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9건
예능

유민상, ‘몸신의 탄생’ MC로 독보적 존재감 과시

개그맨 유민상이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에서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유민상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유쾌한 입담과 센스 만점 진행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빠지지 않는 뱃살과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을 지닌 갱년기의 도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허리둘레 96.9cm를 지닌 도전자가 100cm를 앞두고 솔루션에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는 “100kg 넘어간 사람으로서 넘는 게 어렵지 그 자리에서 더 치고 갈 수 있거든요”라는 한마디로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유민상은 고칼로리를 먹는 도전자를 향해 모두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낸 것을 재빠르게 잡아냈고 “이 정도면 괜찮다”며 유일하게 그를 방어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유민상은 몸신 메이커스가 도전자의 문제점을 발견, 설탕의 ‘당’과 밀가루의 ‘밀’, 튀긴 음식의 ‘튀’, 일명 ‘당밀튀’를 식습관으로 지적하자 이를 주의 깊게 듣기 시작했다.잠시 후, 그는 “당기고 밀고 튀어?”라며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활용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가 하면 “떡튀순인가요? 당밀튀의 당이 당면?”이라는 등 재치 가득한 어휘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유민상은 갱년기 주부인 도전자가 4주 프로젝트 종료 후 뱃살과 피부를 모두 잡아내고 몸신으로 재탄생하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도전자의 ‘맛 다이어트’ 특급 솔루션 비법으로 꿀이 공개되자, 유민상은 몸신 메이커스에게 “천연 꿀과 사양 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라는 등 보는 이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연이어 던지며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이렇듯 MC 유민상은 도전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할 뿐 아니라, 적재적소치고 들어가는 멘트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6 15:37
IT

콰트, "2030 여성 다이어트 키워드 100일·7㎏…새해 성공 팁은"

건강 관리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20·30대 여성 이용자의 지난해 연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이어트 트렌드를 4일 공개했다. 콰트 회원 중 여성 이용자는 98%로, 이 중 MZ세대는 92%다.먼저 운동 목표는 '체중 감량'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97%의 이용자가 평균 7.47㎏ 감량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다. '체형‧자세 교정'(23%), '체력 향상'(20%)이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를 넘어 체형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추세다.평균 목표 달성 기간은 '100일'로 집계됐다. 새해 다짐을 실행으로 옮기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1월보다 2~3월에 활성 이용자 수가 가장 높았다.엔라이즈 관계자는 "심리적 부담을 덜 느끼는 2월부터 운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반면 연말 행사가 많은 12월에는 활성 이용자 수가 가장 낮았다"고 했다.최대 고민은 '뱃살'과 '허벅지살', 가장 관리하고 싶은 운동 부위는 '복부'(25.4%)를 선택했다. '다리'(18.2%), '팔'(17.1%), '엉덩이'(16.6%) 등 드러나는 면적이 많은 부위도 순위에 올랐다.계절에 따라 관리하는 부위도 달라졌다.부위별 프로그램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여름이 다가올수록 얇아지는 옷차림에 '복부', '옆구리' 등 군살 정리 프로그램의 시청 수가 증가했다. 추운 겨울에는 지방이 축적되는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 부위가 인기를 끌었다.콰트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팁으로 '체중계'를 꼽았다. 자사 스마트 체성분 체중계 PT4를 보유한 이용자의 데이터를 확인했더니 미보유자 대비 리텐션(재방문율)이 3배 더 높았다.콰트 관계자는 "체중계로 신체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동기 부여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콰트는 이달 말까지 구독 시 자사몰 콰트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평균 10분 강의를 1강만 따라 해도 하루 350포인트씩 제공해 매월 2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2024년에도 콰트와 함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4 10:27
연예

‘신랑수업’ 박군X한영 결혼 준비 과정 대공개! “첫 키스 장소는 차 안”

가수 박군이 ‘신랑수업’에 출격해 ‘예비 신랑’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박군은 20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진정한 ‘신랑수업’에 나선다. 한영과의 결혼식을 6일 앞둔 가운데,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속성 과외를 받는다. 먼저 박군은 턱시도숍으로 향해 결혼식에 입을 예복을 고른다. 디자이너와 만난 박군은 “아내보다 키가 8cm 작아,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장동건 형처럼 만들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한 뒤, 옷 사이즈 측정에 들어가는데, ‘강철부대’ 출연 당시의 근육질 몸이 아닌 볼록한 뱃살을 드러내 반전을 안긴다. 하지만 이내 멋진 수트핏을 선보인다고. 턱시도를 고른 후 박군은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황충원, 정해철, 이진봉, 김민준과 깜짝 조우한다. 이들은 박군을 위해 서프라이즈 ‘그룸 샤워’ 파티를 준비한 것. 박군은 “첫 키스 장소는 차 안”이라며 구체적인 위치와 상황을 설명해 유부남 선배들을 ‘과몰입’시키는가 하면, 한영의 화를 풀어주는 필살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한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신랑의 필수요소인 체력을 테스트한다. 하체 근력과 심폐지구력, 집중력 등 각 분야의 대표 멤버들을 상대로 체력 테스트에 나선 그는 특유의 깡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신랑수업 심화반에 돌입한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군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은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5:05
연예

'편스토랑' 류수영, 육회 잇는 가성비 연어 파티 '역시 어남선생'

'편스토랑' 류수영이 육회를 잇는 역대급 가성비 메뉴를 선보였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다.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누구나 쉽고 맛있게, 가성비 좋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류수영 레시피를 따라한 SNS 글이 쏟아질 정도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 같은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매력이 또 한 번 빛났다. 가성비로 화제를 모은 육회에 이어 가성비 메뉴 2탄을 선보인 것. 류수영은 3만 원어치 연어로 20인분의 연어 회덮밥과 연어 파피요트를 만들었다. 3만 원의 기적이 펼쳐졌다. 류수영은 "고급스러운 재료로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그가 꺼낸 것은 필렛 형태로 된 초대형 사이즈의 연어. 놀랍게도 이 초대형 사이즈 연어의 가격은 3만 원 정도. 류수영은 마블링이 많은 뱃살 부위로는 회덮밥을, 꼬리로는 파피요트라는 고급 요리를 만들었다. 연어 회덮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류수영이 선택한 레시피는 '끝장 초장'이었다. 하나만 있으면 다양하게 실패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끝장 초장 레시피를 소개했다. 초장을 만들 때 사이다를 활용한다는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중간중간 요리 별로 사용하면 좋은 당 대체 용품 등 요리 정보들도 제공했다. 류수영은 직접 만든 끝장 초장으로 밥보다 연어가 많이 들어간 연어 회덮밥 20인분을 완성했다. 손질할 때 남겨둔 꼬리 부분으로 연어 파피요트를 만들었다. 파피요트란 프랑스어로 사탕봉지를 뜻한다. 다양한 채소를 사용할 수 있어 냉장고 파먹기에 좋은 파피요트. 보통은 오븐을 활용하지만 이날 류수영은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 완성했다. 3만 원으로 20인 스태프들이 배불리 고급 연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기적. 어남선생 류수영이기에 가능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맛있고 가성비 좋은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고민한 류수영의 노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옥상 정원을 살뜰하게 가꾸는 모습, 직접 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는 모습, 딸이 한창 좋아한다는 담다디 춤을 추는 모습, 요리를 하며 아내 박하선에게 점수 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쉴 새 없이 매력 공세를 펼쳤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9:00
연예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나잇살, 더 찌기 전에 가르시니아 커피로 내장비만 관리하자

중년 이후 나잇살은 대부분 내장비만인 경우가 많다. 내장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데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은 나이 들면서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내장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지만, 식사 후 커피 한잔이 습관화된 한국인들에게 커피로 나잇살을 관리해주는 획기적인 방법이 등장해 화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다이어트 커피 '카페빼빼 에디션'이 바로 그것.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데 이를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와 배합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뱃살 고민을 날려준다. 고급 커피전문점과 같은 깊은 맛과 향이 있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산 고객이 두 번째는 맛으로 다시 찾는다. 찬물에도 잘 녹는 분말을 한포씩 개별 포장하여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가능하다. 제조사 오투넷에서는 리뉴얼 카페빼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1+1 이벤트를 한다. 오는 31일까지 80포 한 박스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권우근 기자 2020.10.28 19:00
연예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평생 소원 성취…기성복 쇼핑行

'호호형제' 정호영, 김호중이 버킷리스트였던 기성복 쇼핑을 만끽한다. 내일(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셰프 정호영, 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트 후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호영, 김호중은 홍대 인근에서 만나 쇼핑에 돌입한다. "살 빼면 기성복 매장에서 마음껏 옷을 골라보고 싶다"라고 했던 김호중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뭉친 것. 이날 옷 매장을 이곳저곳 둘러보던 두 사람은 동시에 "취향에 꼭 맞는 것을 찾았다"라며 옷 한 벌을 꺼내든다. 이들이 선택한 커플룩은 매장 직원도 깜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이라는 전언. 김호중의 두 번째 버킷리스트가 이어진다. 방송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몸치로 '김부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가 오명을 벗기 위해 댄스 교실을 찾는다. 반면 함께 나선 정호영은 "내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댄싱머신이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댄스를 가르쳐주기 위해 유명 안무가 배윤정이 모습을 드러낸다. 과거 방송에서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얻은 그녀는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낸다. 이어 배윤정은 뱃살이 고민인 호호형제를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뱃살타파 다이어트 댄스'를 전수한다. 두 사람은 '안 되면 될 때까지'를 모토로 삼은 배윤정 선생님의 지휘 아래 댄스지옥에 갇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14:50
연예

[여름핫아이템] 카페빼빼 에디션, 커피도 마시고 뱃살도 '빼빼'

식사 후에는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 잔 해야 식사를 마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국인. 이처럼 사랑받는 커피가 뱃살도 줄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카페빼빼 에디션'은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배합했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뱃살 고민을 날려준다.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부원료로 마테추출분말, 보이차추출분말 등도 들어있다. 특히 고급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다를 바 없는 깊은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다이어트 목적으로 구입한 고객이 두번째는 맛 때문에 다시 찾게 된다. 찬물에도 잘 녹는 분말로 되어있어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아이스 또는 라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 포 씩 개별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가능하다. 권우근 기자 2020.07.09 15:01
경제

NS홈쇼핑, ‘결심 2020 새출발 1DAY’ 특집전 진행

NS홈쇼핑은 12일 총 4번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심 2020 새출발 1DAY’ 특집 방송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결심 2020 새출발 1DAY 특집전은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자기개발 형태인 ‘업글인간’이라는 2020년 트렌드에 따라 삶 전체의 질적 변화를 불러오는 상품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NS홈쇼핑은 건강한 습관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생활가전과 학습 패키지 등 총 4개의 결심 상품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먼저 오후 3시부터 '하루 2리터 물 마시기'를 제안하는 'SK매직 정수기'를 방송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내 독소 배출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SK매직 정수기는 오염 및 부식에 강한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사용하며, 하루 12번 UV LED로 99.9% 살균하는 UV 자동 코크 살균 시스템이 있어 깨끗하고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오후 4시부터는 복부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께 제안하는 '슬리미 플러스'를 방송한다. 극한 운동과 식이요법의 다이어트로 얼굴 등 원치 않는 부분의 살이 먼저 빠져 고민이 분들께 하루 뱃살관리 30분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슬리미 플러스'는 4D 입체파장 근적외선 케어로 복부지방과 체지방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대장 운동 활성화와 복부 근력 강화까지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오후 7시 15분부터는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아이러너 런닝머신'을 방송한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터치식 LED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운동 정보를 직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체지방 측정, 심박수 체크, 블루투스 스피커 지원으로 힘들었던 운동에 재미와 동기부여를 더해주는 상품이다. 끝으로, 밤 11시 50분부터는 190만명이 선택한 소비자만족도 1위 온라인 영어강의 '뇌새김 영어'를 방송한다. 상위 1%의 공부 방법과 노하우를 과학적으로 담아 국내외 특허를 받은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영어 공부 도전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께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고 효과적인 복습 시스템으로 장기 기억화 시켜주는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특집전 방송에서는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추첨을 통해 총 500만 원의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상품별로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달라지는 경품 금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매방송마다 고지되며, NS몰 이벤트 게시판에도 1월 13일 이후 게시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남보다 나은 내가 아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위해 노력하는 '업글인간'을 응원하는 특집전을 마련했다."라며, "‘결심 2020 새출발 1DAY’특집전을 통해 새해 목표도 세우시고, 결심 격려금의 행운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0 11:30
연예

'오늘부터 1일' 장동민 "굳어버린 어깨와 목 고민"

'오늘부터 1일'에 허안나와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MC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과 전문가 김지훈, 민혜연이 '오늘부터 1일'을 찾은 연예인 회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지난 1회에서는 트로트 대세 정미애가 출연해 출산 후 달라진 체형을 고민으로 꼽았다. 그를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방법이 대 방출되며 정미애의 솔루션 결과에 많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21일 방송되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체형과 생활 습관 고충을 안고 프로그램을 찾는다. 개그계 대표 섹시 아이콘 허안나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고민으로 꼽는다.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했다는 허안나는 평소에도 건강식, 다이어트, 운동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허안나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현이와 이국주는 수많은 건강 도구와 건강식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안나뿐만 아니라, 특정 신체 부위에 고민이 있는 이들을 위한 홈트 방법이 공개된다.장동민은 친구 노홍철의 추천으로 '오늘부터 1일'을 방문한다. '일 중독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일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적게 자는 등 만성 피로를 앓고 있는 장동민은 현대인들이 공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굳어 버린 어깨와 목이 고민"이라고 밝혔다고. 공개된 일상 VCR에서 장동민은 온몸이 마치 종합병원인 듯 "아프다"라는 소리를 달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받은 건강 검진 결과에서 갱년기를 진단받는 등 몸의 피곤함이 남다른 상태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연출을 맡은 장아름 PD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출연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고충을 공개한다. 여성으로서, 현대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이들의 신체 고민이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또한 뱃살 빼는 홈 트레이닝, 유연성으로 보는 신체 나이 테스트와 같은 '꿀팁'들이 쏟아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1 17:26
무비위크

[인터뷰①] 어느덧 '배우' 정성화, 노력이 만든 22년

개그맨이라는 꼬리표는 그 옛날 사라진지 오래다. 데뷔 22년차. 드라마·뮤지컬·영화를 막론하고 '쓸모있는 배우'로 성장한 정성화(41)다.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정성화는 연기자로 전향, 다시 뮤지컬 무대로 자리를 옮겨 대작을 이끄는 주연 자리까지 꿰찼다. 뮤지컬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만 벌써 세 번을 수상한 능력자다.뮤지컬 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해를 거듭할 수록 발군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출연한 작품만 무려 18편. 영화 '스플릿(최국희 감독)을 통해 생애 첫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낸 정성화는 하나씩 자신이 세운 목표를 현실화 시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겸손하다. "짬밥 무시 못하더라구요.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눈치만 늘어. 노하우가 겸손을 만드는 것 같아요. 하하." 호탕함과 유쾌함게 진중함까지 모두 갖춘 정성화는 제 매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 배우였다.- '스플릿' 스코어가 아쉽지 않나."최선을 다 할 뿐이다. 300만이 넘고 500만이 넘는 것은 하늘이 정해주시는 일이니까. 흥행은 천운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굉장히 재미있고, 멋지고, 예술성도 있는데 잘 안 되는 영화들이 있지 않나. 지금 천운은 우리 쪽 보다는 광화문에 가 있는 것 같다.(웃음)" - 경쟁작이 시국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맞다. 뭘 하고 뭘 내놓아도 별로다. 어떤 예능 프로그램보다 뉴스가 더 재미있다. 그 뉴스 안 보는 우리 와이프가 뉴스 전문 채널만 틀어놓더라. 이런 상황에서 영화 개봉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운이 안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종 스코어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처음에 빵 터졌다가 확 사그라드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워낭소리'처럼 야금야금 잘 되는 영화도 있지 않나. 우리 영화는 후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극중 이름이 '두꺼비'다."아주 나중에 진짜 이름이 잠깐 등장하긴 한다. 나도 처음엔 궁금해서 감독님께 '두꺼비는 이름이 없어요?'라고 물어보기도 했다.(웃음) 캐릭터에 걸맞는 애칭이었던 것 같다."- 첫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이전에 카리스마 있는 역할은 몇 번 했는데 영화에서 이렇게 긴 비중의 악역으로 등장하기는 처음이다. 늘 '하고싶다 하고싶다' 말만 했지 진짜 나에게 이런 캐릭터가 올 줄은 몰랐다. 정성화를 믿어준 것 같아 고맙다."- 너무 겸손한 발언 아닌가."아니다. 진심이다. 영화 산업이 그렇지 않나. 캐스팅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도 걸어야 하는데 난 악역을 해 본 적이 없는 배우니까. 기회가 왔다 생각했고 '이럴 때 뭐든 보여줬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나."휴대폰을 앞에 두고 연기 연습을 했다. 찍힌 모습을 시시때때로 확인 하면서 내 모습이 어떤지, 내 연기가 어떤지, 또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파악했다. 이렇게까지 연습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캐릭터를 잡아갔다."- 뒤따른 호평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겠다."뮤지컬을 하면서도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때가 관객들에게 반전을 선사한 때였다. 관객들은 정성화라는 사람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주인공이 정성화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정성화? 개그맨 아니야? 그런 사람이 '레미제라블' 장발장을 해?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거야'라는 말들을 한다. 그러다 무대를 보고 깜짝 놀라한다. 무장해제 된 관객들의 모습이 나에겐 엄청난 만족감을 준다. 그 때부터는 서로 즐기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을 했다고 해도 예측 가능한 상황은 아니지 않나."그래서 성공했을 때 더 큰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힘들고 어려우니까. 예를 들면 맛있겠다 생각해서 들어간 파스타 집에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맛이 있어도 왠지 내 입맛에는 안 맞는 것이다. 근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면 그 집은 최고의 맛집이 된다."- 부담감이 상당할 것 같다."그래서 되든 안 되든 일단 준비를 철저히 한다. 무엇이라도 갖고 있는 것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영화를 여러 편 찍으면서 배운 점이 있는데 영화 연기는 한 번데 딱 나오는 것이 아니더라. 훌륭한 선배님들을 보면 전 날까지 술을 엄청 마시고 현장에 나와 연기를 하는데도 잘한다. 전혀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카메라만 돌면 연기가 나온다. '감으로 하는거야~'라고 말하지만 알고보니 다들 뒤에서는 엄청나게 연습을 하더라. '아휴, 저 구렁이들' 싶을 때가 있는데 대다수 배우들이 그런 구렁이가 되고자 노력한다. 나도 마찬가지고."- 혹시 체중 조절도 했나. 티셔츠 밖으로 삐져나온 뱃살까지 얄밉더라."체중 쪽은 신경을 전혀 못 썼는데 그런 모습이 찍힌 줄 몰랐다. 우연찮게 맞아 떨어진 것 같다.(웃음) 다만 의상은 고민했다. 엄청 정성을 들인 것 같은데 멋으로 다가오지 안흔 사람들이 있지 않나. 트랜드라고 해서 입었지만 바지도 왠지 짧아서 촌스러운 것 같고. 9부 보다는 8.7부 정도에 맞췄다. 댓글에 진심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내심 뿌듯했다."인터뷰 ②로 이어집니다.조연경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2016.11.27 15: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