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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이종혁, 아들 준수와 데이트…윤혜진 '나 홀로 여행'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로망을 실현했다. 1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함께 해방 여행을 통해 한층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혜진은 나 홀로 버스 투어를 통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마주하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최근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시간이 생긴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충주로 해방 여행을 떠났다. 3시간을 달려 충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가장 먼저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종혁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놓을 정도로 순댓국을 좋아하는 준수를 위해 순댓국 맛집을 선정,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종혁은 준수의 눈높이에 맞춰 공통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든든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액티비티한 것을 좋아한다는 이종혁은 준수의 첫 승마 기억에는 자신이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다음 목적지를 승마 핫플레이스로 택했다. 첫 승마에 근심 가득했던 준수는 걱정과 달리 차분하게 말을 탔고, 드라마에서 말을 타본 경험이 있는 이종혁도 여유롭게 승마를 즐겼다. 두 사람은 남한강 산책코스를 돌며 영화 같은 그림을 만끽했고 이종혁은 "풍경이 다 했다. 정말 오길 잘 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근처 차박 스폿으로 이동해 소박한 캠핑을 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분위기가 좋은 틈을 타 이종혁은 준수에게 시험 성적을 올리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준수는 캠핑을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간식까지 나눔을 하는 '핵인싸력'을 발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캠핑으로 한숨 돌린 두 사람은 대망의 하이라이트, 번지 점프 장소에 도착했다. 결코 만만치 않은 62m 높이에 두려움은 깊어졌지만 이종혁은 아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준수 역시 아빠의 응원을 받고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아빠 사랑해"를 외치며 큰 용기를 낸 준수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물론 이종혁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이종혁은 부쩍 자란 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순간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함께 하자고 약속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반면 윤혜진은 모든 기혼자의 로망, '나 홀로 여행'으로 힙하고 핫한 서울 버스 투어에 도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명동을 찾은 윤혜진은 핫플레이스만 거치는 604번 버스를 타고 설레는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는 매일 잡았던 운전대를 놓고 풍경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추억의 낭만을 느꼈다. 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힙지로(을지로)에서 프로 핫플러의 명예를 회복했다. 필름 카메라로 거리 곳곳을 촬영하고 다방에서 쌍화차로 레트로 감성을 충전했다. 더불어 윤혜진은 시누이 엄정화에게 빌려온 복고 의상을 한껏 뽐내기 위해 방탄소년단(BTS)이 남기고 간 소품들 옆에서 셀카 타임을 가지며 프로 핫플러의 포스를 풍겼다. 그리고 힙지로의 랜드마크 세운교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사진작가로 급 섭외하는 자신감마저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유명 사진작가들이 찾는다는 필름 현상소에서 갓 찍은 사진을 현상하며 아날로그만의 묘미를 되찾았다. 힙지로 투어를 마친 윤혜진은 다음 장소로 남대문을 찾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떡볶이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쫄깃한 밀 떡볶이와 어묵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했고, 배를 채운 후 양화대교에 내려서 시원한 바람과 노을을 맞았다. 그사이 해가 완전히 저물고 윤혜진은 여행의 종착점인 롤러장으로 갔다. 발레리나였던 그는 과거의 동료들과 부상의 위험성 때문에 마음껏 타지 못했던 롤러스케이트를 원 없이 타며 롤러 파티를 즐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렇게 윤혜진은 오랜만의 추억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찾으며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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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90년대 미스코리아 사자머리에도 빛나는 미모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2020년대와는 담을 쌓았던 ‘담지효’ 송지효가 91년도로 돌아가 세상과 소통하는 에이스로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멤버들이 91학번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당시 핫한 문화를 소개하는 ‘91학번 이즈백’ 레이스로 꾸며졌다. 복고 패션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특히 미스코리아 준비생으로 분한 송지효는 땡땡이 블라우스와 보라색의 짙은 눈화장, 당시 미스코리아의 상징이었던 사자 머리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하지만 이를 본 멤버들이 “이모 아니야?”, “옛날 우리 동네 미용실 사장님 같다”라고 놀리자, 송지효는 “너 나 마음에 들어? 왜 자꾸 시비 걸어?”라며 걸 크러시 매력을 보여줬다. 반면 “오늘 되게 이쁘다”라는 칭찬에는 “놀리는 거야?”라며 새침하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은 90년대를 소환하는 추억의 미션들이 진행됐다. 미션 도중 1991년을 휩쓸었던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노래가 나오자 송지효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부르는가 하면, 양세찬과의 커플 댄스로 막간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실제 91년도를 방불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시절 청춘들이 많은 시간을 보냈던 당구장에서 진행한 포켓볼 대결에서도 공을 치는 족족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1년도 세상 한정 ‘소통 에이스’로 거듭난 송지효의 활약상은 오늘 오후 5시 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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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고열풍 '런닝맨' 91학번 추억 소환

추억과 함께 달리는 '런닝맨'이다.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91학번으로 변신해 옛 추억을 완벽하게 소환한 ‘91학번 이즈백’ 레이스가 공개된다. 9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상품들과 노래 등이 재발매되며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런닝맨’도 복고 레이스를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패션은 물론 시대관까지 91년도로 돌아가 그 당시를 완벽히 재연해냈다. 실제 91학번인 유재석은 대학시절과 데뷔 초 숨은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멤버들을 91년도로 이끌었다. 한쪽만 잠근 멜빵바지로 한껏 멋 부린 이광수와 당대 최고의 가수 ‘마이클 잭슨’을 완벽 오마주한 하하는 각자 패션에 자아도취했다. 이광수는 과도한 콘셉트의 복장으로 등장한 하하에게 “키는 작지만, 패션만큼은 거인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카고 반바지, 체크 남방과 함께 언밸런스한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고 양세찬은 체크 베레모와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신발 브랜드를 신고 등장해 추억을 환기시켰다. 두 사람은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김 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등 그 시절 큰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와 현란한 다리 스텝을 선보이며 새로운 개그 콤비로 거듭났다. 전소민은 레이스 풍의 블라우스와 양말로 ‘90년대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가 하면, 송지효는 짙은 보라색 눈화장과 풍성한 사자머리의 미스코리아 준비생으로 나타나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은 오프닝에서부터 그 당시 유명했던 CM송 듣고 제품 맞히기와 노래 맞히기 미션을 진행해 추억 소환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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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편들기' 시작

'밥블레스유2'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에서는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이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4인 4색 복고와 얼짱 스타일을 넘나드는 패션쇼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시즌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시즌2 맞이' 비포 애프터를 체크하기 위해 '눈바디'(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신조어) 사진을 남겼다. 또 2세대 절친 송은이·김숙과 3세대 절친 박나래·장도연은 콤비별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박나래의 주도로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언니들과 꼭 가보고 싶었다는 힙 플레이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로의 선술집과 신당동의 독특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성게알과단새우·아보카도를 김에 싸서 먹는 시그니처 메뉴와 미나리전·어묵탕·간장 김치 등의 안주 메뉴부터 십이지신을 딴 이색적인 칵테일까지 멤버들은 박나래의 메뉴 선정이 감탄했다. 멤버들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인 '편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소개팅 후 주고받은 기프티콘을 취소한 상대방에 대한 사연·평소 땀이 많은데 소개팅을 앞둔 사연·송가인 팬인 엄마가 콘서트 표를 구해달라고 한 사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채로운 고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연마다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픽'과 함께 이들의 편을 들어줬다.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첫 인생 언니로 문소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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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더 짠내투어' 고정 합류 김준호, 투어→단합대회까지 박명수에 웃픈 완패

김준호가 '더 짠내투어' 고정 합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 국내 여행지 '강화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번 갯벌에 빠져 고생했던 김준호와 투어 일행은 채취 목적지인 굴 서식지로 향했다. 멤버들이 이제 막 굴 따기에 흥미를 느끼던 때, 밀물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황급히 육지로 빠져나온 후 김준호는 식사를 기다리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캠핑용 이동식 셸터를 제공했고, 멤버들에게 원성을 들으면서도 꿋꿋하게 라면을 끓여 끼니를 해결했다. 앞서 박명수는 '영트로(젊은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옛것에 열광하는 복고 트렌드의 일종)' 콘셉트로 거침없는 결제를 이어갔던바. 영트로식 맛집에 대만족한 명수투어 다음 목적지는 액티비티 '루지' 체험이었다. 박명수는 매표소 앞에서 난감함을 표했다. 앞선 일정에서 돈을 무리하게 썼기 때문. 팀 바꾸기를 통해 명수투어로 온 이용진은 루지 탈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가 돈이 없어서 탈 수 없음을 알리자 멤버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쿨하게 안녕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맴버들이 1.8km 루지 트랙에서 스릴을 만끽하는 동안, 박명수는 매표소 근처 무료 썰매장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루지 체험 후 명수투어는 이용진에게 90점, 한혜진에게 90점, 이진호에게 61점을 받아 마지막 스폿 평균 점수 80점을 기록했다. 모든 투어를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재회한 명수투어와 준호투어. 명수투어가 박명수의 루지 포기로 16,000원 남짓 남은 반면 준호투어는 '갓성비' 콘셉트대로 11만 4천 원 잔액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이 시간을 위해 아끼고 아꼈다. 그야말로 '갓성비'만 따졌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식사까지 마친 후 최종 평균 점수는 준호투어 66점, 명수투어 70점으로 박명수가 승리했다. 다음은 김준호의 고정 합류를 기념하는 의미로 '더 짠내투어' 제1회 단합대회가 진행됐다. 앞서 강화도 편에서 최종 승리한 박명수가 기회를 먼저 얻어 이진호, 홍윤화, 이용진, 츄를 팀원으로 선택했다. 김준호가 규현, 허경환, 한혜진을 선택한 상황에서 팀원이 한 명 모자랐다.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깜짝 참여했다. 10명의 멤버들은 강화 인삼과 즉시 퇴근이라는 포상을 걸고 '나를 맞혀봐' 게임을 진행했다. 진 팀의 벌칙은 다음 날 일출 보기였다. 박명수의 언팔 사건, 김준호와 박명수의 미담, 박명수와 차승원의 친분 등 여러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접전을 벌인 끝에, 첫 번째 대결 승리는 김준호 팀이 가져갔다. 2라운드는 결과를 뒤집는 15,000점을 건 '지압판 위에서 상대방 얼굴에 위장크림 바르기' 게임이었다. 규현과 홍윤화의 대결을 시작으로 마지막 주자 황제성-이용진까지 손가락 펜싱 대결에 임했고, 결과는 3승을 가져간 박명수 팀의 최종 승리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온 게스트였던 황제성은 일출 벌칙에 좌절했다. "나는 일출 보는 거 싫어한다. 집에서도 암막커튼 친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종료 3시간 만에 일출을 보러 향한 준호팀. 짠내투어의 새 멤버가 된 김준호는 "명수형보다 쩜오 배 웃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투어를 마쳤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시청자 취향 저격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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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핫이슈! ‘안녕인사동’ 그랜드 오픈 쇼핑, 라이프, 놀이의 장

2019년부터 불기 시작한 메가 트렌드로 뉴트로(NEW-TRO) 열풍을 꼽을 수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익선동, 을지로 이어 인사동 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복고를 새로운 트렌드로 인식하고 즐기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올해 가을, 인사동 초입에 오픈한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은 이런 뉴트로 트렌드를 세련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요즘’ 인사동의 젊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밀레니얼 세대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녕인사동’의 입점 업체들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들, 밀레니얼에게 인기있는 트렌디한 음식점과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채워졌다.830평 규모의 ‘인사 센트럴 뮤지엄’의 첫 개관전인 ‘미니언즈 특별전’, 뉴욕에서 온 인생샷의 성지 ‘컬러풀 뮤지엄’을 비롯해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된 ‘오근내 닭갈비’, 한국민속촌이 안녕인사동만을 위해 오픈한 모던한 한국식 주점 ‘한국민속촌’, 힐링을 선사하는 디저트 카페 ‘소진담’, 세련된 전통 양갱 전문점 ‘금옥당’, 줄 서서 먹는 흑당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가’ 등 보고 듣고 먹고 즐길 것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에는 오픈 준비 때부터 이뤄진 투자사와 운영사의 적절한 책임과 역할 분담이 한몫을 했다. 특히 안녕인사동의 투자사인 Actis(액티스)는 단순히 단기 투자만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복합몰의 운영과 기획에 참여하여 투자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액티스는 디밸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녕인사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디렉터를 두어 오픈 준비부터 브랜드 성장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안녕인사동의 기획총괄인 권용기 디렉터가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의 탄생과 성장을 디렉팅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12층 루프탑에서는 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하며 파티가 열렸다. 안녕인사동의 투자와 운영을 맡고 있는 Actis(액티스), IGIS 자산운용, GS리테일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개발사 대표 임원들과 리테일 전문가들,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셀럽들이 참석해 안녕인사동의 오픈을 축하했다.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성공적인 오픈을 이끌어온 안녕인사동 프로젝트 디렉터인 권용기 총괄은 “오픈을 준비해온 3년여 동안 관계사들과 함께 인사동의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소비자들의 진정한 니즈를 파악하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며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오픈한 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싸들의 핫플로 회자되고 있는 안녕인사동은 전통과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인사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안녕인사동을 더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소영 기자 2019.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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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레트로풍인테리어의 연풍민락 천호맛집에서 분위기 있게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콘셉이 주목을 받고 있다.‘경성시대 레트로 컨셉의 촬영이 주목을 받은 만큼 사진관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연풍민락도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요즘 같은 불황기에 답답한 분위기를 벗어 레트로 컨셉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모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북쩍이지 않고 혼술이 가능한 닷비테이블도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경성시대의 뉴트로 컨셉이 유명한 천호술집은 전체적으로 다운된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데 개화기시대를 배경으로 한다.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뉴트로 컨셉의 연풍민락은 젊은 세대에게 멜로적인 분위기와 가격대비의 성능까지 고려한 외식트렌트로 자리 잡았다.가맛비를 모두 갖춘 메뉴로 알려진 ‘연풍모듬사시미’는 20년의 쉐프님만의 숙성기술이 들어가 고급 이자카야에서 맛볼 수 있는 황새치뱃살도 포함되어 있어 양도 푸짐하여 가성비 좋은 쫄깃한 맛으로 이 집 만에 고퀄리티 메뉴와 비쥬얼로 선호도가 높다. 연옥민락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는 ‘홍백커튼샤브샤브’이다.보는 맛 먹는 맛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샤브샤브위에 쫙 나열되어 커튼처럼 보이는 붉은 홍백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증샷을 안 찍을 수 없게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기본야채키트 3판이 제공되고 각종 해산물등을 넣어 매콤한 훠궈식 육수에 곁들어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즐거움도 제시한다.칼국수를 추가하여 먹는다면 든든함까지 채울 수 있어 저녁식사로도 충분하다.이외에도 천호술집은 ‘스카치에그’, ‘마약계란장밥’, ‘화산통닭’ ‘카츠산도’ 파스타등 다양한 안주거리를 제공하여 커플들이 앉아 데이트 하는 장소로도 좋다.천호맛집은 손님들의 놀거리도 제공하고 외식트렌드의 가성비도 갖춘 연옥민락으로 두가지 토끼를 잡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장소이다. 영업시간은 오후4시부터 새벽3시까지이며 주말은 한시간 연장된 시간으로 운영한다. 단체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연풍민락은 주자장도 있어 접근성이 좋다.이소영 기자 2019.11.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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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거미→댄스" '런닝맨', '엑시트' 없는 조정석 매력

배우 조정석이 예능 나들이를 통해 출구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조정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출연했다. 영화 '엑시트' 홍보를 위해 오랜만에 예능의 문을 두드린 그는 거침 없는 유쾌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조정석은 등장하자마자 "매제!"라고 부르는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의 아내 거미가 '런닝맨' 팬미팅에서 김종국, 하하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기 때문. 멤버들은 거미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냐"며 잠시 망설이다 "운전하고 가는 차에서 컬래버 소식을 들었다. '김종국이 노래 부르고 하하가 랩 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거미가) 고개를 저으면서 '하하가 노래를 하고 싶어 한다'더라"면서 "그리고 나서 대화가 중단됐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고 조정석은 시도때도 없이 신을 '스틸'했다. 카드 교환권을 걸고 진행된 첫 번째 미션에서 윤아와 댄스 대결을 펼친 조정석. 윤아가 걸그룹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독점하자 그는 "내 차롄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당황한 기색도 잠시, 갑자기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아마저 당황시킨 복고풍 브레이크 댄스로 큰 웃음을 터뜨렸다. 사실 그는 헌터, 곧 스파이였다. 멤버들을 속이며 헌터 미션을 수행했다. 윤아, 송지효, 전소민이 서로를 의심할 때 능청스럽게 미션 수행을 이어갔다. 마지막 레이스에서 탈출까지 성공, 이날 게임의 승자가 됐다. 조정석은 이날 '런닝맨'을 통해 웃음과 영화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지막 탈출까지 성공하면서 '엑시트' 맞춤 홍보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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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 과거로 돌아간 듯…개화기 여행

100년 전, 개화기 시절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곳들이 있다. 그때의 복식을 차려입고, 당시의 먹거리를 즐기며 과거를 여행해 볼 수 있는 곳이다.새것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Newtro·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복고)’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개화기 시절로 여행은 더욱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이렇게 젊은 세대에 즐길거리가 된 1900년대 낭만. 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롯데월드와 선샤인랜드다. 봄꽃과 복고를 한 번에, ‘롯데월드’ 꽃피는 시기, ‘개화기’에 떠나는 시간 여행을 컨셉트로 롯데월드에서는 6월 23일까지 봄 시즌 축제가 열린다. 롯데월드에 들어서자마자 지지 않는 꽃이 만발한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따뜻해진 햇볕에 삼삼오오 놀이동산을 찾은 학생들은 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하지만 화사한 봄꽃보다 더욱 관심을 끄는 이번 봄 축제 ‘개화기’의 메인 이벤트는 역시 과거로 시간 여행이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로 향하는 입구 근처에 위치한 ‘픽시매직 살롱’에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옷들을 빌릴 수 있다. 여성 옷은 원피스 혹은 투피스, 남성 옷은 양복이 준비돼 있는데, 지금 옷들과 비교하면 태나 분위기가 딴판이다.모자와 당시에 끼던 망사 장갑·레이스 양산이나 부채 등 액세서리도 대여해 준다. 추가 금액이 붙지만 복식만 갖췄을 때보다 훨씬 개화기 분위기가 살아나니, 함께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신발은 대여해 주지 않으니 느낌을 더욱 배가하려면 미리 맞는 구두나 단화를 착용하고 가는 것도 좋다. 옷차림을 완성했다면, 이제 매직 아일랜드로 나가야 한다. 매직 아일랜드는 메인 브리지부터 매직 캐슬까지 뉴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과거 서울 거리로 꾸며 있다. 옷까지 갖췄으니 지금부터가 진정한 '타임슬립'이다. 한복집 ‘돌마리포목점’ 가배집(카페) ‘호수 가배’ 음반점 ‘락천 레코드’ 양장점 ‘모던 부티크’ 등 빈티지 상점들이 매직 캐슬까지 이어져 있고, 그 앞은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외에도 전차·인력거와 정류소 등 옛 느낌을 재현한 메인 브리지 ‘캐슬로(路)’는 거리 그 자체가 이색 포토 존이었다.하이라이트는 호텔로 탈바꿈한 매직 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 캐슬’이다. 내부를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잠실에 최초로 지은 서양식 호텔 컨셉트의 ‘호텔 캐슬’로 재탄생했다. 고풍스러운 ‘호텔 캐슬’은 1층은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는 로비, 2층은 테마 객실, 3층은 라운지 바로 조성됐다.샹들리에와 화려한 커튼으로 럭셔리하게 꾸민 1층은 기마상 데스크, 당시 시대상과 ‘호텔 캐슬’의 역사를 보여 주는 사진 등 다양한 전시 관람까지 가능한 리셉션이다. 2층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응접실, 화려한 꽃 무늬 벽지와 화장대가 놓인 객실,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이 보이는 테라스까지 알차게 구성했다.앤티크 의상을 차려입고 3층 라운지 바를 방문하면, 당대 한양의 음주 문화를 즐겨 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 라운지 바에는 술이 없다. 이곳은 ‘가배(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매직 아일랜드 주요 놀이 시설과 식음점·상품점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바꿔 조선 시대 옛 감성을 불어넣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아는 범퍼카는 ‘박치기쾅쾅’ 귀신의 집은 ‘고슷흐 하우스 귀신-댁’ 롯데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자이로드롭은 ‘벼랑 끝 의자’다.이외에도 미숫가루 슬러시와 김치전 등 당시 느낌을 한껏 살린 식음 메뉴도 매직 아일랜드에서 시간 여행을 더욱 그럴싸하게 만들어 준다. 시대극 주인공이 돼 볼까, ‘선샤인랜드’ 다음은 논산에 위치한 ‘선샤인랜드’다. 배우 이병헌·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거듭난 이곳은 글로벌 한류 팬들이 일부러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부지만 1만7830㎡(약 6000평)에 달한다. 여기에 근대 양식의 건축물 5동을 비롯, 와가(기와집) 19동·초가 4동·적산가옥 9동 등 1900년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이 그럴싸하게 재현돼 있어 시대 분위기에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미스터 션샤인’을 촬영했던 세트장이 가장 인기다. 극 중 김태리(고애신)와 이병헌(유진 초이)이 자주 마주치던 다리 아랫길에 나 있는 전찻길, 고애신의 저택, 김민정(쿠도 히나)이 운영하던 호텔 글로리, 추노꾼들이 문을 연 전당포 ‘해드리오’ 등 드라마 명장면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으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특히 인기가 있는 곳은 ‘호텔 글로리’다. 드라마 촬영 장소이자 선샤인랜드의 시작인 ‘선샤인 스튜디오’는 호텔 글로리부터 시작이다. 내부에는 김민정이 입었던 화려한 드레스와 이병헌·김태리가 주고받았던 뮤직 박스 등 볼거리가 전시돼 있다.2층에는 가배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또 이병헌이 묵었던 304호 방의 테라스에서는 세트장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이병헌이 일하던 집무실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화려한 장식과 이병헌이 앉았던 책상, 사용하던 집기들까지 온통 신기한 것투성이다. 이외에도 극 중 ‘구동매’ 집과 일식이와 춘식이의 전당포 ‘해드리오’ 한약방, 제물포 거리 등 지나가는 거리마다 드라마 내용을 떠올리게 한다.이곳 역시 의상을 대여해 직접 입어 볼 수 있다. 고애신이 입었던 양장과 쿠도 히나의 드레스를 입으면 너도나도 주인공이 된다. 복식을 갖추고 세트장에서 드라마 속 장면을 재연해 보는 것도 재미다.선샤인 스튜디오 옆에는 1950년대 을지로 모습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이 있다. 미스터 션샤인의 배경과는 다른 분위기다. 전쟁 직후의 삶과 애환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곳은 국밥집·극장·약국·술집 등 우리 주변 장소들이 시대에 걸맞은 모습으로 꾸며 있다. 이외에도 서바이벌 체험관에서는 BB탄을 사용해 더욱 실감 나는 음향과 함께 시가지에서 실제 전투를 벌이는 듯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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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80년대 복고 아이템

tvN '응답하라 1988'이 끝났다. 하지만 쉽게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응팔 열풍은 레트로 패션 스타일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다양한 패션아이템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복고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특히 레트로 스타일링 정석을 따르고 싶다면 '부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80년대 느낌을 살리면서 클래식하고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츠는 한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부띠로 활용성 넘치는 스타일김나영 / 온앤온, 금강제화, 브루노말리, 햇츠온, 스타일뉴스발목까지 오는 짧은 길이 부츠를 일컫는 부띠는 매니시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만점 아이템이다. 복고룩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아이템, 와이드 팬츠나 데님 팬츠에 매치하면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 묘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으며 러플 장식이나 레이스가 가미된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하면 러블리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김나영은 와이드 팬츠에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부츠를 착용하고 니트와 선글라스로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컬러 렌즈 선글라스는 핫한 복고 아이템으로 앞서가는 스타일링을 보여준 그녀다.♦ 심플한 블랙 구두는 언제나 오케이!박은지 / 온앤온, 금강제화, 브루노말리, 햇츠온, 스타일뉴스복고 무드가 담긴 아이템을 활용해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인 스타일링 연출을 통해 레트로한 무드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고 스타일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페미닌 스타일로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다. 니트에 뷔스티에를 걸치면 섹시한 느낌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앙고라 베레모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가방을 매치하면 레트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줘 더욱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다.박은지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모자와 아우터에 부츠를 더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매치를 보여준 그녀는 여성미가 돋보이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앵클 부츠로 복고 패션 선두주자태연(왼쪽), 서현 / 리치오안나, 스타일뉴스다양한 장식이 가미된 앵클 부츠는 복고 느낌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페미닌하고 품격 있는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컬러 조합이 멋스러운 앵클 부츠를 추천한다. 매끄러운 곡선 라인이 멋스러운 블랙 앵클 부츠는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빈티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태슬 장식이 가미된 앵클 부츠가 제격이다. 브라운 컬러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이 매력적인 부츠는 화려한 듯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골드 스터드와 태슬 장식이 복고 느낌과 동시에 보헤미안 느낌까지 배가시킨다.서현과 태연은 각각 다른 느낌의 부츠와 그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서현은 웨스턴 스타일 부츠와 화이트 컬러 매치에 퍼 재킷을 더해 여성미 넘치고 당당한 스타일링을 했다. 태연은 캐주얼한 블랙 앵클 부츠와 화이트 퍼 재킷으로 캐주얼한 듯 시크한 매치를 보였다.김효선 기자 2016.0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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