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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보검→태원석, ‘굿보이’ 5인방 오늘(8일) 완전체 출격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완전체로 오늘(8일) 첫 출격한다. 그런데 인성경찰청 역사에 길이 남을 기상천외한 작전에 돌입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메달리스트 특채로 구성된 강력특수팀이 완전체를 이뤘다. 경찰청 홍보 요정으로만 이용되는 현실에 분노한 ‘사격 천재’ 지한나(김소현)는 과감히 사직서를 날렸지만, 이를 회수했다. 윤동주(박보검)가 자살로 종결된 후배 이경일(이정하)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쫓고 있는 금장 시계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유품에도 동일한 시계가 있었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그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된 것.강력특수팀 합류를 거절했던 김종현(이상이)은 청문감사담당관실 내부 감찰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 인성시 최대 범죄 조직인 ‘금토끼파’ 소탕 작전부터 이경일 자살 사건까지, 지난 2주간 발생한 인성시 범죄 연관성을 조사, 경찰청 내부 정보 유출 가능성을 보고했지만, “조용히 지켜만 보라”는 지시만 돌아왔다. 게다가 누군가 전 여자친구인 지한나의 인사카드를 검색한 기록까지 발견하는 등 불안함을 감지했다. 김종현은 그 길로 강력특수팀에 제 발로 들어갔다.그렇게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팀장 고만식(허성태)의 원대로, 복싱 금메달리스트 순경 윤동주, 사격 금메달리스트 경장 지한나,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김종현, 그리고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장 신재홍(태원석)이 ‘원팀’으로 뭉쳤다. 의욕은 앞서고 성과는 부족한 ‘금쪽이’ 팀으로 시작해 조판열(김응수) 청장이 뒷목을 잡게 하는 화끈한 이벤트(?)도 펼쳤지만, 이제 각자가 새롭게 각성하고 의지를 불태운 만큼 ‘굿벤져스’의 제대로 된 출격을 기대케 한 대목이었다.이런 가운데 ‘굿벤져스’ 5인방은 첫 작전부터 정의 실현을 위해 한층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다는 전언이다. 일명 ‘몽키 작전’이라 명명된 이번 임무는 상식을 벗어난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고. 여기서 첫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가끔 정의를 위해서는 나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고만식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또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력특수팀의 작전 수행이 포착돼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 가장 잘하는 무기를 장착하고 타깃에 접근해 가는 이들의 이전과는 달라진 비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금쪽이’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지난 3회 방송의 부제였던 ‘밀리언달러 베이비’(뜻밖의 순간에 행운처럼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는 뜻)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굿보이’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떻게 폭발할지, 짜릿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샘솟는다.제작진은 “4회 본방송에서 강력특수팀이 생각지도 못했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작전에 돌입한다. 코믹함과 치열함을 넘나드는 ‘굿보이’만의 짜릿한 서사 속에 또 한 번 여러분의 오감을 화끈하게 자극할 액션의 정수가 펼쳐진다. 유쾌한 팀플레이와 순간순간의 선택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굿보이’ 4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8 17:12
뮤직

[세븐틴 10주년]② 예능감까지 ‘월드스타’… 방송‧자컨 안 가린다

예능감도 ‘월드스타’다.그룹 세븐틴이 방송부터 유튜브까지 가리지 않고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세븐틴은 10주년 당일인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발매하는 가운데,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함께 공개해 10주년 활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세븐틴이라는 그룹을 10년 동안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음악뿐 아니라 예능도 한몫했다는 평이 있다. 세븐틴은 13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이 다투는 모습을 통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다가도 합심해야 할 때는 엄청난 순발력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대중성을 높여온 바 있다. ◇ 태초부터 예능돌? NO… 바닥부터 키운 예능감세븐틴의 예능감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적합하다. 세븐틴은 데뷔하기 3개월 전인 2015년 2월부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생방송을 위해 본인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기획했던 과정은 현재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를 기획‧제작하는 시스템으로 이어졌다. 아프리카TV 생방송 당시 MC를 맡았던 호시와 승관,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했던 도겸 세 명은 데뷔 전부터 ‘예능캐’로 인정받았고, 부석순이라는 이름의 유닛 활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됐다.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데뷔 초 SBS ‘런닝맨’에 100인의 참가자 중 일부로 출연해 결국 멤버 승관은 최후의 1인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 인지도를 천천히 쌓아 올려 나갔다. 이러한 과정과 경험을 통해 세븐틴의 빛나는 팀워크가 만들어졌다. ◇ ‘고잉 세븐틴’으로 날개 달았다세븐틴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넓히는 데는 자체 콘텐츠인 ‘고잉 세븐틴’의 힘이 컸다. 애초 ‘고잉 세븐틴’이라는 이름은 세븐틴의 미니 3집 앨범명에서 탄생했다. 2017년부터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세븐틴의 앨범 제작 과정을 담는 비하인드 콘텐츠였으나, 로고송을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콘텐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체 콘텐츠로 발전했다. ‘고잉 세븐틴’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계 무한도전’으로 입소문이 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술래잡기’ 편이 2000만 회를 달성했고, ‘순응특집’, ‘TTT’, ‘부족오락관’ 등 수많은 콘텐츠들이 1000만 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잉 세븐틴’을 통해 수많은 팬들을 영입한 세븐틴은 엄청난 상승세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1460만 명(5월 25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국내 남자 아이돌 기준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다음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나나민박’으로 10주년 기념 컴백지난해 방송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의 시즌2 격인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이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나나민박’은 세븐틴의 10주년을 기념해 하이브와 에그이즈커밍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10주년 기념 파티 촬영인 줄 알고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방문한 세븐틴이 낯선 곳으로 끌려가 3박 4일동안 한옥 민박집에서 일상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담는다. 지난 3월 10일 ‘나나민박’ 촬영 당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는 최고 5만 명을 달성했으며, 조회수 236만 회(5월 25일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세븐틴이 나영석 PD가 속해 있는 에그이즈커밍과 손을 잡는 것은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어’에 이어 세 번째다. ‘출장 십오야2’ 촬영 당시, 도겸이 소원권으로 ‘세븐틴 꽃청춘’을 뽑았고, 해당 소원권을 통해 나 PD와 인연이 ‘나나투어’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tvN 관계자는 “‘나나투어’에서는 세븐틴이 패키지 여행 형식으로 해외를 다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보여줬다면, ‘나나민박’을 통해서는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나나투어’에 이어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보여주는 예능 호흡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6 05:50
연예일반

#1000만 원 #도파민 #성장... ENA ‘하오걸’ 기대요소 ‘셋’ [종합]

“대치동 고급 과외 같은 느낌”의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ENA의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다. ‘하우스 오브 걸스’ (이하 하오걸)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10명의 아티스트들이 음원을 발매하기 위한 10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참가자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같은 극적인 서사와 도파민이 적절히 섞였다고 전했다.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는 ‘아티스트 메이커’로, 배우 이이경은 MC 겸 매니징 디렉터로 합류했다.김윤아는 여성 참가자들만 출연한다는 점에 끌렸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절실하게 음악을해온 이들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회가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조언해 준 대로 좋아진다. 참 보람차더라”고 말했다. 소유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주는 스타일”이라며 자신만의 트레이닝 방식을 밝혔는데, 신용재가 “당근이 2이고 채찍이 8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메이커’들은 참가자들의 매력, 카리스마, 성장 잠재성 등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부연했다. 프로그램에서 ‘하우스 오브 걸스’ 참가자들은 ‘언타이틀 아티스트’로 불린다.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율, 지셀, 키세스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 중에서 서리는 BTS 정국의 ‘샤라웃’을 받은 바 있어 활약세가 기대된다. 이이경은 “매회 귀 호강하는 기분이다. 다양한 장르를 듣고 있다”고 귀띔했다.언타이틀 아티스트는 ‘하우스’라는 공간에서 100일간 동고동락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최종적으로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으로 대중 앞에 선다. 1회에서는 10인의 첫 대면식과 사전 자체 평가 및 첫 미션이 그려질 전망. 김윤아는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갑옷을 두른것처럼 계속 마음을 닫고 있던 참가자가 있다. 이 참가자가 어느 순간 ‘각성’하는 순간을 봤는데,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양동근. 그는 “‘쇼미더머니’는 영화 ‘파이트 클럽’처럼 전국의 개들이 짖고 물어뜯는 분위기라면 ‘하오걸’은 하바드를 보내기 위한 대치동의 고급 과외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회 진행되는 미션들을 보면서 놀란다. 이 정도 스케일이면 빌보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경험 아닌가 싶다”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학교수로 임용돼 여러 학생을 가르친 신용재는 “‘하우걸’에서 함께 제작하고 싶었던 출연자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명의 아티스트 중에 가장 특출났다. 트렌드에 맞는 음색, 다양한 장르를 해도 다 자기걸로 소화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이경은 “이 아티스트가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팝업 차트쇼’ ‘내 귀에 띵곡’ ‘언터커버’ 등 ENA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음악 예능을 선보여왔다. ‘하오걸’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드라마처럼 서사가 담긴다는 것. 김윤아는 “‘하우스’에도 드라마가 있고 무대에도 성장하는 ‘드라마’가 있다”면서 “매력 있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맛도 있고, 도파민도 있다. 상금을 그렇게 많이 주는지 몰랐다. 무엇을 기대하더라도 그 이상”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하우걸’은 미션마다 ‘하우스 머니’가 1000만원씩 지급, 참가자들에겐 또 다른 촉진제로 작용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3 11:22
예능

차태현·김종민·이준, ‘지구마불3’ 합류… ‘1박 2일’ 레전드 모였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이 4라운드 여행 파트너를 이례적으로 선공개했다.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합류하면서 역대급 조합이 성사됐기 때문. 이로써 여행 예능 세계관 대통합이 완성돼 4라운드 여행에 기대감이 더욱 폭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9회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곽빠원’과 함께 여행을 떠날 4라운드 여행 파트너 3인방이 베일을 벗었다. 본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전천후로 맹활약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그 주인공이다.이들이 대표적인 국내 여행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레전드 멤버라는 점은 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목이다. 차태현은 시즌 2&3를 이끌었던 핵심 멤버였고, 김종민은 시즌1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지키고 있는 ‘1박 2일’ 산증인이며, 이준은 시즌4에서 활약 중인 현역 멤버다. 세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하는 것도 처음으로, 예능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웃음 치트키 셋이 모였다”, “‘1박 2일’ 드림팀 총출동”, “세 사람이 같이 해외 여행 가는 것도 재밌겠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흥미로운 점은 캐릭터 카드를 통해 밝혀진 세 사람의 여행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차태현은 “패키지 아닌 자유 여행은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패키지 왕’, 김종민은 “울릉도 6번, 독도 4번, 대한민국에 안 밟아본 땅이 없다”는 ‘도메스틱’ 마스터였다. 마지막으로 이준은 “반바지 하나, 수영복 하나, 티 두 장으로 짐을 싼다”는 ‘자연인’,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소개됐다. 이에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곽빠원’ 중 누구와 짝을 이룰지, 복불복 게임에 익숙한 이들이 ‘지구마불’의 룰 안에선 어떤 예능감을 드러낼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곽빠원’도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 4라운드 역대급 여행 파트너 라인업이 공개됐다. 17일 본방송에서 새로운 여행지와 팀 조합이 모두 공개된다”고 설명하며, “원지가 팬이라고 꾸준히 언급해 온 김종민의 출연으로 과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여행에 더욱 익숙한 새로운 파트너들이 세계 여행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레전드 예능인들은 ‘곽빠원’과 어떤 케미와 재미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달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라고 전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3’ 9회는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3:58
예능

‘지구마불3’ 곽빠원, 200명 팬들과 함께 단관 이벤트 성료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지난 10일 특별 단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1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단관 이벤트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3인방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본방송 8회를 팬들과 함께 시청했고, 세 사람은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찐팬 인증 퀴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이날 ‘곽빠원’이 팬들과 함께 관람한 8회 방송은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벤트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곽빠원’은 여행 파트너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과 함께 홍콩과 마카오에서 펼쳐진 ‘푸드 페스타’ 스페셜 라운드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로컬 푸드까지 다채로운 미식 여정을 만끽했다. 빠니보틀이 세계 최고 높이인 233m의 마카오 타워에서 생애 첫 번지 점프에 성공한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폭발시켰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최고 3.1%를 나타내며, 시즌3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정재형, 이장우, 차주영과 함께 한 모리셔스와 이집트 3라운드 여행에 이어 스페셜 라운드 ‘푸드 페스타’까지 마친 ‘지구마불3’는 이제 후반부에 돌입, 또 다른 여정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9회 예고 영상을 통해 4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할 여행 파트너 키워드, ‘자연인’, ‘패키지 왕’, ‘도메스틱’이 공개된 것. 이들의 정체와 더불어, 시즌3를 관통하는 주제인 ‘세계 테마파크’의 다음 여행지 역시 궁금증을 드높였다. 그 가운데 ‘곽빠원’이 직접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세계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에 성공한 빠니보틀은 “더 화끈한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벌써부터 도파민을 분출시켰다. 원지는 “‘지구마불’ 게임판의 새로운 장치가 공개된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이어 곽튜브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경험이 펼쳐진다”고 귀띔 호기심을 자극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먼저 “멀리서 귀한 시간을 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팬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는 인사를 남기며, “역대급 여행 파트너가 또 한 번 새롭게 합류하면서, 예측 불가한 세계 여행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진다.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8:59
드라마

‘여왕의 집’ 함은정, 일일드라마 치트키 활약 예고….역대급 복수 서막

‘여왕의 집’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역대급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탈환 복수극이다.재벌가 장녀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삶을 꿈꿨던 강재인(함은정 분)은 행복했던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여왕의 집’은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작품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일일극 치트키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와 악역으로 컴백한 이가령!올봄을 사로잡을 파격적인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캐스팅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일극 흥행 공식인 함은정과 서준영, 박윤재는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역대급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악역史에 한 획을 그을 이가령까지 무적의 4인방을 완성했다. 특히 가족극에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함은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작품을 풍성하게 채울 명품 조연들!주연들과 긴밀하게 얽히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보희, 남경읍, 이상숙, 박찬환, 강경헌, 김애란, 김현균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은 작품의 중심축을 든든히 지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강성민, 차민지, 김현욱, 전혜지는 극 전반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며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윤의 여동생 김도희로 분하는 미람은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 그녀의 등장이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안방극장을 강타할 최고의 도파민 자극제!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강렬한 서사로 중무장한 ‘여왕의 집’은 눈을 뗄 수 없는 도파민 자극제 같은 드라마다. 재인을 중심으로 숨 쉴 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인물 간의 갈등과 반전은 연이어 교차하며 숨 막히는 스피디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감각적인 연출력의 홍석구, 홍은미 감독, 탄탄한 집필력으로 일일극 부흥을 책임져온 김민주 작가와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안방극장을 장악할 준비를 마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3:43
예능

“더 독해졌더라고요?”‧”텐션은 3배”…이영지→안유진 ’지락실3’ 관전포인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지락실3’의 관전 포인트를 뽑았다.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튄 토롱이를 추적하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다.매 시즌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유쾌한 활약과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만큼 ‘뿅뿅 지구오락실3’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멤버들이 직접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제작진들이 더 독해졌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연 이은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저희 넷 모두의 과거 모습이 강제로 공개됐어요. 그래도 열정 가득했던 그 시절 저희의 모습도 사랑해 주실 거죠?”라고 말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멤버들의 순수하고 풋풋했던 과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미미는 “상상도 못 했던 중동 도시 아부다비로 떠났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온도, 습도, 분위기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 텐션과 완전 찰떡이었어요. 맞춤 스테이지였어요”라고 해 퍼스널 컬러가 아부다비였던 이들이 남길 새로운 레전드 장면이 기다려진다.이영지는 “시즌 첫 게임부터 고차원적인(?) 게임을 했어요. 제가 시청자분들께 긴히 상의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논란이 될 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꼭 본방 사수해 주세요”라고 시청자들의 판단을 요청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안유진은 “드디어 세 번째 시즌만에 멀쩡한 모습으로 떠납니다”라며 “저는 또 간만에 멋있는 모습으로 운전대도 잡아봤는데요. 시즌3인 만큼 3배 더 강력해진 저희의 텐션과 활약상에 집중해 주세요”라고 밝혀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티키타카와 능력치를 기대케 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1:28
드라마

정은지 “운동에 진심인 사람들, 웃을 장면 많을 것”…‘24시 헬스클럽’ 관전 포인트

‘24시 헬스클럽’ 사람들이 몸을 통한 성장기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코맨스(코믹 로맨스)다.21일 ‘24시 헬스클럽’을 이끌어갈 7인방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의 이준영은 “운동 외에는 모든 것이 서툰 현중이가 성장하는 부분들을 주의 깊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을 ‘투박하지만 귀엽다’로 정의하며 “실제 촬영 중에 ‘아, 뭔가 귀엽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정은지는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실연 이후 헬스장에 입성하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체중 증량과 감량을 동시에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지는 “있는 그대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 복잡하거나 깊이 생각해야 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운동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공감하며 많이 웃으실 장면들이 가득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정은지는 ‘24시 헬스클럽’을 ‘언제든지 열려 있다’라고 표현하며 “말 그대로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다. 가볍게 웃고, 공감하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 같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24시간 열려 있는 헬스클럽처럼 언제든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헬스장의 터줏대감 로사 역의 이미도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그려내고 있다. 작품을 시청하다 보면 누구나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24시 헬스클럽’은 ‘힘’이다. 정말 에너지 넘치는 작품인데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몸과 마음의 힘을 키우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다. 시청하시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헬스장의 해맑은 마스코트 알렉스 역의 이승우는 “저마다 사연이 있는 인물들이 헬스장에 모여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고, 운동하면서 어떻게 상처를 치유하는지, 그 과정에서 생기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들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4시 헬스클럽’은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이면 봐야 하는 ‘루틴’이다. 매일 운동을 하는 것처럼 챙겨 보면서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행복한 루틴’을 지켜나가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헬스장의 회원들 ‘마녀 삼총사’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는 ‘24시 헬스클럽’을 ‘득근두근’, ‘건강하다’, ‘아주 베스트 콘텐츠 드라마’로 각각 정의했다. 근육도 마음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드라마를 ‘득근두근’이라 언급한 박성연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대환장 케미”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에피소드마다 중심이 되는 인물들이 있는데, 그들의 문제 해결 방법이 아주 기발하고 건강하다. 문제를 직면했을 때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고, 홍윤화는 “배우들 몸이 변해가는 모습 또한 빅재미일 테니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1 16:30
예능

‘뛰어야 산다’ 션→양세영 “러닝 통해 고민 털어”…관전 포인트 공개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16인의 ‘초짜 러너’들과 이들을 이끄는 션, 이영표의 리얼 성장기를 담았다. 첫 방송에 앞서 ‘뛰어야 산다’를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최초 ‘마라톤 예능’의 탄생‘뛰어야 산다’는 국내 최초 마라톤 예능으로, 무려 42.195km라는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러닝 경험이 있는 이들부터, 거의 없는 이들까지 저마다 다른 컨디션과 사연으로 도전에 나서지만 모두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할 만큼 남다른 투지와 진정성으로 중무장했다. 이들은 이미 지난 3월 초 ‘5km 마라톤’을 첫 테스트 겸 완주했으며, ‘뛰어야 산다’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의 지휘와 집중 훈련 아래, 한 달 넘게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9일에는 MBN이 주최하는 ‘영종도 마라톤’에 참여하며, 이후로도 ‘보성 마라톤’ 등을 통해 최후의 ‘MVP’를 뽑아서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16인의 스타들 중 과연 누가 ‘시드니 마라톤’ 출전의 영예를 안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션·이영표부터 허재·양준혁까지…환상의 라인업!‘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허재, 방은희, 양준혁, 양소영, 한상보, 정호영, 배윤정, 장동선, 손정은, 조진형, 최준석, 슬리피, 김승진, 안성훈, 율희, 이장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이 ‘초짜 러너’ 16인으로 함께해 마라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초짜 러너’들의 마라톤 도전을 도울 감독으로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권은주가 발탁됐다. 여기에 전 육상선수 이연진, ‘대한민국 원톱 운동 크리에이터’인 심으뜸, ‘연예인 마라톤 기록 1위’ 고한민이 코치진으로 의기투합해 16인의 ‘뛰산 크루원’들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의 생생한 마라톤 도전기를 시청자들에게 실감나게 전할 중계진으로는 배성재와 양세형이 낙점돼 기대가 모아진다.# 절절한 사연과 독기 어린 도전으로 ‘공감+감동’ 예고!이렇게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16인의 초짜 러너들은 저마다의 드라마를 안고 마라톤에 도전한다. 허재는 “내 나이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양준혁은 “아이를 키우면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라고 밝혔으며,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에게 큰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서 달리게 됐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이들을 이끄는 션 단장은 “16인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러닝은 단지 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고민을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한 몸은 기본”이라며 이들의 도전을 물심양면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표 부단장 역시, “요즘은 건강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영표는 ‘가장 힘들어 할 것 같은 러너’로 허재, 양준혁, 최준석을 꼽으면서 “꼭 최고가 아니어도 된다. 진심을 담아 뛰면 그 자체로 감동이 있다”고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중계진으로 나선 양세형도 ‘러닝 마니아’임을 밝히면서 “저 같은 경우는 전역 후, 개그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일도 소속사도 없이 무일푼 상황이 된 적이 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한강을 뛰었다. 그런데 달리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후 공황장애나 번아웃으로 힘든 지인들에게 러닝을 추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번 ‘초짜 러너’들의 성장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유 있는 ‘본방사수’를 당부했다.‘뛰어야 산다’는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 매회 MVP로 선정된 스타의 이름으로, ‘초짜 러너’들이 달린 거리만큼 기부가 이뤄진다.‘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6 09:29
드라마

‘여왕의 집’ 작가, “‘신데렐라 게임’ 이어받을 것” 관전 포인트 공개

‘여왕의 집’을 위해 의기투합한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왕의 집’의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먼저 홍은미 감독은 소감과 작품의 매력에 대해 “‘신데렐라 게임’의 재미를 이어받아 더욱더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남다른 각오와 함께 처음 대본을 본 순간을 떠올렸다. 홍 감독은 “김민주 작가님의 대본을 보면서 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고 생동감이 넘치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홍 감독은 “작품에서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인물의 모습이나 신념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그 인물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지 또는 변화하는지에 대한 묘사를 최대한 담아냈다”라며 연출 포인트를 소개했다.김민주 작가는 “‘한 인간에게 있어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이 이 작품의 출발점”이라면서 “주인공 재인은 완벽한 집이라 믿었던 곳이 무너진 뒤, 상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찾게 된다. 결국, 집이란 장소가 아니라 서로를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작품을 집필한 계기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또한 “주인공의 각성과 성장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김 작가는 “재인이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그녀의 에너지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홍은미 감독 역시 “시청자분들이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폭풍 전개, 여기에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와 각자의 사연이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이며 본방송을 향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여기에 홍 감독은 함께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 “배우들이 대본과 캐릭터 분석에 진심인 점이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또한 그는 “서로 증오하고 갈등을 빚는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지만,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는 “일일드라마답게 한 회 한 회 보시는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여왕의 집’을 향한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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