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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실시…최대 200만원 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볼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했던 고객이 볼보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개인 명의 고객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법인 명의 고객은 동일 법인명 법인 대표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해당된다. 단, 재구매 출고일 기준 볼보 차량 소유자임이 확인되어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부 혜택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EX30’은 50만원, 60 클러스터(XC60, V60 CC, S60)와 XC40은 100만원,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인 90 클러스터(XC90, V90 CC, S90)는 200만원의 혜택이 지원된다.또한 볼보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볼보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SELEKT)’로 매각할 경우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출고 이후 6년 이내 또는 주행 거리 12만km 이하의 볼보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다.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볼보 오너 고객들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7 15:09
경제

볼보,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16에 ‘볼보 셀렉트(SELEKT)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셀렉트(SELEKT)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차의 인증 중고 사업 명칭이다. 볼보차코리아는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지난 2018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SELEKT’ 를 선보인 바 있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SELEKT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기존 수원 전시장과 동일한 건물 내에 연 면적 1122㎡ 규모로 마련됐다. 최대 30대까지 전시가 가능한 시설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이내(선도래 기준)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해 판매한다. 특히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km 미만(선도래 기준)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이 가능하며, 전문 테크니션의 정비 이력서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년 또는 2만 km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같은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30 15:54
경제

볼보, "올해 목표는 1만2000대"…2년 연속 '1만대 클럽' 도전

볼보가 2년 연속 수입차 '1만대 클럽'에 도전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전년 대비 24.0% 성장한 1만570대의 판매고를 기록, 사상 첫 수입차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연간 판매 1만대는 수입차 브랜드의 한국 시장 내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6.1%)을 기록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며 "올해도 1만2000대를 팔아 2년 연속 1만대 클럽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볼보차는 XC40, 크로스컨트리(V60), S60 등 높은 인기로 인해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주요 신차들의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서비스 네트워크 및 사회공헌 투자 확대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센터는 판매 성장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인 25%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24개로 확대된 서비스센터를 올해 분당 판교 및 제주, 의정부 등을 비롯해 총 6개를 추가로 신설하고, 해운대, 천안, 수원 등을 확장해 총 30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전시장은 기존 24개에서 분당판교, 제주, 의정부를 비롯해 총 5곳이 추가된 29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업계 최고수준의 중고차량 잔존 가치 유지를 위한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셀렉트(Volvo Selekt) 역시 기존 김포전시장 외에 수원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과 환경,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현재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S90 및 크로스컨트리(V9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 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차가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환경과 사람을 배려한 행보들을 공감하고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질적 성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고객분들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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