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무비위크

4월 베이징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연기[공식]

코로나19 진원지 중국 내 영화제들도 움직인다. 제10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개최를 취소, 최종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9일(현지시간) "베이징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하기 위해 영화제를 연기했다. 향후 일정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당초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여름 혹은 하반기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6월 개최를 준비 중인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와 관련, 아직 특별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은 지난 1월 말부터 극장 7만여 개를 폐쇄 시켰다. 10일까지 사망자는 총 3136명, 확진자는 총 8만754명으로 집계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10 16: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