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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그 시절 그 가수 등장!…Y2K와 잘 어울리는 스타는?

4세대의 전성기를 맞이한 K팝 아이돌 가수 중 Y2K와도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현재 국내 가요계는 4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3세대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지나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등 4세대 걸그룹과 보이그룹이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각지에 수많은 팬들이 있다보니 음악 장르와 활동 반경이 더욱 넓어지며 기존 아이돌 그룹들과 확연히 차별점을 가진다.하지만 유행은 돌고 도는 법. 지금 활동하는 가수들에게도 2000년대 문화를 뜻하는 ‘Y2K’ 스타일이 묻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룹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곡 ‘디토’ 뮤직비디오에 세기말 화질의 캠코더를 등장시켰다. 올해 여름 ‘퀸카’ 열풍을 불러 일으킨 (여자)아이들 또한 배기바지에 크롭티 같은 Y2K 코디를 매치했다. 아이브는 과거 복고풍 사운드가 절로 연상되는 노래 ‘애프터 라이크’로 티아라, 나인뮤진스 같은 아티스트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이처럼 세대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콘셉트와 노래 스타일, 또 어떤 시대든 잘 어울리는 스타들의 소화력이 어우러져 ‘Y2K’와 ‘MZ’가 공존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Y2K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Which artist goes well with Y2K theme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1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Y2K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ATBO ▲TNX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여자)아이들 ▲유나이트 ▲최예나 ▲트리플에스 ▲피원하모니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5 09:00
연예일반

[이달의 스타] TNX,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꼭 알면 좋을 것 같은, 혹은 알아야만 하는 스타를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데뷔 후 첫 컴백을 맞고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 그룹 TNX가 그 주인공이다.‘싸이가 제작한 보이그룹’ 혹은 ‘피네이션 첫 번째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TNX.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4세대 슈퍼루키’로 떠올랐다.TNX는 강성을 앞세운 ‘웨이 업’ 이후 9개월 만인 지난달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를 발매, 청춘의 뜨거운 감성을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사랑, 이별,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컴백 쇼케이스에서 강성 대신 감성을 외친 TNX는 이들만이 낼 수 있는 서정적인 무드로 전 세계 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창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TNX는 “데뷔 후 오랜 공백기를 지나 맞이한 첫 컴백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좋아해 주는 것 같아 요즘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준비했던 앨범인 만큼 4주간의 활동이 마무리되어 가서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TNX는 ‘러브 네버 다이스’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 네버 다이스’는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각 7만 6867장과 7만 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웨이 업’의 초동 판매량인 3만 1196장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또한 ‘러브 네버 다이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웨이 업’ 타이틀곡인 ‘비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11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한 것에 비하면 4일 앞당겨진 기록이다.또 TNX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첫 입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러브 네버 다이스’는 ‘히트시커스 앨범’ 92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73위, ‘톱 뉴 아티스트 앨범’ 3위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 16위, ‘인터넷 앨범’ 27위에 오르며 호성적을 거뒀다.데뷔 후 첫 컴백인데도 여러 방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TNX는 “‘러브 네버 다이스’는 10대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한 앨범이다. 이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이 음악과 퍼포먼스에 잘 담겨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살 수 있었고 이것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신보의 인기 요인을 꼽았다. 컴백 쇼케이스 당시 멤버 장현수는 올해의 목표로 “TNX의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더 많은 사람이 듣고 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러브 오어 다이’ 활동으로 이를 충분히 달성했다.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TNX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첫 컴백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있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보내주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TNX가 되겠다. 땡스(THX, 공식 팬덤명)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1 13:15
뮤직

[단독] 싸이 "난 최고가 되려하지 않았다. 유일하고자 했을 뿐"

“최고가 되려고 했던 것보다 유일하고자 노력했던 게 항상 긍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와준 것 같습니다.”가수 싸이가 2023년을 긍정적으로 살아내기 위한 방법을 이 같이 제시했다.싸이는 일간스포츠 재창간을 맞아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경제전망, 국제정세 등 모든 것이 불투명한 지금 상황에서도 음악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는지를 묻자 “저도 피네이션도 좀 더 유일한 것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긍정 에너지를 녹여낸 듯 대중을 기분 좋게 만드는 특유의 음악 스타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온 자신만의 방식이었다. 어두운 전망 앞에서 어깨를 늘어뜨리고 있을 팬과 대중들, 새 출발을 하는 일간스포츠에게 건네는 조언이기도 했다. ◇K팝 신의 빌보드 개척자 싸이는 21세기 들어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차트인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핫100 최상단에 한국 가수로는 처음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다. ‘K팝 신의 빌보드 개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싸이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6집 ‘싸이6갑(甲)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그 해 10월부터 빌보드 핫100 2위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아시아 가수 최초 1위 기록도 세웠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뉴미디어상’을, 이듬해 5월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스트리밍 송(비디오) 상’을 받았다.당시 K팝이 아시아를 제외하면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변방으로 취급받던 시절이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젠틀맨’으로 빌보드 핫100 5위 및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0위, 지난해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해 발표한 ‘댓 댓’(That That)으로 빌보드 핫100 80위 및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0위 등 발표곡들을 글로벌 차트에 랭크시켜 왔다.“데뷔 후 처음으로 연예지면 상단을 가득 채웠던 첫 기사가 일간스포츠 기사였어요. 2001년 3월께에 ‘싸이의 경고, 립싱크는 가라’ 이런 제목의 기사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웃음)싸이가 데뷔 앨범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Psy From The Psycho World)를 발매한 게 2001년 1월 18일이었다. 일간스포츠는 싸이를 데뷔 초부터 주목하며 희로애락을 함께 해올 만큼 그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일간스포츠와 인연…도약도 함께그 사이 싸이는 월드스타를 넘어 자신의 예명 이니셜(P)을 딴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하고 소속 아티스트 겸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자신의 음악활동을 하면서 크리쉬, 헤이즈, 페노메코, 스윙스 등 소속 후배들의 작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침 재창간을 한 일간스포츠와 싸이, 피네이션이 비슷한 선상에 섰다. 피네이션이 지난해 5월 데뷔시킨 6인조 보이그룹 TNX가 지난 15일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 도약에 나선 것이다. TNX는 2021년 SBS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스’(Love Never Dies)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활동에 돌입했다. 일간스포츠와 피네이션, TNX 모두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서는 시점이다.싸이는 일간스포츠의 재창간을 축하하며 “제가 데뷔하던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간스포츠는 늘 한결 같았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한민국 1호 스포츠신문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연예·스포츠계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는 당부였다.자신은 피네이션을 이끌고 새로운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전보다 빠른 호흡으로 팬분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자주 선보이는 것이 2023년의 목표”라고 말했다.“좋은 음악 콘텐츠를 열심히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쳐 계실 많은 분들에게 응원이 되고 싶습니다.”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로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였다. ‘강남스타일’의 일명 말춤을 비롯한 익살맞은 표정과 퍼포먼스, 위트 있는 가사로 팬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는 것뿐 아니라 싸이는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라는 가사의 ‘아버지’라는 노래로 감동도 전했다. 그가 세상에 보낸 것은 종합적인 위로의 메시지였다. 지난해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한 만큼 싸이는 올해 정규 10집을 준비 중이다. ◇“준비가 기회 만나, K팝 대운 올해도 계속”이제 K팝 신은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위상이 정립됐다. 올해는 큰 전환점을 맞는다. 경제위기는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음원, 음반은 물론 공연, 굿즈까지 상황을 낙관하기는 힘들다. 더구나 K팝 신의 글로벌 시장공략을 주도해온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도 예정돼 있다.싸이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K팝 신의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싸이는 “K팝은 계속해서 대운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위상 또한 견고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야 펼쳐질 수 있다고 본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음악, 뮤직,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만전을 기한 뒤 좋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였다. 싸이 스스로도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 음악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외모와 의상 스타일까지 치열하게 고민해 완제품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K팝은 ‘코리안 팝’의 약자입니다. 치열하고 치밀하게 제작된 다양한 한국 팝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주목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싸이는 요즘 한국에서 인기 장르로 부상한 트롯의 세계화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제 한국에서 주목하는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도 사실이다. K팝에 ‘낯섦’이라는 색안경 대신 ‘기대감’이 씌워지기도 했다. 올해 아이돌 그룹뿐 아니라 다양한 K팝 신의 가수들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을 드러내는 데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이유다.싸이는 “올해 문화 전반에 1990년대 유행했던 콘텐츠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 K팝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저 싸이와 저희 피네이션 아티스트에게 항상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하는 한 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21 05:30
연예일반

[넥스트 컴백] 샤이니 키·박재범·스테이씨까지…SOON 컴백 스타는?

2월 셋째 주, 쟁쟁한 실력의 아티스트 4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상큼한 매력의 걸그룹 스테이씨와 싸이가 프로듀싱한 강렬 보이그룹 TNX. 여기에 2세대 아이돌을 이끈 샤이니의 멤버 키가 ‘레트로’로 출격을 예고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솔로 가수 박재범이 마마무 화사와의 조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 2월 13일, 박재범 ‘Yesterday’노래 뿐만 아니라 방송, 소주 사업, 엔터사 대표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재범이 드디어 본업으로 돌아온다. 박재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예스터데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 ‘러브 이즈 어글리’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특히 박재범은 ‘러브 이즈 어글리’를 통해 명불허전 섹시퀸 화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아이유와 콜라보한 ‘가나다라’를 잇는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박재범은 최근 KBS 2TV 새 뮤직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MC신고식을 치렀다. 특유의 쇼맨십과 편안한 매력으로 뮤직 토크쇼를 이끈 박재범이 여기서도 신곡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월 13일, 샤이니 키 ‘Killer’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샤이니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키가 레트로 장르를 들고 솔로로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정규 2집 ‘가솔린’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키는 에너제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며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공개한다.키의 신보 ‘킬러’엔 동명의 타이틀곡 ‘킬러’를 비롯해 ‘하트리스’, ‘이지’ 등 신곡 3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4곡으로 구성됐으며, 더욱 다채로워진 키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킬러’는 요즘 대세 트렌드인 레트로 사운드다.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을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 후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스러운 감정이 담겼다. 키는 이미 첫 번째 미니 앨범 ‘배드 러브’와 ‘가솔린’을 통해 독보적인 레트로 콘셉트를 소화한 바 있는 만큼, 이번 ‘킬러’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 2월 14일 스테이씨 ‘Teddy Bear’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속한 그룹으로 유명한 스테이씨가 오는 14일 새 싱글 ‘테디베어’로 돌아온다. 기존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스테이씨는 한층 더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진 비주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 더욱 강렬해진 틴프레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전 멤버가 모두 ‘메인 보컬’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스테이씨의 한층 더 높아진 보컬 실력 또한 기대 요소로 뽑힌다. # 2월 15일 TNX ‘Love Never Dies’지난해 5월 데뷔한 6인조 신인 보이그룹 TNX가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로 팬심 확보에 나선다. TNX는 지난 2021년 9월 종영한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방송 ‘라우드’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그룹으로,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1호 보이그룹이다.신보 ‘러브 네버 다이즈’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아니 니드 유’와 ‘러브 올 다이’를 포함해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청량하고 퓨어한 비주얼, 여기에 강렬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 TNX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1 10:00
뮤직

'싸이 보이그룹' TNX, 데뷔곡 '비켜' 뮤비 1000만뷰 돌파

TNX(티엔엑스)의 데뷔곡 ‘비켜’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 타이틀곡 ‘비켜’ 뮤직비디오가 28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데뷔일인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켜’ 뮤직비디오는 부조리한 상황에 갇혀버린 여섯 소년의 찬란한 성장 스토리 라인을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담아내며 한 편의 액션·SF 영화와 같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특히 복면을 쓴 자들과의 대치 장면은 웅장한 스케일의 군무 연출과 몸이 부서질 듯한 압도적인 파포먼스와 어우러져 스릴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오케스트라에서 브라스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편곡 위로 펼쳐진 트렌디한 대형 구성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콕콕 찌르는 듯한 포인트 안무 ‘포인트 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압도적인 사운드의 훅킹한 후렴 파트 또한 여섯 멤버의 파워풀한 보컬과 만나 유니크한 서사의 기승전결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TNX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현재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TNX 는 일찍이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데뷔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데뷔와 함께 보여줄 폭발적 아이덴티티가 여섯 색으로 담겨있다. 데뷔 앨범 ‘WAY UP’ 속 감성과 강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힘찬 첫걸음을 뗀 TNX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방송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4:53
연예일반

TNX,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 엿보인 데뷔 쇼케이스

피네이션 첫 번째 보이그룹 TNX(최태훈·우경준·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가 데뷔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TNX는 17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처음 만났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NOW.'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흥의 끝판왕 '180초' 무대로 팬 쇼케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며 시작부터 독보적인 텐션을 끌어올렸다. SBS '라우드(LOUD)' 이후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가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올 더 웨이 업(All the way up)'이란 패기 넘치는 공식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TNX는 개성 넘치는 멤버별 인사와 그룹 소개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TNX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장한 '웨이 업'을 통해 데뷔부터 준비된 '완성형 아이돌' 존재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무채색 컬러감과 대담한 사선으로 디자인된 피지컬 앨범을 언박싱하는 시간도 가졌다. TNX의 첫인상만큼 거칠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이끌고 있는 앨범은 다채로운 굿즈로 TNX의 여섯색 개성을 담아내며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비켜'를 비롯해 멤버 은휘·우경준·천준혁이 참여한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트랙으로 이어지는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캐릭터 키워드 토크를 이어가며 여섯색 아이덴티티에 개성 넘치는 색을 부여했고 응원 메시지와 데뷔 축하 메시지를 함께 읽으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은휘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작은 노래'로 무대에 오른 TNX는 팬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며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타이틀곡 '비켜' 공식 응원 영상이 플레이되는 동안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TNX는 웅장한 스케일의 연출과 무대를 부술 듯한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 무대 체질'다운 컨셉트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두 번째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춤'도 TNX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무대를 마친 TNX는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는 영상 메시지로 감동을 이어갔다. 재등장한 TNX는 이날 데뷔의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게 'TNX에게 늘 고마운, 언제나 함께할 존재’란 의미를 지닌 공식 팬덤명 '땡스(THX)'를 깜짝 공개했다. "TNX와 THX, 평생 함께 합시다"는 멘트와 함께 마지막까지 에너지 넘치는 텐션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쉴 틈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팬 쇼케이스를 마쳤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8 10:21
연예일반

[포토] 티엔엑스 '칼군무 끝판왕'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TNX(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 멤버들이 타이틀곡 '비켜'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17/ 2022.05.17 16:50
연예일반

[포토] 은휘 '비키라구 비켜'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TNX(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 멤버들이 타이틀곡 '비켜'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17/ 2022.05.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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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NX 은휘 '금빛 포효'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TNX(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 멤버들이 타이틀곡 '비켜'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17/ 2022.05.17 16:30
연예일반

[포토] TNX '타올라라 불꽃'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TNX(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 멤버들이 타이틀곡 '비켜'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5.17/ 2022.05.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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