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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백아연, 오늘(12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임슬옹 등 JYP 동료 대거 참석

가수 백아연이 화촉을 밝혔다. 백아연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백아연의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백아연은 예비신랑 측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이날 백아연 결혼식에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수 임슬옹은 “아연아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백아연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원더걸스 유빈과 선예도 식장을 찾아 백아연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아연은 지난 3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 톱 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백아연은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18:22
연예일반

8월의 신부 백아연, 웨딩 화보 깜짝 공개 “이제 얼마 안 남아”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핑크색 드레스,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 치마 등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이쁘고 청순하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 톱 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백아연은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8:48
연예일반

백아연, "2년 전 먼저 손 내밀어준 고마운 사람" 자필편지로 결혼 소감 밝혀

가수 백아연(30)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백아연은 2일 개인 계정에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며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올려놨다.글에서 그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많이 놀랐다"며 "인생의 대사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제 손으로 쓴 글이 먼저가 아닌 기사로 먼저 결혼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최근 보도된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그러면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특히 예비 신랑에 대해 백아연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 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넘치는 애정을 표했다.한편 지난 2월 28일 한 매체는 "백아연이 오는 8월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이 맞다. 결혼 날짜는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서른살이 된 백아연은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1'을 통해 데뷔했다. 박지민, 이하이 등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JYP엔터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ENA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OST인 '이대로 천천히'를 선보였다. 다음은 백아연 결혼 소감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백아연입니다.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습니다.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도 많이 놀랐습니다..인생의 대사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제 손으로 쓴 글이 먼저가 아닌기사로 먼저 결혼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미안한 마음이 큽니다..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아요.기쁠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힘들 때도 있었는데,2년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에요.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기다려 주시는 그만큼 다음 앨범 차곡차곡 잘 준비해서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21:16
예능

'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연예

故김현식, 오늘(1일) 31주기…시대 초월한 명곡을 남기고

가수 故 김현식이 31주기를 맞았다. 故 김현식은 1980년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나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빛나는 음악적 업적과 명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그가 사후 발표한 정규 6집은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故 김현식 1주기에는 음악 동료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전영록, 한영애 등이 추모 콘서트를 열었으며 10주기에는 이은미, 신승훈, 임재범, 윤종신, 이승환 등이 헌정 앨범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해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음원이 순차적으로 발표된 데에 이어, 지난 8월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되면서 또 한 번 불세출의 천재 뮤지션 김현식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 ‘추억만들기’ 알리 ‘넋두리’ 선우정아 ‘우리 이제’ 백아연 ‘변덕쟁이’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장덕철 ‘사랑 사랑 사랑’ 더원 ‘회상’ 최정원·유하 ‘어둠 그 별빛’ 옥주현 ‘사랑했어요’ 레떼아모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하림의 연주곡 ‘한국사람’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들이 故 김현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0:00
무비위크

[화보IS] 백아연, 한층 성숙해진 섹시미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4일 새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를 발매하며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는 백아연의 이미지 변신이 돋보이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아연은 기존의 풋풋하고 밝은 이미지와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윽한 눈빛과 표정,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한 층 성숙해진 섹시미를 선보이며 촬영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춥지 않게’를 발매하며 감성 가득한 가사와 보이스로 믿고 듣는 겨울 발라드를 선보인 백아연은 “이번에는 감정이 확실히 드러나는 곡을 원했다.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 후에 이별의 감정이 확실히 드러날 수 있는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신곡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평소에 오글거리는 걸 절대 못하는 편인데 가사도 마찬가지다. 직설적이고 대화체의 가사가 부르는 입장에서도 편하고 마음에 확 와닿는다”라며 공감 100% 가사의 작사 비결을 밝혔다. 최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걱정하는 성격을 극복했다는 백아연은 자신의 극복 비결에 대해 “순발력은 없는데 지구력은 괜찮은 것 같다. 일이 생기면 묵묵히 해내는 스타일이다. 해야 할 일이 없으면 오히려 불안하다”라고 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2021년의 목표에 대해서는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2020년에는 두 번의 컴백을 했는데, 내년에는 세 번의 컴백을 목표로 더 잘 해내고 싶다”라며 욕심과 포부를 드러냈다. 백아연의 파격적인 카리스마 화보는 싱글즈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30 16:44
연예

#겨울 #윤박 #위로 백아연 밝힌 '춥지 않게' 모든 것[일문일답]

백아연이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백아연은 지난 2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I Need You)'를 발매했다.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백아연의 감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린 R&B 장르의 곡이다. 쉬운 가사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배우 윤박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겨울 감성을 듬뿍 담은 공감힐링송과 함께 돌아온 백아연이 팬들을 위해 신곡 ‘춥지 않게’를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백아연 일문일답 -'춥지 않게' 곡 소개와 제목에 담긴 의미는. "어쿠스틱한 음악에 신디사이저와 여러 악기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R&B 곡이다. 이별한 연인 또는 곁을 떠난 소중한 이에게 내 마음과 내가 더 추워지고 아파지기 전에 다시 돌아와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썸 타긴 뭘 타' 때와 스타일, 콘셉트가 달라졌는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뻔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항상 고민을 많이 한다. 이번 곡 '춥지 않게'는 듣자마자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느낌을 재킷 사진이나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에까지 모두 넣어 백아연만의 콘셉트를 만들게 되었다." -뮤직비디오에 윤박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출연 및 촬영 에피소드가 궁금하다. "드라마 형식으로 찍는 뮤직비디오도 처음이고 윤박 선배님을 뵙는 것도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도 윤박 선배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웃음도 많이 나오고 영상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춥지 않게'의 특별한 리스닝 포인트나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곡이 진행될수록 짙어지는 저의 감정도 함께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이 노래가 많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2020년을 마무리하는 인사 한마디. "올해 2장의 싱글 활동을 하면서 준비하는 시간에는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그 시간이 정말 재밌었던 걸 보면 내년에는 더욱 바쁘게 지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연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가올 새해에도 기쁜 일이 더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21:51
연예

백아연, 겨울 발라드 '춥지 않게' 발매

가수 백아연이 겨울 노래를 들고 온다. 백아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I Need You)'를 발매한다. 한층 더 농익은 백아연표 겨울 발라드의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백아연의 감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린 R&B 장르의 곡이다. 여자친구의 '밤', '해야', '교차로', 'Apple' 등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노주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쉬운 가사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박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늦지 않게 기다리는 내게 돌아와 / 널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넌 그렇게 떠나니 / 조금씩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지는 걸요 / 방 안에 숨어 혼자 또 그리워하는걸요’ 등의 가사는 이별한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더불어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백아연은 신곡 발매에 앞서 네이버 NOW. ‘이장원의 6시 5분전’을 통해 ‘춥지 않게’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7:32
연예

에피톤 프로젝트X윤하의 '불면증'···김선호 데뷔 첫 MV 출연

가수 윤하가 에피톤 프로젝트의 '불면증'으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1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보컬로 참여한 에피톤 프로젝트의 신곡 '불면증'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윤하가 가창한 '불면증'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발라드곡으로,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해 잠 못 드는 이의 심정을 그렸다. 심규선, 이승기, 수지, 백아연 등에 이어 에피톤 프로젝트의 뮤즈로 함께하게 된 윤하는 이번 '불면증'을 통해 호소력 짙은 발라드 여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될 '불면증' 뮤직비디오는 배우 김선호가 데뷔 후 최초로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로도 주목받고 있다. 윤하의 목소리와 김선호의 연기가 펼칠 시너지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윤하는 지난 10월 MBC M 'THE KOLOR - 더 컬러'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에픽하이와 함께 온라인 콘서트 '기억극장: 할로윈'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RM, 엑소 수호, 챈슬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5 09:42
연예

김재환, 故김현식 리메이크 '봄 여름 가을 겨울' 발매

가수 김재환이 故 김현식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김재환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故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일부 하이라이트 음원이 김재환의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인기를 이끈 것은 물론, 특유의 시원한 음색으로 故 김현식과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음악팬들까지 사로잡은 것. 특히 ‘추억 만들기’의 12팀 참여 라인업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로 참여한 김재환은 故 김현식과 세대를 뛰어넘는 조합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해 펑키하고 신나는 곡을 부르게 돼서 녹음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1980년 발표된 故 김현식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펑키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故 김현식의 자작곡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리메이크된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리프의 펑키한 드럼을 가미해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김재환표 위트 넘치는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 탁월한 리듬감이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김재환을 비롯해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옥주현, 백아연 등 12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흔쾌히 합류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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