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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영화 ‘7인의 황후’ 대본리딩 현장 공개... 팔방미인 표본

가수 겸 배우 조정민이 영화 ‘7인의 황후’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5일 배우들과 대본 리딩의 시간을 가졌다.오는 23일 크랭크인 하여 12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는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코믹 가족영화다. 조정민을 비롯하여 ‘김청’, ‘김미화’, ‘김성희’, ‘전성애’, ‘정서우’, ‘김정균’, ‘안정훈’ 등 연기 내공이 깊은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한다.특히 조정민이 맡은 주연 ‘유리’ 역은 ‘찜질방의 다재다능한 직원’으로 다단계에 빠져 큰 빚을 지고 찜질방 직원으로 숨어 살지만 강한 생활력으로 극 중 충돌하는 인물들 간의 화해와 조율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이다.이전 출연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코믹 연기는 처음이라는 조정민은 남다른 연기력으로 극에 잘 어울리게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겸 배우 홍준보도 함께 출연하며 조정민을 지원사격한다. 홍준보의 탁월한 연기력과 정감 가는 경상도 사투리가 캐스팅되는 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조정민은 내년 초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는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출연을 확정 짖고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강혜연과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7 10:30
연예일반

日 트롯 열풍 일으킨다…서혜진 PD ‘한일가왕전 재팬’, 후지TV 방송 확정

서혜진 PD가 ‘한일가왕전’을 통해 일본에도 트롯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크레아스튜디오는 ‘한일가왕전’의 일본 버전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JAPAN ROUND)가 후지TV 방송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는 오는 2025년 ‘우타우마 노래여왕-밀리언셀러 불후의 명곡 대결’(가제)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며, ‘현역가왕’ 1위 전유진을 비롯해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강혜연, 조정민이 일본 측의 특별 초청을 받고 한국팀 대표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일본팀은 후지TV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일본을 대표하는 가창력 퀸들에 더해 ‘한일가왕전’에 출연했던 ‘트롯걸즈재팬’ 멤버들이 나선다. 양국 대표들은 불꽃 튀는 ‘음악 한일전’을 벌일 전망이다.‘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는 총 3라운드 대결을 통해 총점이 높은 팀에게 승리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연예인이 국가대표 마스터로 출격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국민 심사위원이 참여해, 한일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힘을 보탠다.‘트롯걸즈재팬’을 제작한 넥스텝(NEXTEP)이 제작을 맡았으며 한국 ‘한일가왕전’에는 없던 새로운 라운드가 추가되는 등 더욱 스릴 넘치는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에 방송된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맞붙는 세계 최초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전 국민적인 화제를 모았다. 국내 방송 최초로 일본가요가 다뤄졌음에도 불구, 6회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올킬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더욱이 엎치락뒤치락 피 말리는 대접전 끝에 한국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을 환호하게 했다.이후 한일 대표 주자들은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해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며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이어왔고, 이는 일본 TV와 신문 등에서 앞다퉈 다뤄졌다.특히 이번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는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획기적인 ‘글로벌 확장판 뉴 프로젝트’를 이뤄왔던 서혜진 사단이 또다시 제작에 참여해 국경을 넘어서 일으킬 ‘글로벌한 열풍’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일본 후지TV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모은 ‘한일가왕전’의 일본판을 강하게 원하는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서 한일 국교 정상화로부터 60주년이 되는 2025년 방송을 결정했다“며 “승패를 떠나 양국의 출연자들이 개성 넘치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직관하길 바랐던 일본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한편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의 생생한 현장의 뒷모습은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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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신동엽 당황한 모습 포착…한일 간 미묘한 신경전

‘한일가왕전’ MC 신동엽이 녹화 현장에서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TOP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로 출격, ‘글로벌 트롯 스타’로 발돋움할 왕중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한일가왕전’ MC 신동엽이 녹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현역가왕’ TOP7과 ‘트롯걸즈재팬’ TOP7의 팽팽한 신경전을 목격한 뒤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1회에서 신동엽이 33년 동안 방송을 하며 경험해 본 적 없는 한일 간 미묘한 신경전을 바로 눈앞에서 직관하자 당황스러움에 입을 꾹 다물고 갈 곳 잃은 시선을 날리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더욱이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한국 마스터 대성은 “애꿎은 우리 동엽신만!”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신봉선은 “메인 MC가 이래서 힘든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한국과 일본팀 사이 왜 긴장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인지, 과연 베테랑 MC 신동엽은 이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한일가왕전’ 1회에서는 한국과 일본 TOP7에게 충격을 안긴 핵폭탄급 룰이 공개돼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신동엽이 룰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마자 한국 TOP7은 “이 방송국 놈들!”이라며 격한 탄식을 내뱉고, 일본 TOP7은 “에~? 에~?”라고 되물으며 현실을 부정한다. 현장을 일순 아수라장으로 만든 ‘지옥의 룰’은 무엇인지, 일본 마스터들조차 “진짜 쫄깃하네”를 연발하게 했던, ‘한일가왕전’만의 초유의 평가 방식에 호기심이 증폭된다.제작진은 “‘한일가왕전’은 한류의 저변을 넓히고 ‘K-트롯’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확신의 ‘한일합작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국가도, 나이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통하는 양국 트롯 국가대표들의 거침없는 승부를 첫 방송에서 지켜보며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한일가왕전’ 첫 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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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역가왕' 톱7의 하트 포즈

가수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예능 '현역가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6/ 2024.02.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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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역가왕', "우리가 바로 톱7"

가수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예능 '현역가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6/ 2024.02.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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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역가왕' 화이팅

가수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예능 '현역가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6/ 2024.02.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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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역가왕' 빛나는 톱7

가수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예능 '현역가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6/ 2024.02.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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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월 트롯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38개월 연속 [차트IS]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25일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전유진 3위 오유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2월 25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1,443,109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1,111,207개와 비교하면 12.74%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2024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전유진, 오유진, 이찬원, 박서진, 김호중, 박지현, 린, 장윤정, 마이진, 영탁, 정동원, 손태진, 신유, 김다현, 송가인, 김소연, 진성, 안성훈, 박혜신, 김양, 마리아, 태진아, 김태연, 홍지윤, 양지은, 진해성, 홍진영, 장민호, 별사랑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10:45
예능

전유진→김다현 TOP7, 일본 상대로 ‘한일 가왕전’ 출전

MBN ‘현역가왕’ TOP7로 선발된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헤신 마리아 별사랑이 초대형 한일 합작 프로젝트 ‘한일 가왕전’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양 윤수현 강혜연은 TOP7 진출에 실패해 ‘트로트 한일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전유진은 13일 방송된 ‘현역가왕’ 결승전 파이널 무대에서 마이진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받으며 1대 현역가왕으로 선정됐다. 2위 마이진과의 득표율 차이는 단 0.7%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이었다.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 총 226만6614표 중 유효 투표는 190만1824표로 집계된 가운데, 7위 별사랑, 6위 마리아, 5위 박혜신, 4위 린, 3위 김다현 순이었다.오는 3월 26일 방송되는 MBN ‘한일 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과 ‘트롯걸인재팬’ TOP7이 맞붙어 트로트로 맞장 승부를 벌이는 한일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트로트 예능 미다스 손’ 서혜진 사단이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서바이벌을 통해 가려진 한일 양국 최정예 가수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한일 가왕전’이 국내 트로트 서바이벌 사상 최초로 일본과 합작해 ‘K-트로트’ 위용을 널리 전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한일 가왕전’으로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할 ‘글로벌 트로트 스타’는 누가 될지,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의 결과는 어떨지 호기심을 높인다.노윤 작가는 “축구든 야구든 한일전을 하면 우리 국민들은 밤을 새워서라도 보지 않나”라며 전 국민의 응원과 열기로 달아오를 그 날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07:39
연예일반

전유진, 이변없는 ‘현역가왕’ 1위…마이진 0.7%차 2위 ‘파란’ [종합]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제1대 ‘현역가왕’에 올랐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 전유진은 13일 방송된 결승전 파이널 무대에서 마이진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받으며 1대 현역가왕으로 선정됐다. 이날 파이널 2부 경연에선 마리아, 김양, 강혜연, 린, 별사랑, 김다현, 윤수현, 마이진, 박혜신, 전유진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 축하 무대가 펼쳐졌고, 파주 스튜디오에서 파이널 결승 발표가 진행됐다. 만 15세 이하인 김다현은 밤 12시 이후 방송이 불가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이틀 전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상주 리본을 머리에 달고 생방송에 참여햇다. 결과 발표에 앞서 현역 0년차 린은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 1위로 중간집계를 마친 박혜신은 “15년 만에 처음 받아본 사랑이고 여기 현역가왕 친구들과 함께 해 온 추억이 너무 많아 처음엔 성적 욕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7위만 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욕심을 드러냈다. 중간집계 1위에 전유진이 오른 가운데 한달간 진행된 온라인 응원 투표와 음원 점수 합산에서도 전유진이 1위를 달렸다. 이어 2위는 박혜신, 3위는 마이진, 4위 린, 5위 별사랑, 6위 김다현, 7위 윤수현, 8위 마리아, 9위 강혜연, 10위 김양으로 각각 집계됐다. 뒤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총 226만6614표 중 유효 투표는 190만1824표로 집계된 가운데, 10위 김양, 9위 윤수현, 8위 강혜연으로 국가대표 TOP7 진입에 실패했다. 7위 별사랑, 6위 마리아, 5위 박혜신, 4위 린, 3위 김다현이 각각 호명된 가운데 2위 마이진, 1위 전유진이 각각 호명되며 최종 순위가 완성됐다.전유진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끝내 눈물을 쏟았다. 2위 마이진과의 득표율 차이는 단 0.7%에 불과했다. 전유진은 “저는 정말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이고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수 있게 용기 주신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언니들께 많이 배우고 간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유진은 “무대를 할수록 더 떨린다. 하지만 더 떨리고 배우는 만큼 무대 위 감정이나 표현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위 마이진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계기는, 1년 동안 많이 힘들었었다. 그 때 팬분들이 지역마다 행사를 가면 어느 곳에라도 한분이라도 꼭 와주시더라. 내가 조금 더 유명한 사람이 됐더라면 이 짐을 나눠서 짊어지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에 떠나보낸 해수야, 보고싶다. 꼭 말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날 TOP7에 오른 일곱 명의 현역가왕들은 오는 3월 펼쳐지는 2024 트롯한일전에 임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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