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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음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버터’(Butter)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꼽은 올해의 음반상 수상자로 뽑혔다. BTS는 21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2021 히트메이커스’(Hitmakers) 명단에서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5월 발표된 ‘버터’는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며 “BTS 멤버 RM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은 완벽한 히트작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BTS가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히트메이커’ 선정은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이었다. ‘히트메이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 데 기여한 레이블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다음 달 4일 개최될 예정이다. ‘히트메이커스’를 비롯해 올 한해 BTS가 보여준 인기와 위상은 각종 시상식 성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2일 오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참석한다. BTS는 올해 시상식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AMA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특히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은 내로라하는 팝스타들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최고 음악상으로 평가된다. BTS는 시상식에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콜드플레이는 6년 만에 AMA 무대에 서면서 BTS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당초 BTS는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버터’ 무대도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메건 디 스탤리언 측 사정으로 불발됐다. 올해 ‘버터’,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BTS가 2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BTS는 지난 시상식에서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팝 장르 시상 부문 중 하나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6일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1차 투표를 마쳤다. 각 부문 후보자는 24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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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Lovesick Girls' MV 3억뷰↑ '13번째'[공식]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9시 14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2일 공개된 지 약 83일 만.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보유한 총 24개의 억대 뷰 영상 중 3억뷰 달성은 13번째다. 'Lovesick Girls'는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의 타이틀곡이다. 기존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와 달리 블랙핑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시장서 '최초·최고·최다' 수식어를 자주 갈아치우는 K팝 걸그룹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튜브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14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DDU-DU DDU-DU)'를 비롯해 'Kill This Love'(11억뷰)와 '붐바야'(10억뷰) 등 뮤직비디오 3편이 10억뷰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5480명 이상을 확보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이자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꾸준한 신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실제 블랙핑크는 올해 발표한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Lovesick Girls' 외 수록곡 'Ice Cream'은 미국 빌보드 핫100서 13위를 차지했고, 'How You Like That'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2위에 오르며 각각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또 정규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블랙핑크는 미국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Variety Hitmakers)'에서 '올해의 그룹상', 2020 멜론뮤직어워즈 2관왕(여자 베스트 댄스상·톱10'), 2020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3관왕 (여자그룹상·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월드와이드팬초이스), 중국 QQ뮤직 '붐붐 어워즈'서 글로벌 인기 그룹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준비에 한창이다. 이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이기에 블랙핑크가 어떠한 환상적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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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뮤비 7억뷰 돌파 '통산 5번째'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7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5번째 7억대 뷰 영상이자 자체 최단 시간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돌파했다. 지난 6월 26일 공개된 지 약 176일 만. 이는 블랙핑크의 기존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 7억뷰 달성 기간(266일)을 약 세 달 단축시킨 것이다.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7억뷰 돌파 당시 K팝 그룹 최초이자 최단 시간 기록을 쓴 바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에 이어 자체 최단 시간 기록을 경신한 'How You Like That'까지 총 5편의 7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부터 글로벌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곡은 당시 8630만뷰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뷰, 7일 만에 2억뷰, 21일 만에 3억뷰, 43일 만에 4억뷰, 73일 만에 5억뷰, 117일 만에 6억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의 음악을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비롯해 억대뷰 영상만 총 24편을 배출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1년 사이 2260만명의 구독자가 유입됐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5460만 명을 돌파한 블랙핑크는 이 분야 전 세계 아티스트 2위 자리를 굳건히하는 것은 물론,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How You Like That'은 파워풀한 비트 속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2020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 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을 수상했으며, 유튜브가 선정한 '글로벌 톱 섬머 송(Global Top Summer Song)'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How You Like That'의 존재감은 올해 유력 외신 연말 결산에서도 돋보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스태프들이 꼽은 ‘2020 베스트 송 100’(The 100 Best Songs of 2020: Staff Picks)’에서 23위를 차지했으며, 이례적으로 안무 영상이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4’(The 25 Best Music Videos of 2020: Staff Picks)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진행된 미국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Variety Hitmakers)'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했다. 또 '2020 멜론뮤직어워즈(MMA)'서 2관왕 (여자 베스트 댄스상·톱10'), '2020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서 3관왕 (여자 그룹상·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월드와이드팬초이스), 중국 QQ뮤직 '붐붐 어워즈'서 글로벌 인기 그룹상, CJ ENM '2020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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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빌보드 선정 '2020 베스트 앨범'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이 미국 빌보드 스태프들이 꼽은 '올해의 베스트 앨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2020 베스트 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0: Staff Picks)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블랙핑크의 'THE ALBUM'은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5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6월 ‘How You Like That’, 8월 ‘Ice Cream’,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는 "'THE ALBUM'이라는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앨범명이 적합한, 힙합부터 댄스팝까지 8개의 다채로운 'A급 K팝'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히트곡 사운드 기반에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카디비(Cardi B)와의 협업 영향이 더해져 매력이 배가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빌보드는 "블랙핑크는 계속해서 새로운 '입덕'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혁명"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0 베스트 송' 50곡에도 들었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Ice Cream'이 1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가 미국 음악시장에서 열풍을 일으켰다"고 주목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진행된 미국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Variety Hitmakers)'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했으며, 중국 QQ뮤직 '붐붐 어워즈' '글로벌 인기 그룹상'도 차지했다. 또 '2020 멜론뮤직어워즈(MMA)' 2관왕 (여자 베스트 댄스상·톱10'), '2020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 3관왕 (여자 그룹상·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월드와이드팬초이스), CJ ENM '2020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블랙핑크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준비에 한창이다. 이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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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 시상식 참석 "모든 음악인들 존경"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계 종사자들 앞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각으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소호 하우스에서 열린 '2019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히트메이커에 선정,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트로피를 안았다. 앞서 명단을 발표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스타디움 투어를 마무리하고 인기 싱글을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이런 행사는 조금 낯선데 2019년은 정말 특별한 해였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 이하 회사 식구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아티스트를 비롯해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등 모든음악계 종사자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조만간 새 앨범이 나온다는 기대도 당부했다. '히트메이커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 데 기여한 레이블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최대 연말 음악 축제인 '징글볼'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현지의 위상과 인기를 입증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가 오프닝을 여는 것으로 알려진 '징글볼'에서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메이킷 롸이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보였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에선 할시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징글볼'은 미국의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뮤직 행사로 투어의 형식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징글볼 무대에는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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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2019 히트메이커스에서 '올해의 그룹'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각으로 19일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의 시상식인 '2019 히트메이커스'에서 '올해의 그룹' 상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스타디움 투어를 마무리하고 여러 싱글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히트메이커스’는 2017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데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기록한 레이블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퍼블리셔, 경영자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12월 7일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관왕을 시작으로, 6월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글로벌 페놈(Global Phenom)’, 8월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초이스 컬래버레이션(Choice Collaboration)', '초이스 서머 투어(Choice Summer Tour)',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4관왕,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2관왕을 수상했다. 또 11월 열린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라이브(Best Live)’,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3관왕을 추가해 해외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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