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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후 7년만 복귀 “박시후와 영화 촬영” (‘백반기행’)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 이후 7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박한별은 “7년 정도 쉬었다. 제주도에서 아이들 키우며 지냈다. 8살, 4살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또 박한별은 “영화 촬영을 얼마 전에 마쳤다”며 “박호산, 박시후와 함께해 ‘쓰리박’이라고 불린다”고 웃었다.박한별이 출연하는 영화 ‘카르마’는 과거의 악행이 업보로 되돌아와 삶을 무너뜨리는 이야기로, 그는 범죄 피해자의 삶을 기록하는 PD 역을 맡았다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20:51
연예일반

승리, 국내 생활 중?... 암호화폐 트레이더 女와 ‘포착’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Hi 승리오빠”라는 글과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여성은 본인 소개란에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명품 감정사라고 적어두었으며, 게시물의 위치는 서울로 표시돼 있어 승리가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승리는 201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8년 11월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이 됐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팀 탈퇴를 비롯, 횡령 및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승리는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9:46
영화

[단독] 박한별, 배우 본업도 복귀…‘카르마’ 출연

배우 박한별이 본업으로 복귀한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한별이 영화 ‘카르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박한별은 언론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르마’는 과거의 악행이 치명적인 업보가 되어 삶의 붕괴를 초래하는 내용이다. 카르마의 굴레에 얽힌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물론, 중범죄 재판 형량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카르마’는 한종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박호산, 박시후, 장혁진 등이 출연한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클럽 ‘버닝썬 게이트’ 의혹으로 인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 이후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유 전 대표는 횡령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논란과 함께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한 후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약 6년 만에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 전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8 10:23
스타

[단독] 승리 “중국서 사업 모색? 전혀 사실무근…계획도 없다”(인터뷰)

“기자님, 기사 좀 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사실이 아닌 건 바로잡고 가야 할 것 같아서요.”빅뱅 승리(본명 이승현)가 중국에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세간의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2일 한 매체는 승리의 목격담 및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승리가 사업을 목적으로 중국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게이트’에서 출발한 여러 혐의들로 재판을 받은 끝에 최종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만기 출소한 뒤 잊을만하면 승리의 근황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엔 그가 중국에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가 그럴싸하게 전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승리는 2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직접 연락을 취해 “사실 아닌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며 전화 인터뷰를 요청했다. 승리는 “일단 한국을 뜬다(떠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 거주 중이고, 해외 일정은 대부분 지인 결혼식 등 초대를 받거나 개인적으로 휴식시간을 보내러 가는 것이다. 그외에 딱히 어디서 사업 미팅을 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승리는 지난해에도 홍콩, 캄보디아 등지에서 클럽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는 등의 루머에 휩싸였지만 “클럽으로 이렇게 됐는데 또 클럽 사업을 하겠나”며 일축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일간스포츠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한 뒤엔 국내외 목격담 정도만 회자됐는데, 불과 반 년 여 만에 다시 비즈니스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승리는 “내가 엔터나 문화사업에 아직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계획이 일체 없다는 게 팩트다. 엔터 관계자와 만난 것은 최근에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들과 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눈 게 전부”라고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엔터 외 F&B 등 과거 진행했던 다른 분야의 사업을 구상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도 “다른 사업조차 구상하고 있는 게 없다”고 했으며 “내가 대기업 3세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아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냥 루머고 찌라시입니다. 제가 해외에 지인들이 많다 보니 해외에서 뭔가를 구상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듯 한데 사실이 아니고, 사업 계획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에 방문했던 것도 클럽 행사 때문에 가거나 현지에서 뭔가를 해보려고 간 게 아니라 지인 결혼식 참석차 간 겁니다. 다시 뭔가를 하려는 건 없어요.”출소 후 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승리는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회적 물의를 빚고 은퇴를 했음에도 여전히 엔터뉴스의 중심에 오르내리는 데 대해선 “사람들이 저를 욕하고 비판하는 게 재미있나보다. 마치 밈처럼, 저를 승리라고 안 부르고 패배라고 부르는 게 재미있나보다”며 씁쓸해했다. 다만 승리는 “이렇게 또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잡으려는 것”이라면서도 “자꾸 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시는 것도 알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통화 말미, 승리는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대중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여러 차례 제 개인에 대한 소음으로 피로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어떠한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행동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3 06:00
예능

박한별 “남편 논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언급 ‘눈길’

배우 박한별이 남편을 언급했다. 박한별은 11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논란에 대한 17년지기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인규와 함께 출연했다. 박한별은 먼저 “남편 논란과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질문이 있다면?”이라고 물어 홍인규를 당황케 했다. 홍인규는 “이런 거 얘기해도 돼?”라며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사이가 좋은지? 혹시나 헤어지는 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그건 알고 있는 답이고”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한별이가)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됐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구나 생각했지”라고 했고, 박한별은 “믿어줬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 전 대표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후 박한별은 2020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터를 옮기며 카페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9:19
연예일반

지드래곤, 빅뱅 탈퇴 탑·승리에 “더 이상 줄지 말자” (집대성)

가수 지드래곤이 3인조가 된 빅뱅에 아쉬움을 표했다.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 만에 돌아온 빅뱅’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제작진으로부터 세잎클로버가 새겨진 양산을 선물 받았다. 대성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짚으며 “우리가 또 3명”이라고 말했다.이에 지드래곤은 갑자기 진지해진 얼굴로 “더 이상 줄지는 말자”고 일침을 날렸다. 대성과 태양은 예상치 못한 지드래곤의 발언에 웃음을 터트렸고 대성은 “하긴 두잎클로버는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지드래곤 역시 “(두잎클로버) 그건 보기 안타깝지 않으냐. 그냥 이파리로 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멤버 탑이 2017년 의경 복무 중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승리가 2019년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두 사람은 팀을 떠났고 빅뱅은 5인조에서 3인조가 됐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13:39
예능

박명수 “‘극한투어’ 출연자, 선량하고 문제 없어” 승리-정준영 논란 의식

방송인 박명수가 새 예능 ‘극한투어’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짠내투어’ 폐지를 간접 언급했다.박명수는 20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극한투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 조세호, 이은지, 아나운서 강지영이 함께 참석했다.‘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가 ‘극악’과 ‘극락’의 재미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박명수는 손창우 CP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방영한 tvN 예능 ‘짠내투어’를 함께했다.이날 박명수는 ‘짠내투어’에 이어 ‘극한투어’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짠내투어’는 내게도 굉장히 재미있던 프로그램이였다. 시청률이 가장 잘나온게 5% 대였다. 성공한 여행 프로그램이었다”며 “모두가 아시다시피 여러 사정상 오래 하지 못했다. ‘극한투어’ 멤버들은 아주 선량하고 (사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극락투어’는 그냥 봐도 재미있다. 시청자가 굉장히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여행 예능”이라고 자부했다.이는 앞서 ‘짠내투어’에 출연한 승리, 정준영의 버닝썬 게이트 등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을 의식한 발언이다. 연이은 논란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무기한 제작 중단에 들어가며 ‘짠내투어’는 종영됐다.한편 ‘극한투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8:29
스타

[단독] 승리 출연 예고 인니 클럽, 행사 취소…But 승리 “법적대응”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스페셜 게스트 참석을 예고했던 인도네시아 클럽이 해당 이벤트 취소를 공지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승리는 해당 클럽 측을 상대로 강경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해외 이벤트 관리 행사인 TVS매니지먼트가 오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여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에 승리가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동명의 클럽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연예계를 은퇴한 승리가 다시 해외에서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승리가 11일 일간스포츠에 “클럽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아닌 일이 이렇게까지 확산되니 당황스럽다”면서 “나는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게스트 출연 계획도 전혀 없다”고 사실무근 입장을 밝혀 상황은 반전됐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행사를 기획했던 젠틀맨스 클럽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 영상을 게재하고 해당 이벤트 자체를 취소했다. 클럽 측은 “며칠 전 TSV매니지먼트 공식 SNS 등에 게시한 포스터에 대해 한국의 음악팬, 특히 K팝 가수들과 모든 팬덤에게 사과한다”며 “해당 게시물에 대해 미디어와 뉴스에서 많은 오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클럽 측은 “내가 배포한 포스터에는 승리를 데려오는 것에 대한 서술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포스터 속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타이틀은 클럽과 파티에서 안전하게 지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함이었고, ‘더 뉴 챕터 이즈 본’이라는 메시지를 삽입해 버닝썬에서 일어나는 일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자 했다”는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이번 소동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모두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클럽 측은 자신들이 승리의 출연을 고지한 적 없다고 강조했으나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승리의 얼굴이 버젓이 가운데 프린트 돼 있고 ‘베스트 아너’라는 표현까지 첨부되어 있어 승리가 해당 일자에 클럽에 출연한다고 오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당사자 동의를 얻지 않은 사진을 부정적 의미로 활용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는 없었다. 이에 대해 승리는 해당 클럽에 대한 법적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승리는 일간스포츠에 “(클럽 측의 고지는)내 사진과 명의를 이용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닌, 지역의 밤 문화 환경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사과한다는 내용”이라며 “내가 고소한다고 하니 승리가 온다고 한 적 없다는 건 변명일 뿐”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현재 고소를 준비 중이고, 다음주 중 정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한편 승리는 앞선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클럽 사업을 진행한다는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계획조차 없다”고 선을 그으며 “이슈가 되는 건 내가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부분이지만 팩트 아닌 이야기가 너무 무차별하게 나오고, 각 나라에서 나를 가지고 마음대로 소비하고 활용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관련 인터뷰가 보도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클럽 목격담이 퍼져 빈축을 샀다. 해당 보도는 승리 일행이 현지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들에게 부적절하게 접근했다는 내용을 담아 승리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대해 승리는 “사진 속 여성은 휴가에 동행한 지인의 여자친구고, 나는 한국인 관광객과 말을 섞은 적이 없다”면서 “한국인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눈 건 내가 아니라 동행한 지인들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숙소에 가서 같이 놀자’ 등 다소 자극적인 워딩 속 행간에 대해 일간스포츠에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도 “내가 얘기한 것도 아니고 일행 중 한 명이 한 일인데 ‘승리 일행’으로 엮어 내 마치 내가 말한 것처럼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또 클럽 관련 이슈로 계속 회자되는 데 대해선 과거 사건 충격에 따른 대중의 반응으로 받아들인다면서도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저도 지인들과 휴가를 즐기는 것일 뿐”이라며 “나쁘게 보면 나쁜 거고 다르게 보면 평범한 거라 난감할 뿐”이라고 조심스럽게 고충을 토로했다.한편 승리는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버닝썬 게이트’로 물의를 빚었고, 이후 9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3 11:28
스타

‘버닝썬 게이트’ 승리, 인도네시아서 ‘버닝썬’ 행사 참석 논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해외에서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논란을 얻고 있다.승리는 지난 2019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이기에 같은 이름의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해외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매니지먼트가 오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여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에 승리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승리는 지난 2020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기를 마치고 지난 2023년 2월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7:15
연예일반

고준희, 버닝썬 루머? “많은 격려 감사... 댓글 하나하나 위로돼”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와 관련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고 많은 위로가 됐다. 나보다도 마음고생 심했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신동엽 선배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 버닝썬 루머 관련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는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 당시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고백했다.당시 배우로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고준희에게 버닝썬 꼬리표는 큰 타격이었다.그는 “5, 6년 시간을 (보상받아야 하는 것에 대해) 누구한테 해야 하나. 다만 (신동엽) 선배가 연락을 해주셔서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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