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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결혼 D-4 웨딩사진 공개…예비신랑 훈훈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훈남 예비신랑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25일 자신의 SNS에 “중요한 날까지 4일밖에 안 남았다(Only 4 days till the BIG day) 아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형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랑의 장신과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오는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08:30
스타

“꺅” 서동주, 행복한 비명…12억 신혼집+ ‘4살 연하♥’ 방송 최초 공개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예비남편과 방송에 동반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다.서동주는 23일 자신의 SNS에 “꺅 저희 다음 주 화요일에 건축탐구 집에 나와요. 저희가 매일 건탐을 보며 꿈꾸던 집을 완성해갔는데 바로 그 방송에 나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공유했다. EBS ‘건축탐구-집’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서동주의 신혼집은 40년 된 구옥을 리모델링 했으며, 내부 평수는 20~21평이다. 서동주는 아늑하면서 아기자기하게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예비신랑도 함께 등장해 신혼다운 다정함을 자랑했다. 앞서 해당 주택은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이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12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과 관련한 자세한 에피소드는 오는 27일 본방송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한편 故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재직 중인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46
예능

제2의 서동주 각…‘데블스 플랜2’ 손은유·김하린, 강력한 ‘사’자즈 [IS포커스]

‘사’자 여성들이 ‘데블스 플랜2’ 판을 휘젓고 있다. 전 시즌이 배출한 화제의 참가자, 미국 변호사 서동주를 이을 손은유와 김하린이다.‘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각기 다른 배경의 인간군상이 곧 작은 사회를 이뤄 플레이를 만들기에 게임이나 방송과 거리가 먼 직업까지 14명이 발탁됐다. 그중 1000:1 경쟁률을 뚫은 일반인 참가자는 4명 출연한다. 정종연 PD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캐릭터들의 다양성을 첫번째 캐스팅 기준으로 삼았다”며 “늘 새로운 캐릭터를 찾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시청자가 기대할 만한 플레이어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손은유와 김하린은 일반인 참가자로 발탁됐지만 스펙이 평범하진 않다. 손은유는 기업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이며, 김하린은 성형외과 의사다. ‘사’자 직업은 ‘더 지니어스’ 등 정종연 PD의 전작에도 출연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더했던 패다. ‘데블스 플랜’의 시즌1에선 서동주가 암기력으로 홀로 라운드를 종결시킨 에피소드가 지금까지 레전드로 손꼽힌다.사전 인지도가 없는 만큼 공개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선 주목받지 못했으나 손은유는 “지금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작품이 끝나고 나면 오랫동안 저를 기억하게 되실 거란 자부심을 갖고 임했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 말대로 공개된 본편에서 손은유와 김하린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낼 정도로 활약을 펼쳤다. ◇연합으로 헤쳐모여, 변호사 손은유손은유의 키워드는 ‘연합’이다. 미션을 방해하는 ‘부패경찰’을 검거해 저지해야하는 첫 번째 메인매치에서 “우리 팀에 부패 경찰 있어요”라며 서사의 중심으로 치고 들어온 그의 비결은 네트워크였다. 다른 진영이지만 사전에 연합을 맺은 배우 윤소희와 신뢰관계에서 주요한 힌트를 얻어냈고,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을 만들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감옥동 행이 결정된 후 다른 참가자들과 연합을 맺는 것을 생존 전략으로 삼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승현과 손잡고 첫 번째 데스매치를 통과하는가 하면, 두 번째 메인매치 ‘언노운’과 데스매치에선 김하린 등과 소수 연합을 맺고 다른 팀을 견제했다. “현대 정치학 시간을 가져보자”며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참가자 틈을 움직이며 원하는 바를 협상해내니 정종연 PD의 표현대로 ‘독사’ 같은 플레이다. 언제든 다른 참가자를 고립시키거나 1등으로 밀어줄 수 있는 책사 형이면서도 담대한 블러핑으로 위기를 타개하는 손은유를 두고 아나운서 강지영 또한 “진짜 타고난 파이터 같다. 장군감”이라고 감탄했다. ◇신중한 ‘맑눈광’, 의사 김하린 김하린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인상을 새겼다. 형형한 안광으로 내뱉는 “이제 다 죽여야 해”, “척을 지는구나” 등 살벌한 그의 말들은 일찍이 예고편으로도 활용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두 번째 메인매치인 ‘언노운’에서 김하린이 손은유와 감옥동 연합을 맺고 선두를 달리던 중 생활동 연합에 견제당했을 때 나왔으며, 전 시즌보다 강력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항상 붉은 원피스를 입고 평소 말투는 느긋하니 엉뚱해 보이는 김하린은 대결에선 누구보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위협적인 라이벌로 부상했다. 감옥동 데스매치에서 그는 전설적 바둑기사인 이세돌을 상대로 두 번 모두 피스를 따냈다. ‘저격 홀덤’ 데스매치에서는 홀덤이 생전 처음이라면서도 무려 라운드 68까지 3시간 넘는 플레이를 지속하는 집중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감옥매치의 전설’ ‘피묻은 붉은 원피스’라는 수식어를 단 김하린은 치밀한 계산만큼 신중함도 돋보였다. 도박같은 감옥동 히든 스테이지에 흥미를 두지 않고 정공법을 택했는데 이를 두고 “(충분히) 감옥매치에서 피스를 획득해 생활동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며 “아예 힌트가 없었으니 다른 한명을 먼저 시험대에 올려보내고자 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경악케 했다. 일반인과 전문성, 그리고 여성 3박자에서 손은유와 김하린은 매력적인 참가자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일반인 참가자의 출연은 의외의 변수가 주는 궁극적 재미가 목적이다. 다만 스펙이 주는 후광효과로 인해 전문직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여성 출연자에 대한 기본적인 높은 관심도에 더해, 두뇌 예능 마니아인 여성 시청자층도 고려한 캐스팅”이라고 짚었다.이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성이 게임을 이끄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과 그런 적극성을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는 건 의도됐다. 그만큼 ‘데블스 플랜2’는 손은유와 김하린을 편집으로 흥미롭게 활용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05:50
스타

서동주, 결혼 앞두고 새 출발…”전속계약 종료, 그동안 감사”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와 이별했다. 서동주는 17일 자신의 SNS에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오네스타 컴퍼니와의 계약이 마무리 됐다”며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지난 2022년 오네스타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방송인 장성규의 소속사 이사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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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서동주, 새 가족 만나더니 웃음 만개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을 앞두고 새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서동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mily time”(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이어 서동주는 “참, 까만 푸들 노아는 유기견이었는데 단기 임보로 저희 집에 왔다가 눌러앉게 된 강아지다. 오늘 첫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했다”고 새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예비 남편을 비롯해 가족, 반려견들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서동주는 반려견들과 함께 모래사장 위를 함께 뛰어다니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과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2014년 이혼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07:22
연예일반

‘재혼’ 서동주, ♥4세 연하 예랑이 공개… “선남선녀”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훈남 신랑을 공개했다.1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찾았다. 내 사랑. Finally found you”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이 서동주 이마에 살포시 뽀뽀하는 등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동주는 시폰 소재가 부각되는 러블리한 드레스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강조했다. 예비 신랑 역시 작은 얼굴에 호감형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뻐요” “선남선녀”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축하와 응원을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이 예비 신랑은 4세 연하로 매니지먼트 업게 종사자로 알려져있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2014년 이혼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9:56
스타

‘6월 결혼’ 서동주 예비신랑, 엔터업계 종사자였다…장성규 소속사 재직 [왓IS]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일간스포츠는 엔터 관계자를 통해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현재 장성규 소속사에 재직 중인 업계 관계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르고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주는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한 이후 올해 중순 재혼 예정임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랑은 서동주보다 4세 연하로 연상연하 부부가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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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4살 연하와 결혼 앞두고 막막 신혼살림에 “참을 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막막한 근황을 전했다.서동주는 4일 자신의 SNS에 “언제쯤 리모델링이 끝나고 이사를 갈 수 있을까요? #참을인 #기대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입주 예정인 것으로 보이는 개인주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곳곳에 포대 자루가 놓여 있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에서 서동주는 스쿨룩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서동주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한 이후 지난 8월, 내년 중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당시 서동주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기사가 났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이 많이 왔다. 마음의 준비 후 11월쯤 발표할 생각이었다. 내년 여름에 결혼인데, 벌써 발표되어 놀랐다”라고 했다.또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두고 서동주는 “배려심이 많고 성격이 따뜻한 사람이다, 저는 누구를 봤을 때 섹시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유일하게 섹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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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서동주 “♥예비 남편, 183CM에 몸 좋아…배려심 많고 섹시” (‘수다가 체질’)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남편을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서동주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두고 “배려심이 많고 성격이 따뜻한 사람이다, 저는 누구를 봤을 때 섹시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유일하게 섹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서동주의 남자친구를 실제로 봤다며 박세미가 “실제로 몸이 좋다”고 하자, 서동주는 “키가 183~4cm 그렇다”고 말했다.남자친구와 첫 만남에 대해서 서동주는 “지인들 만나는 자리에서 다 같이 있을 때 만났는데 번호교환 없이 계속 여럿이서 만나다가 어느 순간 연락처를 교환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그래도 남자친구가 저를 먼저 좋아했다”고 털어놨다.남자친구의 애칭은 ‘뮹뮹이’라고 밝힌 서동주는 “강아지 같다. 리트리버 같아서 멍뭉이 하다가 뮹뮹이가 됐다. 남자친구 폰에는 저를 애기 이모티콘으로 저장되어 있다”고 깨를 쏟았다.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이 친구와는 돈 없고 힘들 때도 즐거울 것 같더라, 좋을 때는 누구나 행복하겠지만 안 좋을 때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앞서 서동주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한 이후 지난달 29일, 내년 중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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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정희 “예비 사위, 내가 바라던 이상형…합동결혼식? 동주가 싫다고”(인터뷰)

“예비 사위가 너무 제가 바라던 이상형이에요. 내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너무 자상한 사람입니다.”방송인 서정희가 예비 사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하며 “딸 (서)동주가 하루라도 빨리 재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항상 동주가 저와 남자친구인 태현 씨를 응원하는 위치라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동주가 스몰 웨딩을 할 장소를 알아보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살면서 지금같이 행복한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서정희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내년 중순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동주는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약 10년 만에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서정희는 예비 사위에 대해 “비연예인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너무 자상하고 멋진 사람이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동주는 살림을 잘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필요한 아이다. 솔직히 신부로서 부족한 점도 있는데, 예비 사위는 동주를 옆에서 다 케어해주고 집안일도 정말 잘하더라. 또 우리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너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개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모녀의 합동결혼식을 기대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서정희는 “나는 합동결혼식을 너무 하고 싶은데 동주가 자기 결혼식이라고 극구 안 한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그래서 딸이 먼저 하는 걸 보고 좋으면 저도 따라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어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잘 살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서정희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 딸 서동주와 아들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이후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향년 67세로 눈을 감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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