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하시’ 출신 배우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억측 그만” [전문]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이른바 ‘버닝썬 논란’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 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 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몽키뮤지엄에 대해 말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졸업 할 때 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다”며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고 그때 그 자리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며 “몽키뮤지엄이 라운지 클럽이라는 개념이 일절 없었다.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 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 했고 한 달 급여에 대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 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서 몽키뮤지엄 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이후 몽키뮤지엄 1주 년 파티가 개최가 됐고 첫 한달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줘서 저희가 그 자리에 있게 됐다”며 “(경품 추천에서) 저는 백화점 50만원 상품권이 당첨돼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 시그널’ 출연 후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됐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송다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다은 입니다근 몇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 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 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고, 술도 잘 못마 십니다.) 하지만 몽키뮤지엄에 대해 말 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처음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졸업 할 때 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에 술 한 모금만 마셔 도 취했을 정도로 알코올에 취약했기 때문에 대학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 나 가끔 바를 몇번 다녀 본게 전부였던 저였습니다.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습니다(이 분은 술을 아예 못합 니다) 그 때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분의 학교 후배라는 걸 알고 잘해줬습니다. 그 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습니 다. 몽키뮤지엄 ='라운지 클럽에 대한 개념이 일절 무지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몽키 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 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 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 하였고, 한 달 급여에 대한 내용은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 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 몽키뮤지엄 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한 달 정도 일을 도와주고, 저 외에 저와 같은 포지션의 분들도 일을 그만 두었습 니다. 한 달 일했다는 건 증명 가능합니다.) 그러고 몇개월 후, 몽키 뮤지엄 1주 년 파티가 개최가 됐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초대는 생각도 없었는데, 첫 한달 열 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주어 저희가 그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운 이 좋지 않은지라, 어떠한 경품 추천 할 때 저는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되어 그냥 있었는데(경품함에 제가 제 스스로 이름을 넣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직원분이 저 희 이름을 넣어서 이름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다른 상품이 당첨 되었고, 저는 백화점 50만원 상품권이 당첨되어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에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제가 다른 여자 분들을 끌여들였다, 혹은 버닝썬에 서 일했다.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든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바 입니다.그 당시에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일한 건 사실이나 버닝썬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회사에서 기사를 냈지만, 워낙 큰 사건이기도 했고,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 았습니다.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 해자가 아닙니다. 뉴스에 많은 피해 여성분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단체 카톡에 나오는 여성분, 또는 사진이나 영상에 나오는 여성분들은 일면식도 없는 분들입 저는 오히려 많은 사람이 있으면 집으로 가거나, 자리를 피하는 사람입니다. 그 곳에서 일했다더라, 다른 여성을 끌어들이는데에 일조했다. 나쁜 행동을 했다더 라,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겼다더라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사실은 사실이 아님 을 밝히는 바 입니다.그리고 며칠 전,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습니다. 캐스팅 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등 실시간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던 그 때였고, 지금도 사실이 아닌 모든 상황이 실제로 제가 했던 것 마냥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난감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 듭니다. 어떠한 기자분께서 절 편하게 클럽에 부르는 여자로 칭하셨는데, 저는 절대 그러지 않는 사람입니다. 모든 기록은 경찰에 있으니 뭐든 열람하시거나 여쭤보셔도 됩니다. 전 집에서 조용히 누워있는 걸 좋아하지 밖에 나가 에너지 쓰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주변인들이 제가 밖에 있다 하면 놀랄 정도로 집순 이입니다.그러니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그저 제 삶을 나쁜 꼬리표 없이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고 싶은 평범한 30대 여자입니다. 이 글로 많은 오해가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6 09:27
연예일반

“해당 단톡방과 무관”…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재조명에 강경 입장 [전문]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게이트’ 당시의 정준영 단톡방 관련 의혹이 재조명되자 “해당 대화방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이철우는 20일 개인 SNS에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이철우는 당시 ‘정준영 단톡방’ 관련 무분별한 억측에 휘말리자 회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정준영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19일 BBC에서 ‘버닝썬 게이트’와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고 사건이 재조명되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철우는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철우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이철우입니다.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22:26
연예

효연,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오늘까지만 참을 것" 김상교 주장에 반박

소녀시대 효연이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자신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효연은 1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거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말 안하면 호구 되지 않나'라며 김상교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에둘러 표현했다. 앞서 김상교 씨는 SNS에 효연이 디제잉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덧붙이며 효연을 강제 소환했다. 김상교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5 08:17
연예

"열심히 내 일 했을뿐" 효연, 뜬금포 버닝썬 억측 직접 해명[전문]

뜬금없는 지목과 억측에 결국 효연이 직접 입을 열었다. 효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갔다'고 적었다. 이어 '클럽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거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며 허위사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을 했을 뿐, 다른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승리 등이 연루된 버닝썬 사태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는 김상교 씨는 자신의 SNS에 DJ 공연 중인 효연의 사진을 게재하며 당일 현장에 대한 증언을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는 효연이 나서야 할 필요성이 없는, 효연과는 전혀 상관없는 무리한 지목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효연과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창조 논란에 단호한 대처를 보였다. 다음은 효연 공식입장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 클럽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거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20:02
연예

SM 측, 김상교 주장에 "효연 DJ 공연 섭외 받았을 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된 김상교 씨의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김 씨는 자신의 SNS에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OOO과 OOO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는 글을 올리고 효연이 DJ하는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2018년 11월 버닝썬 폭행 피해 당일 현장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다"고 주장했다. 효연의 이름이 거론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4 17:30
연예

[종합IS] 이청아·정유미 "걱정마요"…승리→정준영 논란에 ★들 줄해명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논란 속에 애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는 악성 루머에 2차 피해를 안은 스타들은 너도 나도 해명에 나섰다.정준영 동영상으로 악성루머에 시달린 이청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더했다. 정준영과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지라시 피해를 받은 정유미 또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글과 함께 밝은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카톡방 멤버 중 '가수 이씨'로 언급됐던 이홍기는 "걱정마쇼"라며 팬들과 소통했고 방송을 통해서도 "관련이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용준형도 단체 카톡방 멤버라는 의심을 샀으나,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돼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들었을 당시 그런 일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 정말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앞으로 모든 언행을 신중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멤버로 거론됐던 씨엔블루 이종현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억측 및 추측성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했다.트와이스와 엑소 소속사 측도 나섰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력하게 말했다. 엑소 멤버 중 1인이 정준영과의 단체방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한 연예인 중 한명으로 지목되자,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불법 행위(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관련 악성 루머에 JYP엔터테인먼트도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 등을 근거로 한 즉각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며 "현재 이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과 함께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정준영의 '황금폰'을 방송에서 언급했던 지코도 "휴대전화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 휴대전화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해명하며 "섣부른 추측은 삼가해주시고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는 이날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진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여파다. 피해자가 10명에 달한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확인되지 않은 명단들이 떠돌기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구하라는 승리와 같은 학원을 다녔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의혹을 샀다. 한 네티즌은 "위대하신 승츠비님승리)이랑 학원 동기생인 하라님께서는 관련이 없으시나? 혹시 다른데 다니시나요?"라고 질문했고, 구하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단호하게 대응했다.승리는 최근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으며, 연예계 은퇴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이에 승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최종훈도 조사를 받았다. FNC는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밝혔다.경찰은 25일 입대를 앞둔 승리에 대한 조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13 08: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