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1건
예능

‘에이스’ 이대은, 강릉고 만났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컨디션 난조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10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오는 1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5화에서는 강릉고전 승리를 통해 스테이지 스윕을 꿈꾸는 불꽃 파이터즈의 열정이 그려진다.파이터즈의 선발 투수로는 ‘검은 머리의 에이스’ 이대은이 출격한다. ‘팀에서 자랑하는 완벽한 투수’인 그는 초반부터 빠른 발에 높은 타율까지 겸비한 강릉고 타자와 맞붙는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베테랑 美가 물씬 풍기는 투구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는데.하지만 안심은 금물. 이대은의 투구 메커니즘은 갑작스레 흔들리기 시작한다. 어딘가 불편한 듯 보이는 그의 모습에 파이터즈는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결국 이대은은 마운드 위에서 인상을 찌푸리고 마는데. 이대은이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강릉고에서는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가 등판한다. 대기 타석에서 타이밍을 맞춰보던 임상우는 남다른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알고 보니 강릉고 선발투수와 임상우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것. 뜻밖의 선후배 대전이 펼쳐진 상황, 임상우가 선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파이터즈를 뒤집어놓은 파격적인 라인업의 주인공들도 등장한다. 이들의 플레이에 파이터즈는 “큰일 날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린다는데. 아쉬움과 기회 속, 김성근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들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그런가 하면 야구 천재 정성훈에게는 ‘타점 먹방’ 기회가 찾아온다.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에서 “점수 무조건 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정성훈은 언제나 그랬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신중히 타석에 임한다. 이에 강릉고 더그아웃은 순식간에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들고, 결국 강릉고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결단을 내린다. 정성훈이 ‘여름 약체’ 이미지를 벗어나 파이터즈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가 펼치는 직관 경기는 내일(1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8:19
스타

‘불꽃야구’ 이대은, 호기롭게 나선 강릉고 만났다…But 컨디션 난조 ‘비상’

불꽃 파이터즈가 10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오는 1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5화에서는 강릉고전 승리를 통해 스테이지 스윕을 꿈꾸는 불꽃 파이터즈의 열정이 그려진다.파이터즈의 선발 투수로는 ‘검은 머리의 에이스’ 이대은이 출격한다. ‘팀에서 자랑하는 완벽한 투수’인 그는 초반부터 빠른 발에 높은 타율까지 겸비한 강릉고 타자와 맞붙는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베테랑 美가 물씬 풍기는 투구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는데.하지만 안심은 금물. 이대은의 투구 메커니즘은 갑작스레 흔들리기 시작한다. 어딘가 불편한 듯 보이는 그의 모습에 파이터즈는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결국 이대은은 마운드 위에서 인상을 찌푸리고 마는데. 이대은이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강릉고에서는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가 등판한다. 대기 타석에서 타이밍을 맞춰보던 임상우는 남다른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알고 보니 강릉고 선발투수와 임상우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것. 뜻밖의 선후배 대전이 펼쳐진 상황, 임상우가 선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파이터즈를 뒤집어놓은 파격적인 라인업의 주인공들도 등장한다. 이들의 플레이에 파이터즈는 “큰일 날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린다는데. 아쉬움과 기회 속, 김성근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들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그런가 하면 야구 천재 정성훈에게는 ‘타점 먹방’ 기회가 찾아온다.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에서 “점수 무조건 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정성훈은 언제나 그랬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신중히 타석에 임한다. 이에 강릉고 더그아웃은 순식간에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들고, 결국 강릉고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결단을 내린다. 정성훈이 ‘여름 약체’ 이미지를 벗어나 파이터즈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4:54
예능

유희관, 인하대 대타 맞선 주무기 공개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인하대의 맹공에 노련함으로 대응한다.내일(28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3화에서는 경기 후반부, 승리를 위한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집중력 대결이 펼쳐진다.숨 돌릴 틈 없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경기에 파이터즈는 점차 지쳐가기 시작한다. 인하대는 그런 파이터즈의 빈틈을 노리고자 하는데. 마운드의 유희관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투구로 기강 잡기에 나선다. 타자를 유혹하는 느린 공에 인하대 타자들이 예상보다 고전하자 유희관은 날카로운 ‘면도날 제구’를 유감없이 선보인다.그러자 인하대 더그아웃에서는 “대책을 세우고 (타석에 들어) 가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인하대는 심지어 대타 투입까지 감행하며 파이터즈 마운드 무너뜨리기 총공세에 들어간다. 유희관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주무기를 공개한다는데. 경기장 내 모두를 헛웃음 짓게 한 유희관의 한 수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문교원의 공백 속에서 파이터즈 야수 중 막내가 된 임상우는 뜻밖의 성장통을 겪는다. 인하대의 공격적인 배팅에 당황해 평소에 저지르지 않는 실수를 범한 것. 파이터즈 베테랑들이 임상우를 다독이지만, 그의 실수는 곧장 팀의 위기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고. 계속되는 위기, 그 와중에 등장한 인하대 타자는 외야 깊숙이 떠가는 타구를 날리는데. 요동치는 그라운드 위, 파이터즈는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이후 파이터즈는 다시 한번 배신자(?) 문교원을 만난다. 타석에 비장한 모습으로 들어선 문교원은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설움을 풀어내듯 야심차게 배트를 휘두른다고. 하지만 문교원은 이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마는데. 고척돔에는 짜릿한 전율이 흐르고, 이와 함께 김재호를 연호하는 목소리들이 가득 찬다. 그라운드 위에 누워있던 김재호는 이내 몸을 일으키며 특유의 미소를 보인다고. 김재호와 문교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놀라움의 연속인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직관 경기 현장은 내일(2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19:56
예능

불꽃 파이터즈, ‘인하대 엑스맨’된 문교원 적으로 만난다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막내’ 문교원을 적으로 만난다.2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회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패기로 똘똘 뭉친 인하대는 경기 직전 “사고 한 번 쳐보자”라며 승리를 위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파이팅 넘치는 인하대와 달리 불꽃 파이터즈는 “오늘도 잘하자”라는 간결한 멘트로 베테랑 바이브를 물씬 풍긴다.먼저 공격에 나서는 인하대는 ‘오늘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을 들고나온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잡겠다는 것. 인하대의 정공법에 맞서 파이터즈 선발 투수는 ‘프로 클래스’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경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데.시작부터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관중들의 큰 함성이 들려온다. 파이터즈의 막내에서 ‘인하대 엑스맨’이 된 문교원이 타석에 등장했기 때문. ‘공격의 핵’ 문교원을 상대하는 파이터즈 투수는 전력투구로 그를 긴장시키고, 문교원 역시 침착하게 공을 커트해 내며 팽팽한 승부를 만든다. 적군이 된 아군과의 승부, 파이터즈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그런가 하면 인하대는 필승 카드로 만 19세의 어린 투수를 내세운다. 인하대의 공식 ‘승리 요정’인 이 선수가 많은 관중들 앞, 부담감을 이겨내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하대 투수가 자신만의 피칭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중, 파이터즈에서는 무안타 행진으로 고생 중인 박용택이 타석에 등장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줘야만 하는 선수들의 승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불꽃야구’의 두 번째 직관이자 첫 생중계, 그 뜨거웠던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14:42
예능

‘불꽃야구’ 4번째 직관 티켓 오픈 5분 만 전석 매진

‘불꽃야구’의 2025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학교의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 4천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로써 ‘불꽃야구’는 2025시즌 직관 4연속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이번 직관은 7월에 진행될 ‘불꽃야구’ 전국투어 연속 직관의 두 번째 경기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상대는 지난해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쥔 전통의 강호 동아대학교다.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불꽃 파이터즈는 관록의 베테랑과 패기 넘치는 영건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동아대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공개되는 방송마다 동시 시청자 수 20만 명을 넘기며, ‘불꽃야구’는 유일무이한 야구 예능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한편, ‘불꽃야구’의 네 번째 직관 경기는 20일 오후 2시 SBS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오는 27일에는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독립리그 대표팀과 다섯 번째 직관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해당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여름을 뜨거운 열정으로 달굴 불꽃 파이터즈의 정면 승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6 16:32
스포츠일반

‘34세’ 최두호, UFC 랭킹 진입은 대체 언제…9월 ‘페더급 1승’ 산토스와 대결 유력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오는 9월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싸울 전망이다. 다만 이 경기에서 이겨도 랭킹(15위 이내) 진입은 어려워 보인다.지난 9일(한국시간) 브라질 격투 전문 매체 AG 파이트는 “UFC가 9월 27일 호주에서 열리는 최두호와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의 경기를 공식화하기 직전”이라며 “두 선수 모두 구두 합의를 마쳤으며 대결 확정을 위해 계약서에 서명하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보도 이후 산토스는 다수 매체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소식을 리포스트하며 최두호와의 대결을 알렸다. 소식이 뜸했던 최두호도 같은 날 본인 유튜브 채널에 “다음 경기에 대한 소식이 떴다. 100% 확정되면 내 입으로 직접 말하고 싶었는데…”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14일 영상을 통해 내막을 밝힐 예정이다.이 소식을 들은 MMA 팬들은 진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번에도 최두호의 상대가 ‘랭커’가 아닌 탓이다. UFC 페더급(65.8㎏) 랭킹 재진입이 1차 목표인 최두호는 지난해 빌 알지오와 네이트 랜드웨어(이상 미국)를 연파하면서 부활을 알렸다. 지난 두 경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터라 랭킹 진입 가능성을 키웠단 호평이 자자했다.실제 최두호도 지난해 12월 랜드웨어전을 마친 직후부터 당시 랭커였던 브라이스 미첼(미국)을 도발하며 ‘빌드업’을 했지만, 끝내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미첼은 최두호보다 더 뜨거웠던 제앙 실바(브라질)의 제물이 돼 랭커 지위를 잃었다.4~5월 사이에도 옥타곤에 오를 의지가 있었던 최두호는 미첼과 싸움이 불발되고 UFC 측에 출전 의사를 밝혔지만, 상대는 잡히지 않았다. 결국 9개월 만에 실전에 나서게 됐다. 사실상 한 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2025년을 마치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무엇보다 산토스가 현재로서는 ‘영양가’ 없는 파이터인 것이 최두호에게는 씁쓸할 만하다.2022년 4월 옥타곤에서 첫선을 보인 산토스는 밴텀급(61.2㎏)에서 3경기를 뛰고 지난 5월 체급을 올려 페더급에서 첫 경기를 뛴 ‘신인급’ 파이터다. ‘베테랑’인 최두호가 이겨도 본전이지만, 오히려 패하면 잃을 게 많은 상대인 셈이다. 산토스와 매치가 잡히면서 랭킹 진입을 최소 내년으로 미루게 된 건 기정사실이다.공교롭게도 산토스는 두 달 전 페더급 데뷔전에서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을 이겼다. 당시 산토스는 탄탄한 그래플링 능력을 앞세워 이정영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그는 밴텀급 경기까지 포함해 UFC 3연승을 질주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7.10 12:53
예능

‘최강야구’ 출격에도 문제없다… ‘불꽃야구’ 직관 경기 5분만 매진

‘불꽃야구’의 창단 세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등학교의 직관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5분만에 티켓이 완판되며 ‘불꽃야구’는 2025시즌 직관 3연속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직관은 7월에 진행될 ‘불꽃야구’ 릴레이 직관 중 첫 경기로 오는 13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상대는 강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강릉고등학교 야구부다. 다른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야구 불모지인 강원 지역에서 야구 실력으로 이름난 학교로, 2020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021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팀이다.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불꽃 파이터즈는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등의 베테랑과 훌륭한 실력을 가진 영건들 간 팀워크를 앞세워 강릉고에 맞설 예정이다. 불꽃 파이터즈는 지난 7일 기준 6전 6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강력한 타선과 철벽 마운드의 조화로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불꽃야구’는 매 방송마다 20만 명을 훌쩍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야구 예능과 아마 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불꽃야구’는 변함없이 높은 관심을 보내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관 경기 편성을 더욱 늘리고 있다. ‘불꽃야구’는 강릉고와의 경기 이후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동아대학교와, 27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를 예고했다. 해당 티켓은 각각 오는 16일 오후 2시, 23일 오후 2시에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불꽃 파이터즈의 2025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펼쳐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1:04
일본야구

'무려 11년 만에 1군 제외' NPB 통산 302홈런 슬러거, 자존심에 상처…35타석 무안타 '결정적'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베테랑 아사무라 히데토(35·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이름이 1군 엔트리에서 지워졌다.7일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아사무라의 선수 등록이 말소됐다. 쉽게 말해 2군행을 통보받은 건데 아사무라의 '1군 엔트리 제외'는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이던 2014년 6월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부진 앞에 장사 없었다. 아사무라는 NPB 통산 2020경기 타율 0.277(2023안타) 302홈런 1156타점을 기록 중인 슬러거. 2020년과 2023년에는 NPB 퍼시픽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통산 302홈런은 나카무라 타케야(481개) 나카타 쇼(309개) 야마다 데츠토(303개)에 이은 현역 4위. 올 시즌 성적은 72경기 타율 0.240 5홈런 24타점이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개인 최다인 35타석 연속 무안타에 시달렸고 5월 20일에는 2015년 8월부터 이어온 연속경기 출전 기록이 1346경기에서 중단되기도 했다. 가까스로 통산 2000안타 고지를 정복했으나 좀처럼 컨디션이 오르지 않았다. 아사무라는 2019년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선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2년 11월 4년, 총액 20억엔(189억원) 대형 계약으로 라쿠텐에 잔류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는데 올 시즌 기록은 기대를 밑돈다. 그의 쓰임새를 고민한 미키 하지메 라쿠텐 감독의 선택은 '2군행'이었다. 라쿠텐은 아사무라의 부진 속에 퍼시픽리그 6개 팀 중 5위(34승 40패, 승률 0.459)에 머물러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07 18:16
스포츠일반

韓 UFC 초신성이 성수동에 뜬다…유주상·유수영·박현성·이창호 3일 팬 사인회 개최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미래를 책임질 UFC 신예 파이터들이 성수동에 뜬다. UFC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성동구 UFC SPORT 성수점에서 ‘좀비 주니어’ 유주상(31),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 ‘K-머신’ 이창호(31), ‘유짓수’ 유수영(29)이 참여하는 ‘코리안 뉴웨이브’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팬들은 UFC에서 한국 MMA의 재도약을 알린 네 선수를 만나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일 오후 5시부터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근 한국 선수들은 ROAD TO UFC,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루킹 포 어 파이트와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UFC에 진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베테랑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아이언 터틀’ 박준용과 더불어 한국 MMA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나갈 걸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유주상(9승)은 정찬성의 후계자 ‘좀비 주니어’를 자처한다. 그는 지난 6월 UFC 316에서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를 28초 만에 그림 같은 카운터 체크훅으로 KO했다. 유주상은 "아직 1승밖에 안 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억제하면서 겸손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UFC 다섯 경기째에 타이틀전을 치르고 챔피언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찬성 은퇴 이후 첫 UFC 랭킹 진입을 노린다.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우승자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10승)은 지난 5월 베테랑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1라운드 만에 피니시하며 UFC 2연승을 신고했다. 그는 “내가 운동했던 방식이 맞단 걸 확인해 너무 기뻤다”며 “일단 3연승에 집중하면서 랭킹 진입 도전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메랍 드발리쉬빌리를 꿈꾼다.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61.2kg) 우승자 이창호(11승 1패)는 지난 4월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를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피니시하며 UFC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열심히 훈련한 만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경기를 많이 뛰어서 상위 레벨로 올라가겠다”고 강조했다. UFC에서 한국 주짓수를 알린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우승자 ‘유짓수’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햄을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는 “이제 시작”이라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케빈 장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은 “한국에서 새로운 세대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고 있다”며 “Road To UFC 우승자 박현성, 유수영, 이창호, 그리고 한국 최초로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한 유주상, 역시 한국 최초로 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고석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한국 신예 선수들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턴건’ 김동현 같은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르는 한국 유망주들의 새로운 물결이 보여주는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UFC 데뷔전에서 8연승의 오반 엘리엇을 일방적으로 물리친 고석현은 미국 전지훈련 일정으로 이번 팬 사인회에서 빠지게 됐다. 그는 “사인회에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며 “더 발전한 모습으로 꼭 다시 찾아 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7.01 10:47
예능

불꽃 파이터즈, 인천고 맹공에 당황… 시즌 최대 위기 직면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의 맹렬한 마운드 공세에 2025시즌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오는 2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인천고의 초반 기세에 흔들리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파이터즈의 선발투수로는, 2025시즌 1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인 유희관이 출격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신뢰를 쌓아온 유희관은 이날 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팀에 불안을 안긴다. 인천고 타자들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유희관을 압박하고, 더그아웃의 응원전까지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집중력을 잃은 유희관은 컨트롤 아티스트답지 않게 흔들리고, 결국 박재욱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방문하게 된다. 이어서 연달아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파이터즈는 시즌 최대 고비에 직면한다.하지만 파이터즈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경기 초반,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우타자 킬러’ 선발투수의 변화구에 밀려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그러나 베테랑다운 침착함으로 기회를 엿보며 반전을 노리고, 인천고 더그아웃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치열한 기싸움은 계속된다. 인천고는 파이터즈의 약점을 공략해 공격 활로를 찾으려 한다. 초반 부진했던 유희관은 급습하는 공격에도 침착하게 제 페이스를 회복해가고, 타자들 역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반격을 시도한다. 과연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뜨거운 기세에 찬물을 끼얹고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까.한편, 순항하던 인천고 역시 위기에 몰리면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다.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한 좌완을 마운드에 올린 것. 예리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몸쪽 승부를 할 줄 아는 투수의 공에 파이터즈 중심타선은 크게 움찔한다고. 인천고 투수의 두둑한 배짱투에 얼어붙은 파이터즈의 타선은 살아날 수 있을지 두 팀 간 힘의 줄다리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5시즌 역대급 타격전을 벌이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1차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