이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은 이제 거의 남지 않았다"고 분석했다.그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152억건에 이르며, 게임 시장은 2024년 38억 달러에서 2029년 92억 달러(약 1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인도에 게임사가 안착하려면 오랜 시간 땀을 흘려야 한다.이 실장은 "공식 언어만 22개가 넘고 다양한 언어, 인종, 문화, 종교를 가진 거대한 나라"라며 "하나의 주가 하나의 유럽 국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현지화는 인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요소들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세분화, 고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크래프톤은 국민 배우인 란비르 싱, 디피카 파두콘을 비롯해 인도 최초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니라즈 초프라 등과 마케팅 협업을 전개했다.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과 연계해 스타 선수 하르디크 판디야, 프로팀 뭄바이 인디언스 등과도 손잡았다.지난해부터는 높은 소득·교육 수준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남부 지역(카르나타카·타밀나두·안드라프라데시 등)을 공략하는 '고 사우스(Go South)'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 실장은 "해당 지역 출신으로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는 담당자들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각 지역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를 고용했으며 현지화된 게임 내 콘텐츠, 광고 등을 제작했다"며 "그 결과 남부 지역 이용자 비중이 크게 증가하며 BGMI 전체 트래픽 성장을 견인했다. 향후 더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 게임 시장 특성 이해해야이런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에도 인도라는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흥행이 힘들다는 게 이 실장의 판단이다. 전체 게임 시장의 9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모바일에 쏠린 구조다.이 실장은 "매일 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선불 요금제가 월 4000원 미만일 정도로 통신 요금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브랜드 간 경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발달하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위한 인프라가 잘 마련돼 있다"면서도 "다만 게임 안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경험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인도 이용자들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비스 차원에서 신경 써야 할 것도 한두 개가 아니다. 인도는 종교·문화적 색채가 강한 만큼 작은 실수가 이용자들의 외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공을 들여야 한다. 크래프톤 산하 드림모션이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가 대표적인 예다.이 실장은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도 세력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현지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를 기획·디자인했으며 성우처럼 녹음까지 했다"며 "문화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 특정 인물이 어느 지역에서는 영웅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침략자로 보는 경우가 있고, 힌두교 신들은 상업적인 콘텐츠로 활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한국 디자인 직원의 캐릭터 초안은 종종 인도 직원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실력이나 완성도 때문이 아닌 얼굴과 눈의 형태, 액세서리 등 두 나라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확연히 달랐기 때문이다.이에 '모니카 벨루치(이탈리아 출신 배우)의 눈', '마두리 딕시(인도 배우)의 헤어', '스리데비(인도 배우)의 매력'처럼 각 요소마다 부합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직원들끼리 공유하며 먹힐 만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여기에 한국 직원들은 인도 여러 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런 노력 끝에 인도 세력 추가 후 해당 게임의 트래픽 지표가 2배 가까이 오르는 성과를 냈다.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생존을 다투는 게임 특성상 BGMI는 인도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인도 e스포츠 최초로 BGMI 대회가 공중파에서 중계됐으며, 선수들은 글로벌 소비재나 스마트폰 모델로 활약하며 '페이커' 이상혁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수십만 명이 참가하는 오픈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시리즈'(BGIS), 프로팀들이 최강을 겨루는 초청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프로 시리즈'(BMPS) 등 공식 대회 외에도 작년까지 5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BGMI 대회가 열렸다.이 실장은 "공식 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50만명 이상이 동시에 시청한다"며 "BGMI e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코어 유저층을 확대하고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결국 BGMI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크래프톤은 BGMI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까지 축적한 노하우를 발판 삼아 국내 게임사의 현지 공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달 데브시스터즈의 캐주얼 게임 '쿠키런 인도'의 퍼블리싱을 맡아 출시 첫 주 구글 플레이 톱5 진입을 이끌었다.이 실장은 "국내에서 쿠키런이 카카오톡으로 이용자 규모를 키웠던 것처럼, 쿠키런 인도는 현지 최대 메신저인 왓츠앱 친구 추가 기능을 적용해 차별화했다"며 "인도 전통 디저트 굴랍 자문, 카주 카틀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와 인도 배경의 스테이지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다음 타깃은크래프톤은 인도를 보며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 게임 시장을 떠올린다.인도 최고 명문 공대인 IIT와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IIM 출신의 졸업생 다수가 크래프톤 인도에서 근무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들이 게임 산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이에 크래프톤은 2025년 인도와 함께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새해에 접하고 싶은 경제 뉴스를 묻자 이 실장은 "인도 내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 정부의 게임 산업 지원책 강화와 같은 좋은 뉴스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또 신년 경제 키워드로는 '협업'을 꼽았다.이 실장은 "게임과 기술 분야 기업들 간 국경을 넘는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신규 시장인 인도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국가와 인도 이민자들이 많은 중동 시장도 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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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회 'PWS 페이즈 2’ 성료…광동 프릭스 우승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2024 PWS 페이즈 2는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반기 국내 최고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졌다.'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 '빈' 오원빈, '헤더' 차지훈으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가 총 4치킨, 163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광동 프릭스는 이번 우승으로 올 상반기 대회인 2024 PWS 페이즈 1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PWS 최다 우승 기록도 6회로 경신했다.광동 프릭스는 우승 상금 4000만원을 획득했으며, 김태성이 MVP에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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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4' 6일 개최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4'(이하 PNC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PNC 2024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시가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4'(이하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는 2년 만에 복귀했고, 노르웨이는 이번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대표팀은 작년 대회 우승 멤버인 '서울' 조기열, '이노닉스' 나희주, '헤븐' 김태성이 다시 출전한다. '살루트' 우제현이 새로 합류했다.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에서 광동 프릭스의 우승을 견인한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지휘한다.PNC 2024에서 매일 6매치씩 총 18매치가 진행된다. 전체 매치에서 획득한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총상금은 기본 30만 달러(약 4억원)에 PN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GES 2024의 메인 이벤트인 PNC 2024는 서울 시민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PNC 2024의 IP(지식재산권)와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굿즈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매일 오후 4시에는 경기장 로비에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팬 미팅을 연다. 경기장 외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크래프톤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PNC 2024는 경기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에서 중계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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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오피지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오피지지는 글로벌 게임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5개 대륙에 23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데스크톱 앱에 인게임 오버레이, 친구 찾기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오피지지는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안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페이지를 론칭해 대회별 프로 선수들의 공식 데이터를 뒷받침한다.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전 세계 팀별 '파워 랭킹'과 가상 시뮬레이션 e스포츠 시스템인 '판타지 리그'를 도입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은 연간 200만명 이상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오피지지의 가상 광고, 경기장 브랜딩, 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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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펍지 클랜 컵 2024' 오프라인 결선 31일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1일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클랜 2.0 업데이트 기념 통합 클랜 대회인 '펍지 클랜 컵 2024'의 오프라인 결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이다. 클랜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PC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주최하며,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가 후원한다.앞서 1차, 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6개의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조위 게이밍 모니터, 클랜 엠블럼을 제공한다.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250만원, 150만원과 게이밍 마우스를 지급한다. 그 외 참가 팀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금과 인게임 보상을 준다.최종 결선은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펼쳐진다.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펍지 유튜브 채널 및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결선 당일 대회 응원 및 클랜 간 교류 진행을 위해 랜파티 행사를 준비했다.초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팀 대결 이벤트', '펍지 고사' 등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조위 게이밍 마우스와 인게임 쿠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8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종 1~3위 클랜을 맞춘 이용자 중 추첨으로 조위 게이밍 기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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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EWC 인기 종목 생중계…롤 다음 우승팀 배출 종목은

숲(옛 아프리카TV)은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초대 우승자에 오른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인기 종목들을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는 총 상금 6000만 달러(약 830억원)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숲에서 생중계된 EWC 롤 결승전은 새벽에 펼쳐졌는데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0만명을 기록했다.숲은 롤에 이어 오는 1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을 생중계한다.7월 24~25일 오버워치2, 8월 1~4일 에이펙스 레전드, 8월 8~11일 전략적 팀 전투(TFT)와 스트리트파이터6, 8월 14~18일 스타크래프트2, 8월 21~25일 철권8과 배틀그라운드 등의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공식 방송 외에도 숲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도 준비했다. EWC의 종목별 일정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월드컵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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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스컴 2024'서 다크앤다커모바일·인조이 공개

크래프톤이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기대작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3일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스컴 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출품작과 함께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뜻하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한 크래프톤 부스의 콘셉트를 미리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출품작의 시연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 게임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렸다. 8월초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통해 감기, 유행, 소문 등의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해 현실에 가까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차량, 단체 행동, 카르마, 도시 편집, 스튜디오, 포토 모드 등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올해 7주년을 맞았다. 7주년 당일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022년 무료화 전환 당시를 상회하는 수치인 76만명을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7.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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