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3건
산업

서울랜드, 3일부터 6일까지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는 서울랜드 캐릭터와 공연단들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우선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가 개최된다.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등 애니매이션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마련된다. 또 '플라워즈 업! 로드쇼'에서는 꽃의 요정으로 분한 배우들이 퍼레이드 중간 중간 어린이들에게 꽃반지 선물을 나눠주며, '플라워즈 벌룬즈'에서는 삐에로가 귀여운 풍선 아트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녁시간이 되면 화려한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우선 서울랜드에서 뛰놀던 순간을 주제로 고객이 직접 지은 '온라인 백일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창작 시가 아름다운 시화로 구성돼 지구별무대의 LED 대형 스크린에 구현되며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화전 이후에는 어린이날 특집 불꽃놀이와 키즈 나이트 미러볼 파티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상설공연도 가득하다. 신비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낸 화려한 미디어 맵핑의 무대와 코끼리, 기린, 곰 등 10여종 이상의 동물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애니멀킹덤', 화려한 빛의 세계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돈스탑 더 뮤직' 등이 준비돼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9 10:48
예능

”의미 없는 논쟁 그만” 22기 영수‧영숙, 마침내 ‘극한 갈등’ 터졌다 (‘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과 10기 영수-정숙, 22기 영수-영숙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가 ‘핑크빛’과 ‘극대노’를 오가는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체코 프라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제대로 지지고 볶는 ‘나솔 유니버스’의 ‘대환장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수-영숙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트레킹 코스 프라호프 정복에 나섰다. 9기 옥순은 곡소리를 내며 설산을 올랐지만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도와주지 않았다. 직후 남자 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만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기사도 정신’ 같은 걸 발휘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22기 영수-영숙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하게 트레킹을 마쳤다. 그런데 투어버스로 돌아온 22기 영숙은 22기 영수에게 과자 하나를 건네며 “부숴”라고 말했는데, 22기 영수가 이를 이해 못하고 곧장 입에 넣자 버럭 했다. 22기 영숙은 “맨날 이런다니까! 이러니까 내가 (화면에) 나쁘게 나올 거 같은 거야”라며 급발진했고, 22기 영수는 “정말 미안해”라고 계속 사과했다.아슬아슬한 기류 속, 네 사람은 성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겼다. 이후 기분 좋게 투어버스에 다시 올라 타 양조장으로 향했다. 양조장에서 네 사람은 수제 맥주를 시음했는데, 특히 22기 영숙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연신 맥주를 들이키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양조장 투어 후, 22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22기 영수) 오빠를 ‘1:1’로 케어 안 해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모든 투어를 마친 네 사람은 프라하에 도착해 각자 숙소로 향했다. 22기 영숙은 9기 옥순-남자 4호과 헤어지기 직전, “김치찌개 파티 할 때 조인하라”고 또 다시 홈파티를 제안했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간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22기 영수-영숙과 같이 저녁 먹는 것은 싫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남자 4호는 “그러면 근처에 한식집이 하나 있긴 한데, 여기 가자”라고 제안했다. 9기 옥순은 “그러자! 오빠 입에서 ‘가자’란 말이 나온 게 처음인 것 같다. 그러면 가야 된다고 생각해~”라고 스윗하게 말했다.한편 22기 영수와 영숙은 숙소에서 화기애애한 기류를 보였지만 30분 뒤, 갑자기 말싸움을 했다. 22기 영숙이 “의미 없는 논쟁 그만하자. 벌써 저녁 6시 반이거든? 끝장을 봤으면 좋겠어?”라고 하자, 22기 영수가 “그렇게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처음 반격에 나선 것.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10기 영수-정숙의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10기 정숙은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를 확인하더니 “온천에 가서 몸 좀 녹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기 영수는 “여기는 온천에서 수영복을 입어야 한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10기 정숙은 “무슨 온천에서 수영복을 입냐?”며 짜증을 냈고, 10기 영수는 “옷 주는 데가 없다니까! 그럼 네가 다른 데를 찾아보든가”라고 응수했다. 짜증이 치민 10기 영수는 “본인도 바라지만 말고 좀 움직여 봐라”고 외쳤다. 10기 정숙은 “서로 의견을 내야지, 여행을 나 혼자 왔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로도 계속 말다툼이 이어지자, 10기 영수는 “말꼬리 잡지 말고! 아, 됐어. 짜증나!”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얼마 후,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온 10기 영수는 “(온천) 찾아봤어?”라고 10기 정숙에게 슬쩍 말을 건 뒤, “아까 언성 높여서 미안해”라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10기 정숙 역시 수영복을 입지 않는 온천이 없다는 걸 확인해서인지, 한층 누그러진 모습으로 화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근처 푸드 코트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생소한 메뉴를 시켜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했고,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배가 부르자 두 사람은 낮잠을 청했다. 그런 뒤, 이번엔 고깃집으로 갔다. 여기서 10기 영수와 정숙은 소고기와 생맥주를 시켜 야무지게 먹었다. 그러던 중 맥줏잔이 바뀔 뻔했는데, 이에 10기 영수가 “잔이 바뀌었으면 간접키스였다. 조심해~”라고 웃었고, 10기 정숙은 “그런 건 괜찮아”라고 쿨하게 받아쳤다.기분 좋게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숙소로 복귀해 침대에 누워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10기 영수는 갑자기 “난 쌀 한 가마도 거뜬히 든다”며 자신의 체력을 어필했다. 10기 정숙은 “오빠는 센스, 눈치가 없어서”라며 한숨을 쉬었고, 10기 영수는 “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라니까!”라며 “너 나랑 만나! 나랑 사귀어. 그런 다음에 내가 어디가 센스 없는지 알려줘”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10기 정숙은 “그걸 알려고 굳이 오빠랑 만나고 싶진 않아”라고 했지만,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현실 부부’ 바이브 그 자체였다. 직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비어 스파’를 한 뒤 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9기 옥순-남자 4호의 달달한 현장과, 극한 언쟁에 휩싸인 22기 영수-영숙의 모습이 교차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4:54
연예일반

유니스, 이토록 ‘스위시’하다니... 이미지 변신 성공[줌인]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는데 핏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느낌이다. 그룹 유니스가 ‘스위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신곡 ‘스위시’ 가사 속 “고추장 쿠키”처럼 달달하지만 매콤한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유니스가 지난 15일 발매한 싱글 1집 타이틀곡 ‘스위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를 결합한 신조어다. 매운맛에 달콤함을 더한 ‘맵달’(맵고 달콤한)을 의미한다. ‘맵달’은 K푸드 열풍과 함께 주목받은 단어다. ‘달고 짠 조합’을 의미하는 ‘단짠단짠’에 이어 유행했다. 특히 최근에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유니스는 ‘맵달’ 신조어를 음악을 통해 풀어냈다. 실제 유니스는 ‘맵달’을 테마로 한 제과 및 여러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엔 ‘이웃집 통통이’ 쿠기 브랜드와 컬래버를 진행하기도 했다. ‘스위시’는 유니스의 ‘귀여움’을 극대화한 노래다. 지난해부터 유행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데, 빠른 비트를 상쾌한 느낌으로 치환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일렉기타 사운드와 벨 계열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려져있다. 일렉기타 사운드로 강하고 록적인 느낌을 주다가 벨 사운드가 다시 동글동글하게 강한 느낌을 싹 잡아준다. 한마디로 노래 제목 그대로다.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것.‘스위시’ 작곡에는 유니스를 탄생시킨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 경연곡 ‘꿈의 소녀’를 작곡한 벤더스를 주축으로 콜린, 유하 등 총 6명의 프로듀서가 협업했다.비비드하고 화사한 ‘스위시’ 뮤직비디오도 노래와 잘 어울린다. 여덟 멤버가 직접 베이킹을 하거나 쿠키를 먹는 장면에선 인기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이 떠오르기도 한다. 포크로 무언가를 찌르는 듯한 손동작이 포인트. 곡 후반, 멤버 코토코가 “자 Kick(킥)이다”라고 말한 뒤, 살짝 가라앉았다가 다시 강렬하게 올라가는 사운드에선 묘한 쾌감도 든다.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 조회수 83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지난 15일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스위시’ 바이럴 필름이 컴백에 제대로 힘을 보탰다는 의견도 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천만 배우’ 현봉식이 출연, 유니스의 ‘맵달’ 콘셉트에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했다. 현봉식은 짧은 분량 속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이후 개인 SNS 채널에도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니스 신곡 홍보를 제대로 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바이럴 필름은 ‘스위시’라는 단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광고 형태 필름이다. 평소 다양한 작품 속에서 호감형 이미지를 보여준 현봉식과 유니스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판단, 소속사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해 성사된 만남이라고 한다. 유니스의 이번 성적 역시 ‘스위시’하다. 필리핀과 튀르키예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스위시’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봄비’까지 수록된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초동 판매량도 하루를 남겨둔 6일 차(4월 21일 기준)까지 약 5만 4000 장을 팔았다. 이 기세라면 전작 ‘큐리어스’(초동 6만장)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05:40
메이저리그

'1901년 이후 최초' 시즌 첫 5G 삼진 15개 이상 그런데 '충격의 무안타'

왼손 타자 라파엘 데버스(29·보스턴 레드삭스)의 '부진'이 심각하다.데버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데버스의 올 시즌 성적은 5경기 19타수 무안타 4볼넷 15삼진으로 악화했다. 메이저리그(MLB)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1901년 이후 팀의 시즌 첫 5경기에서 삼진을 15개 이상 기록하면서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한 건 데버스가 처음이다. 데버스는 지난달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이튿날 2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 4삼진. 이어 3차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4차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데버스는 시즌 첫 4경기에서 12삼진을 당한 최초의 메이저리거가 됐다'라고 전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 10삼진을 기록한 것도 사상 처음이었는데 경기를 뛰면 뛸수록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붙고 있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데버스는 줄곧 보스턴에서 활약 중인 '원클럽맨'이다. 2019년 32홈런, 2021년 38홈런, 2023년 33홈런을 때려내는 등 MLB 통산 홈런이 200개에 이른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72 28홈런 83타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시즌 막판 4경기에서 15타수 1안타 11삼진으로 부진했다.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서 그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한편 보스턴은 데버스의 부진 속에 1일 경기를 5-8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1승 4패.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1 16:57
영화

스튜디오타겟, 글로벌 시장 공략…휘닉스워터스프로덕션와 MOU

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배급에 박차를 가한다.스튜디오타겟은 홍콩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Phoenix Waters Production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화, 드라마 및 단편 영화를 기획·제작하고 한국, 홍콩 등 국가 콘텐츠 배급을 협력한다. 현재 협업 중인 작품으로는 공동 제작·배급한 액션 스릴러 ‘샤슈’(Shashou), 영국-코리아 스릴러 ‘더 핸디 맨’(The Handyman)과 다수의 마이크로 드라마가 있다. 양사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인 ‘샤슈’는 강렬한 스타일과 스릴 넘치는 액션이 결합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영국 도심의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밤거리, 숨 막히는 추격전과 강렬한 전투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비밀스러운 암살단의 전설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모를 그린다.‘더 핸디맨’은 영국에서 새로운 문화와 언어, 공동체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다.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이 제작한 미스터리 로맨스 ‘테이프’(TAPE)도 스튜디오타겟을 통해 국내 배급을 확정 지었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세 친구가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와 진실,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도연 스튜디오타겟 대표는 “현재 글로벌 영화, 미디어 여러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의 협력과 혁신이 미래를 밝히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투자 재원과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비잔 퉁(Bizhan Tong)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 대표는 “국제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음에 기대가 크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영국, 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스튜디오타겟은 독창적인 기획력과 탄탄한 제작 역량으로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작사로, 영화 ‘웅남이’, ‘히트맨2’를 제작했으며, 하반기 ‘신의 악단’을 개봉할 예정이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창설된 가짜 찬양단을 소재로, 몽골과 헝가리 등 해외 로케이션을 무대로 제작된 작품이다.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은 전 세계의 미디어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투자 및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0 15:43
뮤직

빌리 츠키, 日 뷰티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일본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9일 일본 뷰티 브랜드 비크레아는 츠키의 새로운 헤어케어 브랜드 ‘&PAIR(앤드페어)’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다. 비크레아는 “츠키는 일본 Z세대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공개된 이미지 속 츠키는 블루 톤의 원피스와 헤어 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핑크 톤의 스타일에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PAIR’의 2 in 1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CF가 공개된 데 이어, 26일부터는 일본 전역에서 각종 광고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츠키는 메이크업 브랜드와 컬러 렌즈 등 다양한 일본 뷰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해 왔다. 한편, 츠키는 올해 초 넷플릭스 시리즈 ‘좀비버스’와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서 활약한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유튜브 웹 예능 '맞출게'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사장으로 변신, 전 세계 어디서도 보지 못한 콘셉트의 특별한 숙소에서 파티를 열며 힐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JTBC ‘아는 외고’의 견학생으로 깜짝 출연해 ‘인간 비타민’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11:18
뮤직

뉴비트, 24일 데뷔 스케줄러 공개... 다채로운 콘텐츠

그룹 뉴비트가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그룹 뉴비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러 앤 래드’의 스케줄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영상은 비디오 격투 게임 콘셉트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코어보드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뉴비트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트레일러 필름 및 포토, 타이틀 곡 ‘플립 더 코인’로고와 개인 포토, 그룹 포토를 연달아 공개한다.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커넥팅 얼리 파티,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뿐만 아니라 Mnet 데뷔쇼와 SBS 팬 쇼케이스까지 예정돼 있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러 앤 래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빛나는, 진취적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뉴비트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소속돼 있다. 특히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 번의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K팝신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뉴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러 앤 래드’를 발매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Mnet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7 16:29
예능

[TVis] 이경실 子, 누나에게 금전적 지원 요청... “버스킹 하고파”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이 깜짝 생일파티 계획을 세웠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빌린 손보승이 누나 손수아에게 금전적 도움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보승은 이경실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겠다고 했고, 이에 손수아는 ‘엄마는 만든 케이크 안 좋아한다. 산 거 좋아한다”고 반대했다. 손보승은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다.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겠다”며 “누나가 나에게 카드만 주면”이라며 자신이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 말했다. 또 손보승은 누나에게 투자를 부탁하며 버스킹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손수아는 “필요한 걸 정리해서 알려줘. 금액 알려주면 빌려줄게”라며 선뜻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손수아는 버스킹 때 원하는 그림이 있다며 “사람들이 모여있고 ‘뭐야 뭐야’ 이런 사이에 엄마랑 누나가 있고, 사람들이 엄마를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22:55
예능

손보승, 母이경실 위해 영하 25도 한파 버스킹 …“냉동실보다 추워”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한다. 10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서울 청계천에서 버스킹을 기획한다. 하지만 이날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극한 한파가 몰아쳐, 사랑꾼들의 걱정을 샀다. 추위로 새빨개진 손보승의 손이 화면에 잡히자, 사랑꾼 MC들은 “장갑 좀 끼고 하시지...냉동실보다 더 춥다”며 안타까워했다.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한 손보승은 굴하지 않고 진행하려 했지만, 강추위에 기껏 빌린 앰프도 연결이 끊기는 등 사건의 연속이었다. 제작진도 리허설 중인 손보승에게 “너무 추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우려했다.그런가 하면 버스킹 장소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 생일 축하용 풍선마저 찬 바람에 자꾸만 벽에서 떨어졌다. 과연 손보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엄마 생일 파티는 계획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3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0 09:01
뮤직

TNX, 공식 팬클럽 모집... 내년 3월까지 상시 모집

그룹 TNX(티엔엑스)가 공식 팬클럽 3기를 모집한다.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땡스(THX) 3기 모집 포스터와 개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늑한 공간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TNX가 담겼다. 한데 모인 다섯 멤버들은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개인 포토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이번 땡스 3기 모집은 3월 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1년간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샵 멤버십 상품 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TNX는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팬클럽 회원에게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비롯해 멤버십 전용 공식 상품 구매 기회, 위버스샵 콘텐츠 구매 관련 혜택, 공연 선예매 또는 추첨제 참여 신청 기회, 공개 방송 응모 기회, 멤버십 전용 게시물 열람 권한 등이 주어진다.지난해 TNX는 디지털 싱글 ‘푸에고’를 각종 글로벌 차트에 단번에 진입시키는가 하면, Mnet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4 15: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