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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뜨뜨] ‘언프로스티드’→‘몬스터 근무일지2’…영화부터 애니까지 다 있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언프로스티드거대 기업 켈로그와 포스트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3일 공개되는 ‘언프로스티드’는 우유와 시리얼이 아침 식사를 대표하던 시절, 이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새로운 페이스트리 개발을 두고 기업 간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담은 작품이다.‘언프로스티드’는 NBC ‘사인필드’로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 제리 사인펠트가 제작, 연출, 공동 각본은 물론 주연까지 한 작품이다. 실제 이야기에 더해진 허구, 제리 사인펠트의 어마어마한 인맥 등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실제로 ‘언프로스티드’에는 멜리사 맥카시, 짐 개피건, 휴 그랜트, 토니 헤일 등이 출연한다.출연진만큼 제작진도 화려하다. 촬영은 ‘베이비 드라이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의 빌 포프가, 음악은 ‘앤트맨’ 시리즈, ‘겨울왕국2’ 등의 크리스토퍼 벡이 맡았다. #티빙: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세상에 없던, 비밀 많은 가족이 온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오는 4일 JTBC와 티빙에서 동시 방송된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여자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힌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 캐슬’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시간 여행가’ 장기용과 ‘수상한 침입자’ 천우희의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의 제대 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돌아온 몬스터들의 험난한 직장 생존기가 시작된다. ‘몬스터 근무일지’가 오는 5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몬스터 근무일지’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시즌1에서 겁주기 선수로 입사했던 타일러가 시설팀에 배치된 후 웃기기 선수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면 시즌2에서는 타일러가 라이벌 회사에서 뜻밖의 기회를 제안받은 후 마주하게 된 도전과 진정한 꿈, 그리고 친구들과 우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웃기기 선수를 꿈꾸던 타일러가 마주할 새로운 도전과 예기치 못한 변화는 여전한 웃음과 유쾌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를 찾을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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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신작 '앰뷸런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마이클 베이의 힘이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앰뷸런스(마이클 베이 감독)'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7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앰뷸런스'는 개봉 첫날인 6일 1만64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외 쟁쟁한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할리우드 레전드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쾌감 넘치는 리얼 액션과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에이사 곤잘레스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앰뷸런스'는 매 작품마다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할리우드 흥행 순위 TOP5에 오른 레전드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새 프로젝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니 빌뇌브, 봉준호, 데이빗 핀처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원픽 배우이자 제78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이 완벽한 범죄의 설계자인 형 ‘대니’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어스', '아쿠아맨'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와 '고질라 VS. 콩',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이사 곤잘레스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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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테일러 스위프트·드웨인 존슨 극찬 '지원사격'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 배트맨'을 지원 사격했다.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올해 국내 개봉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세계 7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글로벌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최근 감독과 배우 등도 영화를 극찬하고 나섰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더 배트맨'의 카체이스 시퀀스에 대해 극찬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정말 잘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인 드웨인 존슨은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영화라면서 제작진과 배우에게 박수를 보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이롭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역대 캣우먼인 미셸 파이퍼와 할리 베리는 이번 영화에서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온 조이 크라비츠와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더 배트맨'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85%로 프레시 마크 인증, 팝콘 지수 90%, 시네마 스코어 A-의 역대급 관객 점수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크함을 살린 한편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과 새로운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의 완벽한 열연, 셀리나 카일-캣우먼 조이 크라비츠의 매력, 수수께끼 빌런 폴 다노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이 크라비츠 커플의 케미도 화제다.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 펭귄 역의 콜린 파렐의 놀라운 변신과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활약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희망에 대해 더욱 강조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배트맨이라는 영웅이 가진 특징과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겪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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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과 연약함·소년과 어른 동시에" 스필버그 픽 안셀 엘고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눈에도 들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극중 토니 역으로 활약한 안셀 엘고트의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이번 작품의 주인공 토니로 분해 마리아와의 로맨스부터 드라마틱한 전개까지 이끌 안셀 엘고트의 활약을 담고 있다. 안셀 엘고트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가운데, 스티븐 스필버그는 안셀 엘고트에게 오디션을 제의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는 건 몰랐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몸을 상당히 잘 쓰더라”고 전한 데 이어,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펼친 안셀 엘고트를 향해 “이런 게 배우지!”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제작진은 컨디션 난조로 오디션에 어려움을 겪었던 안셀 엘고트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었을 만큼, 그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캐스팅을 진행했다는 후문. 노래부터 안무, 감성적인 연기까지 아우르는 안셀 엘고트는 이번 작품의 든든한 중심을 잡으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더해낼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안셀 엘고트에 대해 “강함과 연약함, 소년과 어른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 배우다. 어둠에서 나와 자신의 타고난 성정인 빛을 찾기 위해 애쓰는 토니를 제대로 표현했다”는 극찬도 표했다. 안셀 엘고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원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엄청난 팬이었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춤을 추고 싶어지고, 삶을 더욱 사랑하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거장과 슈퍼루키의 만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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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제목 비화 "쿠엔틴 타란티노 최애곡"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추천한 노래가 영화 제목이 됐다.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연출을 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독특한 영화의 제목을 짓게 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독특한 영화의 제목은 매일 밤 꿈 속에서 1960년대 런던의 패션과 문화, 음악, 영화의 중심지였던 소호에서 눈을 뜨는 엘리(토마신 맥켄지)의 이야기가 잘 녹아있다. 특히,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는 '라나소'라는 줄임말로 애칭이 붙는 등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제목은 실제 1960년대에 활동했던 영국의 록 밴드 '데이브 디, 도지, 비키, 믹 앤 티치(Dave Dee, Dozy, Beaky, Mick & Tich)'의 히트곡 중 하나인 '라스트 나잇 인 소호(Last Night in Soho)'에서 따온 이름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해당 곡에 대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해준 것이라 밝혀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의 제목은 스토리가 먼저 결정된 후 정해졌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각본을 쓰기 시작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그 노래를 넣어서 듣곤 했는데, 마치 내가 이 영화의 제목을 '라스트 나잇 인 소호'라고 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며 영화에 영감을 준 노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전작 '베이비 드라이버' 역시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And Garfunkel)의 노래에서 이름을 따온 작품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SNS를 통해 가진 팬들과의 Q&A에서 작품의 제목을 지은 계기를 묻는 질문에 답하며, "다음 작품까지 해서 '노래 제목 3부작'이 될 것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킨크스(The Kinks), 실라 블랙(Cilla Black), 페툴라 클락(Petula Clark) 등 60년대 소호를 풍미한 뮤지션들의 곡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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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별한 한국어 인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1일 개봉하는 '라스트 나시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연출을 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 개봉을 기념해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메시지를 올린 것.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영화를 먼저 접하고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박찬욱 감독과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고 극찬을 남긴 이경미 감독에게도 한국어로 직접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기존의 범죄 액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위트와 음악, 감각적인 편집으로 전 세계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특히 '올드보이' '아가씨' '신세계'를 비롯한 국내 거장 감독들의 작품부터 '그것' 등 할리우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일찍부터 주목도를 높였다. 황홀한 1960년대 런던 소호의 밤을 선사하며 12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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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나잇인소호' 탄생 비화…'베이비드라이버'·'올드보이' 만났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연출과 '올드보이의' 촬영이 만난다. 1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로 관심을 받고 있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영화 탄생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의 탄생부터 놀라운 캐스팅 비화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8년 '베이비 드라이버'의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과 함께 속편에 대한 언론과 영화 팬들이 관심이 집중된 당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머리 속에는 2007년부터 사운드트랙에 들어간 영화 속 트랙리스트를 들으며 스토리를 구상해온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떠올랐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의 속편에 앞서 다른 영화를 먼저 해야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안겨주는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 기회가 왔는데, 절대 놓칠 수 없었다"며 자신의 많은 시간을 함께한 공간인 런던 소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호러 영화의 탄생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1960년대와 2020년대를 오가는 스토리를 구상하면서 각 시대와 접점에 있고,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반드시 캐스팅하고자 했다. 그 결과, 할리우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맥켄지와 함께 1960년대 레전드 배우들인 테렌스 스탬프와 다이아나 리그, 마가렛 놀런, 리타 터싱햄 등이 합류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여태까지 연출을 맡은 작품 중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런던을 사랑하고, 1960년대를 사랑한다. 하지만 이 감정에는 애정과 증오가 동시에 존재한다. 런던은 잔혹한 만큼 아름다울 수도 있는 도시다"라고 밝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소호가 낭만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화려함 뒤에 보이지 않는 공포가 숨겨져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소호의 밤거리를 거닐었다. 걷다 보면 이 건물은 무엇에 쓰였던 걸까 생각하게 되고 과거의 메아리를 느끼게 된다"며 실제 런던 소호의 카나비 스트리트를 비롯해 화려한 거리와 골목, 술집과 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독특한 스토리의 탄생 배경에 대해 밝혔다. '올드보이', '스토커'의 정정훈 촬영감독과 작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한국의 촬영감독이 그의 시각으로 런던에 처음 오게 된 캐릭터의 스토리를 찍는다면 흥미로울 것 같았다. 정정훈 감독의 시각이 늘 궁금했었다"고 밝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만나자마자 호흡도 잘 맞았고, 굉장히 창의적이고 늘 기대를 뛰어넘었다. 스태프들과 출연진들 모두 정정훈 촬영감독을 좋아했다"며 200%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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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일러스트 포스터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아름답고 황홀하지만 동시에 섬뜩하다. '베이비 드라이버' 감독이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빈티지한 무드와 함께 감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호러 영화다.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영화 속 1960년대 런던 배경의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매혹적인 가수 지망생 샌디(안야 테일러 조이)를 중심으로, 1960년대와 현재가 교차된 런던 소호 배경이 감각적으로 그려져 있다. 샌디의 뒤 2020년대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엘리를 비롯한 인물들의 모습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 영화에서 펼쳐질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연출력과 영상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이 만나 완성시켰다.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새로운 호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오는 12월 1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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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박찬욱·이경미 감독 "치명적 아름다움"

거장들이 주목하는 영화가 나타났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극장에서 두 번 보고 싶은 영화"라는 극찬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이 영화를 크게 호평하며 관객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 박찬욱 감독은 "상상만 하고 그려보던 작품을 이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까 정말 행복하다"라며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 대한 애정과 그가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1960년대와 21세기가 이렇게 한 편의 영화 안에서 행복하게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라고 밝혀, 감각적인 촬영과 편집, 음악과 연출을 통해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긴 1960년대 런던 소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작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경미 감독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꿈과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1960년대의 화려한 런던 소호와 2020년대 현대의 소호를 환상적으로 담아낸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신들린 카메라 댄싱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작품 속에서 60년대 런던 소호의 가수 지망생 샌디를 연기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에 대해서는 "화면을 집어삼키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가 선사하는 황홀하면서도 공포스러운 경험을 작품의 신선한 포인트로 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의 극찬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을 더욱 기대케 하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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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안야 테일러 조이 'Downtown' 뮤비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는 물론 노래 실력까지 감탄을 자아낸다. 매혹적인 비주얼의 호러로 올 겨울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가 할리우드 대세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부른 1960년대 최고의 히트곡 'Downtow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황홀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안야 테일러 조이의 모습과 함께 1960년대 런던 소호의 화려한 밤거리를 거니는 샌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화의 중심지 소호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춤추고,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속 샌디의 모습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몽환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더욱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Downtown'은 1964년 발매된 영국의 가수이자 배우 페툴라 클락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커버곡이다. 196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인 페툴라 클락은 'Downtown'으로 영국차트를 비롯해 빌보드차트 1위에 올랐다. 패션과 영화계에서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성장 중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리메이크 커버한 이번 곡은 상쾌하고 빠른 템포의 원곡과는 다르게 매혹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몰입시키는 다운템포 곡이다. 영하 속에서 샌디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 소호 최고 클럽의 무대 위에 올라 직접 부르는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대역 없이 직접 노래를 소화한 안야 테일러 조이는 그녀가 맡은 샌디처럼 매혹적인 목소리로 촬영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안야 테일러 조이에 의해 완성될 수 있었던 순간에 대해 "소름 끼칠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베이비 드라이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리듬이 액션이 되는 감각적인 연출로 큰 주목을 받았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다. 'Downtown'을 비롯해 킨크스(The Kinks), 더 후(The Who) 등 196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명곡들로 영화를 꽉 채웠다. 영화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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