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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제작기 영상 공개…눈부신 특급 시너지

눈부신 시너지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 내공과 앙상블을 예고하는 ‘열연 한도초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철부지 큰형님 ‘호성’으로 분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는 손현주가 “이돈구 감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다”라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강조해 주목을 끈다. 이어, 이돈구 감독의 “축구팀이라면 정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한 느낌이다”라는 말은 국민배우 손현주를 비롯한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정지환 그리고 손숙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봄날'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특히 이돈구 감독은 작은 눈빛 연기 하나까지 ‘호성’의 감정선에 완벽하게 스며든 손현주의 탁월한 연기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랖킹 ‘양희’ 역의 정석용은 “인간적이고 여러 관계들이 보이는 캐릭터들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배우들이 변신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모두 처음 만났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이 오래된 친구, 후배, 동료처럼 연기했다”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봄날' 속 완벽한 연기 앙상블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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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SNS 달군 '롤린' 가오리 댄스 영상 제작(with. 팀킴)

'노는 언니'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역 팀킴과 언니들이 도전한 '인싸'(인사이더의 준말) 영상의 제작기가 공개된다.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과 언니들의 3팀 3색 강릉 투어기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노는 언니' 공식 SNS를 핫하게 만들었던 언니들과 팀킴의 인싸 영상의 제작 전말이 밝혀진다. 이날 언니들과 팀킴은 세 팀으로 나뉘어 강릉에 다양한 명소들을 탐방한다. 특히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여행 영상 만들기에 도전,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언니들과 팀킴은 여러 장소에서 단체로 똑같은 춤을 추는 인싸들의 여행법부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챌린지, K-흥 열풍을 일으킨 '범 내려온다' 춤 등 각종 트렌드를 따라 영상을 제작한다. 만들어진 영상은 '노는 언니' 공식 SNS에 업로드 후 '좋아요' 개수로 우승팀을 가린다. '범 내려온다'를 택한 박세리, 한유미, 김은정, 김선영은 자꾸만 터지는 웃음에 난항을 겪는다. '롤린' 챌린지에 도전한 정유인과 김경애, 김초희는 숨은 댄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도깨비' 촬영지와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TV에 나온 장소들에서 만능춤을 추기로 한 남현희, 곽민정은 박치, 몸치인 김영미의 몸놀림 때문에 NG가 끊이질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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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소년美 넘치는 싱그러운 만찢 비주얼 설렘↑

'열여덟의 순간' 측이 따스한 감성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JTBC 새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 측은 12일 싱그럽고 풋풋한 옹성우의 티저 포스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싱그러운 소년미가 묻어난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옹성우,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린 김향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신승호, 대체 불가 매력남 강기영까지 참신한 꿀조합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옹성우의 순수하고 맑은 눈빛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봄날처럼 포근하고 따사로운 분위기 속 민들레 꽃씨를 불어 날리는 해맑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비록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흩날리는 나약한 존재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민들레 꽃씨처럼 냉혹한 현실과 시련 속에서 성장하는 열여덟 소년 옹성우(최준우)의 이야기가 어떤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 햇살을 받으며 꽃밭에 누워있는 옹성우의 '만찢' 비주얼도 설렘을 유발한다. 꽃밭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아련한 눈빛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에 담긴 '누구에게나 한번은'이라는 카피는 모두의 인생에 공평하게 찾아오는 눈부시고 찬란한 열여덟의 순간을 가리키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의 도전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소화, 늘 혼자였기에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올여름 공감의 깊이와 감성의 울림이 다른 청춘 학원물이 찾아올 것이다. 옹성우가 그려나갈 열여덟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갈 옹성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티저 포스터의 제작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JTBC 드라마, JTBC Voyage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일(13일) 확인할 수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7월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2019.06.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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