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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PvP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 준비 한창

넵튠은 자체 개발 중인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보라배틀은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퍼즐, 카드, 보드게임, 스포츠, 레이싱 등 여러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경쟁하는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라배틀의 브랜드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보라배틀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보라배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 6종이다. 원터치 컨트롤로 코너링과 부스트를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 ‘원터치레이서’와 9개의 인형들이 펼치는 생존 난투 게임 ‘범핑돌’이 서비스된다. 주사위 숫자의 합이 10이 되도록 겨루는 ’10 다이스’, 제한 시간 1분 동안 펼쳐지는 퍼즐 게임 ‘스피드 매치’도 선보인다. 무작위로 나타나는 숫자를 활용한 빙고 게임 ‘빙고 배틀’, A부터 K까지의 카드를 순서대로 빠르게 정렬시키면 승리하는 ‘솔리테어 배틀’도 준비되고 있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 ‘젬’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tBORA로 교환하는 절차, 보라배틀 로드맵과 현황, FAQ, 공식 커뮤니티 디스코드 링크, PFP NFT 소개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보라배틀 프로젝트는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자회사 메타보라와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모비릭스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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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이익 437억…“4분기 오딘 공성전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분기에 4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2% 늘어난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 약 30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전년 동기 대비 약 3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43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46%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8%, 전년 동기 대비 약 52% 감소한 약 19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1%,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한 약 1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56% 증가한 약 96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타이틀의 하향 안정화 효과와 비게임 부문의 전분기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대만 시장 운영으로 성과 반등을 노린다. 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를 오는 24일부터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수집형 RPG ‘에버소울’, 대형 MMORPPG ‘아키에이지 워’,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브 오브 가디언즈’,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또 ‘보라배틀’ 등의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오딘’의 일본 및 북미지역 글로벌 지역 서비스 등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카카오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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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폴리곤과 크로스체인 환경 구축…웰메이드 P2E 게임도 선봬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보라네트워크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의 비전을 공개했다. 보라네트워크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 행사의 일환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보라네트워크는 보라의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더리움 확장 플랫폼인 폴리곤과 협력한 향후 생태계 확장 방향성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라이징윙즈의 ‘컴피츠’ 등 올 하반기 선보일 보라의 온보딩 타이틀을 비롯해 캐주얼 대전 ‘보라배틀(가칭)’, 스포츠 시뮬레이션 ‘베이스볼 더 블록(가칭)’,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프렌즈 스크린 NFT(가칭)’ 프로젝트 등 라인업을 발표했다. 조계현 대표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보라의 우상준 공동대표는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 유동성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체인’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폴리곤과 협약을 공표했다. 보라는 폴리곤과의 협업을 위해 보라 포털 내 NFT 마켓플레이스의 폴리곤 NFT 생태계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폴리곤은 보라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보라와 협력하는 파트너사 및 IP(지식재산권) 기반 NFT의 폴리곤 생태계 온보딩을 지원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보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라의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라 포탈을 오픈하고, 다양한 IP와 게임,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약 20여 개의 기업들을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시키는 등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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