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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종민, 10년만 오징어 조업에 급정색…“예비신부도 알아” (1박2일)

김종민이 10년 만에 오징어 조업이 걸린 게임에 앞서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텔레파시 눈치 게임을 마친 후 무사히 식사를 먹은 멤버들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느긋하게 놀다 지쳐 잠이 든 멤버들에게 ‘ㅇㅈㅇ게임’이라고 적힌 명함이 도착한 것.가장 먼저 눈치 챈 조세호와 이준은 멤버들에게 “뭐가 왔어”라며 보여준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오징어 같아”라고 말한다. 명함 뒷면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수화기 너머 제작진은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밖으로 나와주세요”라며 불러냈다.허겁지겁 나온 멤버들이 어리둥절해 하자 제작진은 오징어 조업 복불복 미션을 통해 두 명은 잠시 후 울진의 먼 바다로 조업을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10년 전 겪어본 김종민은 “잠시후요?”라며 웃음을 싹 지워낸다. 새벽 1시에 출항해 5시에 돌아온다는 설명에 조세호는 “그때 자고 바로 기상미션을 하는건가”라고 물었고 제작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이준은 “그게 무슨 기상이냐 안 기상 미션이지”라고 지적했다.게임은 총 4라운드로 각 라운드마다 1명씩 구제된다.이긴 사람은 종일 푹 잘 수 있는 베네핏에 조세호는 “꼭 이겨보고 싶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경험자인 김종민은 “과격해진다고 삐지면 안된다”라고 멤버들에게 말했고, 문세윤은 “결혼 전에 이런 과격한 거 참가해도 되나. 형수님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거 알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예 알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19:04
예능

'1박 2일', 심삼찮은 새해 운…’복권 당첨’ 주인공 탄생한다

'1박 2일'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새해 운이 베일을 벗는다.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복 있는 녀석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새해 첫 녹화를 맞아 '1박 2일' 팀에게 여러 장의 복권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저마다 욕심을 내비치며 신중하게 복권을 긁는다. 그러던 중 당첨자가 탄생했고, 대박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주체할 수 없는 도파민에 기쁨의 포효를 내지른다.동료의 당첨을 목격한 다른 멤버들은 더욱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자신의 복권을 긁지만, '꽝'이 계속 이어지면서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뀐다. 하지만 곧 멤버들에게 놀라운 일이 또 한 번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1박 2일' 팀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오징어게임'을 방불케 하는 격렬하고 처절한 윷놀이 미션을 진행한다. 절대 끝날 것 같지 않은 무한 게임 지옥이 펼쳐지자 항상 에너자이저처럼 촬영에 임했던 조세호마저 "명절에 이거 가족들이랑 하면 두 번 다신 안 만난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여기에 조세호와 딘딘이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키 대결에 나선다.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힘든 초박빙의 대결에 멤버들은 진지하게 심사위원 회의까지 진행하며 승자를 결정했고, 두 사람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1박 2일'의 최단신 타이틀을 가져갈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9 11:29
뮤직

미스틱 신인 아크, 데뷔 전부터 ‘새싹 예능캐’ 등극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새싹 예능캐’에 등극했다.아크는 지난 7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 4회에서 ‘운’ 스탯을 올리기 위해 다채로운 미션을 소화하며 열정을 발휘했다.도하와 현민은 일출을 보는 미션을 받아 새벽 이른 시간 일출 명소로 향했고, 끊임없는 대화와 농담으로 텐션을 끌어 올렸다. 명소에 도착한 후 구름 낀 하늘에 불안해한 것도 잠시, 떠오르는 해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일출에 감탄하며 “아크 파이팅, 대박나자”고 외치며 멤버들을 향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맛집 오픈런에 도전한 끼엔과 최한, 생전 처음 바다 낚시에 도전한 지빈과 지우의 모습도 대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일찍이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최한이 불안해하자, 끼엔은 “너 럭키해서, 오늘 여기에 있는거야”라며 힘을 북돋웠고, 결국 오픈런에 성공해 폭풍 돈까스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바다 낚시 시작 전, 3~4마리는 잡을 거라는 지우의 확신과 달리 지빈이 먼저 연이어 낚싯대를 들어 올리자 희비가 갈렸다. 하지만, 지우 역시 오랜 인내 끝에 낚시에 성공하며 퀘스트를 완료했다.이 가운데 리오토는 느긋한 모습으로 새로운 긍정 예능캐의 탄생을 알렸다. 관광지에서 폭포 3개를 모두 봐야 성공하는 ‘운’ 스탯 미션에서 마지막 폭포를 보지 못했고, 만보계 미션 역시 복불복으로 실패해 아쉬워하면서도 리오토는 “그래도 (나머지) 폭포도 보고, 예쁜 풍경도 많이 봐서 만족스럽다. 전 운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미션 최종 성공을 알렸다.퀘스트 성공 후 멤버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도 잠시, ‘월드 오브 아크’ 시스템 오류로 형 라인인 끼엔과 현민을 제외한 동생들이 로그아웃되어 이들을 재로그인 시키기 위해 형들이 직접 나섰다. 끼엔과 현민은 동생들의 평소 취향부터 물건을 맞히는 미션에 도전했고, 동생들 역시 현실 세계에서 모니터를 통해 형들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 가운데, 모든 미션을 성공시켜 멤버들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아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8 13:53
연예일반

‘1박 2일’, 20년 된 ‘X맨’ 게임 소환…연정훈 기억력 감탄

‘1박 2일’ 멤버들이 20년 만에 ‘X맨’ 게임을 소환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 ‘X맨’ 게임을 재현한다. 라운드마다 멤버들 중 한 명이 X맨으로 정해지며, X맨으로 뽑힌 멤버에게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멤버들의 단체 미션을 반드시 실패시켜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각 라운드의 X맨은 기표소 내부에 마련된 카드 뽑기로 정해지는 가운데, 연정훈은 “전화 안 오나요?”라고 질문하며 전화로 X맨 선정을 알렸던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당시 프로그램의 원년멤버였던 ‘X맨 시조새’ 김종민마저 감탄케 하는 기억력에 연정훈은 “그때 ‘X맨’에서 섭외가 와서 출연하려 했었는데 결국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후문.결국 시간이 흘러 ‘20년차 X맨 지망생’으로 남게 된 연정훈은 당시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5:35
연예일반

‘나인우·연정훈 하차’ 1박 2일, 본격적인 생존 게임 시작

‘1박 2일’ 멤버들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전라북도 군산시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 전용 열차로, 세계 최초로 한옥식 온돌방이 내부에 마련돼 있다. 오랜만에 기차 여행에 나선 멤버들은 이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감탄사를 연발한다.온돌방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1박 2일’ 멤버들은 ‘기차 낙오 여행 - 뭉치면 망한다’라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듣고 본격적인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에서 살아남으면 1인 1실 온돌방을 사용하며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패배한 멤버에게는 중간 정차 역에서 하차한 후 목적지까지 따로 와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특히 시즌1에서 가락국수를 먹다가 기차 승강장에서 낙오 당했던 ‘1박 2일’ 최초의 낙오자 김종민의 17년 전 레전드 악몽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멤버들은 곧바로 낙오자를 가리는 미션에 돌입한다. 복불복과 눈치 게임이 결합된 심장이 쫄깃해지는 미션이 시작되자 여섯 멤버는 모두 숨까지 죽인 채 초긴장 상태로 결과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결국 낙오자가 최종 결정되자 안도한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온돌방에 편하게 누워서 생존을 즐긴다. 그러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멤버들은 대혼란에 빠졌다고 해 열차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1박 2일’은 멤버 나인우와 연정훈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마지막 방송은 이달 중에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0:43
연예일반

뉴진스 “다음엔 꼭 ‘1박2일’로”…예능 컬래버 ‘완성’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하입 보이’(‘Hype Boy’)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이 뉴진스임을 알게 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발등 부상으로 이날 촬영에 불참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베테랑 선배님들 믿고 왔다”며 ‘1박 2일’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뉴진스는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면서 애청자임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장소를 고석정 꽃밭으로 옮긴 뒤 ‘1박 2일’ 멤버들은 뉴진스가 보는 앞에서 전날 밤 연습했던 ‘흥청망청’의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흥청망청’의 라이브와 문세윤의 소울 과다 애드리브에 뉴진스는 아낌없는 환호와 격한 리액션으로 화답했고, “힐링됐다”, “소름 돋았다” 등의 칭찬까지 쏟아내며 멤버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곧이어 아이돌의 덕목을 가리는 ‘1박 2일'과 뉴진스 멤버들의 배틀이 시작됐다. 몸풀기 게임으로 '전원 동작 일치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선공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제시어 '유선호'를 듣고 혼자 다른 포즈를 취한 나인우의 실수로 20점을 얻는데 그쳤다. 뉴진스 역시 혼자 반대 동작을 계속 취하는 다니엘의 존재감이 두드러졌고, 나인우는 “다니엘 씨 반갑습니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몸풀기 게임을 동점으로 마친 ‘1박 2일’과 뉴진스는 1라운드 배틀 '엔딩 포즈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에 돌입했다. 아이돌의 덕목 중 하나인 '엔딩 포즈'와 게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1라운드의 심판을 맡은 딘딘은 뉴진스에게만 관대한 편파 판정을 펼쳤고, '1박 2일' 멤버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첫 대결은 뉴진스의 승리로 끝났다.다음 배틀은 '무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과 방 사이' 게임이었다. 뉴진스가 고난도 문제에 고전한 반면 '1박 2일' 멤버들은 풍부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문제를 맞히면서 2라운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3라운드는 팀원 전체가 릴레이로 춤을 추다가 100초가 되는 순간에 마지막 주자가 종을 치는 방식의 게임 '100초 댄스 댄스'였다. '1박 2일' 멤버들과 뉴진스는 흘러나오는 다양한 노래에 맞춰 흥겨운 댄스 파티를 펼쳤고, 100초와 가까운 97초에 종을 친 하니의 활약에 힘입어 뉴진스가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이어 승점 200점을 건 마지막 라운드 '복불복 간식 3종 세트 맞히기' 대결이 펼쳐졌다. 식초 요구르트, 고추냉이 붕어빵, 소금어묵으로 구성된 3가지 복불복 간식을 세 번 연속으로 피해야 승리하는 이 대결에서 뉴진스의 첫 주자로 나선 해린은 식초 요구르트를 마시고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물론, 같은 팀 멤버들까지 속였다.'1박 2일' 멤버들도 식초 요구르트의 늪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김종민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라며 입에 삼켰던 식초 요구르트를 자신의 옷에 그대로 뿜는 시범을 보이며 예능 베테랑의 위엄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뉴진스 멤버들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 모두 실패가 계속된 가운데, 쿨하게 도전한 나인우는 1, 2단계를 모두 가뿐히 통과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소금어묵이 걸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인우는 다니엘이 골라준 어묵을 선택해 3단계까지 통과하며 '1박 2일'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승리 세리머니, 클로징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렸을 때 엄마랑 '1박 2일'을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오늘 출연한 게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1박 2일로 다시 촬영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09:37
연예일반

‘1박2일’, 오션뷰 초호화 숙소 놔두고 전원 야외 취침...왜

‘1박 2일’ 멤버들이 초호화 숙소를 눈앞에 두고 강제 백패킹을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하동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탁 트인 오션뷰가 매력적인 역대급 숙소에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오늘 다 같이 안에서 자자"며 전원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제작진은 "밖에서 자기 딱 좋은 날씨"라고 운을 뗀 후 전원 백패킹을 공지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잠자리 복불복 결과와 상관없이 강제로 야외 취침을 하게 된 멤버들은 일제히 강하게 반발한다. 특히 초호화 숙소에서의 취침에 들떠있었던 딘딘은 제작진을 향해 "그럼 다 같이 밖에서 자!"라고 외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틈도 없이 '1박 2일' 멤버들은 백패킹에 필요한 물건들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나선다. 강제 야외 취침에 불만을 터뜨렸던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좋은 물건들을 쟁취하기 위해 게임에 완전히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또 전원 야외 취침하는 여섯 멤버를 위해 단 한 명에게는 다음 날 아침 별도의 미션 없이 일찍 조기 퇴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파격적인 혜택에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부터 새벽까지 조기 퇴근을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5:32
연예일반

‘1박2일’ 문세윤, 딸기·두리안 파르페 만찬 “살은 내가 제일 찔 것”

‘1박 2일’ 문세윤이 저녁 식사 대신 경매의 쓴 맛을 봤다.지난 7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멤버들 몰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을 10분 남겨놓고, 문세윤과 나인우가 유선호의 미션을 방해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대가야 생활촌에 모인 멤버들은 장군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과 귀족팀(연정훈·딘딘·나인우)으로 나뉘어 5개의 스탬프를 걸고 3대3 팀전에 나섰다. 멤버들은 10개의 장소에 숨겨진 철못을 박고 최종 미션의 내용이 적힌 글자 단서를 획득하는 대결에 돌입했다.각 팀은 김종민과 딘딘의 활약에 빠르게 단서들을 획득했지만, 그것만으로 최종 미션을 유추해내기가 어려웠고, 결국 협상을 통해 보유한 단서를 맞교환했다. 이후 장군팀이 귀족팀보다 먼저 최종 미션을 성공시키며 대결에서 승리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멤버들은 가야 문화 미션에서 획득한 스탬프를 ‘1박 머니’로 교환했다. 이날 ‘1박 머니’를 통해 경매로 저녁 식사 메뉴를 구매할 수 있었다. 박영걸 경매사의 진행과 함께 메뉴 쟁탈전이 펼쳐졌다.총 10가지의 음식 중 오삼불고기, 돈가스, 잡채 등 인기 메뉴들이 처음부터 연달아 등장했다. 멤버들은 초반부터 가격을 세게 부르며 음식 확보에 나섰고, 문세윤과 나인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메인급 메뉴들을 하나씩 가져갔다.후반부에 강력한 한 방을 노렸던 문세윤은 일곱 번째 음식으로 김치, 여덟 번째 음식으로 디저트류인 감자크로켓이 등장하자 당혹스러워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치는 나인우, 크로켓은 딘딘에게 각각 낙찰됐다. 아홉 번째 메뉴로 딸기 파르페가 등장하자 문세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포복절도하며 환호했다. 4만원을 주고 딸기 파르페를 구매한 문세윤은 마지막 경매에 올인했다.그러나 마지막 음식은 두리안 파르페였고, 결국 문세윤은 밥과 파르페라는 기묘한 조합의 식사에 당첨됐다. 혼자서 파르페 2개를 먹게 된 그는 “겨우 이거 먹고 살은 내가 제일 많이 찔 것 같다”며 씁쓸한 소감을 털어놨다.저녁 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은 휴식을 취했다. 물을 가지러 밖으로 나왔던 딘딘은 ‘몰래 하는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이었다는 걸 가장 먼저 알게 되면서, ‘평상에서 벗어나지 않기’ 미션을 뽑고 조용히 평상에 자리잡았다.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인 걸 모르고 있었던 다른 멤버들은 유선호의 방귀에 탈출하듯 방에서 빠져 나왔고, 결국 모든 멤버가 각자의 미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미션 성공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지만 번번이 적발되며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특히 미션을 일찌감치 실패한 김종민은 “오늘 아무도 안에서 못 자”라고 외치며 나인우와 함께 물귀신으로 변신해 악착같이 방해공작을 펼쳤다. 두 사람의 폭주 속에서도 문세윤과 딘딘은 개인 미션을 성공하며 실내취침을 확정했고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는 야외취침하게 됐다.‘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4:24
연예일반

‘1박2일’X이찬원, 팀워크로 완성한 밀양 여행 “끈끈한 우정 감탄”

‘1박 2일’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 이찬원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내믹한 밀양 여행을 완성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밀양 여행 ‘미스터리(Mr.Lee)를 찾아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1박 2일’ 17년차 원년 멤버 김종민과 ‘트롯 왕자’ 이찬원이 저녁 밥차권을 걸고 펼치는 게릴라 팬 사인회 맞대결이 드디어 시작됐다.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본 대결을 펼치기 전부터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팽팽한 기 싸움에 나섰다. 김종민 팀(딘딘·유선호), 이찬원 팀(연정훈·문세윤·나인우)으로 나눠진 멤버들 역시 편파 진행과 가짜 공약을 남발하는 등 상대팀을 견제하며 신경전은 더욱 불붙었다.본격적인 사인회가 시작되면서 두 국민가수의 운명을 좌우할 밀양 시민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초반부터 김종민에게 사인을 받자 이찬원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진 반면, 기선제압에 성공한 김종민은 기세를 몰아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까지 열창하며 10대와 20대 연령층을 적극 공략했다.이찬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어머니 팬들의 두터운 지지와 10대들의 효심픽에 힘입어 김종민을 매섭게 추격했고, 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막판에는 김종민과 이찬원은 물론, 나인우까지 처절한 몸부림에 가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했던 게릴라 팬 사인회는 단 3표 차로 승부가 갈렸고, 승자는 김종민이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숙소에 도착한 후 김종민은 급격한 컨디션 저하를 호소했고 결국 저녁식사에 불참한 채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아침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을 강행했다”며 안타까워했다.병원에 다녀온 김종민은 다시 원기를 회복한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하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실내 취침을 건 잠자리 복불복의 팀원 정하기 게임에서는 허벅지 씨름으로 김종민과 이찬원의 리턴 매치가 펼쳐졌다.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에서의 패배를 만회라도 하듯 이찬원은 압도적인 허벅지 씨름 실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고, 팀원 우선 선택권으로 나인우와 문세윤을 연속 지목하며 코골이 라인에 스스로 뛰어들었다.잠자리 복불복 본 게임은 노래를 부르다가 100초와 가까운 지점에서 멈춰야 하는 ‘100초 노래방’으로 꾸며졌다. 각 팀 대표로는 이찬원과 유선호가 출격하며 MZ 스타들의 라이브 맞대결이 성사됐다. 감미로운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한 유선호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가창을 시작했지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상대팀의 방해공작에 멘탈이 흔들리며 결국 100초를 훌쩍 넘긴 137초에서 노래를 종료했다. 이찬원은 특유의 구수한 창법으로 ‘얄미운 사람’을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상대팀의 방해공작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은 채 가창을 이어나갔고, 유선호의 기록보다 100초에 더 가까운 118초에서 노래를 멈추며 잠자리 복불복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실내 취침 확보 기념 공연까지 맛깔나게 펼쳤다. 잠자리에 들기 전 실내 취침 멤버들은 좋지 않은 몸 상태로 야외에서 잠을 청하는 김종민을 걱정했다. 결국 맏형 연정훈은 야외 취침 멤버들을 안에서 재우자고 제안했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흔쾌히 동의하며 '1박 2일'만의 끈끈한 의리를 뽐냈다. 사이좋게 전부 실내 취침한 7명은 준비된 재료들로 직접 아침식사를 차리는 기상 미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마지막 일정으로 향했다.모두의 예상대로 퇴근 미션은 입수를 놓고 펼치는 1대6 상식 퀴즈 대결이었다. ‘찬또위키’라 불릴 만큼 풍부한 상식을 자랑하는 이찬원이지만 ‘1박 2일’ 멤버 6인을 전부 이기지 못하면 단독 입수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려했던 대로 연정훈에게 덜미를 잡힌 이찬원은 이후 펼쳐진 번외 상식 대결에서 패한 나인우와 함께 차가운 계곡물에 동반 입수했다.나인우와 동반 취침부터 복불복 게임, 입수까지 ‘1박 2일’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경험한 열혈 애청자 이찬원은 “멤버들이 고생 많이 한다는 걸 느꼈고, 끈끈한 우정에도 감탄했다. 이틀 동안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게스트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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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예능 국가대표 총출동!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1박 2일’ 연정훈과 나인우가 평창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다.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다.‘이한치한 동계올림픽’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예능 국가대표 여섯 남자가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들과 함께하는 동계올림픽에 출격한다.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멤버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키 점프대의 배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도 잠시 남은 여행의 체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조식복불복에 나서고 엄청난 높이의 스키 점프대에 직접 기어올라야 한다는 소식에 “스케일이 크네”, “생으로 올라가라고?” 등의 현실 부정 멘트로 웃음을 안긴다.이번 조식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오랫동안 공복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폭발시킨 여섯 남자는 힘차게 스키 점프대를 기어오르고 생각보다 엄청난 높이에 체력이 크게 소모되자 당혹감을 드러낸다.이 가운데 미션 도중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일명 평창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 연정훈과 나인우는 예측을 불허하는 미션에 “이렇게 운동을 시켜주시네”라며 제작진을 향해 하소연한다. 뿐만 아니라 ‘1박 2일’ 불운의 아이콘 연정훈이 이 수식어를 벗어날 수 있는 기로에 선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는다.과연 어느 멤버가 힘들게 스키 점프대에 올라서며 조식을 얻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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