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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재인→유아인 ‘하이파이브’, 북미·아시아 13개국 개봉 [공식]

‘하이파이브’가 13개국 영화 팬들을 만난다.2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6월 6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2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13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동티모르, 19일 홍콩, 마카오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순차 개봉한다. 이어 20일에는 미국과 캐나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홍콩 배급사 에드코 필름은 “한국 코미디 영화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니즈가 높아졌다”며 영화 ‘하이파이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이재인부터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까지 믿고 보는 캐스팅과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로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08:30
영화

마동석 주먹, 베트남서 통했다…‘거룩한 밤’, 올해 흥행작 2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베트남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지난 9일 베트남에서 개봉, 7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올해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현지 관객들은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영화는 한국, 베트남 외 대만(개봉일 순), 북미,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도 개봉해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영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19
영화

플러스엠, 日 KDDI와 업무협약 체결…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Y’ 한일 동시기 개봉

한소희, 전종서 주연 영화 ‘프로젝트Y’가 한일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 KDDI 주식회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면서다.15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KDDI와 한일 영화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국가 간 영화 콘텐트 협력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투자부터 유통·마케팅까지 폭넓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동시기 극장개봉 및 공동 마케팅 캠페인 ▲’플러스엠 X KDDI 한일 리마스터링 상영회’ 공동 주최 ▲IP 공동 개발 및 리메이크 ▲콘텐트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KDD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화의 일본 진출을 앞당기고, 한일 문화 교류의 속도를 실시간급으로 높이려 한다. 그간 한국영화는 국내 상영 6개월 또는 1년 후에야 일본에서 개봉해왔다. 일본 배급사들이 연간 개봉 라인업을 상당히 앞선 시점에 확정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으로,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며 홍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것과 대조적이다.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일 동시개봉을 추진하는 첫 작품은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와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최신작 ‘나이트 플라워’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의 일본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콘텐트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대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콘텐트본부장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콘텐트를 일본 시장에 본격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KDDI와 함께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DI 다카하시 노리유키 총괄매니저는 “KDDI의 콘텐트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에서 한국 및 일본 영화를 활발히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KDDI는 일본을 대표하는 통신사 중 하나로, 금융, 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2022년부터 영화 레이블인 KDDI Pictures를 통해 유통 및 제작 사업에 진출해, ‘청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등 총 10편의 한국영화를 일본에 배급 예정이다. KDDI는 오는 6월 13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대도시의 사랑법’을 일본에서 개봉하며, 역대 한국영화 중 최대급 규모의 마케팅 인프라가 투입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5 14:18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판 키운다…韓 최고 기록 찍고 글로벌로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야당’이 글로벌 시장으로 판을 키운다.1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25일 북미에 이어 오는 5월 16일 베트남, 5월 30일 몽골, 9월 5일 대만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어 호주, 영국, 태국에서도 순차 개봉을 이어갈 예정이다.북미 배급사 웰 고 유에스에이(Well Go USA)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는 “북미 관객들에게 ‘야당’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예측불가능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을 단숨에 몰입시켜 긴장감을 유발하는 스릴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전개와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스크린 너머까지 깊은 여운을 남긴다”고 밝혔다.베트남 배급사 모킹버드 픽처스(Mockingbird Pictures)는 “‘야당’은 강렬한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막강한 한국 배우진이 함께한 하이 스테이크 스릴러로, 베트남 관객들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들 작품”이라고 전했다.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배급을 담당하는 CJ ENM 홍콩은 “‘야당’이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자연스럽게 아시아 관객들에게도 선보이고 싶었다. tvN Movies 브랜드가 한국 블록버스터의 중심지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기에 아시아 관객들에게도 꼭 ‘야당’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봉,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06만 3746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5 09:44
영화

마동석 ‘거룩한 밤’, 일본·미국 등 107개국 선판매 쾌거 [공식]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시장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호주, 남미, 폴란드, 러시아, 중동, 인도 등 107개국에 선판매됐다.오는 23일에는 영국 개봉도 앞두고 있다. 앞서 영화는 지난달 30일 대만을 시작으로 5월 2일 북미, 5월 7일 인도네시아, 5월 8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 5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글로벌 관객을 만나고 있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호주 배급을 맡은 배급사 퍼플 플랜(Purple Plan)은 “강력한 액션으로 유명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세계의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컬트 호러와 강렬한 액션을 과감하게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전했다.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3 08:18
영화

하정우, ‘로비’ 대만 GV 개최…팬들 위한 깜짝 이벤트

배우 하정우가 ‘로비’의 대만 개봉에 맞춰 현지 팬들을 만난다.2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하정우는 오는 26일 대만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 및 무대인사 행사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한다.‘로비’ 대만 개봉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하정우가 대만을 찾는 건 영화 ‘PMC: 더 벙커’ 이후 약 6년 반 만이다. 특히 이번 일정은 하정우가 대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제안한 깜짝이벤트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하정우의 연출작이기도 한 ‘로비’는 이미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지난 18일 베트남 개봉을 시작으로 24일 호주, 뉴질랜드, 25일 대만에 이어 7월 26일에는 몽골과 일본에서 개봉한다. 또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도 순차 개봉 예정이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한국에서는 지난 2일 개봉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0:00
영화

하정우 ‘로비’ 세계로 뻗는다…항공판권까지 판매

하정우 주연·연출 ‘로비’가 글로벌 관객들을 찾는다.배급사 쇼박스는 11일 “‘로비’가 오는 18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품은 이달 말 대만과 오는 7월 26일 몽골, 일본 및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또한 전 세계 항공판권까지 판매돼 ‘로비’의 글로벌 흥행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배급사 GaragePlay 관계자는 “하정우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로비’가 대만 관객들에게 무척 신선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이 영화를 대만 관객들에게 선보일 날을 고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일 국내 개봉한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롤러코스터’(2013)와 ‘허삼관’(2015)에 이은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13:03
뮤직

제로베이스원, 첫 월드투어 실황 영화 전 세계 51개 지역 개봉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실황이 담긴 영화가 전 세계 51개 지역 개봉 확정 후 절찬리 상영 진행 중이다.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실황이 담긴 영화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이하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는 글로벌 전역을 통틀어 현재까지 51개 지역 상영이 확정됐다.영화는 아시아(일본·대만·베트남 등), 북미(미국 전국·캐나다 등), 남미(멕시코·브라질 등), 유럽(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오세아니아(호주),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이르기까지 전 대륙에 상륙할 예정이다.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는 제로베이스원이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의 감동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다. Mnet ‘보이즈 플래닛’ 경연곡 무대를 포함해 그동안의 활동곡을 총망라해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와 함께 걸어온 모든 순간을 되새겼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데 이에 앞서 28일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가 북미 전역에서 개봉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9 09:21
영화

강하늘 ‘스트리밍’, 일본·프랑스 등 98개국 판매 쾌거 [공식]

‘스트리밍’이 글로벌 영화 팬들을 만난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스트리밍’은 일본, 홍콩, 마카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몽골, 프랑스 등 해외 98개국에 판매됐다.이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에서는 각각 3월 27일, 4월 17일, 9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는 파격 열연을 펼치는 강하늘의 광기 넘치는 변신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7 08:23
영화

‘퇴마록’, 베트남→태국 개봉 확정…K오컬트 붐 잇는다

‘퇴마록’이 동남아시아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2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퇴마록’은 오는 21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3월 26일 인도네시아, 4월 4일 튀르키예, 4월 24일 태국에서 개봉한다. 이외 북미, 남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불가리아 등 해외 12개국에도 판매, 개봉을 준비 중이다.베트남 현지 배급사 SIDUS AND TEU Entertainment JSC는 “보기 드문 훌륭한 완성도의 작품으로 다른 나라의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소재와 재미를 갖춰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베트남에도 오컬트 및 호러 장르, 애니메이션 팬들이 많은 만큼 이들에게 놓치기 아쉬운 작품으로 입소문이 퍼져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1191만 흥행 신화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영화 흥행 성적들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만큼 ‘퇴마록’ 역시 해외 개봉을 통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퇴마록’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4DX 특별관 포맷으로도 개봉해 기대를 모은다.한편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관객수 45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4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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