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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소음 없이 음악만 하고 싶어”… 각종 논란 속 심경 고백

가수 MC몽이 신곡을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12일 MC몽은 자신의 SNS에 “10집 수록곡 공개. 제목 ‘너에게 쓰는 노래’”라며 “여기 공간은 소음이 없길 바라며 음악만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전했다.그는 “이 노래가 어떻게 이어질지 아직 저도 모르겠다. 부디 더 아름다워지길 노력한다”며 “그냥 한줄 가이드다. 믹스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겨우 이것뿐”이라고 털어놨다.앞서 MC몽이 무심코 공개한 자택 내부 인테리어 속 유대인 학살자 아돌프 히틀러의 그림이 있어 논란이 일었다. 글로벌 K팝 팬들과 누리꾼 일각에서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이 따랐고, 그의 과거 병역 기피 혐의 및 구설이 함께 재부상했다.이에 MC몽은 이날 오전 히틀러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11일 자신의 SNS에 손목에 직접 낸 상처를 공개하며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인생 통틀어 가장 XX 같은 짓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다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젠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실제로 MC몽은 당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는 인정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MC몽은 재차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법으로써 선처하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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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죄송” MC몽, ‘히틀러 그림’ 뒤 줄줄이…급기야 ‘손목 상처’ 공개 [종합]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히틀러 그림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과거 구설 재부상에 억울함을 드러냈다.MC몽은 11일 자신의 SNS에 손목에 직접 낸 상처를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이 사진을 보면 얼마나 큰 논란이 될지, 그리고 얼마나 내 가족과 팬들이 피눈물을 흘릴지 죄송하다. 이 일은 한 달 전 일어났다”고 운을 뗐다.이어 “XX 시도 10분 후 경찰이 도착했을 때 눈물이 통제되지 않았다”며 “경찰관 한 분이 ‘몽이씨, 나 오늘도 그대 음악 들었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울컥 쏟아냈다”고 경찰 출동 당시를 떠올렸다.MC몽은 “돈도 음악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서 다 잃은 느낌에 죽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느낀 건 후회 뿐이었다”며 “강남을 벗어나 행복해지고 싶어 이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신들은 저를 어디까지 아십니까. 마지막 방송이 17년 전입니다. 아직도 ‘1박2일’을 외치던 야생원숭이로 보이십니까”라며 “진심으로 병역비리가 아니라 싸웠다”고 강조했다.그는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인생 통틀어 가장 XX 같은 짓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다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젠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MC몽이 무심코 공개한 자택 내부 인테리어 속 유대인 학살자 아돌프 히틀러의 그림이었다. 글로벌 K팝 팬들과 누리꾼 일각에서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이 따랐고, 그의 과거 병역 기피 혐의 및 구설이 함께 재부상했다.이에 MC몽은 이날 오전 히틀러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MC몽은 당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는 인정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MC몽은 재차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법으로써 선처하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한편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돌연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됐고, 지난 7월 건강 악화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유학을 결정했다고 직접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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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난 대법원 무죄 받아, ‘병역 비리’ 단어 사용 선처 없다” [왓IS]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재부상한 병역 관련 논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MC몽은 11일 자신의 SNS에 “그냥 참다 보면 다 괜찮겠지 했다. 병역 비리?를 또 말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 제목 캡처를 게시했다.그는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 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법으로써 선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MC몽은 유대인 학살의 주범 아돌프 히틀러 그림을 걸어둔 집 인테리어로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 이날 MC몽은 히틀러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이번 논란 속 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논란을 비롯한 그간의 구설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당시 MC몽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는 인정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이에 MC몽은 재차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예술도 모르며 예술과 접촉해 무슨 평론가인 척 실력도 안 되는 수준으로 사람을 나치 만들어 놓고 세상은 글 하나에 여론이 바뀐다면 이제 저도 침묵했던 17년 다시 살아봐야죠”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한편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돌연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됐고, 지난 7월 건강 악화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유학을 결정했다고 직접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3:56
해외연예

대만 스타 진백림,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 [IS해외연예]

대만 톱스타 진백림이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21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진백림을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했다. 진백림은 10만 대만달러(약 460만원)을 지불하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기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진백림 외에도 배우 수걸해, 그룹 에너지 슈웨이, 롤리팝 샤오지 등이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 모두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의료 진단서를 매수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 조사를 마친 뒤 문서 위조, 병역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다.대만 경찰은 이번 사안을 왕대륙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보고 있다. 앞서 수사당국은 지난 2월 배우 왕대륙의 병역 기피 혐의를 포착하고, 그의 병역 기피를 도운 브로커 천모 씨를 체포했다. 이후 지난 5월 한 차례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펼쳤고, 연예인 9명과 브로커 등 공범들을 추가 적발해 총 28명을 재판에 넘겼다.한편 1983년생인 진백림은 영화 ‘남색대문’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손예진 주연의 중국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하지원 주연의 한국영화 ‘목숨 건 연애’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2 09:04
연예일반

쿨케이 “병역 기피, 잘못된 선택…지금도 깊이 후회”

모델 출신 사업가 쿨케이(김도경)가 과거 병역 비리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쿨케이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게재, “사람들이 후회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 난 엄청나게 잘못된 선택을 했다. 20년이 흘렀지만, 창피해서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잊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같은 실수에 갇혔다”고 말했다.이어 “20대 때 나는 군대에 가기 싫어서 하면 안 될 선택을 했다. 지금까지 손가락질당하고 있고, 손가락질당해도 마땅하다”며 “가기 싫다는 이유로 병역을 피하려 했던 잘못된 선택을 지금도 깊이 후회한다”고 털어놨다.쿨케이는 “군복무를 다 마쳤고 예비역, 민방위까지도 했지만, 중요한 건 내가 한 실수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것조차 내 인생인데 받아들이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게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죽도록 후회하는 과거에서 본인을 놓아줘라”고 조언하며 “분명히 더 행복한 날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쿨케이는 병역 기피로 4급 판정을 받았다가 적발, 지난 2008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쿨케이는 그해 11월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1:29
스타

“군복무하며 후회·반성”…병역비리 송덕호, 전역 후 재차 사과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는 등 병역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뒤 입대, 최근 전역한 배우 송덕호가 공식 사과했다. 송덕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친 후, 어떻게 인사드리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사과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면서 과거 병역 비리에 대해 사과했다. 송덕호는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지난 시간 동안 군 복무를 하며 많은 후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과거의 잘못을 소중한 교훈 삼아 겸손한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송덕호는 지난 2022년 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병역 비리 브로커 A씨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뒤 뇌전증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는 등 고의로 병역을 면탈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송덕호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다. 논란 이후 송덕호는 2023년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송덕호는 드라마 ‘무빙’, ‘D.P’, ‘모범택시’, 영화 ‘버닝’, ‘해치지 않아’, ‘소년심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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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왕대륙, 병역기피 혐의로 체포…의료증명서 허위 발급

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다.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신베이시 지검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왕대륙이 연루된 점을 파악하고 사안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왕대륙은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의사를 통해 허위 의료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10명으로 조사됐다. 매체에 따르면 왕대륙은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수색을 받았고, 이날 오후 수사기관으로 이송돼 조사받을 예정이다.대만은 지난해 1월부터 복무기간 1년의 의무 징병제를 시행중이다. 앞서 왕대륙은 미국에서 육군사관학교를 다닌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만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입문해 인기를 얻은 그는 한 경영대학에 입학했으나 동급생들이 그가 수업을 다닌 것을 본적이 없고, 병역을 피하기 위해 특권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왕대륙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5), ‘장난스런 키스’(2019) 등 로맨스 영화로 한국에서도 알려진 배우다. 빅뱅 출신 승리와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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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가짜 정신질환 꾸며낸 병역비리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정신질환을 꾸며내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위계공무집행방해·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으려 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서울시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141일 동안 출근하지 않았음에도 출근 기록을 허위로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1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으나 2심에서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범행 내용이 굉장히 좋지 않고 본인의 편의를 봐줬던 공무원을 협박해 재차 소집해제를 요구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는 점, 대마 사건과 동시에 판결할 상황의 형평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는 게 감형 이유였다검찰과 나플라 모두 2심 판결에 각각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위계공무집행방해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양측 상고를 기각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0:19
연예일반

‘병역 비리’ 라비, ‘슈돌’ 자료화면 등장→모자이크 처리

가수 라비가 모자이크 처리됐다.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과 조카 닐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딘딘은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저녁상으로 갈비찜과 잡채 등을 준비했다. 이때 딘딘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자료화면이 나왔다. 과거 딘딘의 어머니가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집밥을 차려준 모습이었다.자료화면에는 딘딘,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이전 멤버였던 김선호와 라비가 등장했으나, 라비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KBS는 라비가 출연했던 ‘1박 2일’ 분량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앞서 라비는 2022년 병역 브로커 등과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4:02
연예일반

‘미스코리아眞’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결혼설 “확인불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의 결혼설이 제기됐다.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금나나는 2017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 회장은 1957년생, 금나나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6세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부지는 1만3000여평에 달하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의 촬영 장소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금나나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국대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MDI 레저개발 측도 “해당 내용을 처음 들었으며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한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금나나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자신만의 공부법과 실패 극복법을 전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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