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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이나우,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장성규와 한솥밥

밴드 퍼플레인 출신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JTBC스튜디오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30일 JTBC스튜디오는 "피아니스트 이나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퍼플레인으로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이나우는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더 많은 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우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해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클래식부터 록음악까지 두루 섭렵하는 등 스타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슈퍼밴드' 방송 당시 퍼플레인의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그는 최종 톱3를 거머쥐었고, 올해 2월 퍼플레인으로서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선보이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이나우는 퍼플레인 미니&정규 앨범을 비롯하여, 드라마 OST, 연주회 등을 통해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2주 연속 출연하며,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이나우가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10.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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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각자 소속사로…공식 활동 마무리

JTBC '슈퍼밴드'의 퍼플레인이 각자 소속사로 흩어진다. 19일 JTBC스튜디오는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인연으로 당사와 함께해 온 밴드 퍼플레인이 2020년 10월 14일 자로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채보훈을 비롯해 김하진, 양지완, 정광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관계자는 "이나우는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개인 정비 및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퍼플레인 멤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지금처럼 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퍼플레인을 응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퍼플레인 멤버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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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디바' 김완선, '히든싱어6' 최종 우승 "내가 더 많은 것 얻었다"

'히든싱어6' 11번째 원조가수인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놀라운 실력의 모창능력자들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히든싱어6'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흠뻑 느낀 김완선은 "내가 더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다"며 "이 감동으로 더욱 힘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1986년 17세의 어린 나이에 '국내 1호 댄스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댄싱 디바 김완선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의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에 맞춰 연예인 판정단은 미러볼과 화려한 조명 속에 제대로 '8090 패션'을 선보였다. 김완선의 '찐팬'을 자처하는 강성연 신지 허재, 자타공인 '절친'인 김정남 브루노 숙행을 비롯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작곡가 손무현, 후배들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밴드 퍼플레인 등이 '김완선 맞히기'에 나섰다. "섭외를 받고 정말 뛸 듯이 기뻤다"는 김완선은 "4라운드 목표는 겸손하게 48표"라며 본격적인 라운드에 나섰고, 1라운드 미션곡으로는 김완선의 데뷔곡인 '오늘 밤'이 제시됐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절친 라인' 손무현 김정남 브루노 숙행이 "4번이 진짜 김완선"이라고 주장했지만, 박신영과 딘딘은 "3번이 진짜 같다. 뭔가 달랐다"고 맞섰다. 김완선 본인 또한 "저도 들으면서 네 번 정도 놀랐다"고 모창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했다. '절친 라인'의 선택을 받은 4번은 연예인 판정단에게 '0표'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전체 투표 결과에서도 두 자릿수인 83표에 그쳐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총 1584표 중 649표(득표율 41%)를 받아 탈락이 확정된 2번은 걸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인 '나도 있어 김완선' 김채원이었다. 진짜 김완선은 118표를 받아 2위에 오른 3번이었고, 첫 라운드부터 오답을 낸 '절친 라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술렁이는 분위기 속에 제시된 2라운드 미션곡은 수많은 가요계 후배들이 리메이크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였다. 김완선의 '찐팬' 강성연은 "이 노래가 실린 5집은 무려 세 곡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한국 여가수 사상 최초로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김완선의 위엄'을 설명했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 2라운드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 사이에는 다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마침내 김완선이 2번에서 나오자 오답을 낸 판정단은 다시 무너졌지만, 더욱 놀랍게도 5번 통에서는 누구도 상상 못한 금발과 푸른 눈의 외국인 모창능력자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김완선은 "외국인이 분명한데 내 노래를 이렇게 잘 불러주시다니, 너무 고맙다"며 감탄했다. 결과 발표에서는 김완선이 232표(득표율 7.8%)로 1위를 차지했고, 5번 '마돈나보다 김완선' 마리아가 28.1%의 득표율을 기록해 탈락했다. 마리아는 "15살 때부터 케이팝을 좋아해서 미국 뉴저지 한인회 노래대회에 나가 상품으로 한국행 티켓을 받았다"고 자기소개를 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3라운드 미션곡으로는 '잊어요'가 제시됐다. 김완선은 "앨범 수록곡은 아니고 '토토즐'에서 녹음해서 방송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앨범에 수록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자 신봉선과 숙행은 구슬픈 노래에 감명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고, 마침내 모든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진짜 김완선이 2번에서 나온 가운데, 1번은 한국무용 전공자인 '무용과 김완선' 성유빈이었고 3번은 '히든싱어' 출연을 위해 친구-탄수화물-술을 끊었다는 '3가지 끊은 김완선' 이다현이었다. 4번은 이벤트 업체에서 일하며 축가와 웨딩싱어 트레이닝 일을 하는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었다. 이어 '무용과 김완선' 성유빈이 한국무용으로 김완선의 'Here I am'을 표현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3가지 끊은 김완선' 이다현과 김정남이 인형 군단을 활용한 '골목길' 레전드 무대를 재현,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서는 2522표 중 1164표(득표율 46.2%)를 받은 3번 이다현이 탈락했고, 4번 김은영이 345표(득표율 13.7%)로 1위에 올랐다. 김완선은 364표(득표율 14.4%)로 2위, 성유빈이 649표(득표율 29.7%)로 3위였다. 마침내 4라운드 미션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이 제시됐고, 각 라운드에서 모두 한 번씩 1위를 차지한 '2라운드 1위' 김완선과 '3라운드 1위' 김은영, '1라운드 1위' 성유빈은 "마지막이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투표가 끝나고 1번에서는 성유빈, 2번에서는 김은영, 3번에서는 김완선이 나왔다. 김완선은 "이번 라운드는 정말 비슷하게 들렸다"며 "탈락하더라도 오늘 와서 모든 보람을 다 찾은 것 같아 괜찮다"고 말했다. 긴장 속에 발표된 결과에서는 성유빈이 3위로 발표됐고, 김완선과 김은영 중 총 1848표(득표율 67.5%)를 얻은 김완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영은 "당연히 언니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며 웃었고, 김완선은 "이렇게 어린 팬들이 저를 알고 제 노래를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내가 더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고, 이 감동으로 더욱 힘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판정단 강성연은 "저는 26년 연기를 했고 이제 두 아이의 엄마지만, 오늘은 정말 10대로 돌아간 듯 행복했다"고, 김정남은 "누나가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다"고 '골수팬'다운 소감을 밝혔다. 김완선의 뒤를 이을 원조가수로는 '모창불가'를 장담한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출격한다.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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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첫 정규 발매' 퍼플레인, "보컬 채보훈, 군악대..3D 미디어아트 라이브 준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가수의 명곡으로 우승을 차지한 밴드 퍼플레인이 이번엔 직접 만든 노래로 울림과 힐링을 선사한다. 26일 퍼플레인이 데뷔 첫 정규 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를 발매했다.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JTBC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뮤지션 임을 증명했다. 풍성한 풀 사운드 음악과 재치있는 편곡, 시원한 보컬 채보훈의 가창력 등 퍼플레인의 음악적 매력과 더불어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앨범 한 장에 가득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채보훈이 군 입대 전 작사, 작곡한 'Miracle(미라클)'이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 함께 만나 노래할 그 날이 꼭 올거라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첫 정규 앨범을 내는 소감은. 광현 "밴드를 하면서 정규앨범을 발매하기가 쉽지 않은데 멋진 형들과 정규앨범을 내서 기쁘다." 하진 "퍼플레인 시작부터 준비했는데 큰 무언가를 끝낸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완 "오래전부터 작업한 음악이 세상에 나온다. 묻어둔 타임캡슐을 꺼내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우 "퍼플레인 시즌1 프로젝트가 끝난 기분이다. 혼자 음악 하다가 멤버들을 만나고, 저희를 위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나서, 처음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모두가 이 앨범에 대해 만족하는 결과를 위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노력한 것이 분명하다." -군 복무 중인 보컬 채보훈은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 전해달라. 지완 "군악대에서 열심히 군복무 중이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보컬이 부재중인데 이번 앨범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 하진 "3D 미디어아트를 통한 라이브를 준비했다." -정규 앨범 타이틀을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이라고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앨범인가. 나우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판타지다. 앨범 곡들의 내용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방랑자 같은 느낌을 생각으로 지었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전반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하진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판타지적인 내용이 있고, 멤버마다 다른 개성을 잘 녹여진 곡들이 들어있다." 나우 "'Behind the curtain'은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와 신디사이저 소리 들을 즐겨 써서 영화 음악 같은 느낌을 주고, 퍼플레인의 가장 깊고 어두운 색채를 킹머스트다이와 함께 그린 곡이라 의미가 있다. 'New World'는 퍼플레인의 사운드를 잘 담은 곡이다. 퍼플레인 특유의 큰 스케일과 드라마를 밝고 희망찬 버전으로 풀어낸 곡이라 그 웅장함이 좋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Miracle'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가장 롹킹하고 템포가 빠르고 신나는 곡이라 타이틀곡다운 곡이다. 보훈이 형이 이 곡에 대해 약속했던 그 날, 그 곳에서 기적처럼 다시 만날 그 순간을 위해 쓴 곡이라고 설명해줬다. 마지막으로 'Sehnsucht' 퍼플레인안에 클래식 색채를 따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같은 피아노 연주곡이다. 이 앨범을 마무리하며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궁금하다. 지완 "각자 역할을 맡았다는 자체를 넘었다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이후로 많은 합을 맞춰오면서 다른 파트들의 역할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진행한 것 같다. 나랑 하진이는 전반적인 프로듀싱이나 밴드 이외에 필요한 악기들 등 작업도 도맡아서 했다. 나우는 곡에 대한 전반적인 화성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했다. 광현이는 리듬적인 부분들 진행을 하며 이번에는 가사에도 참여했다. 보훈이 형은 전반적으로 악기 편곡과 더불어 싱어의 입장에서 멜로디나 화음 등 직접 편곡하며 많은 역할을 했다." -정식 데뷔 후 그간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가장 뿌듯하고 보람된 순간은. 광현 "첫 EP 앨범이 나왔던 순간이, 제일 첫 앨범이자 저희 색깔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기에 발매한 순간 가장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나우 "앨범이 완성된 것이 가장 뿌듯하고 멤버들이랑 같이 음악 만드는 게 정말 보람 있었다." 하진 "아무래도 앨범을 낸 것이 가장 보람된다. 맴버들과 고생하기도 했고 많은 분이 기다려주셔서 그런 것 같다." 지완 "처음 '불후의 명곡'에 나가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연주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 됐던 것 같다. '슈퍼밴드' 이후 음악적인 호흡이나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실을 처음 보여드린 순간이라 생각한다." -퍼플레인이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지완 "정확한 단어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퍼플레인으로서 활동하며 스스로 생긴 기준점이 생긴 것 같다. 예를 들면 '비처럼 음악처럼'이나 'Behind the curtain', 'New World', 'Miracle' 등을 작업하며 그 개인적 기준에 도달한 것 같아 그런 부분들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광현 "대중들이 보셨을 때 멋있는지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딱 봐도 한눈에 멋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컬이 제대하기 전까지 퍼플레인 활동,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멤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하진 "우선 여러 가지로 재밌는 것들은 많이 준비하고 있다. 아마 예상 못 하신 것들도 많을 것 같다." 나우 "나를 포함해서 지완이, 하진이, 그리고 막내 광현이까지 입대 전까지 나름대로 솔로 활동 및 음악 하는 동료로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멤버 모두 다시 완전체로 공연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계속 음악을 준비할 거다." -첫 정규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나 결실, 목표는 무엇인가. 하진 "음악에서 머물지 않고, 영상이나 그림이나, 다른 예술 분야와도 결합하여 활동해보고 싶다." -음악 하면서 가장 힘이 되는 순간은? 광현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 무대 위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었을 때 많은 힘이 된다. 그것 때문에 음악하는 것 같다." 나우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는 것 같다.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서로 아직 최종 결과물에 대한 추상적인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현실화 돼 좋은 음악으로 나왔을 떄 그때의 쾌감이 힘이 되는 것 같다." -퍼플레인의 음악은 무엇이라고 정의 내려 본다면. 광현 "한 편의 뮤지컬."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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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오늘을 달려" 퍼플레인, 풀 사운드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

밴드 퍼플레인이 풀 사운드에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퍼플레인은 26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Miracle(미라클)'이다. 보컬 채보훈이 지난 6월 군 입대 전 작사, 작곡한 노래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를 넘어/언제라도 난 너와 함께 할 수 있어/기적처럼 너에게로 달려가/너와 손을 잡고 당당히 걸어/함께 꿈을 꾸던 내일을 향해/우리 함께라면 그래/두렵지 않아 오늘을 달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가삿말에 담았다. 다채로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 재치있는 곡 전개는 매력적이다. 퍼플레인 특유의 빈틈없이 꽉 찬 사운드와 속이 뻥 뚫릴만큼 시원하게 뻗어내는 채보훈의 보컬의 조합은 역시 믿고 들을만 하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 ‘Behind the curtain(비하인드 더 커튼)’, ‘The King Must Die(더 킹 머스트 다이)’, ‘Waking Up(웨이킹 업)’, ‘Light on(라이트 온)’,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Skit)’, ‘New world(뉴 월드)’, ‘Letter(레터)’, ‘Lover(러버)’, 연주곡 ‘Sehnsucht’ 등의 수록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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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정규 1집 'WANDERER FANTASY'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밴드 퍼플레인이 정규 1집의 전곡 음원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퍼플레인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다양한 재킷 이미지가 포함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보컬 채보훈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퍼플레인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Miracle(미라클)’을 비롯해 총 11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다. 먼저 첫 번째 트랙부터 웅장한 드럼 사운드로 강렬함을 선사하는 ‘Behind the curtain’, 어둡고 잔잔하게 시작해 폭발적인 록 사운드로 변주하는 ‘The King Must Die’,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의 ‘Waking Up’,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만들어낸 ‘Light on’, 대중적이면서도 퍼플레인의 색을 담아낸 타이틀곡 ‘Miracle’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 퍼플레인 표 발라드 곡 ‘잊지말아요’, 트랙과 트랙을 이어주는 ‘5월 21일 오전 11시 반(Skit)’,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New world’, 어쿠스틱 감성이 잘 묻어난 ‘Letter’,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보컬 채보훈의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Lover’, 연주곡 ‘Sehnsucht’까지,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 퍼플레인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정규 1집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정규 1집 ‘WANDERER FANTASY’는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으로,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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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훈 작사·작곡 타이틀"…퍼플레인, 알찬 정규 1집 트랙리스트

밴드 퍼플레인이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퍼플레인이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섯 번째 트랙인 ‘Miracle(미라클)’이 낙점됐다. 이곡은 보컬 채보훈이 군입대 전 작사·작곡했으며, 퍼플레인 멤버 전원이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Behind the curtain(비하인드 더 커튼)’, ‘The King Must Die(더 킹 머스트 다이)’, ‘Waking Up(웨이킹 업)’, ‘Light on(라이트 온)’,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Skit)’, ‘New world(뉴 월드)’, ‘Letter(레터)’, ‘Lover(러버)’, 연주곡 ‘Sehnsucht’까지, 총 11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WANDERER FANTASY’는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으로, 퍼플레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퍼플레인의 첫 번째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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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블랙과 화이트 반전 매력

밴드 퍼플레인이 서로 다른 분위기의 티저를 연출했다. 퍼플레인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라이트 버전 단체 포토에서 퍼플레인은 화이트&블루가 조화를 이루는 착장을 선보였다. 이와 대비되는 다크 버전에서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전했다. ‘Wanderer Fantasy’는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이다. 어떤 다채로운 곡들로 이번 앨범을 채웠을지 기대가 모인다.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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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첫 정규 26일 발매 "멤버 전원 작업 참여"

밴드 퍼플레인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 퍼플레인은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을 발매한다. 이들은 최근 선공개 싱글 ‘Letter(레터)’를 발표하며 정규 1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Wanderer Fantasy’는 퍼플레인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퍼플레인은 기존곡들뿐만 아니라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완성시킨 곡들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퍼플레인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LIGHT ver.)를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퍼플레인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적인 페이스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20일 오후 공개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DARK ver.)에는 또 어떤 퍼플레인의 변신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JTBC ‘슈퍼밴드’ TOP3를 차지한 실력파 밴드 퍼플레인은 각종 앨범 활동과 더불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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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선공개 싱글 'Letter' 기습 발매

밴드 퍼플레인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퍼플레인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etter(레터)’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한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이후 퍼플레인이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보이는 선공개 싱글이다. 커버 이미지에는 물감이 번진 듯 다채로운 색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을 전해준 사람들에게 전하는 노래인 ‘Letter’는 보컬 채보훈이 군입대 전 퍼플레인 멤버들과 미리 녹음한 곡으로, 기타리스트 양지완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퍼플레인만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인다. JTBC ‘슈퍼밴드’ TOP3 출신 퍼플레인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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