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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프티 피프티 복귀’ 키나, 첫 정산받고 1000만원 기부…자립 청년 위해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4일 대한적십자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키나는 음원 수익을 처음으로 정산받고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하던 중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을 소개받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응원하고자 동참을 결심, 성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적십자사는 키나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안정 프로그램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키나는 “의미 있는 곳에 도움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진 세상 앞에 놓인 청소년들이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키나씨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09:27
연예일반

TV조선 ‘미스터트롯2’ 문자투표 수익금 1억 8000만 원 기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1억 80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주용중 TV조선 대표는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스터로또’ 녹화 현장을 찾아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및 ‘미스터로또’ 출연진과 함께 결승전 당시 문자투표 수익금 1억 8420만 6635원 전액을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했 기사 아카이브 다. 이 기부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주용중 대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한통 한통 정성을 모아주셨다. 김병준 회장님이 이끄시는 사랑의열매가 귀하게 결실을 맺어 주실 걸로 믿는다”며 “TV조선은 앞으로도 유익한 방송, 재미있는 방송, 함께 나누는 방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도 “올해 3월 ‘미스터트롯2’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되고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1억 8천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귀하게 쓰겠다”고 덧붙였다.앞서 TV조선은 2020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3억 3916만 4687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2021년 ‘미스트롯2’ 수익금 2억 6899만 916원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사업’에 2022년 ‘국민가수’ 수익금 1억 7568만 372원은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에, 같은 해 12월 방송된 창사특집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수익금 3억 7119만 5826원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달했으며, 이번 ‘미스터트롯2’ 수익금까지 총 13억 3923만 8436원을 기부했다.한편 ‘미스터트롯2’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0 10:23
연예일반

‘20억 쾌척’ 이승기, 5억 5천만 원 추가 기부 “받은 사랑 사회에 환원”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37번째 생일에 5억 5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13일 대한적십자사는 “이승기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를 직접 찾은 이승기는 신속한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원활한 혈액수급 및 헌혈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헌혈버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여 기부를 결정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의 회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이승기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하며,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이승기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는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이 활성화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승기는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대형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보호종료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01.13 13:59
보도자료

애터미, 한국컴패션에 140억 긴급후원

-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1위 - 박한길 회장, 사재 70억 출연 –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되길 애터미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애터미는 19일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70억 원, 애터미가 70억 원 등 모두 14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0억, 올해 2월 매년 60억 지원약속에 이어 진행된 기부로 현재까지 한국컴패션에 전달한 후원금은 3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애터미가 진출한 국가를 포함한 아시아 및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내전, 지진 등 재난재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선발된 학생의 고등교육 학비지원 및 직업교육, 그리고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및 사회정서적 능력 개발 등 33개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애터미의 후원금은)전 세계 어린이 및 그 가정, 지역사회의 긴급한 필요를 위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전인적으로 양육함으로써 어린이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애터미의 기부에 박한길 회장이 사재 70억 원을 출연, 함께 기부한 점도 눈에 띈다. 컴패션의 긴급후원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7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박한길 회장은 “어린이야말로 인류의 미래 그 자체”라며 “하루 빨리 어린이들이 가난과 재해의 고통을 겪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패션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컴패션은 6·25 전쟁 때 미국의 군목으로 한국을 방문한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전쟁고아들의 참상을 목격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1952년부터 컴패션의 후원을 받던 한국은 1993년 수혜국에서 졸업했다. 그리고 2003년에 10번째 후원국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컴패션 수혜국에서 후원국이 된 첫 사례다. 지난 2009년, 박한길 회장이 창립한 애터미는 지난해 2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카자흐스탄, 중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으로,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기준 국내와 해외에서 3700억여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18% 사회환원 애터미의 기부금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물론 유통산업, 더 나아가 국내 500대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CEO스코어의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가 속한 유통 업종의 경우,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나, 기부금은 202억(14.3%↓) 줄어 매출 대비 비중이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터미는 기부금을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248억 원으로 늘려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 및 유통 업종에서는 물론이거니와 2022년 지정 500대기업 전체에서 유일하게 매출 대비 비중이 2%를 넘은 것이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무려 18%에 달한다. 이는 애터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눔에 적극적인 기업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구상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된다. 2019년 생소맘 기금 100억원, 2021년 컴패션 1000만 달러 등 굵직한 것 외에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연탄 및 김장 김치 기부,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 건립 지원, 전주예수병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에서는 매년 애터미런을 개최,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등 각 지사별로 현지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유통 기업 애터미는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해외로의 나눔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컴패션 140억 기부도 이의 연장 선이다. 이러한 애터미의 나눔 DNA는 박한길 회장의 철학에서 비롯된다. 박한길 회장은 사람은 그 자체로 목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애터미 사훈의 첫 번째 조항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다. 박한길 회장은 아이엠코리아닷컴이라는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했다가 실패하고 신용불량자가 됐을 때에도 얼마 안 되는 월급의 일부를 떼어 급식비를 못 내는 초등학생을 위해 기부를 했었다. 현재 박한길 회장의 가족은 모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일 정도로 박한길 회장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애터미가 특히 컴패션과의 나눔에 열중하는 것은 컴패션이 어린이들을 전인적으로 양육하여 가정과 지역, 그리고 인류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양육이란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물질적, 정신적, 교육적 등 모든 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가정과 지역, 더 나아가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이 축복이 자신과 애터미에서 머무르지 않고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온전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29 10:08
연예일반

오마이걸 아린, 성년의 날 맞아 기부… “자립이 설레는 일 됐으면”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아린은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만 18살이면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아린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팬들의 사랑에 선행으로 보답했다. 이 외에도 아린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린은 “성년의 날을 축하받는 보통의 청춘들처럼, 이른 나이에 어른이 돼야 하는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자립이 기쁘고 설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사회 곳곳에서 ‘열여덟 어른’ 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들의 자립을 돕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6 13:55
뮤직

안테나, 가정의 달 맞이 '2022 시즌그리팅+수익금' 기부

안테나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테나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재단에 수익금 및 2022 시즌그리팅을 전달했다. 안테나는 지난해 12월 전 아티스트가 참여한 첫 번째 공식 시즌그리팅인 ‘2022 시즌그리팅’을 출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안테나는 2022 시즌그리팅 수익금 전액과 추가 기부금 총 3000만 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안테나의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 및 교육비 등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안테나는 아름다운재단에 2022 시즌그리팅 약 10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는 아동청소년 문화 지원사업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달될 계획이다. 안테나 측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풍부하게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온 안테나는 계속해서 다채롭고 선한 프로젝트로 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3 22:28
연예

최강창민, 보호종료아동 지원 3000만원 기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연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1일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 이란 아동보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퇴소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2천 500명의 청년이 보호종료 돼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동·청소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최강창민의 평소 기부 소신에 따른 결과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9년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5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최강창민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며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며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열여덟 어른’들의 건강한 자립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보호종료아동 생활안정 지원사업, 청년스타트키트 지원사업, 보호경험청년 배움지원사업 등 다각도의 지원사업 개발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4 16:43
연예

이진호·이용진·써니, SM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이용진·이진호·소녀시대 써니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지난 13일 업로드된 '특별한 체험단’ 은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인 안연주 박강빈 캠페이너가 용진호, 써니와 함께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체험과 동시에 출연자들은 만 18세에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겪는 일들과 사회의 편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이들 ‘열여덟 어른’ 이 더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6월 안연주 캠페이너가 자전적인 내용을 담아 만든 동화책 ‘나의 어린, 고래에게’ 오디오북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참여했던 써니는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진·이진호도 “여러분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열여덟 어른’ 들에게는 더 ‘잘’ 살고 싶은 이유가 된다” 며 “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SMile’ 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들의 특별한 하루는 카카오같이가치 프로모션 페이지 또는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연진이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이용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열여덟 어른’ 의 자립을 지원하는 모금함에 기부 참여도 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08:27
경제

동행복권, 취약계층 어르신·보호종료아동 위해 기부금 전달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동행곱하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행곱하기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1일 1회 접속 시, 100포인트를 지급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어르신 반찬지원, 스쿨존 옐로카펫 설치 중 소비자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총 9,272명이 참여했고 4천 70만원이 적립되어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월드비전, 제주자치경찰단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등 푸드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월드비전은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관리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복권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후원하고 싶은 단체를 직접 선택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복권의 공익적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며 “일주일의 삶의 활력이 되고 희망이 되는 복권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우리 이웃과 사회에 더욱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동행히어로’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고, 나누는 행위를 하는 모두가 영웅(히어로)이라는 뜻으로 나눔 실천 판매인을 발굴하는 동행÷(나누기),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동행+(더하기), 온라인 기부 활동인 동행x(곱하기)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12 10:00
생활/문화

LG전자, 자립준비청년 심리상담·가전제품 지원

LG전자가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LG전자는 보건복지부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 안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 능력이 없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된 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한다.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구축했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마음하나는 마음톡·생활정보·지원정보·전문칼럼 등 4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마음톡은 전문 상담사가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해 자립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댓글로 심리상담을 해준다. 생활정보에는 청년들의 자립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콘텐트가 있다. 지원정보에는 주거·복지·취업·교육 등 청년들에게 보탬이 되는 소식이, 전문칼럼에는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이 있다. LG전자는 향후 3년 동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종료 예정인 청년 등 약 1000명에게 전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는 전자레인지 500대를 기증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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