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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 “거친 남자는 처음”.. 태연에 플러팅 시동 (놀토)

나선욱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호철,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부캐 부자’ 나선욱은 백종원, 성시경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자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 플러팅남 ‘99대장’ 캐릭터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했다. 특히 태연을 향해 “누나 삶 속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것 같다”라면서 저돌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두 게스트의 인생 첫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나선욱은 ‘먹찌빠’ 프로그램 멤버답게 아무도 듣지 못한 음식 이름을 적어 폭소를 안긴다. 이호철은 한 박자 느린 반응 속도, 산수에 약한 모습 등으로 김동현에 거울 치료를 선사하고, 급기야 김동현이 이호철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관심 받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묘한 매력도 포복절도를 자아낼 전망이다.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저력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 멘탈의 소유자 김동현이 스튜디오를 비명 짓게 한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MC 붐은 설 맞이 특별한 힌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된다. 우스꽝스러운 오답을 내놓는 도레미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 공개돼 열기를 끌어올린다. 문세윤은 김동현을 겨냥한 파이터 버전 오답 퍼레이드를 쏟아내며 선물을 노린다. 나선욱 역시 오답 파티에 동참하는 한편 감미로운 플러팅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호철과 문세윤의 쫄깃한 신경전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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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아는 형님에 아는 사촌에~’ 99대장 ‘나선욱’을 아십니까?

‘아는 형님의~ 아는 사람의~ 아는 친척의~ 아는 누나의~ 아는 형님이요~.’유튜브가 낳은 남자라고 하면 제격일 것 같다. ‘99대장’ ‘뚱시경’ ‘뚱종원’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유튜버 나선욱의 이야기다. 나선욱이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별놈들’은 구독자 1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인물과 상황을 패러디하고 풍자하는 페이크 다큐를 제작하고 있다.특히 나선욱이란 이름을 대중에 알린 ‘문돼의 온도’ 콘텐츠는 문신한 덩치 큰 남자, 일명 ‘문돼’(문신돼지)의 일상을 다룬 내용으로, 허세 가득한 양아치 의상부터 말투까지 그 특징을 실감 나게 잘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1화 ‘문신돼지를 좋아하는 여자는 누구일까?’는 29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 공개된 동영상 모두 100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보인다. 나선욱이 표현한 ‘문돼’는 평상시에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자기 여자에게만은 한 없이 다정한 캐릭터다. 이런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선욱의 패션을 따라 한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는데, 딱 달라붙는 운동 티셔츠에 형광 반바지 그리고 문신이 그려진 팔토시가 그 예다. 이 외에도 가수 성시경을 패러디한 ‘뚱시경’부터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티브로 한 ‘뚱종원’까지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완벽하게 묘사하면서 나선욱은 부캐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구독자의 열렬한 지지와 인기에 힘입은 나선욱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방송까지 자신만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나선욱은 개그맨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그에겐 아픈 과거가 있다. 과거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채 시험이 없어지면서 개그맨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웹 예능이 발달하면서 ‘다나카’ ‘서준맘’ 등 유튜브에서 먼저 주목받은 스타들이 방송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나선욱도 유튜브가 발견한 인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근 유튜브 내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다시 유행한 것도 그가 더욱 주목받은 이유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영미 보이스오브유 선임연구원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수십, 수백만 조회수를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허구 인물의 삶이나 가짜 상황을 연출하지만, 놀라운 현실 고증과 뛰어난 해학과 풍자를 가미해 큰 웃음과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나선욱은 최근 ENA PLAY ‘99즈 컴퍼니’와 SLL 신규 웹 예능 ‘회장님 막내아들’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회장님 막내아들’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재벌이 된 99대장 나선욱이 기업의 후계자 수업을 받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송중기 주연의 ‘부잣집 막내아들’을 모티브로 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회장님 막내아들’ 첫 화 ‘신한은행- 땡겨요’ 편에서 나선욱은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회사로 출근해 서비스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개그맨 조진세도 깜짝 등장했다. 특히 나선욱은 재벌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4억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사비로 진행하는 듯한 연기를 펼쳐 큰 웃음을 안겼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부캐’가 많은 스타들을 ‘일석이조’라고 표현한다”면서 “개인 스타,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팬과 시청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윈윈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선욱이 ‘99대장’ ‘뚱종원 ‘뚱시경’에 이어 어떤 부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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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성시경에게 장어 꼬리 선물 "빨리 결혼해"

백종원이 성시경에게 장어 꼬리를 선물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장어 석쇠 구이와 초간단 장어 양념 2종 레시피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서 장어구이를 하기 전 백종원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는 한 마리씩만 나눠 주고 자신의 석쇠에는 3마리를 올렸다. 그런 백종원을 향해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식탐이 대단하다”, “오래오래 사시겠어요”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그런 가운데 흡사 적벽대전에 임하는 제갈공명처럼 바람 방향에 맞춰 화덕을 이리저리 옮기던 백종원은 “내가 요트 면허가 있다”고 자랑해 바람을 읽는 신기에 대한 신빙성을 높였지만 곧바로 “그런데 요트는 없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매번 개그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는 백종원에게 성시경은 "내가 봤을 땐 요리 프로보다 '유머 1번지'하면 잘할 것 같다"며 요리 연구가가 아닌 개그 연구가를 새로운 직업으로 추천했다는데. 또한, 백종원은 마침 생일을 맞은 성시경에게 잘 구운 장어 꼬리를 선물로 주며 “시경아, 빨리 결혼해”라는 뼈(?) 있는 덕담을 날렸다. 한편, 백종원은 성시경이 극찬한 모에카의 일본식 장어 양념인 타레 소스를 순식간에 한국식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바꾸는 '백종원 매직'을 선보였다. 백종원의 손에 의해 완전히 달라진 양념 장어구이의 맛을 본 성시경은 "생선인데 양념치킨 맛이 난다!"며 신기해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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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나도 김치는 다 사 먹어"

백종원이 선택한 최고의 김치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열무, 갓, 파 3종 김치와 사랑에 빠진 새내기들의 ‘김치 클라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내기들은 경기, 전라, 경상 각 지역별 김치 전문가들로부터 파, 갓, 열무 김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모세는 파김치를 르완다에 가져가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웠고, 파브리는 자신의 최애 김치인 열무김치 만들기에 푹 빠진 가운데 양념의 염분을 측정하는 염도 측정기까지 동원한 전문가의 과학적인 김장 비법을 본 모에카는 "김치는 과학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옆에서 입맛을 다시던 백종원과 성시경은 가장 먼저 완성된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먹고 “열무 1등”이라고 말했지만 이후에 갓김치를 맛본 뒤 "오 마이 갓"을 외쳤고, 파김치를 먹고는 엄지를 치켜드는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했다는데. 백종원과 성시경이 만든 수육과 함께 본격적인 김치 먹방을 시작한 백종원은 갓김치 겉절이의 맛에 "갓김치는 익어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겉절이도 맛있네!"라 감탄했고, 성시경은 아예 갓김치와 파김치를 함께 먹는 '갓파 김치'에 수육을 곁들인 신박한 삼합을 선보였다고 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3종 김치의 향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성시경과 서로 김치를 집에 싸가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던 백종원은 "요리 솜씨가 좋은데 집에서 담그시면 되잖아요?"라는 김치 전문가의 말에 "다 방송이에요. 저도 김치 다 사 먹어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7:17
연예일반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아내 소유진 위해 생선 가시도 발라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사랑꾼 백종원의 못 말리는 아내 사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서 성시경은 SNS를 뜨겁게 달군 '깻잎 논쟁'에 대해서 "나 같으면 안 떼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두 장 가져 가면 안되지”라며 자신의 음식을 지키기 위해 깻잎을 떼어 줘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요리와 먹는 것에 항상 진심인 백종원은 박대를 구울 때도 더 잘 구워진 한 마리를 두고 "저거 내 거야"라며 미리 찜했다는데. 이에 성시경은 "형수가 '여보 나 저거 먹을래?'하면 어떻게 할 건데?"라 물었고, 백종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 얘기 안 해도 준다", "아내를 위해 생선 가시도 발라 준다"고 답해 못 말리는 사랑꾼다운 면모를 엿보였다. 하지만 이어 백종원이 "아내와 같이 굴비 먹을 때가 너무 좋다"면서 그 이유를 밝히자 지금껏 감동하던 성시경이 할 말을 잃었다고 해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20:13
예능

이것이 ‘백종원 클라쓰’! 성시경도 감탄한 백종원표 특제 컵라면은?

백종원의 환상적인 컵라면 비법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전북 군산을 찾은 백종원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백종원과 새내기들은 탁 트인 바닷가가 보이는 서해안 드라이브를 즐기며 고군산군도에 있는 무녀도를 찾았다. 물때가 맞아 드러난 갯벌을 본 백종원은 바지락 캐기 미션을 주었고, 새내기들은 38년 경력의 갯벌 1타 강사 어머니들의 과외를 받으며 갯벌 체험에 나섰다. 그사이 출출해진 백종원이 라면을 끓여 먹자고 하자 성시경은 “애들한테 미안하지 않아요?”라며 마음에 걸려 하다가도, 백종원의 비법 재료가 들어간 특제 컵라면을 맛보자 “맛이 확 달라지네”라고 감탄하며 새내기들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컵라면 하나도 고급 요리로 만들어 버리는 백종원의 놀라운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이 갯벌 체험에 대해 “한국 사람이 하면 ‘체험 삶의 현장’이지만 외국 사람에게는 관광코스”라고 하자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했던 성시경은 백종원에게 “(출연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줄 알아요”라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20대의 성시경이 족발집에서 진땀을 흘리던 과거 영상이 공개된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군산 무녀도에서 펼쳐지는 체험 갯벌 현장과 성시경도 감탄한 백종원표 컵라면은 25일 오후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09:58
연예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도 반했다…강력 추천 봄철 별미

백종원 사부가 강력 추천한 봄철 서해안의 별미는 무엇일까. 11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전국 투어 세 번째 지역으로 충남 당진을 찾은 백종원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캠핑카를 몰고 당진 장고항에 도착한 백종원은 "동해안과 다른 서해안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 어시장에서 주꾸미 등 제철 해산물 찾아오기 미션을 주었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지역 어시장을 찾은 이들은 힘차게 펄떡거리는 '활어쇼'에 텐션이 폭발했다. 특히 모에카는 손바닥 위에서 재롱을 부리는 주꾸미를 보고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면서도 곧바로 "이따가 내 속(?)으로 들어와"라는 달콤살벌한 멘트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주꾸미 외에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보리새우, 제철 맞은 봄 도다리 등 서해 해산물 쇼핑 삼매경에 푹 빠졌다고. 그런 가운데 당진 장고항의 봄철을 대표하는 특별한 해산물을 먹은 성시경은 "처음 먹어 본다"며 신기했다고 해 백종원이 강력 추천하고 새내기들로 하여금 먹방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 봄철 별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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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첫 가마솥 밥 도전

백종원은 첫 가마솥 밥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2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영양 가득한 경주 특산물 연근을 이용한 가마솥 밥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은 외국인들에게는 낯설고 신기한 식재료인 연근을 넣어 솥밥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가마솥으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왔던 백종원도 "장작에 무쇠 솥밥은 해 본 적이 없다"며 섬세한 불 조절이 관건인 첫 가마솥 밥 도전을 앞두고 긴장했다. 백종원의 자신감 없는 모습에 성시경은 "한 번 망할 타이밍이 오긴 했어요"라며 위로인 듯 놀림인 듯 헷갈리는 말을 남겼다는데. 그런 가운데 솥뚜껑 사이로 새어 나오는 밥 냄새를 맡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성시경과 불안해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연근 솥밥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식 마스터 백종원의 연근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있던 미슐랭 셰프 파브리는 “연근이 유럽에서는 100g에 20만원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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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의 솥뚜껑 매직

'가마솥 마스터' 백종원의 솥뚜껑 매직에 성시경이 놀란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의 못 말리는 가마솥 사랑의 이유가 밝혀진다. 그동안 야외 수업에서 백종원은 가마솥으로 국, 탕,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가마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왔다. 이에 성시경이 "솥을 언제부터 좋아하신 거냐. '백종솥 선생님'"이라 묻자 백종원은 “난 솥이 좋다”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솥 하나로 밥부터 국, 반찬까지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나중에 솥 하나로 밥 한 상 차리는 거 보여주겠다"라 말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이날도 역시 백종원은 솥뚜껑을 이용해 불 맛이 나는 닭볶음탕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러자 성시경은 큰 솥뚜껑으로는 도저히 "불 맛이 안 날 것 같다"면서 의아해한다. 이후 성시경은 진짜로 불 맛과 향이 제대로 밴 닭볶음탕의 맛을 보고 깜짝 란다. 백종원은 솥뚜껑에 손을 대지 않고도 불 맛을 내는 원리를 설명한다. 한편, 고향으로 돌아간 파브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순대 만들기 미션을 수행한다. 파브리는 부대찌개를 좋아했던 소방관 친구 ‘마시모’와 함께 순대 만들기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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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성시경이 만든 씨앗 호떡

백종원도 극찬한 성시경표 호떡의 비법은 무엇일까. 21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성시경이 만든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에 푹 빠진 백종원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에선 성시경표 ‘겉바속뜨’ 씨앗 호떡을 한입 베어 문 백종원은 "이야 맛있다! 파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새내기들도 "성선배, 호떡 가게 열어도 성공하겠다"는 등 호평 세례를 쏟았다. 이어 모에카가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튀긴 것처럼 안된다"면서 노하우를 묻자 성시경은 의외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칭찬에 힘입어 호떡 만들기에 열중하던 성시경은 갑자기 "내가 가수인데..."라 푸념하며 잔뜩 풀이 죽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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