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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하하 신년운세 "10년 인생 전성기 맞는다"

기분 좋고, 기운 좋은 시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하를 비롯한 멤버들이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랜덤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자신의 선물 상자에서 궁중떡볶이가 나오자 당황해했지만 정준하의 성의를 애써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하하가 준비한 레몬 쿠키, 레몬 캔디는 신봉선에게로 향했다. 하하는 "봉선이가 레몬을 좋아한다"며 신봉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인 것처럼 포장해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하하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토정비결을 통해 신년운세를 확인했다. 하하는 '어려웠던 운이 바뀌어 10년간 좋은 운이 들어온다. 내년부터 10년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내용의 신년 운세 풀이를 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하하는 포효했고 삼재로 밝혀진 유재석을 향해 "잊지 않을게. 형 어차피 삼재니까 형이 나에게 베풀었듯이 내가 형 옆에 있을게"라며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달 개최된 '2021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캐릭터상 2관왕에 등극했으며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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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감우성·김선아, 공동 대상… 커플상까지 '2관왕'[종합]

'키스 먼저 할까요?'의 두 주역 감우성과 김선아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까지 2관왕이다.감우성·김선아는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로 공동 대상을 받았다.먼저 김선아는 "너무너무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신 것 같다. 예지원 씨가 촬영장에서 저만 보면 '순진아' 하고 울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도 대장으로서 현장을 잘 이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 굿모닝 할 수 있도록 오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감우성은 "사실 너무 큰 상이라 와닿지가 않는다. 조금 전부터 심장이 많이 뛰기 시작했다. (김선아와) 둘이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대로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개띠이다 보니까 2018년 한 해는 저에게 뜻깊은 해였다.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 게 저한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며 "모든 상의 크기는 똑같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초대받으신 배우분들, 저를 포함해 모두가 복받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모든분들 다 응원하겠다.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우수상은 총 7명에게 돌아갔다. 이제훈·신혜선은 각각 '여우각시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월화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여우각시별'을 통해 매주 시청자분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한 것 같다. 솔직히 제가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부족한 게 너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분들이 진짜 잘 받아주셨다. 그분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게 아닐까 한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신혜선은 "사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작품에서 설이라는 역을 만난 것만으로도 선물 같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설이를 연기하면서 위안을 참 많이 받았다. 설이처럼 나를 위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끔 한 작품인 것 같다. 저와 함께 연기해준 분들 너무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수목극 부문은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3인방이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최진혁은 "일단 '황후의 품격'으로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스럽다. 심적으로, 몸적으로 힘들었는데 열심히 하라고 무거운 상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성록은 "일단 기분이 좋다. 드라마도 많이 사랑받고 있고, 행운이 많은 것 같다. 편견을 깨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걸 나눌 수 있는 연출자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건 배우 입장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저는 이런 캐릭터 못 해볼 줄 알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울컥했다.장나라는 "정말 감사하다. 먼저 드라마 시작할 때 김순옥 작가님께서 저에게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작은 여자아이가 소위 권력으로 사람들을 깨부시는 드라마라고 해서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오써니라는 역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과 '시크릿 마더' 송윤아도 주말·일일극 최우수상 연기상을 받았다. 김재원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좋은 연기자가 돼서 이 상의 값어치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송윤아도 "'시크릿 마더'라는 작품으로 작품을 주셨는데, 사실 그 드라마를 하면서 저는 내가 아직까지 얼마나 많이 부족한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그 시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힘들고 조금은 버거웠는데 그때마다 현장에서 함께해줬던 많은 스태프들, 배우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부족함을 딛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잊지 않겠다. 이 상은 제가 잘해서 주신 상이 아니라 그런 못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지고, 극복하고 새롭게 또 도전하고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잘하겠다"고 말했다.우수상은 6명의 배우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월화극,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서지혜가 수목극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주말·일일극 부문 우수상은 '미스 마:복수의 여신' 정웅인과 '시크릿 마더' 김소연에게 돌아갔다.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과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의 영광은 '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김선아가 차지했으며, '여우각시별'이 작품상을 받았다.2018 SBS 연기대상은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신인상=안효섭('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유영('친애하는 판사님께')▲ 캐릭터상=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리턴')▲ 조연상=임원희('기름진 멜로') 예지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 베스트커플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작품상='여우각시별'▲ 청소년 연기상=박시은('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수상(주말·일일극)=정웅인('미스마:복수의 여신') 김소연('시크릿 마더')▲ 우수상(수목극)=윤시윤('친애하는 판사님께') 서지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우수상(월화극)=양세종('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채수빈('여우각시별')▲ 프로듀서상=엄기준('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상미('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우수상(주말·일일극)=김재원('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송윤아 ('시크릿 마더')▲ 최우수상(수목극)=최진혁 신성록 장나라('황후의 품격')▲ 최우수상(월화극)=이제훈('여우각시별') 신혜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대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2019.01.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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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피고인' 지성, 이변없이 대상 주인공[종합]

이변은 없었다. 지성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지성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서 드라마 '피고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대상을 받은 후 "'피고인'을 하면서 드라마 내용도 그렇고 이번 연기로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회에 너무 미안했다. 딸 가진 아빠로 너무 무서웠다. 그 연기를 하는 것도 무서웠고 시청률이 잘 나와도 마음만은 무거웠다. 이런 내용으로 시청률이 높다고 좋아할 수 없었다. 올 초 방송이 됐는데 잊지 않고 상을 줘 감사하다. 내가 잘한게 아니라 '피고인' 팀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우수상은 6명에게 돌아갔다. 손창민·장서희는 '언니는 살아있다'로 일일·주말극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손창민은 "54부작이라는 긴 호흡임에도 현장에서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 감독님과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스태프, 연기 투혼을 불사른 많은 배우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구성력을 자랑하는 김순옥 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장서희는 "김순옥 작가님과 또 드라마를 한다니깐 모두가 '또'라는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를 맡아 현장에서 즐거웠다. 연기변신에 갈증을 느꼈는데 이번에 다른 연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종석·배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수목극극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종석은 "내가 상복이 좀 있는 것 같다. 오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진이 많이 모여 기쁘다. 다른 사람들이 상을 받을 때 무슨 말을 할 지 생각했는데 안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배수지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과분한 상 주신 SBS 관계자들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런 무거운 상을 받으면 무섭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남궁민·이보영은 '조작' '귓속말'로 월화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궁민은 이날 KBS 연기대상 MC를 맡고 있어 현장에 함께 하지 못 했다. 시상을 한 이덕화는 "대리수상이었나? 있는 사람 주지"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솔직히 얼마 전부터 기사가 계속 나왔는데 기대를 하지 않아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 했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부족하다고 자책했는데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다"고 말했다.우수상도 총 6명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귓속말'에 출연한 권율·박세영은 월화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은 수목극 우수상을 받았다.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 안내상과 손여은은 일일·주말극 우수상의 주인공.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에게 돌아갔다. 베스트커플상은 이종석·배수지가 받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원해와 '다시 만난 세계' 박진주 차지였다.2017 SBS 연기대상은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청소년상=김지민('초인가족')▲조연상=김원해('당신이 잠든 사이에') 박진주('다시 만난 세계')▲신인상=양세종('사랑의 온도') 김다솜('언니는 살아있다')▲베스트 커플상=이종석 배수지('당신이 잠든 사이에')▲올해의 작품상='피고인'▲우수상(일일·주말극)=안내상 손여은('언니는 살아있다')▲우수상(수목극)=이상엽('당신이 잠든 사이에') 남지현('수상한 파트너')▲우수상(월화극)=권율('귓속말')▲올해의 캐릭터상=엄기준('피고인')▲최우수상(일일·주말극)=손창민 장서희('언니는 살아있다')▲최우수상(수목극)=이종석 배수지('당신이 잠든 사이에')▲최우수상(월화극)=남궁민('조작') 이보영('귓속말')▲대상=지성('피고인') 2018.01.0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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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대상] 역시 '도깨비', 대상 등 4관왕..유지태 베스트 연기자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이하 '도깨비')가 2017 케이블방송대상을 휩쓸었다. '도깨비'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케이블방송대상 & 케이블쇼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대상과 함께 케이블 VOD 방송부문 대상도 '도깨비'에게 돌아갔다. 가수 에일리가 OST 부문 대상을, 유덕화 역으로 출연한 육성재가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차지했다. 교양 다큐 부문은 YTN '마을이야기' CBS '순종'이, 뉴미디어 부문은 드라맥스의 '1%의 어떤 것' 등이 차지했다. 케이블VOD 부문 대상은 영화 '곡성'과 '도깨비',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6'가 올랐다. 케이블 스타상 부문에서도 화려한 수상자가 나왔다. 베스트 연기자상은 tvN '굿와이프'의 유지태, 인기스타상은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의 김지석, 신스틸러상은 tvN '또 오해영'의 예지원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2017 케이블 방송대상&케이블쇼의 수상자(작)PP분야별 대상드라마 부문 tvN '도깨비'예능 코미디 부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교양다큐 부문 YTN '마을이야기', CBS '순종'어린이 부문 대교 어린이TV '미술관에 간 클래식'음악 부문 아이넷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기념-함양군 노래교실 합창 경연대회'뉴미디어 부문 드라맥스 '1%의 어떤 것'글로벌 부문 Mnet '2016 Mnet Asia Music Awards'기획 부문 유맥스 '교과서에 나오은 문화유산답사기'PP채널 부문 E채널(티캐스트)케이블VOD중 가장 많은 구매가 이루어진 작품영화 부문 대상 '곡성'방송 부문 대상 tvN '도깨비'어린이 부문 대상 EBS, SK브로드밴드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6'케이블스타상베스트 연기자 유지태(tvN '굿 와이프')인기스타상 김지석(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신스틸러상 예지원(tvN '또 오해영')베스트커플상 김지석, 예지원(tvN '또 오해영')라이징스타상(MC) 하니(EXID)라이징스타상(예능) 권혁수(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조선왕조실록')라이징스타상(연기) 육성재(tvN '도깨비')베스트예능MC상 이혜정용감한스타상 윤정수, 김태현, 레이디제인, 김정민(E채널 '용감한 기자들')올해 가수상 트와이스한류스타상 비투비퍼포먼스상 세븐틴OST상 에일리(tvN '도깨비')트로트상 태진아스타일 아이콘상 한혜진(트랜디 스타일 '라이킷'), 김주리(OCN '38사기동대')뷰티아이콘상 한채영(패션N '화장대를부탁해 2')캐릭터상 캐리(캐리와 장난감 친구들)1인크리에이터상 도티박정선 기자 2017.03.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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