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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예준, 오늘(23일) ‘짧아서 더 찬란했던’ 발매… 단콘 여운ing

보컬리스트 이예준이 ‘짧아서 더 찬란했던’ 사랑을 노래한다.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예준의 신곡 ‘짧아서 더 찬란했던’이 발매된다.이예준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단독 콘서트 ‘예스 씬’을 진행하고 있다. 이예준의 탁월한 가창력과 성량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공연 직후 신곡으로 감동을 이어간다.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로 처음 공개된 '짧아서 더 찬란했던'은 이예준이 지난 8월 발매한 ‘나에게 그대만이’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잊는법’의 작곡가 노을, 밍지션이 함께 작곡했으며, 지금까지 발매했던 곡들과는 다른 8분의 12박으로 이예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곡명 그대로 짧았지만 너무나 진하게 남아버린 사랑 때문에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는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해낸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예준은 슬프지만 따뜻한 목소리로 '짧아서 더 찬란했던' 사랑을 한층 몰입감 있게 표현해 감동을 배가한다.한편, 이예준은 ‘보이스 코리아2’ 우승, ‘복면가왕’ 4연승 타이틀로 입증한 국내 대표 보컬 실력자다. 올해는 바이브 윤민수와 함께한 이별 듀엣 3부작 프로젝트 ‘등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 ‘바래다 주는 길’과 손이지유 프로젝트 등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3:20
예능

이창섭, ‘워터밤’ 최초 출격에 “야유 세례…희열 느껴” (더 시즌즈)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발라드 가수 최초 ‘워터밤’ 출격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이창섭, 우디, 투어스(TWS), 요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이창섭은 ‘한번 더 이별’을 가창하며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아온 이창섭은 발라더 최초로 ‘워터밤’ 무대에 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현장에서 발라드를 불러 관객들의 물총 세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박살 낼 생각으로 갔다. 진짜 야유를 받으니 목표를 달성했다는 희열이 있더라”며 “그래도 다 같이 ‘천상연’을 떼창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정규앨범, 싱글, OST, 리메이크 발매를 비롯해 웹 예능, 뮤지컬, 에세이 집필, 전국투어, 해외투어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이창섭은 십센치(10CM)와 성대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과거 성대 폴립을 겪었다고 밝힌 이창섭은 “그 후로 더 안전하게 부르게 됐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고,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주르르’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데뷔 15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를 찾은 우디는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워 하며 “사이버가수 아담 이후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건모에게 발탁되어 보이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했으나 해체 후 8년의 무명 시기를 보냈다는 우디는 아버지의 암 투병에 가수 생활을 접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우디는 “당시 제가 아버지에게 뭐 하나 해드릴 수 없다는 마음에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윤민수 형님께 연락이 왔다”며 극적으로 다시 음악의 길을 걷게 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진솔한 우디의 고백에 십센치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고 이에 우디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 투어스는 오직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한 ‘오마마(Oh Mymy : 7s)’ 록 버전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십센치와 투어스가 다양한 챌린지를 함께 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가운데 막내 경민은 당시 바빴던 챌린지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십센치 선배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딱 두 마디 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십센치는 뒤늦은 사과의 말을 전했고 경민과 영재는 ‘폰서트’ 듀엣 무대를 꾸미며 십센치를 향한 변치 않은 팬심을 드러냈다. 새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홍대 여신’ 요조가 출격했다. 요조는 이날 자신을 상징하는 페도라 모자를 쓰고 통화연결음, 벨소리, 미니홈피 배경음악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즉석에서 선보여 추억을 자극했다. 이어 요조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옥상달빛 김윤주가 요조 앞으로 사연을 보냈고 요조는 “아무래도 대표라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결국 ‘앨범을 내라’고 하신다. 그래서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9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출연한 요조는 과거 무대 VCR을 함께 감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평소 요조를 멘토이자 롤모델로 삼았다며 팬심을 드러낸 십센치는 “‘더 시즌즈’ MC로서 최대한 빨리 새 음악을 가지고 이 무대로 오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윤주에 이어 십센치까지 요조의 신보를 희망하자, 요조는 “부부 아니랄까 봐, 외조 인가요?”라며 혀를 내둘러 끝까지 유쾌함을 자아냈다.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3:05
연예일반

“오열 창법 뺐다”..바이브 윤민수, 오늘(11일) 1년 만의 신곡 발매

바이브 윤민수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윤민수는 11일 오후 6시 신곡 ‘이따 해’를 발매한다. ‘이따 해’는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헤어짐 앞에서 하루라도, 1분이라도 미루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바이브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차분히 흐르는 기타 리프와 점점 고조되며 감정을 끌어내는 스트링 사운드로 곡을 가득 채워 기존 바이브 앨범에서 보여줬던 격한 오열 감정 대신 윤민수 특유의 간절한 가성을 디테일하게 살려냈다.특히 ‘이따 해’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윤민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공개 곡으로, 올해 모든 계절이 하나씩 더해지는 곡을 통해 깊이 있는 보컬리스트 윤민수와의 공감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윤민수는 이별을 앞두거나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기존의 화법과는 다른 감성으로 전하며 따스한 위로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윤민수의 신곡 ‘이따 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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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바이브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부른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REVIBE(리바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25일 바이브(VIBE)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바이브(류재현, 윤민수) 데뷔 20주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EVIBE'의 세 번째 주자로 규현이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REVIBE'는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를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Love Me Once Again(러브 미 원스 어게인), 마마무 솔라·문별의 'Promise U(프로미스 유)',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가에 이은 세 번째 'REVIBE' 프로젝트 음원은 '별이 빛나는 밤에'다. 지난 2010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 4집 'Vibe In Praha(바이브 인 프라하)'의 수록곡 '별이 빛나는 밤에'는 라디오에 보내는 사연으로 마음을 전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여기에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이 가창자로 힘을 보탰다. 규현이 가진 매력을 살리면서도 그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2021년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완성했다. 9월 1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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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올킬 승부사 뜬다" 정동하 '불후' 10주년 특집 출격

또 한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5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10주년 특집 – 10년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빛낸 스타들이 무대를 꾸민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 최다 킬수를 자랑하는 ‘불후의 승부사’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 2013년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자신이 세운 최고점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해당 무대 영상은 멜론 조회수 268만 뷰를 기록하는 등 레전드 무대로 대중에게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강부자, 최백호, 심수봉, 정수라, 최정원, 김소현, 김경호, 홍경민, 윤민수, 김태우, 황치열, 민우혁, 알리, 포레스텔라가 출연한다. 최근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또한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1:42
연예

윤민수X포맨,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서 컬래버 무대

가수 윤민수와 그룹 포맨(4MEN) 4기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다. 2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 1기 멤버인 윤민수와 포맨 4기 멤버 하은, 한빈, 요셉이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식 출범을 알린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해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매했다. 이어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포맨 4기는 첫 공식 스케줄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0년 동안 '불후의 명곡' 레전드 무대를 장식했던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만큼 포맨 1기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와 함께 나서 감동 넘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 포맨은 오는 6월 4일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더 이터널)'을 발매한다. 한편 윤민수와 포맨 4기가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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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4기, 오늘(14일) 신곡 발매···바이브 지원사격

그룹 포맨(4MEN)이 짙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새롭게 출범된 포맨 4기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매한다.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SNS부터 추억 속의 미니홈피까지,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어느 공간에 남겨진 추억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풍성한 화음이 어우러진 R&B 보컬 사운드는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한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 아직 너를 놓아주기 전 / 오래된 그 사진들 속에 / 작은 떨림들까지 다 그대로인데' 등 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담아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지난 6일 정식 출범을 알린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바이브의 류재현 PD를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와 포맨 1기 멤버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 PD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포맨 4기와 만들어낼 특급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지난 2017년 3기가 발표한 정규 6집 'REMEMBER ME(리멤버 미)' 이후 약 4년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포맨 4기는 오랜 시간 포맨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곡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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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4MEN), 4기로 돌아온다···14일 신곡 발매

가요계 대표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이 4기로 새롭게 돌아온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 4기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표하며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에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맨의 히스토리 티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4기 출범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백'을 시작으로 '못해', '살다가 한번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까지 포맨의 대표곡 하이라이트가 차례대로 흘러나오며 팬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이어 포맨 4기의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음원 하이라이트와 발매 일시가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포맨은 지난 1998년 1기가 발표한 정규 1집 'Four Men'을 시작으로 2017년 3기가 발표한 정규 6집 'REMEMBER ME'까지 19년 동안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약 4년 만에 새롭게 출범하는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포맨 4기는 바이브의 류재현 PD를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와 포맨 1기 멤버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 PD의 지원사격을 통해 다양한 보컬 톤이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메이킹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맨 4기의 첫 번째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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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2' 파이널 무대… 방송 최초 터브이 공연까지

'더 콜2'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망의 파이널이 방송된다.13일 방송되는 Mnet '더 콜2' 파이널에서는 뮤직 패밀리들의 마지막 신곡 대전이 펼쳐진다.모든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4팀 뮤직 패밀리들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베스트 컬래버 패밀리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 것인지.'마지막이니까 아쉬움 없이 한없이 여한 없이'라며 각오를 다진 윤종신과 '레전드를 찍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인 윤민수, '(Mnet이니까 가능한)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소유와 '수적으로 총공세를 했다'는 유세윤까지 4팀 패밀리 모두 최고의 무대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예고 영상에서 짧게 공개된 네 팀의 무대는 피날레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과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모든 힘을 다해 열창하는 보컬리스트들의 모습과 관객들을 환호하게 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린의 모습에서 어떤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파이널을 기념한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MC 김종국이 UV와 의기투합한 터브이의 무대를 방송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것.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김정남까지 합류한 터보 완전체와 UV가 함께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비춰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방송은 13일 오후 7시 4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1:25
연예

'더 콜2' 뉴이스트 백호, 금요일 밤 물들인 촉촉한 무대..감성 보컬리스트 입증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백호가 달콤한 명품 보이스로 금요일 밤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tvN ‘더 콜2’에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는 파이널 라인업 아티스트로 등장해 부드러운 미성과 시원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진 꿀보이스를 방출해 로맨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우선 파이널 라인업 아티스트로 실루엣이 먼저 공개된 백호는 독보적인 피지컬로 패밀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보기만 해도 기운 나는 가요계의 활력남’과 ‘25인치 허벅지’라는 독특한 키워드를 힌트로 제시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러브콜 스테이지에서 백호는 더 크로스의 ‘당신을 위하여’와 뉴이스트의 ‘여보세요’를 부르면서 특유의 미성과 완급조절이 돋보인 유려한 고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담백한 창법으로 전한 백호만의 감성은 듣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그의 무대를 본 뮤지는 백호의 작사, 작곡 능력을 강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백호는 어필콜 타임에서 윤민수에게 전화를 거는가 하면 무대를 마친 뒤 그에게 “다른 분들이랑 한 무대를 봤는데 매번 무대가 레전드가 되더라고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강력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백호의 진심이 담긴 어필에 그는 대표 패밀리 윤민수의 1지망 패밀리로 선택됐고, 백호 역시 일편단심 윤민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그 남자 그 여자’ 무대는 절절한 감성으로 현장을 가득 채워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백호에 이어 치타, 송가인까지 윤민수 패밀리에 합류되면서 모든 출연진들이 부러워하는 최강의 팀이 결성됐고, 앞서 백호는 ‘더 콜2’의 출연과 관련해 다른 가수들과의 작업에 많은 기대를 내비쳤던 만큼 백호를 포함한 패밀리들이 보여줄 세상에 없던 장르의 무대는 어떨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8.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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