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5건
연예일반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 중… 딸 “셋이 있으면 어색해”(금쪽상담소)

보컬트레이너 박선주가 딸 강솔에이마와 함께 ‘금쪽 상담소’를 찾는다.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국내 최초 보컬트레이너 박선주와 딸 강솔에이미가 방문한다.본격 상담에 앞서 박선주는 최근 제주도에서 독박 육아 중임을 공개한다. 남편 강레오 셰프가 천안을 거점으로 생활 중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딸 강솔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로 생활하고 있다고. 이어 거침없는 독설로 호랑이 심사위원이라 불리는 박선주는, 본인의 이미지와 달리 자신이 ‘딸 강솔에이미의 호구’라며 딸의 의견을 100% 수용해 주는 엄마임을 밝힌다. ‘금쪽 상담소’ 출연도 딸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심지어 현재 제주도에 사는 것 또한 딸의 결정이었고 딸이 직접 성장 환경을 결정할 수 있도록 10개국을 돌아다니기도 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박선주가 아이 의견을 존중해 주는 엄마임을 확인한다. 그러나 아이에게 모든 결정권을 주면, 아이에게 부담감이 쌓여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다고 일침을 날린다. 또 아이에게 만족스러운 상태만 제공하다 보면 나중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불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박선주에게 충고한다. 이에 공감한 박선주는 강솔에이미가 이전에 등교를 거부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친구들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는데 내면의 힘이 부족한 탓에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 같다며 속상함을 내보인다.강솔에이미는 아빠와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꼭 (부모님과) 셋이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한다. “오히려 셋이 있으면 어색해서 눈치 보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데. 그러나, 잠시 머뭇거리던 강솔에이미는 “아빠가 좋아하는 걸 보거나 아빠 닮은 걸 보면 아빠 생각이 나기도 한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와 함께 아빠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기에 엄마 박선주에게 얘기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박선주가 딸에게 “누구나 속상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 것임”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또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교육관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생각이 반영되는 것”이라며, 박선주가 모든 걸 수용해 주는 건 그의 어린 시절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분석한다. 박선주의 어린 시절을 파헤쳐 그가 딸을 수용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혀냈다는데. 과연 박선주, 강솔에이미 모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8:25
연예일반

임영웅‧송가인 보컬 트레이너도 등장…’오빠시대’, 타임슬립 오디션 탄생

‘오빠시대’가 국내 유일 8090 음악 오디션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6일 MBN ‘오빠시대’가 드디어 첫 방송됐다. 8090 타임슬립 오디션 ‘오빠시대’는 그 시절 소녀들을 열광하게 했던 그 감성을 2023년 안방으로 그대로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추억 여행 시간을 선물했다.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5%(전국 기준, 2부)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동 시간대 1위애 해당하는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중계까지 누르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를 돌파했다.이날 방송은 MC 지현우와 약 7개월간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58팀의 오빠들이 선보이는 ‘젊은 그대’ 무대로 시작됐다. 단체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춤과 노래를 소화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오프닝 쇼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오빠시대’ 1라운드는 11인의 ‘오빠지기’(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주영훈, 이본,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 중 10인 이상의 라이트를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11인 모두의 라이트가 켜지면 ‘올라잇’, 즉 만점이다. 하지만 탈락하더라도 관객인 ‘오빠부대’ 250인 중 200인 이상의 표를 받으면 ‘슈퍼패스’로 2라운드에 자동 진출한다.첫 방송부터 놀라운 가창력으로 올크라운을 받은 오빠들이 속출했다. 가장 먼저 임영웅, 송가인은 물론 ‘오빠지기’ 김수찬까지 가르친 적이 있는 보컬트레이너 장우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년 만의 오디션이라는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깔끔한 음색과 완벽한 기교로 소화하며 첫 무대, 첫 올라잇의 주인공이 됐다.또 다른 올라잇의 주인공 안성현은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선곡, 섹시한 보이스로 선보이며 첫 소절부터 “우승후보”라는 평을 들었고, 성북동 라이브 카페 록스타 이동현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뒤 구창모로부터 “김현식에게서 받은 느낌을 다시 받았다”는 극찬과 함께 올라잇을 받았다.아울러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로 무대에 오른 류지호는 흥 폭발 무대로 발라드 전설 변진섭까지 춤을 추게 만들어 올라잇을 받았으며, ‘오빠지기’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준비한 김정우는 카주, 카혼 등 여러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올라잇 오빠 대열에 합류했다.‘팬텀싱어’ 우승 그룹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속된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이벼리는 록 장르인 옥슨80의 ‘불놀이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그룹 오션(5tion)의 긴 머리 오빠 이현은 오랜만의 무대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출연부터 화제가 됐던 두 오빠는 최고의 무대로 올라잇을 받으며 이름값을 증명했다.이 밖에도 반전 쇳소리 보이스의 소유자인 피노키오의 현재 객원 보컬 황가람, 시원한 록 보컬로 ‘형 부대’를 몰고 다녔다는 신공훈,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오빠지기’를 놀라게 한 사이다 보이스 윤희찬이 올라잇을 받으며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더불어 강백호와 함께 야구를 했다는 강속구 오빠 권의빈, 고라니 소리처럼 우렁찬 무대를 꾸민 도봉산 고라니 오빠 강소망, 아버지를 향한 효심을 노래하는 지리산 심청이 오빠 최효동, 순창에서 온 태양초 오빠 이덕현, 학창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란 평범하지 않은 사연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린 캔디오빠 박지후 등이 합격했다.‘오빠지기’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오빠부대’의 선택으로 기사회생한 사례도 있었다. 13세의 나이에 이용의 무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틀 이용 임승현과, 김광석 역할로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해 온 최승열이 그 주인공. 한번 탈락의 아픔을 맛본 뒤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빠시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이 느껴졌다. ‘오빠시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1:26
연예일반

K4 “트롯의 세계화 목표..방탄소년단같은 K팝 선구자 될래요” [IS인터뷰]

“트롯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지만, 대중에게 친밀한 가수로 남고 싶어요. 보고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고, 해외에서는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하는 가수로 인식되면 좋겠어요.”트롯계의 ‘아이돌 그룹’이 나타났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K4가 그 주인공이다. K4는 트롯 장르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그룹으로, 팀명 K4에는 ‘K팝을 이끌어갈 4명의 전사’라는 뜻이 담겨있다.현재 국내 트롯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솔로 아티스트의 활약이 대세지만 K4는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길을 걷는 것을 자처했다.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K4는 ‘트롯 그룹’을 결성한 이유에 대해 “트롯의 세계화를 시키고자 하는 목표가 좋았다”고 밝혔다.“현재 한국의 대세 장르는 트롯이라 생각해요. 더 이상 트롯이 옛날 음악으로 치부되는 것에서 벗어나서,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장르로 해외에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이 K팝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것처럼, 저희도 그런 목표를 설정해야겠죠.” K4는 지난해 9월 데뷔곡 ‘폭풍 같은 사랑’을 통해 가요계에 처음 출격했다. ‘폭풍같은 사랑’은 정열적인 라틴풍 댄스 음악으로, 강렬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의 콘셉트에 맞게 K4 멤버들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화려한 외모,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4는 데뷔 소감을 묻자 “주변에서 엄청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트롯 그룹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가진 팀이 저희가 최초이기 때문에,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한테 정말 관심이 많아요. K4의 시너지가 발휘되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죠.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네 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2월 종영한 MBN ‘헬로 트로트’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헬로 트로트’는 전 세계에 트롯 한류를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트롯 국가대표를 뽑기 위한 서바이벌로, K4의 인연이 되어 준 고마운 방송이다. 최종 1위의 주인공은 오주주였으며 3위는 조준, 7위는 김현민이 차지했다. 류필립은 최종 11인에 들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트롯계에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순탄치 않았던 경연 과정을 돌아보며 각자의 진솔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1위의 주역 오주주는 ‘헬로트로트’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가수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고.“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헬로트로트’에서는 다른 경연과 달리 팀끼리 하는 경연이 많았어요. 혼자 했을 때는 그렇게까지 못했을 텐데, 팀이 있었기 때문에 힘든 과정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성장 캐릭터’로 어필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오주주) 서울대 성악과 출신 멤버 조준은 쟁쟁한 트롯 경력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실력으로 당당히 3위를 거머쥔 엄청난 실력자다. 인생 첫 경연으로 ‘헬로트로트’에 참가한 그는 “매 순간이 생소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스스로에게 발전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사실 졸업을 하고 코로나19가 터져서 클래식 장르에 일자리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TV를 틀었는데 모든 방송이 다 트롯 열풍이더라고요. 사실 JTBC ‘팬텀싱어’에도 나가고 싶었지만 트롯만의 매력이 흥미로웠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나가게 됐어요.”(조준)15년 동안 무명 발라드 가수로 힘든 시절을 지나온 김현민은 개인 앨범과 드라마 OST를 꾸준히 발매, 보컬트레이너로도 활약한 베테랑이다. ‘헬로트로트’ 결승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조용필의 ‘비련’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많은 음악인들의 호평을 받은 인물이다. 남다른 실력의 소유자답게 K4의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해외에 트로트를 알린다는 생각에 경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설명했다.“해외시장에 트롯을 알린다는 게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경연 중에 어금니가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팀 미션으로 1위에 올라갔을 때 모든 걸 보상받은 기분이었어요. 무엇보다 ‘헬로트로트’를 통해 K4를 만날 수 있었죠.”(김현민) 가수 미나의 남편으로 유명한 류필립은 2014년 보컬그룹 소리얼로 데뷔한 경력자다. 2017년에는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아이돌에 도전하기도 했다. 비록 K4 멤버 중 ‘헬로트로트’에서 가장 빠르게 탈락했지만, 다년간의 해외 경험으로 K4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K4가 제 마지막 그룹이면 좋겠고, 꼭 성공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팀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요. 20대 때는 음악에 대한 열정, 마음이 남달라서 ‘다 잘하겠다’는 기대감이 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절실해지더라고요.”(류필립) K4가 생각하는 트롯의 매력은 무엇일까. 조준과 오주주는 트롯을 각각 ‘함께 즐기는 음악’,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정의했다. 김현민은 “트롯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다”며 “록, 재즈, 발라드, 국악 등 어떤 장르를 갖다 붙여도 되는 노래의 모태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류필립 또한 이에 공감하며 “음악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트롯만큼 좋은 게 없다”고 강조했다. “트롯은 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예요. 그만큼 역사가 깊고 오래됐기 때문에, 트롯을 잘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수에게는 큰 매력이죠. 트롯을 정말 잘 부르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강해요. 한국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장르이기에 사명감을 갖고 노래하고 있어요.”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K4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첫 진출지는 일본으로, 멤버 모두 언어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렇듯 해외 시장을 공략할 K4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가창력’이다. 노래가 기반이 된 무대로 먼저 인정받고 싶다고 밝힌 K4는 최종 목표에 대해 “K4만의 노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가수라면 당연히 자신의 곡과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게 사명이잖아요. K4라는 이름만 들어도 전국민이 다 아는, 대중의 추억이자 상징적인 그룹이 되고 싶어요. 대선배들처럼 관중 속에 저희 노래가 일렁이는 순간도 함께 꿈꾸면서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05:55
연예

'싱어게인2' 신유미, EBS '엔하이픈의 경청' 출연

JTBC '싱어게인2'에서 '파란 마녀'로 활약한 31호 가수 신유미가 EBS 라디오 '경청'에 출연한다. 신유미는 과거 유명 연예인들의 보컬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리고, '싱어게인2'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다. 최종 6위로 경연을 마무리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경연 무대에서 화제를 모았던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라이브부터 두 번째 EP앨범 타이틀곡 'Hitchhiker(히치하이커)'까지 고품격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아티스트 신유미로서 깊이 있는 음악이야기와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조언도 더해진다. '경청'은 엔하이픈(ENHYPEN) 정원&선우가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신유미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이용해 24일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08:12
연예

백지영-김이나, 마마무 다큐 지원 사격..."최측근이 본 마마무는?"

백지영과 김이나가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다큐멘터리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에 인터뷰이로 전격 출연한다. 오는 25일(금)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전 세계에 K-POP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데뷔 과정과 최정상에 서기까지 치열했던 7년의 시간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마마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네 멤버의 뜨거운 열정과, ‘마의 7년’을 맞아 그룹의 방향성을 치열하게 고민해온 이들의 성장통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보급 감성 디바 백지영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MMM_Where are we now’의 인터뷰이로 출연해, 마마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먼저 백지영은 프로듀서 겸 제작자 김도훈과의 인연으로 마마무의 데뷔곡 ‘Mr.애매모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네 멤버를 처음 만났던 기억을 꺼내놓는다. 또한 각 멤버들의 장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가요계 선배로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K-pop 히트제조기인 김이나는 마마무의 ‘Piano Man’, ‘Diamond’ 등을 직접 작사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에 김이나는 마마무의 ‘최측근’으로서 가까이서 보아온 네 멤버의 모습과 매력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파격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가장 도발적인 걸그룹으로 등극한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개인별 역량을 설명해 이들의 7년을 짚어줄 전망이다. 웨이브 측은 “마마무와 ‘포장마차 회동'에서 고민을 적극적으로 상담해준 이효리에 이어, 백지영과 김이나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했다. 이들 외에도 전담 안무가, 보컬트레이너 등 ‘마마무 세계관’을 함께 만들어온 조력자들이 등장해 네 멤버들의 남모를 피, 땀, 눈물과 속마음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오는 25일(금)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웨이브, 알비더블유 2022.03.21 08:55
연예

EXID 솔지, 대학교수된다! 실용음악보컬과 교수 임용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대학교수에 임용된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는 교수 소개란에 EXID 멤버 솔지의 사진과 약력을 게재했다.아직 '예정'이라는 소개문구를 통해 아직 교단에 선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솔지가 교수로 교단에 설 것임을 알렸다. 특히 교수 프로필 란에는 솔지의 앨범과 방송 활동 등이 빼곡히 적혀 있다. 과거 보컬트레이너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솔지가 과연 어떤 레슨을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5 14:46
연예

NCT 도영,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 데뷔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도영이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스웨덴 귀족 페르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페르젠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도영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이름을 올린다. 출연 논의를 시작했을 때부터 뮤지컬 무대를 위한 노래와 연기 레슨을 꾸준히 받으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전언. 뮤지컬 보컬트레이너는 “도영은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로, 페르젠을 향한 그의 열정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첫 뮤지컬 도전에 떨리지만, 그만큼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모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2년 만에 돌아오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린 작품이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로 펼쳐지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6 09:15
연예

'복면가왕' 장미여사 정체는 김연자→新 가왕 탄생···순간 최고 '13.9%'

'복면가왕' 장미여사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가 7연승에 도전,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은 세 표 차 접전 끝에 장미여사의 7연승을 막은 '숨은그림찾기'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장미여사 김연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9%를 기록했다. 절대 꺾이지 않을 것 같았던 레전드 가왕 장미여사를 꺾고 136대 가왕에 등극한 숨은그림찾기는 KISS의 '여자이니까',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르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무대를 꾸민 숨은그림찾기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6연승 가왕' 이석훈은 "숨은그림찾기의 팬이 됐다. 나였다면 숨은그림찾기에게 졌을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매번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역대 여성 가왕 2위'에 등극한 장미여사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 김연자였다. '역대 최연장자 가왕'의 기록을 남긴 그녀는 장미여사만의 장르를 구축하며 어떤 노래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체공개 후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연습하느라 많이 말랐다. 너무 감사한 자리라 후배들에게 빨리 물려주고 싶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청량한 미성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기는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동생이자 그룹 빅톤의 리드보컬 한승우였다. 그는 "너무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내 목소리를 알릴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승우는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이석훈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멘토이자 선생님"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제자의 무대를 지켜본 이석훈 역시 "앞으로 더 빛날 일만 남았다. 멀리서 응원하며 지켜보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사제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깊은 음색을 뽐내며 판정단의 호평을 받은 '금수저'의 정체는 믿고 듣는 음색 여신, 가수 박보람이었다. 박보람은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이름 앞에 다이어트가 먼저 붙어서 속상하다. 노래도 잘 부르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판정단 현영은 "맑은 가을 하늘 같은 목소리였다. 예쁜 목소리 자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가창력을 뽐내며 판정단의 박수를 받은 '금지된 사랑'은 떠오르는 트로트 황태자 안성훈이었다. 노을 '전부 너였다', 빅마마 '연'을 부르며 짙은 감성을 보여준 안성훈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발라드를 부른 건 처음"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로트 가수라는 정체를 완벽하게 숨긴 안성훈은 "트로트 가수 특유의 '뽕끼'를 빼기 위해 난생처음 보컬트레이너를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기와 함께 사는 안성훈은 "김호중과 영기에게 들킬까 봐 연습실을 잡아서 몰래 연습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부 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기준), 2부 10.9%를 기록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09:29
연예

'아이랜드' 파트2 앞두고 스페셜 편성…광희·남주·주이 출연

광희, 에이핑크 남주, 모모랜드 주이의 폭발적인 리액션이 '아이랜드'에서 펼쳐진다. 7일 방송외즌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가 본격 데뷔 경쟁이 시작되는 Part.2로 가기 전 Part.1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희와 에이핑크 남주, 모모랜드 주이 등 아이돌 선배와 ‘아이랜드’의 퍼포먼스 디렉터 두부와 보컬트레이너 김성은이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첫 회 입장 테스트를 받기 위해 ‘아이랜드’로 입장하는 23명 지원자들의 모습부터 첫 번째 테스트 시그널 송 ‘Into the I-LAND’ 무대, 협동심을 테스트하는 두 번째 ‘팀워크’ 테스트,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대표하는 멤버들이 보컬과 댄스 대결을 펼친 ‘총대 유닛’ 테스트, 마지막 테스트인 ‘최후의 12인’ 무대, 글로벌 팬 투표로 Part.2에 진출하게 될 그라운더의 마지막 무대인 ‘최후의 6인’까지 Part.1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테스트를 거듭하며 점점 발전해온 지원자들의 모습과 Part.2 진출이 확정된 6인(박성훈, 양정원, 이희승, 제이, 제이크, 케이)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파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16명 준비생들의 모습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Part.2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스포가 있었다는 후문. Part.1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지켜본 광희와 남주, 주이의 폭발적인 리액션이 더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주 6회 방송에서 Part.2에 진출하는 6명이 확정된 가운데, 추가 합류할 6명을 가리기 위한 글로벌 투표가 8월 2일 낮 12시까지 진행됐다. 아시아 각 지역 및 미주를 비롯해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73개의 다양한 지역에서 열띤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는 Part.2가 시작되는 다음 주 방송에서 발표될 예정.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조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주인공이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온라인 생중계 글로벌 누적 시청자 1,360만 돌파, 디지털 영상 조회수 6,300만 달성 등 날로 화제성을 더해가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는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4:20
연예

솔지, 활동 휴식 중 "탈퇴해라" 악플에 상처

가수 솔지가 ‘비디오스타’에서 악플로 상처받은 일을 전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진행되는 가운데, 독보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솔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에서 솔지는 코러스 솔지, 가이드보컬 솔지, 보컬트레이너 솔지, 런칭마스터 솔지 등 ‘다양한 부캐설‘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지는 “EXID로 데뷔하기 전, 홍진영과 에일리의 노래 가이드 보컬로 참여했고,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의 ‘부기맨’을 가이드 버전으로 불러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또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원 포인트 고음 레슨’으로 저음 끝판왕 박소현을 득음(?)시키는데도 도전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16년 갑상샘 항진증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당시 “탈퇴해라”라는 악플에 상처 받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 부캐 부자 솔지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7 16: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