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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면역력과 신진대사작용 효과있는 이뮨비타 에브리싱, 이뮨비타 코비 출시

베스트웰줄기세포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뮨비타 에브리싱, 이뮨비타 코비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면역력 강화,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비타민C, 나이아신, 크롬, 아연, 망간, 엽산, 비오틴. 비타민B1, 판토텐산 등의 성분을 높은 함량으로 담아냈다. 특히 비타민B2 280㎎ 함량과 홍삼과 비트가 첨가된 특허 제품으로 신진대사 촉진과 면역 강화에 효과가 있다. 두 제품은 GMP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되어 안심하고 섭취하실 수 있다. 이뮨비타 에브리싱은 하루 한알 복용만으로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1,B2,B6) 보충을 돕는다. 성인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인 아연(8.5㎎)과 비타민C(100㎎)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베스트웰줄기세포 관계자는 “이뮨비타 코비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면역력과 신진대사작용을 촉진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뮨비타 에브리싱, 이뮨비타 코비는 건강기능식품으로 1일 1회, 1정씩 식후 복용하면 된다.한편 베스트줄기세포는 5-ALA 마스크팩과 홈케어 미용의료기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마스크팩은 식약처 인증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마국 특허를 비롯해 국내 특허 2개를 획득한 제품이다. 바이오모듈레이션 피부미용 마사지 기기는 정확한 깊이에 균일한 강도의 출력으로 진피층까지 전달이 가능한 제품으로 네이버 쇼핑몰과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2024.09.06 09:50
산업

씁쓸한 경기불황의 그늘...추석 선물 '양극화'

고물가 장기화 속에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이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300만원짜리 한우부터 3만원대 과일 세트, 1만원짜리 김 세트까지 초고가와 가성비 선물이 함께 팔리고 있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백화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초고가' 선물 세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 상황에도 고품격 상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실제 현대백화점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추석 선물 세트 판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가의 한우 세트 매출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선물 세트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한우 세트를 샀다. 전체 선물 세트 가운데 한우 세트 비중은 2019년 약 24.9% 수준이었으나, 매년 수요가 늘어 지난해에는 29.8%까지 늘었다.이에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최고급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300만원 상당의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과 200만원 상당의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등을 내놨다.롯데백화점은 초프리미엄 상품으로 올해 새로 론칭한 ‘엘프르미에’(L Premier) 라인을 내놓았다. 엘프르미에는 산지부터 포장까지 롯데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거친 최상위 선물 세트로 ‘초프리미엄 신선’을 테마로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급 암소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해 8.8㎏로 구성한 300만원 상당의 ‘암소 No.9 명품’과 400만원 상당의 400g 내외 큰 겨울 참조기만으로 구성한 ‘영광 법성포 굴비’가 있다.신세계백화점도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스타(STAR)’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확대했다. 5-스타 라인 상품으로는 250만 원 상당의 ‘명품 한우 The No.9’(더 넘버나인), 120만원 상당의 ‘명품 재래굴비 특호’ 등이 있다. 반면 백화점 외 유통 채널에서는 가성비를 챙기며 가격대를 낮춘 상품이 눈에 띈다. 이마트가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9과)’와 ‘유기농 골드·그린키위 혼합세트’를 각 30% 할인된 3만9200원과 3만5700원에 내놓은 게 대표적이다. 롯데마트도 1만원 이하 초가성비 상품을 늘리면서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9900원인 ‘양반 들기름 김세트’, ‘녹차원 차다움’ ‘포시즌 베스트티 세트’ 등 다양하다. 온라인에서도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추석 선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SSG닷컴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만원 미만 통조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비 112% 신장했다. 같은 가격대 바디케어 세트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사실 추석 선물 양극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다만 올해 들어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추석선물 10개 중 8개는 실속형 저가고 2개는 초고가 선물”이라며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중간 가격대의 선물세트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7 07:00
연예일반

“K팝 좋아하다 K뷰티·패션 팬 됐죠”…日 MZ 사로잡은 K브랜드 매력은 [IS현장]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K’ 브랜드가 각광 받고있는 시대. K뷰티와 K패션이 올 여름 패션·뷰티의 성지 일본의 심장부를 뚫었다.지난 21일부터 일본 도쿄 긴자의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일본 MZ 세대 사이 K뷰티,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미츠코시 백화점 측이 국내 전통의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22일 일간스포츠가 직접 찾아간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유명한 고급 백화점인 만큼 일본인들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그 가운데 7층 이벤트스페이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행사는 단연 많은 이들의 관심 을 받고 있었다. 라이즈, 안유진(아이브), 이동욱, 프리지아 등 인기 스타 및 인플루언서의 대형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에는 유이크·클리오를 비롯해 더마펌·뷰디아니·입큰·프레시안·글린트·톡스앤필코스메틱·AZH·핑거수트·SW19·샹프리·호텔도슨 등 뷰티 브랜드와 미용기기 브랜드 LG프라엘이 참여해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했다. 패션브랜드 젝시믹스·13month·예그도 참여해 현 시점 가장 ‘핫’한 K스타일을 현지 젊은이들에게 전했다. 다수의 브랜드 중에서도 유이크는 전속모델 라이즈의 팝업 스토어를 함께 선보이며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멤버 전원 정갈하게 빛나는 피부로 K팝 팬들 사이에도 유명한 라이즈의 대형 포스터와 더불어, 광고 촬영 중 멤버들이 직접 입었던 의상을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라이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장은 여타 브랜드에 비해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라이즈 입간판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은 꽤 길었고 현지 MZ 팬들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들은 팝업을 즐기면서도 지갑을 여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라이즈 팬들이 대거 방문한 것은 물론, 제품 구매에도 적극 나서 페어 참여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K뷰티의 ‘베스트스테디 셀러’ 중 하나인 클리오는 클래식한 브랜드 가치와 전속모델 안유진의 시너지에 힘입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핑거수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1’으로 스타덤에 오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의 인지도에 힘입어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공간감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진 디스플레이 또한 인상적. 행사장 디자인은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호성적을 쓴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포듐이 맡았으며, 행사를 총괄한 싱글즈의 에디터들이 각 브랜드와 손잡고 직접 큐레이션에 참여해 특별한 감각을 더했다. K팝, K드라마를 통해 K스타들에 빠져들고 ‘K’의 특별함을 실감한 현지의 MZ세대 팬들은 이제 뷰티, 패션 등 가장 밀착된 일상, 생활 속에서도 ‘K’를 찾고 있다. 이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첫날엔 현지 20여개 매체에서 취재를 와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싱글즈 김겨울 편집장은 “이번 페어는 일본의 문화 거점 지역인 도쿄 긴자로 서울에서 핫한 뷰티·패션 브랜드를 고스란히 옮겨와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김 편집장은 “K팝과 K드라마 등 ‘K’ 문화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OTT 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셀럽들에 대한 관심이 뷰티·패션 분야의 관심으로 확대됐다. 그들이 드라마나 광고 속에서 하는 제품들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일본인은 K팝을 통해 K뷰티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나카카시 게이코(49) 씨는 “스킨케어 기초 화장품은 많이 안 써봤지만 클리오 제품 중 파운데이션 쿠션을 사용해봤다. 발색이 섬세하고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은 피부를 간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관점에서 본 K뷰티의 경쟁력은 ‘기능성’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 뷰티 제품의 경우 과거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라며 “미백기능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해오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보유하게 된 계기가 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 상품으로서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타케우치 코토리(31) 씨는 “실제로 한국의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제품은 디자인이나 사용감이 굉장히 좋다. 일본은 무난한 게 많은데, 한국은 특이한 색상이나 디자인이 많다. 매장에 들어갔을 때 눈에 확 들어온다”고 소개했다. 특히 토코리 씨는 “편의점에서도 한국 뷰티 제품을 많이 팔고,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다”며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패션도 한국 스타일이 유행이다. 최근 유행 중인 긴 생머리 스타일도 몇 년 전과 달라진 트렌드인데 K팝 인기의 영향”이라고 귀띔했다. 싱글즈는 향후 비슷한 형태의 페어를 타 지역, 국가에서 추가로 개최해 K뷰티, K패션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의 떠오르는 브랜드들과 함께 일본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 K패션의 우수성까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도쿄(일본)=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3 15:03
생활문화

깨끗한 얼음과 정수를 한 번에, 직수형 냉장고 STEM을 활용한 무더위 공략법

올해도 어김없이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원한 하이볼,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얼음 띄운 콩국수 등 시원한 식음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가전업계에서는 폭염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특화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직수형 냉장고다.여름철 가전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얼음’이다. LG전자는 신제품으로 여름철 요리에 필요한 깨끗한 얼음을 손쉽게 제공하는 직수형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정수된 물로 얼음을 만들어, 여름철에 간과하기 쉬운 얼음의 위생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고여 있는 물이 아닌 흐르는 물로 제빙해 신선한 얼음을 제공,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스템’은 출수구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2가지 타입으로 선보였으며, 취향에 따라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크래프트 아이스 4가지 종류의 얼음을 선택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하이볼을 집에서 섞어 마시는 홈술을 즐기는 이들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의 크래프트 아이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둥근 형태의 크래프트 아이스는 카페나 칵테일 바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태로, 만들기 어렵고 고급 음료에만 사용되는 얼음이다. 특히, 얼음을 트레이에 따로 얼릴 필요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크래프트 아이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스템’에 주목할 만한 가장 큰 이유다. 여름철 음식마다 어울리는 얼음이 다르다. 살얼음을 띄운 냉면에는 미니 각얼음이, 얼음을 동동 띄운 콩국수에는 각얼음이 잘 어울린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는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얼음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여름철 다양한 식음료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여름철 음식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는 냉기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 분석하고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특히,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선맞춤실을 통해 12가지 맞춤온도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그 중 차가운 맥주 모드는 맥주에 알맞은 온도를 설정해 주어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LG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고 말하며, “다양한 얼음 옵션과 깨끗한 정수 기능을 갖춘 스템 냉장고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는 지난 5월 31일 출시되었으며, 용량과 기능 구성에 따라 출하가 기준 340만 원에서 610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제공된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LG베스트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 제품은 구독 서비스를 적용해 부담 없이프리미엄 가전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08.16 09:51
생활문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출시 기념 팝업 카페 개최

LG전자가 상온 보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냉동 보관 기술을 적용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전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 팝업 행사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얼음정수기는 상온에서 얼음을 보관해 쉽게 녹거나 깨지고, 위생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었다. LG전자는 냉동 보관 기술을 통해 깨끗하고 단단한 ‘리얼 아이스’를 제공하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맞춤출수, 맞춤온도 기능, 직수관/출수구 고온 살균, 얼음제빙부/얼음토출구/출수구 UVnano 살균, 직관적인 LCD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팝업 행사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는 8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전문점, 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냉동 보관 기술로 생성된 얼음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 현장 행사 소식이나 취향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 맞춤형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음료의 레시피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즉석복권 응모권과 사은품도 증정된다.또한, Z세대를 겨냥한 런칭 팝업 행사 ‘그라운드220 ICE HOUSE’가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LG전자의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리며, 다양한 미니게임과 함께 'Home Bar', '티 칵테일 클래스'를 통해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자세한 팝업 행사 일정과 장소는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8 09:00
IT

LG 프리미엄 가전, 10명 중 3명이 '구독'…여름철 AI 에어컨 인기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 방식을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6월 한 달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다.총 23종의 구독 가능한 제품 중 구독이 대부분인 정수기, 최근 구독 제품으로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과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LG전자는 제품 중심 사업에 구독, 콘텐츠, 서비스 등 무형의 영역을 결합하는 사업 모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은 1조1341억원이며,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설명이다.LG전자 관계자는 "가전 구독의 인기 비결은 고객이 전문가로부터 제품을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며 사용하고, 구매 시 구독 기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라고 했다.여름철을 맞아 특히 에어컨 구독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편리한 사용성을 보장하는 AI(인공지능) 에어컨을 택했다.'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조절한다.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LG전자는 생활가전에 이어 지난해 10월 TV도 구독을 처음 시작했다. '올레드 TV' 외에 라이프스타일 TV '스탠바이미', 'QNED TV' 등도 구독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LG전자는 전 세계적인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가전 구독을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말레이시아에 처음 정수기 구독 사업을 선보인 바 있다.이성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구독영업담당은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을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 구독 서비스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1 10:00
IT

LG전자, 이제 '환기'도 판다…구독 상품 5만원대부터

LG전자는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구독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가정용 환기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한다.환기 시스템을 사용하면 황사나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많아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내 냉기나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창문 환기 대비 냉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LG 프리미엄 환기를 구독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방문해 제품을 점검한다.LG 프리미엄 환기에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 필터, UV(자외선) LED로 프리 필터 표면을 살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억제하는 기술, 초미세먼지를 99.995% 이상 제거하는 H14 등급 헤파 필터 등이 탑재됐다.LG 프리미엄 환기는 전국 베스트샵에서 구독 가능하다. 월 구독 요금은 고객이 선택한 환기 시스템과 구독 기간(3~6년)에 따라 5만원대부터 9만원대까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8 11:08
생활문화

LG생건, 창립 77주년 '엘지럭키페스타' 진행

LG생활건강이 오는 21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레드위크'로 불린 행사를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최대 7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등 'CNP' 베스트 제품을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휘, 더페이스샵, 수려한, 비욘드, 빌리프, 숨37도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생활용품에서는 샴푸, 치약,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피지오겔에서는 데일리뮨 앰플, DMT 크림을 3만원 상당의 특별 기프트와 함께 할인 판매한다. 닥터그루트도 2024년 신제품인 탈모증상집중케어 멀티퍼펙션 샴푸와 더불어 스칼프솔루션, 밀도케어 등 제품들을 최대 58% 싼 가격에 선보인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16 11:48
일본야구

[오키나와 인터뷰] 일본 레전드 아오키 "한국 더 좋은 성적 낼 것, 젊은 선수들 포기하지 말라"

지난해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상징성이 큰 대회였다. 일본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등을 앞세워 미국을 꺾고 우승했지만, 한국은 1라운드 탈락했다. 최근 여러 국제대회에서 한·일 야구 격차가 벌어지면서 야구계에는 위기의 목소리가 커졌다.일본 야구가 앞서나가는 비결은 뭘까. 아오키 노리치카(42·야쿠르트 스왈로스)는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세상에 정보가 많아졌다. 야구도 마찬가지"라며 "(일본은) 그 부분에 늦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일본은 과거 작전 야구를 바탕으로 한 '스몰볼' 성향이 강했다. 번트와 주루로 점수를 쥐어짜 "재미없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여전히 일본 야구의 중심은 스몰볼이다. 하지만 장타를 생산하는 '빅볼'도 능수능란하게 보여준다. 아오키는 일본 야구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14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6년을 뛴 베테랑이다. NPB 베스트 나인 7회,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 7회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MLB에선 스즈키 이치로(2653경기) 마쓰이 히데키(1236경기)에 이어 일본인 야수 중 역대 세 번째로 많은 758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6년과 2009년 그리고 2017년 WBC 등에 출전해 한국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아오키는 "한국 야구가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순 없다"는 전제하에 "한국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연습량이 많은 것으로 안다. (지금보다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아오키는 2018년 1월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복귀했다. 1982년생으로 불혹을 넘긴 적지 않은 나이.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타석에서의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베테랑으로 야쿠르트 구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낸다. 2021년 5월 26일에는 역대 네 번째 미일 통산 25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비결로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현실을 직시했다"며 "트레이닝을 비롯해 몸을 케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아오키의 소속팀 야쿠르트에는 무라카미 무네타카(24)라는 NPB 최고 타자가 소속돼 있다. 무라카미는 2022시즌 홈런 56개를 쏘아 올려 역대 NPB 일본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58년 만에 갈아치웠다. 홈런뿐만 아니라 타격(타율 0.318)과 타점(134개)에서도 1위에 올라 역대 NPB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오른 '괴물'이다. 지난해에도 홈런 31개를 쏘아올렸다. 일본 야구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하나로 2021년 도쿄 올림픽, 2023년 WBC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아오키가 무라카미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건 뭘까. 그의 메시지는 간결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오키나와(일본)=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3.01 08:01
IT

카카오 컨트롤타워 김범수·정신아 투톱 체제…"느슨한 자율 경영 탈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카카오의 내부 단속을 김범수 창업자와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책임지기로 했다.카카오는 2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13개 협약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새로운 CA협의체 구성을 발표했다. 독립 기구인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 내부의 이해 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한다.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가 CA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는다.협의체에는 김범수 의장이 이끄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의 KPI(핵심성과지표),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다수의 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어젠다를 발굴하고, 방향성과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장은 이런 내용을 참고해 협약 계열사의 참고 및 권고 의견을 결정한다.위원회 구성 및 개별 위원회의 위원장 인선은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13개 협약 계열사 CEO(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벤처스·카카오브레인·카카오스타일·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인베스트먼트·카카오페이·카카오픽코마·카카오헬스케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기본으로, 원하는 위원회를 최대 3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CA협의체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산하 실무 조직을 세부적으로 정비한 뒤 2월부터 매달 그룹협의회를 열 방침이다. 중요 사항들을 CA협의체와 주요 계열사 CEO들이 직접 의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의 눈높이와 신뢰에 부합하는 성장 방향과 경영 체계가 필요하다"며 "인적 쇄신을 비롯해 거버넌스·브랜드·기업 문화 등 영역에서의 쇄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신아 CA협의체 의장 겸 대표이사 내정자는 "CEO들의 위원회 참여로 그룹의 의사 결정 맥락 이해를 높이고, 높아진 해상도를 바탕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느슨한 자율 경영 기조를 벗어나 구심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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