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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현무 “환승이별보단 잠수이별 낫다. 환승은 최악” (‘지구별 로맨스’)

‘지구별 로맨스’의 MC 군단 전현무, 풍자, 이정진이 ‘밸런스게임 티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연애 성향을 화끈하게 오픈했다.10일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이하 '지구별 로맨스') 제작진은 ‘밸런스게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풍자, 이정진이 MC 군단을 결성한 가운데, 다양한 연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위기의 커플들을 위한 글로벌 연애 상담소를 오픈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밸런스게임 티저는 MC 군단 전현무, 풍자, 이정진과 글로벌 코칭단 조셉(미국), 페리스(케냐), 율리아(핀란드), 우메이마(모로코)의 글로벌 연애 밸런스게임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국제-국내 연애 중 자신이 선호하는 취향 선택부터 애인과 싸움을 유발케 할 민감한 질문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질문들이 속출한다.반면 전현무는 연애에 관한 확실한 호불호를 드러내며 누구보다 빠른 양자택일로 눈길을 끈다. 국내보다는 국제 연애를 선호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전 애인과의 추억을 자꾸 묻는 애인’보다 ‘전 애인과의 추억을 자꾸 말하는 애인’이 더 낫다고 당당하게 밝힌 것. 더욱이 전현무는 자신과 반대로 ‘전 애인과의 추억을 자꾸 묻는 애인’을 선택한 이정진에게 “너는 (추억) 묻는 거 안 당해봤지? 네가 안 당해봐서 그래”라고 냉정하게 일침을 가해 과거 전현무 연애사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더욱이 전현무는 “환승이별보다는 잠수이별이 낫다. 환승은 최악”이라고 말하면서 “잠수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입장을 확고히 표명하는 등 자신의 연애 경험을 200% 대입한 과몰입 밸런스게임으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반면 풍자는 “잠수는 이유도 없잖아. 환승은 누구라도 만났으니 됐지”라며 전현무와는 상반된 이유를 덧붙이며 환승이별이 낫다고 택한다. 이에 ‘지구별 로맨스’를 통해 연애에 관한 다양한 갑론을박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연애 밸런스게임에서도 과몰입의 끝을 보여준 전현무, 풍자, 이정진이 다양한 커플들에게 얼마나 솔직하고 적나라한 조언을 전할지 관심을 높인다.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ENA와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12:59
스포츠일반

'다시 태어나면 우상혁? 바르심?' 높이뛰기 유망주 최진우의 선택은...

“다시 태어난다면 우상혁, 바르심 중 누가 되겠습니까?”최진우(18, 울산스포츠과학고)에게 던져진 짓궂은 밸런스게임 질문에 최진우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최진우 등을 후원하고 있는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SK그룹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3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우를 비롯해 김선형(농구) 김헌우(브레이킹) 손지인(리듬체조) 송세라 오상욱(이상 펜싱) 이상혁(이스포츠) 조현주(스케이트보드)가 참석했다.행사 중에 진행된 밸런스게임(두 가지 중 한 개를 선택하는 게임)에서 최진우는 ‘다시 태어나면 우상혁? 바르심?’이란 질문을 받았다. 열 여덟 살 Z세대인 최진우는 망설이지 않고 “바르심”이라고 대답했다. 무타즈 에타 바르심(카타르)은 세계선수권 3회 우승, 올림픽 1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현 세계최고의 높이뛰기 선수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지난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실외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의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금메달 목표의 가장 큰 경쟁자이기도 하다. 최진우는 높이뛰기 최고의 유망주로,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이다. 그는 지난 7월 2m23의 개인최고기록을 세웠다. 올해 18세 미만 선수 중 최고 기록이다. 최진우는 “우상혁 선배가 아시안게임에 관해서는 특별히 조언해준 건 없지만, 즐기면서 경기해야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항저우에서 목표한 개인 기록을 달성하면 번지 점프를 하겠다”며 독특한 아시안게임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은경 기자 2023.08.30 16:41
연예일반

탁재훈, 김완선과 핑크빛 기류? “내가 좋아했다, 단둘이 소주 마셔” (‘돌싱포맨’)

가수 김완선과 방송인 탁재훈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설렘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함은섬이 출연했다.탁재훈은 김완선에 대해 “내가 좋아했다”며 “만인의 여자친구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 거였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 “김완선과 만났었다”며 과거를 소환했다. 탁재훈은 “완선이랑 예전에 둘이서 횟집에서 소주를 마셨다”며 “그때 완선이가 동생이니까 말을 놨는데 ‘말을 놓을 테니까 오빠라 불러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완선이가 ‘오빠라고 불러본 적 없다’며 선을 확 긋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완선은 “집에 딸만 5명이다 보니 누군가에게 오빠라 부를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완선은 이날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었다며,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잘생기고 몸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좋아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 한다. 유머감각도 좋아야 한다”며 “완벽한 남자”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밸런스게임 ‘50억 빚 있는 박서준vs빚이 없고 쉴틈없이 웃겨 주는 탁재훈’에서 김완선은 탁재훈을 선택했다. 이어 “(빚이) 5억이면 어떻게든 박서준 씨인데 50억이라고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6 07:56
경제일반

유사나코리아, 이정후-이종범 부자 5년 연속 공식 모델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인 이종범·이정후 부자와 5년 연속 공식 모델로 유사나의 기업 비전을 함께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올해도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유사나 가족으로서 ‘진정으로 건강한 삶’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유사나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유사나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평소에 섭취하고 있는 유사나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일상 이야기는 물론, 부자만의 특별한 호흡을 보여주는 밸런스게임 등 전문적이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모든 세대에게 유사나의 메시지를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유사나 측은 “두 부자는 유사나 대표 종합 비타민 미네랄 건강기능식품 ‘헬스팩’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뉴트리밀 액티브’를 주변에 추천하고, 힘든 시즌과 일상속에서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유사나의 다양한 제품을 루틴으로 섭취하는 등 유사나의 공식 모델인 동시에 유사나의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처럼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끈끈한 인연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유사나와 건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사나코리아 북아시아 총괄 홍긍화 지사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 MVP를 수상하며 건강한 스포츠맨쉽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 선수, 그리고 프로야구의 레전드로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이종범 코치와 5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영광”이라며 “올해에도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유사나 측은 “유사나 공식 모델 이정후 선수의 모습은 유사나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역삼역 사거리와 역삼역에서 건강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30 15:04
스포츠일반

신유빈의 밸런스게임 : “BTS 데이트 vs 국제대회 금?…당연히 우승!”

여자 탁구 대표 신유빈(17·대한항공)은 2020 도쿄올림픽 후 벼락 스타가 됐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그는 들뜬 기색이 조금도 없고, 여전히 단단하고 야무졌다.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대회를 위해 출국하기 직전, 인천 원당동의 대한항공 탁구단 훈련장에서 신유빈을 만났다. "지금은 '삐약이' 신유빈이지만, 10년 뒤엔 '메달리스트' 신유빈 자격으로 인터뷰하고 싶어요. 그때 꼭 다시 인터뷰해주세요."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신유빈은 이 말부터 꺼냈다. 신유빈은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 3라운드, 단체전 8강까지 갔다. 목표로 했던 메달은 얻지 못했지만, 최고의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신유빈은 갑자기 늘어난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았다고 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알아보시는 분이 있고, 사인 요청도 많다. 제 기사도 많이 나와서 부담감이 생겼다. 아빠와 많이 대화하면서 '이 상황을 즐기면서 더 노력하자'고 마음먹었다. 지금은 적응이 돼 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달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전 전승, 1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11월 23~2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다. 그리고 곧바로 실업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7일 2021 춘계 회장기 실업대회에 나선 신유빈은 기업 여자 개인단식 32강에서 데뷔 승을 거뒀다. 대한항공 입단 1년 7개월 만이었다. 올림픽 이후에도 연일 강행군 중인 그에게 '힘들지 않으냐'고 물었다. 신유빈은 "연달아 큰 대회를 치르니 조금 지친 것도 있다. 그래도 좋아하는 마시멜로, 간장게장, 쌈밥, 떡볶이 등을 실컷 먹어서 힘을 낼 수 있다"며 밝게 웃었다. 신유빈은 방탄소년단(BTS)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경기장이나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 스피커로 BTS 노래를 들으며 쉰다. 요즘은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메이저 대회 단식 메달 획득이 단기간 이뤄야 할 것으로 올려둔 그의 목표다. 신유빈에게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 문제를 던져봤다. 'BTS와 종일 데이트하기'와 '국제대회 메달' 중 어느 것이 더 탐나느냐고 더 물었다. 신유빈은 망설임 없이 "BTS 오빠들이 너무 좋지만, 나는 탁구 선수다.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큰 꿈은 없다. 고민이 필요 없는 밸런스 게임"이라며 깔깔 웃었다. 인천=피주영 기자 2021.09.28 08:17
연예

'5년만 솔로 컴백' SHY(손호영) 팬미팅 성료…신곡 최초 공개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SHY(손호영)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HY(손호영)는 28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일 기념 온라인 팬미팅 'HOI at Home(호이 앳 홈)'에서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SHY(손호영)는 오랜만에 마주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근황을 전했다. SHY(손호영)는 새 활동명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마음, 수줍은 마음을 담아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HY(손호영)는 폴라로이드 꾸미기, Q&A, 밸런스게임, MBTI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SHY(손호영)는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무조건 대면 팬미팅, 콘서트를 하고 싶다. 팬분들이 주시는 온기가 그립다"고 답하며 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SHY(손호영)는 '너라는 책', '너 같은 사람 없어', '고백', '운다' 등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귀 호강을 선사한 데 이어 29일 발매되는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최초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SHY(손호영)는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했다"며 "앞으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 지금처럼 많이 웃어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날 SHY(손호영)의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감상한 팬들은 "귀가 녹는다", "꿀보이스", "라이브 최고" 등 열렬한 반응과 함께 SHY의 컴백 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로 컴백하는 SHY(손호영)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23:33
연예

토이트론, 슈퍼마리오 ‘미로의 성’과 슈퍼마리오 밸런스 게임 2종 출시

유아교육완구 전문업체 토이트론은 슈퍼마리오 보드게임 신작 ‘마리오 미로의 성’과 ‘마리오 밸런스 게임 캐슬스테이지’, ’마리오 밸런스게임 하늘스테이지’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마리오 미로의 성’은 남자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닌텐도 게임 속 슈퍼 마리오 세상이 그대로 펼쳐지는 신개념 보드게임이다. 빙글빙글 미로의 성 타워까지 올라가는 스릴 있는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다. 양쪽 컨트롤 타워를 잡고 입체적인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공을 성 꼭대기까지 올려 승리의 깃발을 세우는 흥미진진한 도전 게임이다. 마지막 관문인 빨간색 덮개의 중앙까지 올라가서 깃발을 세우면 골인! 자유로운 방향조절을 통해 5가지 입체적인 스테이지를 탐험해 볼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마리오 밸런스게임 캐슬스테이지’와 ‘마리오 밸런스게임 하늘스테이지’는 닌텐도 게임 속 캐릭터들이 살아 나온 듯한 귀여운 캐릭터 피규어가 포함된 게임 상품으로 흔들리는 스테이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캐릭터를 올리는 집중력 향상 게임이다. 다양한 모드와 레벨로 셋팅하여 도전이 가능하며, 두 제품을 서로 연결하면 더욱 높은 레벨의 밸런스 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슈퍼마리오 보드게임 제품에 대해 9월부터는 처음으로 TV광고도 제작 계획이라 슈퍼마리오 보드게임 시리즈의 인기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이트론 ‘마리오 미로의 성’과 동시 출시되는 ‘마리오 밸런스게임 캐슬스테이지’와 ‘마리오 밸런스게임 하늘스테이지’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문의는 토이트론(02 3471 1454/ www.toytron.co.kr)에 하면 된다.한편, 토이트론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슈퍼마리오 보드게임 시리즈는 2012년 8월 첫 출시 이 후 총 9종으로 ‘마리오 밸런스게임 지상스테이지’와 ‘마리오 밸런스게임 지하스테이지’에 이어 ‘슈퍼마리오 미로대탐험’, ‘슈퍼마리오 카트레이싱’, ‘슈퍼마리오 스트라이크 에어하키’, ‘슈퍼마리오 익사이팅 어드벤처 게임’이 있다. 전 제품 모두 TV 광고 없이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보드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가정 내에서 가족끼리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각광을 받으면서 슈퍼마리오 보드게임 시리즈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드게임의 인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 ‘슈퍼마리오’의 인기가 그 비결로 분석된다. 슈퍼마리오는 닌텐도사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탄생 이후 지금까지 레이싱, RPG, 퍼즐, 스포츠, 격투 등 닌텐도에서 개발하는 200여 종의 게임에 주연 또는 조연으로 등장하였으며 현재까지 마리오가 등장한 게임은 약 2억 카피 이상, 관련 캐릭터 상품의 판매만도 10조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6월엔 맥도날드 해피밀셋트의 선물로 제공된 슈퍼마리오 캐릭터 피규어 컬렉션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전 매장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들까지 사로잡는 슈퍼마리오 인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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