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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낭만도시' 김상균, 버킷리스트 이뤘다! 무아이타이 첫 교습에 스파링까지

김상균이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낭만도시’ 9회에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태국 문화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밀린 빨래를 해결하기 위해 태국의 코인 빨래방으로 향한 김국헌은 출발 전 빨랫감을 숙소에 두고 나오고 빨랫감을 넣던 중 잊고 있던 선글라스를 찾는 등 허당미를 보인다. 코인 빨래방의 저렴한 이용료에 감탄한 김국헌은 빨래 돌리기에 성공했다며 뿌듯해하지만 제작진의 귀띔으로 세제를 넣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비슷한 시각 김상균은 “태국에 온다고 했을 때부터 버킷리스트였던 러닝과 무아이타이였다”며 1000년의 전통을 지닌 무술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김상균은 관장의 지도 아래 기본 동작을 배우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갔고 “힘들지만 너무 멋있고 무아이타이가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며 즐거워한다. 특히 김상균은 첫 교습임에도 얼떨결에 링 위에 올라가게 되고 무아이타이 병아리로서의 열정을 보이지만, 방심한 틈을 타 공격을 당하는 등 매운 맛을 보게 된다. 정진운은 멤버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물하고자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꽃꽂이에 도전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꽃다발을 완성하고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한편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Prime Video, Rakuten Viki, ODK, ODC, HK myTV Super, TrueID, VieON을 비롯한 10여 개 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2022.11.21 16:34
연예일반

YB 윤도현 “이선희와 환경 캠페인으로 컬래버, 꿈 이뤘다”[일문일답]

YB 윤도현이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캠페인 송 ‘지지 않겠다는 약속’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 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은 공개와 함께 이선희와 YB의 레전드 컬래버레이션 큰 화제를 모았다. 깊은 울림을 주는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선희와 YB는 음원 수익금을 연근해어장 폐어구 수거에 전액 활용, 유령어업 예방에 동참한다고 밝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YB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하게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소감. “그동안 환경 관련 활동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정식 음원을 발표하면서 활동하는 게 내게는 가장 보람되고 큰 의미가 있다. 또 가장 ‘나’다운 작업인 것 같다. 그래서 굉장히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을 했다.” -두 레전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캠페인 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업이 사실 제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였다. 어릴 때부터 이선희 선배의 열렬한 팬이었다. 지금도 이선희 선배를 만날 때마다 어린 시절 팬의 감정이 먼저 느껴져 이게 현실인가 할 때가 많다. 사실 이 제안이 잘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다. ‘그래도 말씀이라도 한 번 드려보자’하고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하게 해 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기뻤다. 또 선배께서 내게 참 감동적인 얘기를 해주셨다. 내가 ‘내 꿈을 이뤘다’고 했더니 선배가 ‘나도 꿈을 이뤘어. 도현이랑 음악 작업해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게다가 의미 있는 작업을 함께 한 것이기에 내게도 선배께도 참 기억에 남을 만한 그런 작업이었던 것 같다.” -‘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직접 작곡했다. 환경 보호에 관한 노래이다 보니 기존의 YB 곡들과 다르지 않았을까 싶은데. “환경 운동에 관한 곡 발표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캠페인 송을 많이 생각한다. 근데 캠페인 송이 오히려 선입견 때문에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서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장 대중음악에 가까운 음악을 만들면서 또 캠페인도 할 수 있는 그런 곡을 만들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멜로디 같은 경우는 좀 쉽게 만들려고 했다. 곡 분위기는 YB의 연장선 같은 그런 분위기로 같이 이어가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작업을 했고, 곡이 그래도 꽤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응준 시인이 작사한 가사도 화제다. “사실 이응준 님에게 이 곡을 먼저 드리고 ‘형님이 이 곡에 가사를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 어떤 가사를 써야 할지는 형님이 판단해 달라’고 음원을 전달했다. 음악 작업이랑 가사 작업을 보통 매칭시키기가 쉽지가 않은데 너무 섬세하고 완벽하게 음절 하나하나까지 매칭시켜서 보내주셨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대만족을 했다. 이 곡은 환경에 관한 노래뿐만이 아니고 그 가사 제목이 주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다짐들을 하면서 그 다짐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끌고 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곡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주 넓은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가사인 것 같아 대만족하고 있다.” -지난 ‘성난 고래의 노래’ 콘서트 때 환경 보호에 대한 노래를 앨범에 싣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어린 시절을 자연 속에서 보냈던 게 가장 특별한 계기인 것 같다. 어린 시절에 내가 놀 수 있는 공간은 자연 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 보냈던 기억이 굉장히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는데 그런 것들이 이제 점점 안타깝게도 사라져 가고 있다. 또 기후 변화로 인해서 모든 것들의 균형이 깨져가고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내게는 내 어린 시절 느꼈던 어머니 같은 따뜻한 품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그런 곡을 자꾸 만들게 된 것 같다.” -‘환경 지킴이’라는 애칭이 있다. ‘환경 지킴이’로서 해양 쓰레기 문제와 해양 동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것들을 귀띔해 준다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 너무 많다.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4시엔 윤도현입니다’라는 라디오에서 ‘가치합시다’라는 코너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공유하고 있다. 텀블러 쓰기, 세제 물에 풀어쓰기, 계단 오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장바구니 이용 등. 기회가 되면 라디오를 들어보시라. 정말 많은 정보가 있다.”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을 본 대중에게 한마디 한다면. “자연이 준 정말 놀라운 선물을 우리가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우리는 이 지구라는 별을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빌려 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이 빌려 쓰기는 계속되기에 우리 후손들에게 그대로 다시 물려줘야 하는데 너무나 망가뜨리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 후손들이 굉장히 암담한 현실 속에서 살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하면서 같이 환경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9 09:55
연예일반

강타 ‘아이즈 온 유’ 17년 만의 컴백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종합]

가수 강타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7일 오후 2시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강타의 데뷔 26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특히 강타만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을 만날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타는 “얼떨떨하다. CD를 실물로 마주하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 날 것 같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강타는 “지난해가 데뷔 25주년이었다. 기념하고 싶어서 팬들과 프로젝트 음악으로 소통했다. 그때 낸 곡들에 신곡까지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금까지의 제 목소리, 창법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들을 싣으려고 노력했다. NCT 태용, 래퍼 팔로알토, 그룹 헤리티지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아이즈 온 유’는 드럼과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장르로, 둘만의 시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야경 속 함께 추는 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강타는 “대중적인 예쁜 멜로디가 들어갔다. 처음 곡을 받은 순간 퍼포먼스 곡으로 하고 싶었는데 안무가 분이 좋은 안무를 만들어주셨다. 앨범 나오기 오래전부터 개인 레슨을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수록곡 ‘스킵’(skip)은 NCT 태용이 직접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강타는 “이 노래는 앨범의 전체 색깔을 볼 수 있다. 깔끔하고 트렌디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 아니면 모든 게 다 스킵이다’는 의미를 담았다. 태용 씨와 랩메이킹 단계에서부터 잘 맞았고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스킵’, ‘러브 송’(Love Song), ‘버킷리스트’(Bucket List), ‘한 사람’(The One) 등의 신곡과 앞서 데뷔 25주년 프로젝트 싱글로 공개된 ‘프리징’(Freezing), ‘7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July)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강타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NCT 태용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킵’이다”라며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랑 같은 음악 안에서 호흡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음악적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타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후배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강타는 “후배들이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럽다가도 부럽다. 한국에서 음원을 내는 순간 전 세계 팬들이 들어주는 기분은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앨범은 26년 함께 해준 팬 여러분들이 듣고 만족하신다면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음악이든 여러 가지로 시도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 음악방송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타의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15:19
예능

'호적메이트' 쇼트트랙 황대헌, 동생과 우애도 금메달리스트급

황대헌 형제가 훈훈한 우애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과 남동생의 추억 만들기가 그려졌다.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 조준호, 조준현은 이날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을 앞둔 조준호, 조준현은 모처럼 집을 방문한 어머니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아들들의 외모 관리를 위해 손수 오이와 꿀을 준비해 마사지를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조둥이와 어머니의 입담 케미스트리도 이어졌다. 아들들을 향한 어머니의 폭풍 디스와 솔직한 토크에 현장에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둥이 역시 어머니의 말솜씨에 감탄하며 "엄마 원래 이런 캐릭터였나"라며 웃었다. 또 어머니는 두 아들 중 누가 나은가 라는 질문에 "잘나도 못나도 내 아들"이라며 남다른 아들 사랑까지 드러냈다. 꽃단장을 마친 조둥이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시작은 어색했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적응해나가는 조둥이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쌍둥이다운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자연스러운 포즈에 현장 스태프들은 "합이 너무 좋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눈호강 비주얼까지 선보인 조둥이는 "잘생겼다"라는 환호와 극찬을 받으며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겨울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은 모처럼 링크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동생을 반갑게 맞았다. 그는 "동생이지만 다 말할 수 있는 나무 같은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이들의 우애는 황대헌이 울고 웃었던 지난 올림픽에서 가장 빛났다. 올림픽 당시 1000m 편파 판정으로 맘고생을 했던 형을 위해 동생은 4~5시간 동안 전화를 해주며 힘을 보탰다. 당시를 떠올리던 황대헌 동생은 "그래도 형을 믿었다"라고 고백했다. 동생을 위한 형의 스페셜 코스도 이어졌다.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동생에게 특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준 데 이어 금메달 보상으로 받은 치킨 연금을 함께 사용한 것. 황대헌은 치킨 연금을 받자마자 곧바로 치킨집으로 향해 동생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그동안은 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황대헌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이자 그의 버킷리스트인 번지점프 도전도 이어졌다. 생각보다 높은 높이에 두려워하는 동생을 위해 황대헌은 홀로 도전에 나섰다. 동생은 번지점프대 아래에서 형을 지켜보며 조용한 응원을 건넸다. 황대헌은 동생 앞에서 멋지게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동생은 "형 같았다. 내가 못 할 것 같은 건 형이 거리낌 없이 한다. 황대헌이 황대헌 한 것"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도전을 마친 후 환하게 웃던 황대헌은 "다음엔 같이 하는 걸로 하자"라며 다음 여행을 기대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결혼을 앞둔 돈스파이크와 동생의 색다른 남매 케미스트리, 조둥이와 김정은, 김정민 자매의 농장 만남이 그려져 기대를 끌어올렸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08:20
자동차

[이주의 차] 토요타 GR86·쌍용차 토레스

토요타, 정통 스포츠카 'GR86'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16일 정통 스포츠카 'GR86'을 출시했다. GR86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출시되는 '토요타 86'의 후속으로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토요타 86 대비 배기량이 400㏄ 높아져 고회전 영역의 가속력과 응답성이 좋아졌으며 6단 수동 변속기는 클러치 용량과 기어의 강도를 높여 더 높은 출력과 가속력을 보여준다. 가격은 4030만~4630만 원이다. 토요타는 다음 달 중순부터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스포일러, 트렁크 스포일러 등 GR86 전용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쌍용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 쌍용차가 ‘J100’이란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이름을 ‘토레스’로 확정했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모델명은 남미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곳은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녀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쌍용차는 소형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대형 렉스턴에 토레스까지 더해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가솔린 모델로만 나오는 토레스는 다음 달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 공식 출시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19 07:00
골프일반

임성재, 2년 7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굿샷’

‘한국 남자골프 간판’ 임성재(24)가 2년 7개월 만에 국내 골프 팬들 앞에서 샷을 선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1주일 앞두고 샷 점검에 나선다. 임성재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그가 후원사 주최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주 귀국해 10일 기자회견에 나섰다. 임성재는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 또한 스폰서 대회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성재가 한국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2년 7개월여 만이다. 이후 그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면서 간판급 골퍼로 떠올랐다. 물론 그가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은 많다. 메이저 대회 우승이 버킷리스트다. 오는 19일부터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PGA 챔피언십이 임성재가 욕심을 내는 대회 중 하나다. 짧은 기간에 미국과 한국을 오가느라 피곤할 법 하지만 그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강조했다. 임성재는 “힘들고 피곤할 수 있겠지만, 계획대로 경기하면 될 것 같다. 이 악물고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맞붙을 골퍼들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임성재는 박상현(39) 김비오(32) 등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한 골퍼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박상현은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했고, 김비오는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중요하겠다. 퍼트 연습을 최근에 많이 못 했다. 개막 전까지 퍼트 연습에 집중하겠다”면서 “3년 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나흘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2.05.11 16:10
골프일반

임성재 “아시안게임 연기 아쉬워, 다시 선발된다면…”

임성재(24)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대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서 샷을 선보이는 소회도 밝혔다. 임성재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창 활동하던 그는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주 귀국해 준비에 매진해왔다. 대회에 이틀 앞둔 10일 연습 라운드를 한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팬들 앞에서 모처럼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설레다. 또한 스폰서 대회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면서 "약 3년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됐는데 멋진 샷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대회장에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와 일본투어에서 활동할 때 친했던 선, 후배 선수들을 만나서 좋다. 인사도 많이 했다. 즐기고 있다"던 그는 "약 3년 전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나흘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남자 골프대표팀에 발탁됐던 임성재로선 못내 아쉬움을 피력했다. 그는 "아쉽다. 아시안게임 개막에 맞춰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기대도 많이 한 상황이었다. 언제 개막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현재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열심히 성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된다면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상황에 따른 기대감도 함께 드러냈다. 임성재는 골퍼로서 삼고 있는 버킷리스트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꼽았다. 이번 대회를 마치면 곧장 미국으로 날아가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힘들고 피곤할 수도 있겠지만 계획대로 경기하면 될 것 같다. 이 악물고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서게 된 만큼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 미국에서 경기할 때 많은 팬들이 TV로 응원을 보내주셨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2.05.10 15:55
연예일반

[이슈IS] 이지혜, 심장 질환으로 라디오 하차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애정하던 라디오 DJ 자리에서 내려온다.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 DJ로 활약한 이지혜는 3일 방송을 통해 "청취자 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방송을 더 오래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라디오 하차도 방송을 더 오래하기 위한 결정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니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심장 질환으로 약을 챙겨 먹고 있기도. 라디오 하차의 궁극적 사유도 심장 질환이다. 앞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지혜는 "3개월 정도 됐는데 약은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 죽거나 은퇴할 정도는 아니고 '지병이 생겼다'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 좋아지고는 있지만 중간에 숨이 차고 너무 힘든 과정들이 있었다"고 마지막 방송까지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오후의 발견'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DJ로 사랑 받았다. 오는 15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 그 사이 '오후의 발견' 제작진은 후임자를 찾을 예정이다. 현재 내부 논의 중이다. 한편 1998년 그룹 샵 1집 앨범 'The Sharp'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다수의 대표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전문 방송인으로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17년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3 22:10
무비위크

'배드 가이즈',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특별 컬래버 '화제'

나쁜 녀석들에게도 통하는 솔루션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영화 '배드 가이즈'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하는 특별 콘텐츠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영화 속 캐릭터들이 도전하게 되는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기대감을 전한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지난 4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영화는 5월 4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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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다훈, 놀이동산에서 눈물 쏟은 사연

살림남 윤다훈이 놀이동산에서 눈물을 쏟은 사연은 무엇일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남경민, 윤진식 부부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은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휴일에 혼자 있는 아빠가 걱정되어 윤다훈의 집에 들른 남경민, 윤진식 부부는 평소와 달리 어지럽혀진 집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지어 낮부터 불 꺼진 방 안에 누워있던 윤다훈은 함께 봄나들이 가자는 딸 부부의 권유에도 심드렁해하는 등 무기력과 우울 증상을 엿보였다. 이에 남경민, 윤진식은 윤다훈의 기분 전환을 위해 놀이동산으로 데려갔고, 윤다훈도 벚꽃, 튤립 등 봄꽃 구경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점차 표정이 밝아졌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윤다훈은 "아빠 노릇을 못해 줘서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아빠, 남편과 함께한 봄나들이에 텐션이 한껏 오른 남경민은 "꼭 해 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소원을 밝혔다고. 하지만 남경민의 소원을 들은 윤다훈과 윤진식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고 해 공포의 놀이동산 버킷리스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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