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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성한빈, 생일 맞아 당찬 포부… “모든 것을 걸겠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3일 생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성한빈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라는 저의 좌우명 처럼 지금까지 했던 노력이 사라질 것만 같은 꿈이 아니라, 달콤한 기억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 리더, 음악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컬, 춤 실력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어 팬들 사이에서는 ‘육각형 아이돌’, ‘올라운더’ 라는 별명도 있다. 성한빈은 어릴 때부터 음악과 춤은 인생의 전부이자 목표였다. 그는 왁킹, 텃팅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웠고, 주 장르인 왁킹과 텃팅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댄스 경연에 참가했다. 이후 댄스 크루에 합류하여 방탄소년단과 워너원과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백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타 연습생보다 늦게 아이돌을 시작하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두려움을 실력으로 바꾼 건 오로지 성한빈의 몫이다. 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 이후 퇴사하고 현재 소속사인 스튜디오 글라이드에 합류해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에 참여했다.이 프로그램에서 성한빈은 대중들이 좋아할 무대를 꾸미며 최종적으로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고, 그의 스타 레벨 테스트(첫 서바이벌 무대)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오디션 비디오로 남아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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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Mnet ‘아이랜드2’ 스토리텔러 참가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부제부터 방식까지 완전히 새로워진다.마무리한 ‘아이랜드2(I-LAND2)’ (이하 ‘아이랜드2’)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8회부터 파트2에 진입해 본격 서바이벌을 펼친다.‘아이랜드2’ 제작진은 “파트1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는 의미를 타이틀에 담아냈다면, 새로운 반환점인 파트2는 N/a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뜻하는 ‘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새로운 부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3천 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던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공개 녹화 등을 통해 철저히 개인 실력을 바탕으로 평가받는 본격 데뷔 경쟁이 펼쳐진다. 파트2 시작과 함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최종 데뷔 인원수도 공개된다.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의 프로듀싱 데뷔 그룹으로 지구촌 K팝 팬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파트2에 진출한 지원자 12명 중 과연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세상에 없던 초격차 걸그룹 멤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인 스토리텔러의 새 등장도 예고되었다. 파트2에서 새로이 활약하게 될 뉴페이스는 지난해 Mnet의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으로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다.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해 Mnet의 스타 등용문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 롤모델이자 든든한 선배 그리고 아이메이트와 지원자들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파트2를 맞아 부제, 로그라인, 스토리텔러까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8회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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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제로베이스원 오늘(13일) 컴백..5·6월 ‘5세대돌’ 릴레이 포문

위풍당당한 컴백이다.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을 통해 그들만의 운명적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풀어낸 청춘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야기로,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감성을 총 일곱 곡에 담아낸다. 데뷔 2년차 해에 처음 내놓는 새 앨범인 만큼 미니 3집은 이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청량미를 내세운 부드러운 콘셉트가 성공했는데 이번 컴백은 그룹의 색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과 접점을 넓혀 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며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활동을 통해 팬덤을 탄탄히 구축한 만큼 좋은 콘텐츠로 돌아온다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필 더 팝’으로 선사할 최고의 시간이들은 미니 1집에서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에선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직접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다.타이틀곡 ‘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작 ‘크러쉬’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된 청량 에너지가 가득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결을 같이 한다. 선공개곡 ‘스웨트’를 통해 맛보기로 내놓은 ‘청량베이스원’ 이미지의 연장선인 만큼, 이들이 작정하고 선보이는 청량의 맛이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솔라 파워’, ‘디어 이클립스’, ‘스웨트’, ‘선데이 라이드’, ‘헬로우’, ‘필 더 팝’ 스페드 업 버전 등이 수록된다.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헬로우’의 작사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그룹으로 데뷔 초부터 뜨거운 관심 속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선공개한 ‘스웨트’ 역시 발매 직후 한중일 주요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2년차 여정에 돌입하는 제로베이스원은 쉼표 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우선 이들은 오는 8월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다. 또 하반기에는 첫 월드투어에 돌입, 9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베원 이어 라이즈·투어스 6월 컴백 릴레이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필두로 늦봄~초여름에 걸친 ‘5세대돌’ 격돌도 본격화된다.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라이즈와 투어스까지 동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나란히 6월 컴백을 예고한 상태라 흥미진진한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라이즈는 6월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라이징’을 통해 ‘겟 어 기타’, ‘러브 원원나인’, ‘토크 색시’, ‘사이렌’ 등으로 차트를 호령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미 4월부터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이 눈 돌릴(?) 틈을 주지 않고 있는 이들은 6월 컴백을 기점으로 화력을 더해 3분기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4개월째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투어스도 6월 컴백을 선언했다. 이들은 6월 초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같은 달 미니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보이후드 팝’을 독창적 장르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 역시 결정적 반전 대신 기존 선보였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선공개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도치 않게 5세대 대표 주자들이 비슷한 시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출격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대중성의 상징인 음원 순위뿐 아니라 팬덤의 자존심 대결의 장인 음반 판매량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첫 타자로 나서는 제로베이스원은 이미 미니 1집과 2집을 모두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팬덤화력을 지닌 ‘대세’ 보이그룹. 이번 컴백에 앞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글로벌 화력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이들이 미니 3집으로 써낼 성적표 또한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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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샤이니 태민”...‘업텐션 막내’ 이동열 섹시한 솔로 데뷔 [종합]

‘동녘 동’, ‘매울 열’ 이동열이 매운 맛 솔로로 돌아온다.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동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링’(Howling)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2015년 업텐션에서 샤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동열은 본명으로 이름을 바꾸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동열은 “솔로로 데뷔한다고 말하니 형들이 먼저 현장에 오겠다고 말했다. 챌린지도 먼저 찍고 싶다고 말해줬다”며 “칭찬도 많이 해주고 막내라고 귀여워해준다. 예쁨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업텐션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업텐션으로 데뷔할 때는 형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마음이 편했는데 혼자서 시작하니 모든 것을 내가 감당핵야 해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긴다. 어렵기도 하면서 좋은 부분도 있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샤이니 태민이 롤모델이라는 이동열은 “태민 선배님을 보면 항상 발전하신다. 모든 콘셉트를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것을 보고 존경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다.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팬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동열은 크롭 와이셔츠를 입고 타이틀곡 ‘드립 드롭’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붉은 조명 아래에서 배를 강조하는 안무를 추며, 남다른 복근을 자랑했다. 이동열은 “혼자 무대를 준비하다 보니 부담감이 많이 생겼다. 음식을 잘 안먹게 되고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몸매를 가꾼 비결을 전했다.타이틀곡 ‘드립 드롭’(Drip Drop)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드럼 리듬을 담아낸 락 장르의 곡으로, 이동열이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소화력과 한층 성숙해진 섹시함을 표현했다. ‘복근’과 ‘눈웃음’이 자신의 매력이라고 밝힌 이동열은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노래를 통해 청량하고 밝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처음 타이틀 곡은 ‘히어 윗 미’라는 밝고 청량한 곡이었다”며 “하지만 팬들이 더 좋아할 만한 곡이자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드립 드롭’으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이동열은 지난 2023년 방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2차 순위발표식에서 44위로 탈락한 바 있다. 그는 “오디션에 도전하면서 처음에는 무서운 감정이 컸다. 도전한 이후에는 일단 부딪혀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걱정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도전해서 후회하지 않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언급하며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사이가 좋다. 활동 기간이 겹쳐서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 반갑고 즐거울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울링’은 늑대의 하울링에서 착안했으며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드립 드롭(Drip Drop)을 비롯해 ’인트로 : 인셉션‘, ’번 잇 다운‘, ’히어 윗 미‘, ’피스 오브 유‘ 등 5개의 곡이 수록됐다.이동열은 이날 오후 6시 ‘하울링’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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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씨’ 동아방송예술대 K팝 기획 과정 조명…성한빈 출연

일본 NHK 글로벌 입시 프로그램에서 동아방송예술대 K팝 기획 과정을 조명했다. 지난 4일 NHK에서 글로벌 우수대학을 방문해서 입시면접을 체험해보는 예능프로그램 `뉴씨’(입시) 동아방송대(이사장 최용혁) 엔터테인먼트경영과 편이 방송됐다. 이번 주제는 K팝 히트 프로듀서(기획자)를 배출하 `스타를 만드는 진짜 스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심희철 학과장이 직접 출연해 입시 문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의 평가를 이어갔다. ‘뉴씨’는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와 MIT공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등 세계 유명 대학을 찾아가 입시와 교육 제도를 알아보고 일본의 셀럽들이 직접 입시 문제를 풀어보고 평가(학점과 피드백)를 받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선정됐다. 심희철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BTS(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당신을 1년 후 세계에서 활약하는 K팝 스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라’ 등의 문제를 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뿐 아니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출연했다. 성한빈은 지난해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재학 중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해 최종 2위로 선발됐다. 오는 11일 9시 30분 ‘뉴씨’ 동아방송대 2편이 방송될 예정이며,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의 맴버 헤르츠(유혜진) 교수가 재직 중인 K팝 학과 편이 방송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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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첫 1위” B.D.U, 서바이벌 경력직이 한자리에 [IS인터뷰]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1등이에요.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그룹 B.D.U (비디유)가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비디유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지 약 한 달 정도가 흘렀지만, 여전히 얼떨떨한 분위기였다.비디유는 빛새온, 승훈, 제이창, 김민서 총 4인조로 구성된 보컬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그간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은 많았지만, 보컬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프로젝트 그룹은 드물었다. 비디유 역시 “저희가 오로지 보컬 실력으로만 꼽힌 만큼, 라이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드업’ 프로그램 내에서 비디유 팀명은 ‘훈민제빛’이었다. 멤버들에 따르면 폴 시즌스,우즈 얼스 등 다양한 후보군이 많았지만, 논의 끝에 ‘훈민제빛’으로 팀명을 결정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제이창에게 팀을 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의 비디유 멤버들이 모이게 됐다. 제이창은 팀을 구상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얼굴합도 좋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서 하나의 팀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라운더 그룹이 탄생했다. 사실 처음엔 이렇게 4명의 케미가 좋을지 몰랐다. 프로그램 매 라운드 마다 멤버들 실력에 놀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실제로 비디유는 프로그램 방영 당시 팬들 사이에서 ‘그림체가 비슷해 보기 편하다’는 의견 뿐 아니라, 실력까지 출중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1위라는 쾌거도 이뤘다. 상금은 총 1억 원. 비디유 멤버들은 “균등하게 4인분 했다”고 웃었다. 이외에도 멤버들 별로 상금을 두고 가족, 친구와 맛있는 거 사 먹기, 적금하기, 기부하기 등 각양각색 대답이 쏟아졌다. 이렇게 웃고 떠 들때는 성격도 성향도 다른 이들이지만, 멤버들 모두 ‘빌드업’ 이전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경험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덕분인지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해 무대 위에서 여유로운 제스처, 전략적인 곡 선택 등으로 주목받았다.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제이창은 “당시 ‘보이즈 플래닛’에서 노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카메라 및 무대 매너와 같은 실전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며 “덕분에 ‘빌드업’에서 좋게 발휘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믹스나인’, ‘피크타임’에 출연했었던 빛새온 역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은 건 ‘눈치’다. 매 상황마다 뭐가 중요한지, 이 라운드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 및 심사위원들을 공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비디유 멤버들은 2년간 음원, 음반 발매와 함께 국내 및 글로벌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는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4’에도 출연을 앞두고 준비에 한참이다. “일본어는 잘하냐”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걱정이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승훈은 “노래는 한국어로 준비할 것 같다. 다만 콘서트장에 와주신 일본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멤버들이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목 관리도 필수다. 제이는 “보컬 그룹인 만큼 라이브 실력이 관건 아니겠냐. 장내를 장악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 가습기를 틀고 목을 아끼는 등 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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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블핑 지수 닮은꼴→대형 기획사 출신.. 반응 뜨겁다

Mnet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첫 방송된 ‘아이랜드2’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한층 더 새로워진 신선한 구성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 직후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흡입력 있고 재밌어서 2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 “평가 시스템이 시즌 1과 달라져 만족스러웠다”, “어려운 선곡들인데 안정적이라 영상 무한 반복 중”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아이랜드2’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아이랜드1’은 물론 지난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보이즈 플래닛’ 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 500만 조회수 돌파 콘텐츠를 배출했다. 이어 첫 방송 직후 본 방송 장면으로 구성한 쇼츠 영상들이 주말 내 도합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및 엠넷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수 조회수 역시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특히 지원자들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화제의 중심이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너무 예쁘다”고 극찬한 박예은은 블랙핑크의 지수 닮은꼴로, “지금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 트렌디한 얼굴”이라고 극찬 받은 마이는 ITZY 예지 닮은꼴로 거론되는 등 비교 사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보여준 지원자들의 활약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월말 평가 부동의 1위 최정은과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방지민 등이 속한 일명 어벤져스 유닛이 선보인 ‘드라마(Drama)’ 무대 영상은 방송직후 유튜브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아이메이트 서포트’ 글로벌 참여 화력도 뜨겁다. ‘아이랜드2’ 공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는 ‘아이메이트 서포트’는 오는 4월 28일까지 펼쳐지며, 서포트 100%를 달성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부야 등 1억 원 상당의 글로벌 옥외광고가 제공된다. 이미 이벤트 개시 3일 만에 100%를 달성한 지원자가 배출된 가운데, 최종 서포트를 받게 될 지원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아이랜드 방출을 놓고 지원자 24인이 펼칠 치열한 시그널송 테스트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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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T ’보이즈 플래닛’ 출신+막내 신예찬 합류.. 5인조 개편=신의 한 수 [종합]

실력파 그룹의 등장은 언제나 반갑다.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 보기만 해도 숨이 벅차지는 안무. 그룹 티아이오티(TIOT)를 두고 하는 말이다.22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2층에서 그룹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신예찬, 김민성, 금준현)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름부터 신인의 포부가 느껴지는 ‘킥-스타트’는 시동을 걸다는 의미로,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담은 앨범이다.이번 데뷔가 티아이오티 멤버들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들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데뷔 멤버에는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티아이오티 멤버들은 정식데뷔가 믿기지 않는 듯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다. 그때마다 금준현이 당찬 목소리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금준현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복잡한 마음이었다.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그리고 뿌듯하더라”면서 “이 모든 감정을 ‘킥-스타트’ 데뷔 앨범에 담았으니 기대 부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들은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로 인지도를 쌓인 바 있는데, 당시 프리 데뷔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민성은 “프리 데뷔 때 1위 후보에 올랐다면 정식 데뷔는 1위 하는 게 저희의 목표”라고 밝혔다. 프리 데뷔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은 막내 신예찬의 합류다. 신예찬은 “형들이랑 함께 한 연습 기간이 길지 않다. 그러나 합이 너무 맞아서 재미있었다”면서 “꿈에 그리던 데뷔다. 티아이오티 형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팬분들과 좋은 추억 쌓아가겠다”며 떨린 목소리를 진심을 전했다. 티아이오티의 첫 번째 정체성이 될 데뷔곡은 ‘락 땡’(ROCK THANG)이다.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점을 음악을 통해 털어버리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힙합 스웨그가 돋보인다. 김민성은 “데뷔 타이틀 곡부터 작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첫 처음 공개한 ‘락 땡’ 퍼포먼스는 매운맛을 넘어선 마라 맛이었다. ‘락 땡’가사에 맞춰 현란한 발 스텝부터 계속 변화하는 안무 동선까지 숨 쉴 틈 하나 없어 보였지만, 티아이오티 멤버들은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홍건희는 ‘락 땡’ 퍼포먼스 중 마지막 코러스를 관전 요소로 꼽았다. 그는 “후반부에 멤버들이 서로 눈을 마주치며 케미를 폭발시키는 구간이 있다. 이게 포인트 안무”라고 설명했다. 또한 “5세대 그룹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티아이오티만의 차별점은 퍼포먼스와 에너지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이밖에도 티아이오티의 당찬 포부가 담긴 ‘구스범스’, 우정과 청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나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파라다이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낸 ‘아기상어’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앨범에 담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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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오티 오늘(22일) 정식 데뷔 ‘킥-스타트’

그룹 티아이오티(TIOT)의 빛나는 행보가 시작된다.티아이오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를 발매한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망이다.데뷔곡 ‘락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 이밖에도 티아이오티의 당찬 포부가 담긴 ‘구스범스’, 우정과 청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나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파라다이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낸 ‘아기상어’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끈 티아이오티는 앞서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멤버 신예찬의 합류를 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예고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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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식데뷔’ 티아이오티, ‘락 땡’ MV 티저 공개

그룹 티아이오티가 신곡 ‘락 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아이오티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 타이틀곡 ‘락 땡’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영상미를 배경으로 강렬한 비트가 흘러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안정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고음과 빛나는 비주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몰입도를 높이며 중독성 강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음원 일부와 함께 티아이오티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안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공개될 곡과 퍼포먼스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티아이오티의 데뷔 타이틀곡 ‘락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이번 앨범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망이다.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끈 티아이오티는 앞서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멤버 신예찬의 합류를 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예고한 바 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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