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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콕'에 늘어난 주방용 세제 소비…잘 닦이는 제품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주방용 세제' 제품들 중에 엘지생활건강과 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이 세척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킹소다’를 함유한 주방용 세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베이킹소다 주방세제(에코원코리아), 베이킹소다&구연산 담은 주방세제(라이온코리아주식회사), 키친솝 베이킹소다&비타민베리 2배 농축 친환경 주방세제(무궁화), 트리오 베이킹소다를 담은 주방세제(애경산업), 퐁퐁 베이킹소다(엘지생활건강), 프릴 시크릿오브 베이킹소다 와일드베리향(헨켈홈케어코리아), HANARO 주방세제(농협하나로유통) 등이다. 가장 먼저 식기에 묻은 동‧식물성 기름기 오염의 제거 정도를 확인하는 세척성능을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세척력 평가에 기준이 되는 지표 세제보다 잘 닦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도 엘지생활건강과 헨켈 제품의 세척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 세제는 세척성능과 더불어 경제성도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의 하나로, 물 100L에 사용하는 세제량(표준사용량) 기준으로 제품별 경제성을 확인했더니 최대 2.8배 차이가 났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농협하나로유통으로 323원이었고, 무궁화 제품이 897원으로 가장 비쌌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내구성 시험결과에서는 모든 제품이 문제가 없었으며, 메탄올·중금속 등 모든 안전기준에도 적합했다. 하지만 농협하나로유통 제품은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사항 중 '사용 기준'을 누락, 라벨 변경을 약속했다. 이밖에는 2022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가 '유예기간' 중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3개 제품에서 0.01 %를 초과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1종 ~ 3종 검출됐으나 제품 용기에 해당 성분명의 표시는 없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11 12:00
연예

LG생활건강 ‘퐁퐁 베이킹소다’ 출시

LG생활건강이 기름기 제거에 우수한 천연세제성분 베이킹소다 성분을 함유한 합리적인 가격의 주방세제 ‘퐁퐁 베이킹소다’를 출시했다.퐁퐁 베이킹소다’는 가정에서 탈취, 세척, 위생, 청소, 세탁 첨가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천연세제성분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깔끔한 안심한 설거지가 가능하며, 천연허브 릴렉싱 효과를 지닌 깨끗한 민트로 만들어서 피부에 순해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50ml 소용량의 펌핑 용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했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해 1,200ml 리필 제품도 내놓았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퐁퐁 베이킹소다’ 출시와 함께 섬유질이 풍부한 순수국내 유기농 보리성분으로 뽀드득한 설거지가 가능하고 복합계면시스템으로 빠른 헹굼이 가능한 ‘퐁퐁 아침보리’ 리뉴얼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gnang.co.kr 2012.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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