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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복고감성 '숙녀' 재조명…'컴눈명' 거론

가수 유빈의 '숙녀(淑女)'가 '컴눈명'으로 거론됐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빈의 '숙녀'는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의 새 콘텐츠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에 거론되며 발매 3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7~80년대의 도회적인 복고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빈의 '숙녀'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은 3년 후인 현재 '재컴백'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숙녀'는 원더걸스 해체 후 발표한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이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랩 포지션이었던 유빈은 대중의 예상을 깨고 시티팝 장르의 곡을 발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빈은 '숙녀' 이후 '향수' 등 분주한 도시 속 당당히 선 여성의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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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EXID, 중독성 가득 복고감성 '내일해'

'음악중심' EXID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1990년대 독보적 패션 스타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ID는 14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내일해'를 선곡했다. 과거 유행한 소품들과 품이 큰 의상들을 세련되게 소화한 EXID가 등장했다. 1990년대 스타일로 변신해 '복고여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내일해'는 펑키한 리듬에 레트로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EXID만의 복고 스타일을 담아냈다.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엑소 첸백시, 허영생, 에릭남, 위너, 트와이스, EXID, 유앤비, 몬스타엑스, 업텐션, 오마이걸 반하나, 더보이즈, 브로맨스, 르씨엘 등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tjtbc.co.kr 2018.04.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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