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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표 달걀 장조림, 마성의 맛으로 안방접수

'백파더' 백종원이 밥도둑 되는 초간단 달걀 장조림 레시피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마성의 맛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달걀 장조림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28회 달걀 장조림 편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달걀 장조림에 매운 고추를 넣어서 맵다고 얘기하는 캐나다 밴쿠버 '요린이'와 대화하는 순간으로 5.7%의 수치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0%(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 TV에는 3만 3000여 명이 시청을 이어가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타이머밴드 노라조는 달걀 장조림 연구소 연구원으로 파격 변신, 신 스틸러의 매력을 뽐내며 생방송 요리쇼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판계란을 모자처럼 머리에 얹고 장조림 병을 주렁주렁 매단 장조림 연구원으로 변신한 조빈과 장조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의 흥 넘치는 무대가 요리쇼의 텐션을 예열했다. 노라조의 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요리가 펼쳐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역대급으로 쉽다. 애들 있는 집은 해 먹어 봐야 한다"라고 아이들 용 밑반찬으로 적극 추천, 시작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종원은 흰자가 터져 나오지 않도록 식초와 소금을 넣어 달걀을 삶는 꿀팁부터 찬물과 수저를 이용해 삶은 달걀을 쉽게 까는 꿀팁까지 방출,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달걀 장조림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했다. 삶아서 껍질을 깐 달걀을 물, 진간장, 설탕, 마늘을 섞은 냄비에 넣고 강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 놓은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 백종원은 식힌 뒤에 양념에 재워서 먹는 방법은 물론 갓 만든 뜨거운 장조림을 맛있게 먹는 꿀팁 역시 전수했다. "뜨거운 달걀 장조림에 맛 들리면 계속 만들게 된다. 재워 놓는 것보다 갓 만든 장조림이 더 맛있다"라며 꿀팁을 소개했다. 밥에 금방 만든 장조림의 계란과 꽈리고추를 잘라 넣고 버터를 첨가한 뒤에 장조림 국물을 얹어 먹으면 아이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밥도둑이 된다는 것. 장담은 극찬으로 이어졌다. 직접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마성의 맛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은 만들기 쉽지만 맛은 '소울푸드'를 외치게 하는 달걀 장조림으로 '요린이'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오므라이스에 이어 달걀 장조림까지 대박을 부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주말 집밥 메뉴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의 '갓파더'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댓글유' 유병재와의 물오른 티키타카 역시 꿀잼력을 더하고 있다. 다음 도전 요리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배춧국. 백종원은 "겨울 배추가 제일 맛있는 시기"라며 초간단 배춧국 끓이는 레시피를 예고,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더욱 불타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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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밑반찬의 신세계..백종원의 밥도둑들

‘백파더’가 진미채부터 멸치까지, 만들기 쉽고 맛까지 완벽한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 레시피로 주말 식탁을 접수했다. 어떤 종류의 건어물이든 꿀맛으로 변신시키는 ‘백파더’ 표 만능 무침 양념장으로 버무린 환상의 밑반찬 6종은 요린이들을 건어물의 신세계로 인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로 요린이들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시간 소통을 담당할 댓글 요정으로 ‘댓글유’ 유병재가 함께 출격했다. 이날 방송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각종 건어물로 장식된 수트를 입은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을 형상화한 레드 컬러 슈트로 멋을 낸 원흠이 ‘백파더송’을 부르며 대세 무대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 원흠은 만화주인공처럼 ‘크로스’를 외치는 꿀잼 퍼포먼스로 웃음을 더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도전 요리가 시작된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오늘 만드는 반찬들은 주변에 선물하시기 딱 좋다”며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건어물로 모두가 반기는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만능 무침 양념 레시피를 공개하는 ‘백파더’.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을 섞고 끓이면 누구나 맛있는 만능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백종원은 건어물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도 공개했다. “건새우는 그냥 무쳐도 맛있지만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살짝 볶아 주시면 맛있다. 또한 진미채를 버무리기 전에 미리 마요네즈에 무쳐 놓으면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마요네즈로 미리 무쳐 놓은 진미채, 팬에 살짝 볶아 놓은 건새우와 황태포,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볶은 뱅어포와 국물용 멸치, 잔멸치 등을 만능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밑반찬 완성. 밑반찬 6종 세트가 뚝딱 만들어진 가운데 유병재는 “진미채만 밥도둑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밥도둑이 다섯개나 있다”며 가장 악랄한(?) 밥도둑으로 황태포 무침을 꼽았다. 다른 출연자들과 요린이들 역시 “국물 멸치 무침, 여태껏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정말 고소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날 댓글요정으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은 꿀잼 화력을 더했다. 유병재는 유용한 질문은 물론 재치만발 질문들을 콕 집어 소개하며 예능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백마더’ ‘뱅어포’로 삼행시를 짓는가 하면 “백파더가 정우성 닮았다는 댓글과 백일섭 닮았다는 댓글이 동시에 올라왔다”고 소개하며 백종원과 티키타카 케미까지 뽐냈다. 여기에 노라조와 함께 ‘백파더송’ 무대를 꾸미는 멀티 활약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만능 양념장 하나로 밑반찬 6종이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마법으로 ‘갓파더’의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무대장인 노라조에 이어 유병재까지 꿀잼 소통요정 활약을 펼쳐주며 요리와 예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파더’만의 찐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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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이번주는 건어물 밑반찬 소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어물 밑반찬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백파더'에서는 백종원이 선보이는 건어물 종합 선물 세트로 든든하면서도 간단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번 해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요린이'들이 꼭 배우고 싶은 요리로 손꼽는 건어물 밑반찬. 멸치·진미채·황태채 등은 가격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좋은 만큼 백종원이 선사할 건어물 종합 선물 세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백종원은 어떤 건어물과도 완벽한 합을 이루는 만능 무침 양념을 알려준다. 건어물마다 다른 양념장을 쓰지 않고 만능 무침 양념 하나로 '요린이'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요리 의욕을 자극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 어떤 건어물이든 상관 없다고 전한 백종원이 만능 무침 양념으로 어떤 마법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5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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